그래요? 자 근데 예산을 이렇게 기본적으로 이렇게 보니까, 전반적으로 이렇게 보니까 지금 우리가 지방채를 빚을 얻어서 지금 현재 예산을 세우는 이런 과정에서 그러면 어딘가 좀 정말 절약하고 좀 그래야 하는데 그런 데가 전혀 안 보여요.
어떤 부분에서 그러냐면 우리 시민이 전부다 고통을 같이 가져야 돼요. 경기가 어렵고 세입이 뭐 예를 들어서 공단이 어렵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을 약80억 정도가 세입이 안 들어오는 걸로 금년보다 이렇게 예산을 세우는 이런 정도라면, 이런 정도라면 적어도 각종 사회단체 모든 데에서 하는 데에서 전부다 절약을 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고 예산을 더 늘려서 증폭했어요. 민간사회단체, 민간자본적 여기 애들은 예산을 더 많이 세웠단 말이에요.
한 예를 들면 예를 들어서 방범이랄지 그리고 또 뭐야 저 소방대원이랄지 또 각종 이 단체들 뭐 한다고 할 때 거기다 전부 다 예산을 더 많이 세웠단 말이요. 이게 한 푼, 두 푼을 짜야죠, 짜야. 그래서 이런 데를 줄여야죠.
근데 줄이는 게 전혀 안 보이고 더 이렇게 세워서, 내년도 선거기 때문에 선심성인 예산이 여기에 더 많이 들어가져 있다, 전체적으로 이렇게 볼 때.
그래서 매우 참, 우리 예산과에서 겁나게 고심을 많이 하셨는데 아마 이것 좀 늘려라, 늘려라 하니까 할 수 없이 안 할 수도 없고 그래가지고 엄청 고통이 심했겠어요. 이거 쥐어짜야는데 이렇게 늘리느라고 애쓰셨어, 정말 고통스럽게.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고통을 같이 어찌 나눌 수 없을까요? 예산을 세웠는데 이 고통을 나눌 수 없냐 이거여, 이게. 고통 나눠야죠?
우리 시민이나 정말 우리 군산시에서 사회적 활동, 봉사하는 이런 분들이 같이 고통을 나눠야된단 말이에요, 군산전체 예산에. 그러죠?
그런데 그래서 이건 조금 문제있는 예산이 좀 이렇게 서있다, 진짜 해야 할 일들 좀 이런 것은 좀 몇 년 미루는데 이런 걸 미뤄야 돼요, 이런 걸.
그리고 여기 저 우리 사회단체보조금이 지금 5억 세워졌는데 실제로 이것도 이 단체들 전부 좀 절약을 해야 돼요. 과감하게 우리가 10% 절약하자, 20% 절약하자 하면 행사성은 지금 10%씩 절약했잖아요. 절약한다고 하셨죠, 행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