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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3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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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회의]
  • 제173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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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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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3년 10월 22일

의사일정

- 5분 자유발언(진희완 의원) - 5분 자유발언(김영일 의원) - 5분 자유발언(김우민 의원) - 5분 자유발언(최인정 의원)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 5분 자유발언(박정희 의원) 1.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관계공무원 출석답변 요구의 건 4.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5. 본회의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진희완 의원) - 5분 자유발언(김영일 의원) - 5분 자유발언(김우민 의원) - 5분 자유발언(최인정 의원)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 5분 자유발언(박정희 의원) 1.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3. 관계공무원 출석답변 요구의 건 4.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5. 본회의 휴회의 건
10시07분 개의
의장 강태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안내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의정회 주최로 옥봉초등학교와 발산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이 회의 진행을 견학하기 위하여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산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미 있는 현장학습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모시고 온 이종배 회장님, 이원행 사무국장님, 하영태 의원님, 김관배 전 의원님, 박희순 의원님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학생들과 기타 방청객 여러분들은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휴대폰 전원을 꺼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조용한 가운데에서 방청하여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3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의사계장 나오셔서 의정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황규문
의사계장 황규문입니다.
먼저 제173회 군산시의회(임시회) 소집경위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 15일 제173차 운영위원회에서 임시회를 2013년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동안 개최할 것을 의결하고 지방자치법 제45조 규정에 의하여 10월 17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과 한경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인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산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종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산시 아동공동 생활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산시 노인 장기요양 보험급여 이용에 따른 본인 일부부담금 지원조례안 등 의원발의 4건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해당 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주요 의정활동 사항입니다. 9월 12일에는 전주에서 개최된 제190차 전북의장단협의회 월례회의에 의장님이 참석하셨으며, 10월 1일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많은 의원님들이 참석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셨고, 10월 1일부터 2일간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1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에 의원님들께서 주민과 함께 한마음 되는 자리를 만들고 빛내주셨습니다.
10월 7일은 의장님과 의원님들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견학하여 군산시에 접목시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셨으며, 10월 10일에는 제191차 전북의장단 협의회 월례 회의를 군산에서 개최하여 금강하굿둑 해수유통 반대 성명서 등을 채택한 바 있고, 10월 14일부터 2일간 전국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군산시의회에서 개최하여 도서지역 공동현안 사항과 발전방향 등을 협의하였습니다.
다음은 위원회 활동사항입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9월 13일 간담회를 개최 시간여행축제 등 최근 진행되고 있는 행복위 소관 집행부 업무에 대한 설명과 질의답변, 요구사항 등을 논의하였고,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10월 16일부터 3일간 경건위 소관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심의 방안 등을 위하여 워크샵을 실시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의정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강태창
의사계장 수고 하셨습니다. 조금전 의사계장이 의정보고한 바와 같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과 한경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4건, 집행부로부터 접수된 군산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소관 위원회에서는 심도 있게 심사하신 후 2차 본회의에서 심사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심의 의결에 앞서 진희완 의원님, 김 영일 의원님, 김우민 의원님, 최인정 의원님, 서동완 의원님, 박정희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을 듣고 난 후에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5분 자유발언은 군산시의회 회의규칙에 5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진희완 의원님 나오셔서 5분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진희완 의원)
진희완 의원
개정, 대야, 임피, 서수, 성산, 나포 지역구 출신 진희완 의원입니다. 관례적 인사는 생략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제163회 본회의 (1차정례회)에서 군산시 행정추진에 있어 주민들과 약속한 복지 및 관계권 사업이 잊혀지듯 늦어지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실망을 더해주고 있다고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우리는 최대 명절인 추석이 있었습니다. 채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 시간 조상을 찾은 시민들은 매번 생각하기도 싫고 행정개선에 기대하고 싶지도 않은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습니다.
즐거운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맞이하여 조상을 찾는 시민들의 불만은 말씀을 하지 않더라도 화면만 보아도 아실 겁니다.
(빔프로젝트 상영)
최소 3~4시간 기다리며 또 기다리고 조상을 참배한 기억들 문 시장님도 당일 상황을 승화원에서 기억을 하실 겁니다.
현재 군산시 묘지현황은 총 3만 1,669기 중 2만 3,286기가 안장되어 있습니다. 이 현황을 보면 명절 당일 최소 몇 명이 시립묘지를 방문했을까? 안장되어 있는 분이 약 2만 5천명에 여기에 가족 4인이 다녀갔으면 최소 10만 명이 짧은 시간에 다녀갔을 때 어떠했는지 모두 스스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 사시는 마을 주민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약 10시간동안 고립 아닌 고립이 되어 생활에 불편을 받는 우리 주민이 있다는 것입니다.
평소 매일 하루 평균 7~8명 화장장으로 지역주민을 찌뿌리게 하면서 하루가 아닌 명절 앞뒤로 2~3일동안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지역주민들, 매년 명절 때만 되면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 해야 되는데 이 지역 주민은 명절만 되면 교통 걱정이 앞서고 있는 심정을 언제까지 감수해야 합니까?
지역에 기피시설 변전소, 승화원 혐오시설도 부족하여 때만 되면 교통 걱정까지 해야만 되는 군산시 행정은 깊이 반성해야 되며 그 책임을 면하기가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추모관을 개관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약속한 승화원 마을 개설도로는 4년째 무방비 하며 예산부족 타령만 하는 행정에 어떻게 이해 해야 하나 한숨만 나옵니다. 이 도로만 개설되도록 기대하고 있는데 지역주민은 매년 속고 또 속고 있습니다.
군산시 행정 수장을 이끄시는 문 시장님! 그리고 1400여 공무원 여러분!
매년 불평불만 나오는 민원을 언제까지 방관만 하시고 계실 지 되묻고 싶습니다.
내년도에도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행정에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재차 노력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래서 불편한 진실을 반드시 해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군산시 축제의 시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주 군산시 주최로 군산시 시간여행축제를 18일부터 20일까지 월명동 일원에서 축제를 마쳤습니다.
축제 초대장에도 바람은 맑고 들은 빛나는 10월이라며 문밖을 나서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설레는 가을날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삶, 그리고 미래를 위한 여정을 오르려 합니다.
군산 시간여행축제에서 근대역사를 체험하고 수탈의 역사 속에서 항거했던 민족혼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많은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손님을 맞을 채비를 마쳤으니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하며 홍보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민족혼을 되새기며 역사체험을 하고 싶어도, 또한, 가을날 여정을 오르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시기에 가장 바쁜 우리 농어민였다는 것입니다.
매일 조석으로 식사를 하면서 감사해야 할 우리 농어민입니다. 우리의 쌀을 수확하는 농어민에게는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요즘 황금 같은 시간, 수확 농번기 시간과 시기가 지난 주와 이번 주라는걸 모르셨습니까?
여기에 군산시 행정은 시내 일원만 생각하는 시간적, 공간적 축제에 한번쯤은 개최시기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매일 주식을 공급해 주는 우리 농어민을 전혀 염두하지 않은 축제 그리 좋았습니까? 일손이 바뻐 저녁 늦게까지 농사일을 하고 저녁 숟가락 놓기도 전에 피곤함으로, 새벽 6시면 일어나 벼베기 작업을 하는 농어민을 생각하며 축제의 시기를 정했다면 모두가 보람된 축제,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도시와 농촌, 어촌이 함께 하는 군산시라는 것을 항상 염두하시어 행정을 이끌 때 모두 함께 하는 행사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일부 시민들이, 아니, 우리 농어촌이 소외받지 않는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군산시 행정은 각별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장 강태창
진희완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일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김영일 의원)
김영일 의원
군산시 김영일 의원입니다.
풍성한 결실의 계절, 군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애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는 존경하는 강태창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청원 여러분의 공복어린 노고에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5분발언을 통하여 시장님 연두 시 몇가지 중요한 동군산 농촌지역의 주민건의 숙원사업을 문동신 시장님께서 직접 챙겨 해결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합니다.
(빔프로젝트 상영)
먼저 개정면 주민 숙원사업으로 첫째 아동리 충량마을 경로당 바로 앞 위험도로 개선 및 옹벽설치 요구사업입니다. 시장님 연두 방문 시 윤경석 이장이 건의한 사항으로 여기는 급격한 경사도와 굴곡선이 함께 산재하여 운전자의 시야가 어둡고 교통사고 위험이 아주 심각하게 높은 구간으로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나 이 지역을 차량으로 이동해 보신 모든 분들이 이 도로의 위험성을 공감하리라 믿습니다.
교통사고 다발로 인해 지역주민의 사망사고는 물론 많은 세월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위험한 차량소통으로 겪는 불안한 생활의 고통은 말할 수 없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한겨울날의 위험성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근본적이고 신속한 해결을 촉구합니다.
둘째 개정면 통사리 개근대 바로 앞 중앙선을 잘라 차량이 문화마을로 진출입 할 수 있도록 비보호 삼거리로 만들어달라는 것입니다.
시장님 연두 방문 시 정길용 이장께서 건의한 사항으로 이는 그 지역 문화마을 및 장상리, 그리고 개정면 발산지역 주민들이 다니는 통행량이 아주 많은 전군도로 접전구간으로 주민들이 엄청나게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 도로를 대체할만한 우회도로 마저 없어 이곳 주민들이 크나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부득이 현실적으로 중앙선을 절취할 수 없다면 우회도로의 확장개설이라도 속히 만들어 주실 것을 촉구드립니다.
셋째 개정면 발산리 소재 (주)일양약품 부지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해주실 것을 강력히 요망합니다.
시장님 연두 방문 시 개정면 이영근 이장협의회장이 건의한 사항으로 이 부지는 1만평이 넘는 전 일양약품 공장으로 개정면 소재지 정중앙에 위치하여 개정면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보기 흉한 우범지역이 되어 가고 있어 면민들은 하루 속히 대책을 강구하여 개정면에 새로운 발전의 희망의 전기를 만들어 주실 것을 강력히 원하고 있습니다. 시장님의 관심과 의지를 필요로 합니다.
다음은 대야면 주민숙원 민원사업으로 대야면 복교리 상리마을에서 천수마을 내상마을 구간까지 이루는 약 600m의 도로포장을 요구하는 사항으로 시장님 연두 시 정수영 이장협의회장이 건의한 사항으로 이 구간은 도로의 파손상태가 너무나 심하여 주민들의 원성이 아주 심한 상태이며 도대체 농기계는 물론 트랙터가 통행할 수 없는 지경으로 신속한 도로의 포장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관계 국장님, 과장님 현장에 나오셔서 확인 한번 해보시고 불편하시면 포장해주시고 그렇지 아니하시면 우리 주민들이 감수하고 살겠습니다. 꼭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야면, 서수면, 성산면, 나포면 종합 숙원사업으로 대야면 소재지, 서수면 소재지, 성산면 소재지, 나포면 소재지의 인도정비 및 개설을 요망합니다.
시장님 연두 시 숱한 민원사항으로 시장님! 우리 농촌도 쾌적하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자전거도 안전하게 타고 말입니다.
도심 곳곳은 하루가 멀다고 인도 곳곳을 파헤쳐 인도 교체공사를 하면서 주민들에게 예산낭비 한다 원성을 사면서도 도대체 대야 및 농촌지역은 인도가 파손 되고 잡풀들이 잔뜩 듬성하게 쌓이도록 20년이 지나도 그대로 방치하여 반대의 원성을 듣는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대야소재지 우체국 주변 일대의 인도 정비 및 서수면 소재지 인도 정비를 촉구합니다. 성산면,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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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소재지 우체국 앞에서 식천다리까지 약 150m 인도개설 및 나포면 문화마을 농협 주유소 사거리 앞에서 금강 뚝방까지 약 600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 및 인도 겸용 인도개설을 요망합니다.
존경하는 문동신 시장님!
아직도 농촌은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합니다. 시장님의 관심과 의지를 필요로 합니다.
물론 여러 가지 재정적 어려움도 많이 있겠지만 예산의 적절한 배분을 통하여 농촌지역도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최소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민숙원 민원사업을 해결을 해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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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강태창
김영일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우민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김우민 의원)
김우민 의원
군산시 나운3동 김우민 의원입니다
먼저 30만 군산시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시장님, 시의원님, 군산시 관계자 모두에게 존경을 표하며 본 의원은 군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산을 찾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은파 호수공원의 발전적 변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첫째 은파 조성계획 변경용역을 추진하자는 것입니다. 은파 호수공원이 1985년에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로 370m의 물빛다리, 음악분수, 6km의 자전거도로, 산책로, 생태습지, 공연무대 등 성공적인 개발이 이루어 졌으나 날로 변화하는 지역 여건과 민자유치의 부진, 다양화 되어 가고 있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2006년도에 최종 변경되어 현실에 맞지 않는 조성계획의 검토가 필요한 시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제 관광도시의 목표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은파 조성계획 변경용역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둘째 오수관로 신설이나 대책 마련입니다. 은파 입구에서 물빛다리 광장 인근까지는 은파 호수공원 내 상가 이용객 등 방문객이 많은 곳이나 분류식 오수관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상가별로 개별 정화조를 사용하고 있어 개별 정화조에서 생활하수를 정화한 후 은파 호수로 방류하고 있어 정화조 관리 부실 등으로 인한 악취 및 수질오염이 예상되는 바 본 구간에 대한 오수관로 신설이 지연될수록 명품 호수공원 및 군산시 이미지 훼손으로 조속한 오수관로 신설이나 대책이 필요한 사항입니다
셋째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입니다. 은파 호수공원에 1985년에 관광지 지정 이후 개인의 토지이용을 제한하고 있어 사유 재산권 침해에 대한 토지주의 불만이 높은 상황이며 사유토지 매입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등 토지매입 추진이 절박한 사항이나 전체사유지 매입에 800억원 정도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유지 소유자들의 민원 및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시 재정 여건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보상을 희망하는 토지부터 단계적으로 우선 매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숙원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넷째 은파 호수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자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흡연자 본인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사람들을 간접 흡연자로 만들어 건강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는 갈수록 건강을 생각하여 금연을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고 은파를 이용하는 대다수 이용객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담배를 피울 수 없는 금연공원으로 지정하여 아이들과 함께 시민 및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고 사람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차 없는 거리 조성입니다. 은파 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건강을 위한 보행이나 운동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차량통행에 따른 매연에서 자유롭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에서 해방되는 공간으로 이용객이 많고 주민들의 출퇴근 부담이 없는 주말에 은파 입구에서 인라인스케이트장까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고 가족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차 없는 명품 호수공원을 조성하자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이 제안한 사항이 조속히 시정에 반영되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태창
김우민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인정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최인정 의원)
최인정 의원
수송동, 흥남동 지역 출신 의원 최인정 입니다. 관례적 인사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흥남동 구)주민센터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발언하려 합니다.
우리 흥남동은 동 주민 아동들을 위한 복지센터가 현저하게 부족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요 민원사항이고, 또한 구) 주민센터를 활용하여 흥남동 아동들을 위한 장남감 도서관을 만들자는 내용의 5분발언을 본 의원이 제언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신청사를 신축 완료하고 개청식을 지난 주에 치루었으며 구) 주민센터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업무들이 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원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기점으로 흥남동 아동들을 위한 열악한 복지시설에 반드시 투자해 주실 것을 존경하는 시장님께강력하게 건의하는 바입니다.
(빔프로젝트 상영)
다음은 통매산 인근의 도시계획에 관하여 본 의원이 발언하고자 합니다. 수송동, 미장동, 조촌동, 사정동을 연결하는 공단대로와 번영로를 막고 있는 통매산은 지난해 송정써미트를 지나는 공단도로 낮춤공사와 사면처리, 배수시설로 약 7,500㎡가 사라졌습니다. 개발로 인하여 산들이 사라지는 것은 분명 안타까운 일들입니다.
하지만 이곳 통매산으로 인하여 공단대로와 번영로의 도로계획은 커다란 사고를 자초할 정도로 안전과 직결된 노선의 직진성을 방해하며 운전자의 시야마저 확보하기 힘든 결과를 초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 사정동과 옥산이 현재 개발되고 있는 미장동과 매우 인접한 도심지구임에도 불구하고 그 접근성을 현저히 떨어뜨려 도심의 자연스러운 개발 진행마저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통매산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을 도심개발의 완충지역으로 정하여 평면 근린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가정을 세워 지난해 도시계획과에서 구입한 도시 모델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상의 3차원 입체도면을 구현해 보았습니다.
도면에서 보듯이 통매산은 옥산로, 번영로, 공단대로가 만나는 기점에 위치하고 있어 도로의 안전을 보장하는 직진성을 방해하고 있으며 공단대로와 번영로가 만나 통행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월명경기장 쪽에서 번영로, 송정써미트 방향으로 바라본 도면입니다. 군산의 초입 전경이라고 할 수 있으며 미장택지지구가 완성되었을 시 잘 개발된 도심 전경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번영로 역시 곡선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수마을, 회현마을의 도심 접근성을 떨어뜨려 자연스러운 도심개발을 방해하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번영로 시청방면에서 공설운동장 진입 시 바라본 통매산 전경입니다. 미장동 택지지구를 경유하는 공단대로에서 송정써미트를 방향으로 진입하는 통매산 전경입니다.
지금부터는 통매산을 평면 근린공원으로 혹은 일부만 남기고 도심공원으로 개발했을 경우 가상으로 구현해 본 입체도면입니다.통매산을 평면 근린공원으로 변화시켰을 경우 우리는 생각 외로 편안한 도심의 구성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경포천의 지류를 잘 이용한다면 군산시 최초로 하천을 품은 품격 있는 공원이 될 것이며 근린공원이 부족한 조촌동, 사정동, 회현, 옥산을 풍요로운 전원도시로 탈바꿈 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번영로 시청 방향에서 본 전경입니다.
다음은 미장택지지구에서 송정써미트를 통과하는 공단대로에서 본 전경입니다. 현재 송정써미트를 통과하는 공단대로가 직진성과 평면성을 잃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또한 보행자의 통행 또한 어렵게 만들고 있어 커다란 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것을 너무도 잘 알 것입니다.
입체도면에서 구현하지는 못했지만 이 도로는 입체도면과 같이 개발될 경우 직선으로 번영로와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월명경기장을 통과하는 번영로에서 시청과 송정써미트를 방향으로 바라본 입체도면입니다. 가장 살고 싶은 도시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을 정도로 너무나 도심과 잘 어우러진 군산 초입 전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근대적인 개발론자라는 비평도 특혜의 오해를 낳을 수도 있는 혹평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공간의 효율적 개발은 미진한 미장동 택지지구의 분양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뿐더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계기, 그리고 자연스러운 도심의 개발촉진을 불러 일으켜 올 첩경이 될 수도 있음을 인지하고 반드시 신중한 고민이 필요할 때라 주장하며 이상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강태창
최인정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서동완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서동완 의원
경제건설위원회 나운3동, 미룡동 서동완의원입니다. 관례적인 인사는 생략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나운동 송전탑 지중화 시급하다.”라는 것입니다.
(빔프로젝트 상영)
당초 나운동 지역 송전탑 지중화사업은 2 010년 12월까지 시행하기로 했다가 한전의 내부적인 예산문제로 인하여 모든 사업을 중단하였고 현재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군산시에서는 지난 2011년 4월, 2012년 2월 두차례에 걸쳐 송전탑으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 위험 및 도시공원과 주거지에 고압전류가 흐르고 있고 은파관광지 주변 경관을 해치는 등 많은 민원발생이 되고 있으므로 송전탑을 지중화 해줄 것을 한전 전북본부에 건의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전으로부터 별다른 답변을 듣지 못하였고 지금까지 주민들은 불안과 불편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산시민을 비롯한 타지역에서 은파관광지를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주어 관광지로써의 커다란 저해요인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한전의 소극적인 사업추진이 문제 일 수도 있지만 송전탑 지중화를 두차례의 건의만 했을 뿐 군산시가 지자체 부담금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못한 것도 송전탑 지중화를 아직까지 못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 일 것입니다.
표를 보시는 바와 같이 2010년 이후 4개의 지중화사업을 하였지만 전봇대를 지중화 하는 도시미관 사업이 대부분입니다. 인구밀도나 주민안전 및 불편, 그리고 관광 저해 등을 고려해 볼 때 나운동 지역을 1순위로 사업을 시행하여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업 보다 후순위로 밀린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송전탑을 중심으로 10m 내에는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남녀노소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약 2만5천㎡의 나운 근린공원이 있고, 50m 안에는 신일, 서호, 비사벌아파트 등 약 1,000세대 4,000명이 거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염려스러운 것은 약 1,400여명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가르치고 배우는 서해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는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 송전선은 삼성주택과 은파원룸, 유원아파트 옆을 지나고 있어 이 지역 주민까지 포함하면 피해 주민의 수는 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문동신 시장께서는 한전의 소극적인 사업추진 탓만 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지자체 부담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이 시간에도 위험한 고압전류가 흐르고 있는 나운지역 송전탑을 빠른 시일 내에 지중화 해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두 번째 “소룡동 야외수영장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는 것입니다.
어제 소룡동 야외수영장 관련 주민 설명회를 10시에 소룡동 동사무소에서 하였습니다.
그런데 위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이는 군산 시민 기만행위라고 분노하고 있습니다.이유는 체육진흥과에서 지난 18일 금요일에 주민설명회 공문을 소룡동에 발송하고 주민들, 아니,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서둘러 21일 월요일 아침 10시에 설명회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참석자 중에 야외수영장 보다 실내수영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예산이 부족하단 말만 들었다고 합니다.
참석한 시민들은 현 위치는 모래바람이 날리고 배수관의 악취 등 야외수영장으로 문제가 많을 뿐만 아니라 예산 낭비만 될 뿐 효율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소룡동 야외수영장은 누구를 위해 만드는 것입니까? 소룡동 주민과 군산시민을 위한 공공시설이라면 이용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여야 함은 당연하고 군산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만들어질 시설이라면 더더욱 많은 군산시민들에게 알려서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광석화(전광석화)로 밀어 붙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문동신 시장께서는 시민들의 소리에 귀 를 기울이는 행정을 펼치시어 위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태창
서동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정희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박정희 의원)
박정희 의원
중앙·월명·삼학·신풍동 출신 박정희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군산시의 자부심이자 앞으로 대한민국의 근대문화를 이끌어갈 근대경관지구 조성사업에 대해서 점검하고 문제점을 논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시다시피 근대역사 경관지구사업은 근대역사 경관의 회복을 통해 도시가치를 향상시키고 원도심을 재생·회복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정체성 있는 공간특성을 확립해 나가는 단초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신도시 개발로 쇠퇴한 도심을 근대건축물을 활용한 원도심 재생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장미동에는 진포해양테마공원을 비롯한 근대역사박물관 등 7개의 근대건축물이 정비되어 새로운 근대역사벨트권역이 형성되어 있으며, 월명동에는 근대역사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숙박체험관과 근린생활시설 4동이 운영되고 있고 주변에 보수 복원한 동국사와 히로쓰 가옥이 있습니다.
그 결과 원도심에는 월 2만여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바뀌고 있으며 주말에는 음식점과 제과점 등이 예전의 성업을 찾고 주변에 카페와 숙박업소가 자연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원도심이 군산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반면에 원도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불편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문제점이 있어 다음과 같이 근대역사경관지구 조성사업 전반에 걸쳐 문제점과 대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근대역사 경관조성사업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1930년대에 지어진 근대건축물에 거주하는 주민의 불편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월명동에는 170여 채의 근대건축물이 있으며 이중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근대건축물은 140여 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근대건축물이 노후되고 허물어져 지붕에는 천막을 씌우고 생활하는 등 주민들의 불만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수를 하려 해도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집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이주할 수밖에 없는 처참함에 군산시는 방문객에게만 관심을 보일뿐 원도심 주민이 살아가야 할 정주조건에 대한 보수 또는 정비대책은 하고 있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의 경우 2002년에 한옥보전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이듬해인 2003년부터 2012년까지 220여채 건물에 총 49억 3,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한옥을 개보수 하였습니다. 이것은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개선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원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행정추진을 한 사례입니다.
그러나 군산시는 지난 2007년 원도심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개축이나 수선 시 최고 1,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규정을 마련했음에도 현재까지 6년동안 단 1건도 주민들이 살고 있는 근대건축물에 지원한 실적이 없습니다.
문동신 시장님! 왜 지난 6년동안 지원받을 수 있는 근대건축물에 대한 지원이 단 한 건도 없는지 알고 계신지요!
문제는 군산시 행정의 무지와 방관에서 비롯됐습니다. 이미 이 지역은 지난 1987년 10월부터 방화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해제되지 않는 한 보조금 지원이 절대 있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군산시는 보조금이 지원될 수 없는 방화지구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 지원조례를 제정했고 조례제정 6년동안 이를 이유로 단 한 건도 지원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또한 이를 알고 있는 집행부는 단돈 1원도 예산배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는 행정이지 않습니까!
행정이 얼마나 무지하면, 시민을 무시하면, 지원이 될 수 없는 방화지역에 대해 지원하겠다라고 하는 지원조례를 제정할 수 있었는지 도대체 이해 할 수가 없었습니다.
문동신 시장님! 지난 6월 4일자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현재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제정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5일 법체제가 구축이 되어 시행하게 되면 원도심 활성화지원 조례를 도시재생법에 반영을 해서 원도심 주민이 더 이상 다른 곳으로 이주하지 않고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정주하여 살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과 방화지구 해제문제도 반드시 해결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주민이 떠나는 원도심개발은 어떠한 정책도 성공할 수 없다라는 것을 확연히 아셨으면 합니다
다음은 근대역사 경관지구가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근대문화 유산의 특성을 살린 근대문화지구에 관한 지구단위계획을,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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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수립하여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현재 군산시가 근대역사 경관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물리적으로 도로변에 간판과 입면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나 1930년대부터 근대역사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근대건축물이 방치되고 멸실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지역 내에 새로운 건축물들이 근대건축물 옆에 세워지고 있어 조화롭지 못한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구단위계획이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면 미관심의를 해서라도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건축물을 세웠을 겁니다.
오늘날 전주 한옥마을이 세계적인 도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은 2000년부터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경관을 보존하고 유지하여온 결과 700여 채의 한옥이 이 경관을 자랑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군산시가 원도심에 있는 근대건축물의 경관을 이제부터라도 보존하고 정비하지 않는다면 멀지 않아 몇 채 안 되는 근대건축물만 남게 되어 근대역사 경관의 특색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군산의 경관지구사업과 벨트화 사업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고 타시군에서도 근대건축물을 활용한 시책들을 발굴하고 있기에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전략적으로 집중화 하여 보존하지 않고 2~3년이 지난다면 새롭게 발굴하는 목포나 포항, 대구의 컨텐츠에 밀릴 수밖에 없다고 판단되어 하루빨리 근대역사 경관 지구단위를 세워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근대역사 경관지구 조성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근대역사 유산은 적산가옥(적산가옥)으로 일제강점기 우리나라를 수탈하고 약탈한 상징이고 또한 대한민국을 말살하려 했던 일본제국주의가 남기고 간 흔적들입니다.
군산시가 이러한 흔적들을 막대한 예산으로 아무리 좋게 포장을 해도 관광상품을 만들어준다 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겁니다.
근대역사경관지구사업의 궁극적 목적은 일제의 핍박에도 굴하지 않은 군산의 역사와 정신을 시민과 국민이 공유하여 식민지수탈의 역사 속에서도 끊임없이 항거를 했던 우리 선조들의 독립투쟁 정신을 미래의 자산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 국민들의 식민지 역사에 대한 교육을 군산에서 반드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말씀드리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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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강태창
박정희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의원님들의 발언내용을 검토하시어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 회기결정의 건
의장 강태창
의사일정 제1항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173회 군산시의회(임시회) 회기는 2013년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참조)
ㆍ제173회 의사일정(안)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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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의장 강태창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173회 군산시의회(임시회) 회기동안 회의록에 서명하실 두 분의 의원님은 지역구 순서에 의해서 서동완 의원님과 엄문정 의원님으로 선임하고자 합니다.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3. 관계공무원 출석답변 요구의 건
의장 강태창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관계공무원 출석 답변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안자이신 최동진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동진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최동진 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종식 부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본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42조 제2항,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의 규정에 의거 금번 제173회 군산시의회(임시회) 회기 중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출석답변 요구를 하고자 합니다.
이는 평소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을 통하여 현장에서 보고 들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시키기 위함이며 시책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하기 위한 대안 제시와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본 의원이 제안한 관계공무원의 출석답변 요구의 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도 회의장에 출석하여 의원님들의 질문에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태창
최동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금전 최동진 의원님께서 제안설명 하신 관계공무원 출석답변 요구의 건에 대하여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4.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의장 강태창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1조 제1항 및 동법시행령 제39조 제1항,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제2차정례회) 기간 중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금번 (임시회)에서 실시 시기와 기간을 결정하고자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하였습니다. 따라서 배부해드린 유인물과 같이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을 2013년 11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9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해당 상임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제출하여 승인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참조)
ㆍ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안)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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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5. 본회의 휴회의 건
의장 강태창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3년 10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8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73회 군산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10월 31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산회
출석의원(23명)
의원 강태창 의원 김종식 의원 고석강 의원 김경구 의원 설경민 의원 신경용 의원 김영일 의원 진희완 의원 김성곤 의원 정길수 의원 박정희 의원 최동진 의원 김종숙 의원 유선우 의원 최인정 의원 강성옥 의원 이복 의원 한경봉 의원 김우민 의원 서동완 의원 엄문정 의원 함정식 의원 채경석
출석공무원(53명)
시장 문동신 부시장 강승구 자치행정국장 황호종 항만경제국장 이종홍 주민복지국장 김진권 건설교통국장 최현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 수도사업소장 이희영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옥주 공보담당관 김병래 감사담당관 김인생 정보통신담당관 차정희 새만금지원담당관 오국선 총무과장 이장식 기획예산과장 김형철 회계과장 안승호 세무과장 김양천 징수과장 이왕승 민원봉사과장 서경찬 인재양성과장 정진수 국제협력과장 김병노 지역경제과장 김용구 투자지원과장 조경수 항만물류과장 안창호 농정과장 김경남 해양수산과장 김금만 산림녹지과장 홍영기 농수산물유통과장 이주태 주민생활지원과장 김덕이 복지지원과장 서동석 여성아동복지과장 심명보 문화예술과장 박진석 관광진흥과장 김장원 체육진흥과장 정준기 환경위생과장 박병래 자원순환과장 김창환 도시계획과장 이덕주 건설과장 김판기 공영사업과장 박인수 건축과장 이광태 교통행정과장 장경익 재난관리과장 이강헌 토지정보과장 한상욱 보건사업과장 김형숙 건강관리과장 백종현 농촌지원과장 고종원 기술보급과장 김학영 수도과장 김영화 하수과장 임춘수 예술의전당관리과장 김영로 시립도서관관리과장 신재현 철새생태관리과장 김성우 차량등록사업소장 안창권
회의록서명(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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