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처럼 저기 서부권에 한다고 해서 저기 뭐야, 무슨 초등학교? 문창초등학교 앞에다가 한다거나 하는 그런 이상한 말씀하시면 안 되고요.
왜 거기다 짓냐고 그랬더니 저기 하제나 이런 데 버스타고 나오고 거기로 가야 된다고 그리고 소룡동, 산북동 사람들이 버스타고 가면 거기가 딱 가운데라는 거예요. 예? 그런 이상한 얘기를 하시고 저한테 그걸 용역했다고 갖고 왔던 게 복지과예요.
제가 왜 행정복지로 바꾼지 아세요? 바로 잡으려고 왔어요. 예? 경제건설위원이었는데, 동부권 짓고요, “동부권은 발전소주변기금으로 짓고 서부권은 지으렵니다.” 그래서 “서부권은 어디다 지으렵니까?” 그랬더니 “문창초등학교 앞에다 지으렵니다.” 그러더라고요. “왜 거기다 지으세요?” 그랬더니 첫 번째로는요, 땅 값이 싸고요, 두 번째로는요, 옥구, 하제, 옥서에서 나오고 저기 산북동하고 거기가 중간지점이래요. 이 사람들도 버스타고 오고 그 사람들도 버스타고 오면 딱 거기가 중간이라네. 버스비가 똑같은가요? 그럼 제가, 그런 제가 보고를 받았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때 안 좋게 얘기했습니다. “대체 이런 이걸 용역이라고 해 온 사람들이 누구냐?” 그때도 제가 분명히 말씀을 드렸어요. “군산시 노인들의 2분의 1이 삽니다, 나운1, 2, 3동, 수송동에. 그 사람들이 근접하게 이용하기 편한 곳에 복지관을 해 주세요.”라고 제가 몇 번을 말씀드렸어요.
자, 중앙에 했으니까 동부했으니까 서부하고 남부는 어디입니까? 북부는 어디예요?
이런 단순한 논리를 가지고 하지 마시고 효율성을 좀 가져주시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다음 업무보고 때는 한번 얘기 좀 한번 듣게요, 좀 제대로 된 말씀을 좀. 예? 제대로 된 말씀을 한번 듣고 싶다니까요.
자, 인구분포도는 다 나와 있잖아요. 주민등록상에 이미 나와 있잖아요. 어디가 최적지인지 아세요, 국장님? 시민문화회관이 이제 예술회관 지으면 이동을 할 거 아닙니까? 예술회관 저기 시민문화회관이 예술회관으로 다 이동을 할 거 아니에요, 문화시설이. 공연이 다 그쪽으로 가지 않습니까?
지금 시민문화회관을 120억에 매각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매입자가 없어요.
그러면 우리 복지지원과에서 이 시설을 좀 더 지켜보겠지만 이 추후로는 이런 계획을 갖고 중기지방재정계획에도 넣고 이렇게 해서 나운1, 2, 3동, 수송동에 있는 사람들이 거기의 노인인구가 군산시 인구의 2분의 1이 사니까 ‘그분들이 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좀 한번 해 보겠습니다.’라는 말씀을 저는 한 번 정도는 나올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업무보고 때마다 몇 차례에 의해서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근데 매 업무보고 때마다 동부권 다음에 서부권이라는 거예요.
노인인구가 노인 이용시설이 되어야 할 거 아닙니까. 이용을 많이 해야 될 거 아니냐는 얘기죠. 그렇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국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