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강태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시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계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경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174회(제2차정례회)를 맞아서 2014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그 심의를 요청드리며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길고 무더운 가운데 원전사태까지 발생하였으나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태풍 등 재난·재해가 없어 서민생활에 안정을 기하고 시정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유로존의 재정위기에서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는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경제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10월 수출 500억불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경상수지 흑자폭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앞지를 전망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미국 등을 중심으로 선진국 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등 신흥국 성장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세계경제가 점차 개선되면서 우리경제도 2013년 2.7%에서 2014년 3.8% 수준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13년은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 핵심가치를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두고 주요 과제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강하굿둑 해수유통, 해상매립지 용역 중단, 새만금 행정구역 분쟁,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 등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현안들이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잘 아시는 바이지만 대법원에서는 지난 14일 새만금방조제 3·4호 구간을 군산시 관할이 합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군산 시민의 역량이 결집된 결과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는 지난 100여년 동안 해상경계선에 의해 공유수면을 성실하게 관리해온 점을 인정한 것이며 그동안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의 판례에서 인정받은 해상경계선이 불문법상의 법적근간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고 남아있는 1·2호 방조제도 우리시의 관할로 판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며 여러 의원님들의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최근 우리시는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시련과 위기를 겪으면서도 대승적인 차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으며 그동안 닦아온 시정의 기반 위에 각종 SOC사업과 근대문화경관 조성사업 및 R&D 산업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군산 발전의 동력을 가속화하면서 외형적 성장에 걸맞게 교육, 보건, 복지, 문화, 예술, 체육,재난안전 등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냄으로써 시민의 자긍심과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글로벌 명품도시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토대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새만금의 중심도시 군산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시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13 군산 시간여행 축제는 근대 문화유산이라는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축제로써 시민들로부터 성공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업유치 분야에 있어서도 국가산단의 분양이 완료되고 새만금 산업단지에 OCI의 열병합발전소 기공과 도레이사와 투자유치 MOU 체결 등 글로벌 기업유치로 군산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재정규모는 2006년도 4,470억원에서 올해 8,450억원으로 90% 이상이 신장되어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매년 15% 이상 성장을 거듭 하였습니다.
이 같은 기업유치는 지방세 증가와 인구증가로 이어져 지방세 수입은 2006년 780억원에서 2013년도 1,464억원으로 약 87%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시 인구는 2007년말 최저인구 26만 562명에서 2013년 10월말 현재 27만 8,495명으로 1만 7,933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재정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업과 지역경제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산단 통근버스 운행 등 기업사랑 4대 전략 28개 과제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안정적인 기업활동 지원과 선도기업 유치 및 산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산 새만금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융복합 플라즈마 연구센터 기술지원 사업 등 R&D 산업의 적극적인 투자로 미래 전략산업 육성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1일에는 제51주년 시민의 날을 맞이 하여 30만 군산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기념식을 가졌고 이와 더불어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 가입을 기념하는 건강도시 선포식과 건강체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시 최대 숙원사업인 3차 진료기관 확충을 위한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 추진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새만금 개발계획 추진에 따른 장래 의료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136개국 1천여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한 세계지방자치단체 연합회의도 2015년도 유치를 추진하고 세계총회에 참여를 통해 전 세계에 군산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고군산 연결도로 건설사업 657억원, 군장대교 427억원, 군장산단 진입도로 104억원, 군장산단 인입철도 450억원, 익산~대야 간 복선전철 350억원 등 정부 예산안이 7,999억원으로 현재 국회 심의 중이며 정치권과 전북도의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정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5년 연속 재정 균형집행 우수기관,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 지역사회 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시정분야에서 3억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고 16개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120억 3,4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이뤄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14년은 세계경제의 완만한 개선으로 경제가 회복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신흥국 성장에 둔화 가능성 등 불안요인 또한 잠재되어 있는 상황으로 환경변화에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저출산·고령화 사회로의 빠른 진입과 소득 양극화에 따른 복지욕구 증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재난·재해 발생 가능성이 급증하는 등 다양한 환경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에 적극 대처하면서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SOC사업의 마무리와 R&D 산업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시정운영과 관련해서는 2014년은 박근혜정부 2차년도 강도 높은 국정 추진과 6ㆍ4 지방선거, 정부 3.0 등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대응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그동안 추진된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고 민선6기를 맞이하는 변화와 도전의 중요한 시점으로 시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새만금 중심도시에 걸맞는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서민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창의시정 실천에 중점을 두고 더 크게 도약하는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첫째, 시민 중심의 창의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행정정보 공개확대 등 지방3.0 추진과 2015년 신규 국가예산 사업 발굴, 시민과 함께 하는 스마트 전자시정 구현 등 시민 공감의 시민 밀착형 열린 행정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현안토론방 운영 등을 통하여 소통을 위한 시민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 하겠습니다.
둘째, 성장동력 결집을 통한 경제 활성화로 풍요로운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물가안정관리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으로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군산새만금 종합비즈니스센터 개관, 군산새만금 산학 융합지구 준공과 기업연구관 유치 및 맞춤형 현장중심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 선박 건조를 위한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구축, 미래그린 상용차부품 연구개발 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구현 등 R&D 산업의 적극 추진으로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 우수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현지 마켓팅 추진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우수·선도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해상풍력 지원항만 부두건설 추진과 풍력산업 집적화, 성능평가 인증체계 구축, 해상풍력 유지보수 기반 구축 등 제2의 조선산업인 풍력산업 육성을 통해 군산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 하겠습니다.
특히, 기업사랑 4대전략 27개 과제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등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사랑 과제를 지속 발굴하여 안정된 일자리 창출로 풍요의 선진도시 기반을 마련 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이 행복한 나눔과 상생의 복지·건강도시를 구현 하겠습니다. 참여와 체험이 있는 복지박람회를 통한 민·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확대,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긴급한 위기가정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 관리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겠습니다.
또한, 자녀양육 부담 경감 및 돌봄 지원 체계 강화와 다양하고 질 높은 육아지원 인프라 확충을 통해 육아 양육의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및 여가·복지시설 확충에도 노력을 하겠으며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성산면, 선유도 보건지소 신축 등 공공보건 의료시설 현대화 추진으로 건강도시를 조성하고 금연 대상시설 강화 등 금연 환경 조성과 저소득층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비 등 지원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검진률을 제고하는 등 시민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시민이 공감하는 매력 있는 문화예술과 다시 오고 싶은 오감만족의 체험 관광도시를 조성 하겠습니다.
예술의 전당 개관으로 시민의 예술적 마인드 확산 및 문화·예술 욕구 증대에 따라 최첨단 시설에 걸맞는 최적화된 시스템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최신 정보 및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우수한 공연을 유치하여 예술의 전당 활성화 및 격조 높은 공연문화를 정착하는데 적극 노력하겠으며 근대건축물을 활용한 체험공간 조성으로 차별화된 근대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젊은이들의 놀이문화 수요 충족을 위한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과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근대역사박물관에 근대문화 중심도시 이미지에 맞는 기획특별전 운영 등을 통해 매력과 품위가 함께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허브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해상경관을 상품화 할 수 있는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 준비 등 관광객 유치에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새만금 해넘이 명소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체험ㆍ관광형 시간여행 축제, 철새조망대와 습지생태공원을 연계한 복합적인 생태체험 군산세계철새축제와 녹색관광 명품 구불길 운영, 시민의 휴식공간 제공과 변화하는 여가생활 패턴에 맞는 은파관광지 조성계획 수립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오감만족 체험관광을 위한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선택과 집중을 통한 인재양성 명품교육 도시, 활력 넘치는 건강한 스포츠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하여 국가교육 정책의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식 교육지원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지원,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저소득층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발전을 견인하는 교육복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정주의식, 애향심 고취를 위한 군산학 확대 운영과 가정과 사회가 함께 하는 토요학교 운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군산시 늘푸른학교 운영 등을 통해 평생교육 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품격 높은 체육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배드민턴장 건립, 장애인 체육관 건립, 서군산 축구장 조성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 등 18개 국제·국내 전국대회 개최와 종목별 체육대회를 비롯한 14개 지역대회 등 체육경기 활성화와 동네 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새만금과 연계하여 미래를 지향하는 건설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 도심권의 송전철탑 지중화사업 추진 등으로 도시 균형과 지속발전 가능한 동부권 개발을 추진하고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 백토고개 교차로 개선사업 등 고품격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으며 고군산 연결도로 및 군장대교 건설, 산단 연안도로 건설사업 추진 등 지역발전 지향의 교통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내항 침수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 소룡동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을 통한 재해예방 시스템 개선으로 재난·재해에 대비한 도시 방재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한 침수예방 사업 등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창조적 농·어업 육성으로 잘 사는 농어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어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글로벌 리더 육성 및 농·식품 융합기술 개발사업 등 지역식품 선도 클러스터 조성과 농기계 임대사업장 권역별 설치 등 엘리트 농업인 육성과 지역농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토자원을 발굴 육성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축산 농가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단지 확대 등 차별화된 농업기반을 조성하겠으며 연근해 특성에 맞는 어장조성 관리시스템 발굴로 기르는 어업 고도화 및 지역특화 양식품종 집중육성 등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 어업인들의 안정적 소득기반 마련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강태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내년도 예산편성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시급하지 않은 신규사업은 가급적 억제하고 계속사업을 완성하며 지역 현안 사업과 시민생활 불편해소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경상 경비와 행사성 경비는 최대한 절감하여 재원마련과 건전재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미래투자를 위한 R&D사업, 사회적 약자 배려, 삶의 질 향상에 집중 투자하였습니다.
한정된 재원으로 시민 여러분이 염원하는 모든 사업들을 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점 못내 아쉽게 생각하면서 최대한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 예산은 8,716억원으로 최대한 재원을 확보한 결과 2013년 본예산 8,450억원에 비해 3.1%인 266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일반회계는 올해 본예산 7,162억원 대비 3.2%인 225억원이 증가된 7,387억원이며 특별회계는 올해 본예산 1,288억원 대비 3.2%인 41억원이 증가하여 1,329억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숨가쁘게 달려온 올 한 해도 강태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들의 열정으로 시정이 발전되고 시민의 삶에 질이 향상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한달 후 새롭게 펼쳐질 2014년은 우리 30만 군산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여 시정의 정확한 방향설정과 역동적인 추진으로 보다 더 높은 성장을 이뤄나가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하였습니다.
아무쪼록 동북아 명품도시 도약을 위한 군산 건설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하신 애정과 배려를 당부드리며 다가오는 새해 갑오년에도 시민 여러분과 강태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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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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