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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회 군산시의회 (2차정례회) 본회의 제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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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2년 12월 21일

의사일정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1.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의결의 건 2. 재해대책 행정사무조사계획서 변경 승인의 건 3. 시정질문 답변의 건(조부철 의원)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1.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의결의 건 2. 재해대책 행정사무조사계획서 변경 승인의 건 3. 시정질문 답변의 건(조부철 의원)
10시04분 개의
의장 강태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5회 군산시의회 (제2차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먼저 안건심의 의결에 앞서 서동완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을 듣고 난 후에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5분 자유발언은 군산시의회 회의규칙에 의하여 5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서동완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서동완 의원
경제건설위원회 나운3동 서동완 의원입니다. 관례적인 인사는 생략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청렴도 최하위 군산,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불통행정의 결과다”라는 것입니다.
언론 보도내용을 보면 국민권익위에서 실시한 전국 73개 시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군산시는 민원인 대상 외부청렴도 7.06점 72위, 시 공무원 대상 내부청렴도 7.01점 70위, 종합청렴도 6.87점으로 70위로 모든 분야에서 최하위인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아 전국 유일하게 불명예 3관왕이 되었습니다.
위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행정에 대한 불신과 더불어 감시를 제대로 하지 못한 의회의 책임도 묻고 있음에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군산시는 지난 2010년도 평가에서는 종합평점 8.65점을 받아 최우수기관 3위로 선정되어 타 지자체의 부러움과 군산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주었지만 2011년 조사에서는 종합 및 외부청렴도 3등급, 내부 청렴도 4등급으로 떨어지더니 올해는 세 분야 모두 최하위 등급으로 밀려났습니다.
언론과 시민들은 그동안 의회와 시민들이 제기하는 문제점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 보다 변명과 덮어주기, 특히, 감사실의 부실하고 안이한 제 식구 감싸기 식 일상 감사로 인하여 긴장감이 떨어져 나타난 당연한 결과라고 합니다.
예로 하수관거 BTL 정비사업의 경우 시민의 민원 제보가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축소, 은폐한 결과 전북도와 국민권익위의 감사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현재 114km의 하수관로에 대한 CCTV 전수조사를 하고 있고 전국방송에 위 사실이 알려져 군산시의 위상은 크게 실추 되었습니다.
또한 상업용 현수막 게시대 유지관리를 위탁업체에서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군산시 예산으로 보수 하였고 계약위반 사항, 자재검수 및 시공관리 감독 시 가격 부풀리기와 부실공사 등 문제제기와 더불어 부실한 운영과 뇌물수수 등 본 의원이 두번의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이에 위반사항에 대하여 계약해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는 답변을 하였지만 현재 어떤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였는지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쾌한 답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군산공항로 개설공사는 전라북도 투융자심사에서는 도로 확장공사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와 주민들을 속이고 군산공항로 개설공사라고 말하고 투융자심사와 전혀 다른 곳에 도로를 개설하여 특혜 의혹 등 불신을 키워 주고선 이제야 군산공항로 개설이 아닌 확장 마무리 공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당초 계획된 예산 보다 20여억원이 추가로 소요 되었습니다. 차병원에서 동백사거리까지의 특화거리 조성 역시 의회와 상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6억원이나 예산을 들여 사업을 하였지만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불편만 가중시키다가 끝내 200여개의 조형물을 1,400만원의 추가 예산을 들여 철거하였다고 합니다.
말도 많았던 사정동 상징탑은 의회와 시민들이 수차례 지적하며 예산낭비 사업이라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밀어부치기 식 불통행정의 대표 사례라 볼 수 있습니다.
군산시가 홍보하는 미장동 미장지구 명품 체비지는 2차 매각에 이루어지지 않아 금번 수정예산에 농어촌소득금고 특별회계와 공단조성사업 특별회계 등에서 53억원을 전입을 하여 공사를 하는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들은 의회와 시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사업에 반영하였다면 예산 낭비와 시민들의 원성은 발생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문동신 시장께서는 위 사항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시고 책임질 일은 책임을 지는 책임행정, 대책을 수립할 것은 철저한 대책을 세워 다시는 위와 같은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2013년에는 의회와 더 나아가 시민들과 소통하여 신뢰받는 행정, 발전하는 군산시, 그래서 28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리며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난 26일동안 의회 일정에 수고하신 의원님들과 그리고 집행부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의장 강태창
서동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동신 시장님께서는 발언내용을 참고하셔서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1항에 들어가기 전에 지금 예결위 위원장님, 부위원장님이 지금 오고 계신중이라니까 잠시 한 5분 정도만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1분 회의중지
11시16분 계속개의
의장 강태창
회의를 속개합니다.
안건
1.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의결의 건
의장 강태창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의결의 건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설경민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설경민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설경민 위원장입니다.
심사보고에 앞서 2013년도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여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예산안 심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보고 드리겠습니다.
예산의 총괄규모를 말씀드리면 2013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전년도에 비하여 750억 8백만원이 증액된 8,450억 6,200만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전년도 예산 보다 615억 9,800만원이 증액된 7,162억 7,200만원으로 편성되었고 특별회계는 전년도 예산 보다 134억 1천만원이 증액된 1,287억 9천만원으로 편성 요구 되었습니다.
주요 심사내용을 말씀드리면 일반회계의 세출부문에서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행정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여러 부서에 혼재되어 있는 홍보체계를 일원화 하여 홍보성 예산을 단일화 할 수 있도록 주문하였고 민간경상보조로 지원하는 사업 및 행사성 예산에 대하여 실효성과 성과가 적은 경우에는 절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심사되어 사업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삭감 하였습니다.
또한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설명회 등 추진 예산과 같은 새만금 통합 당위성 홍보예산은 정권의 정책변이 추이를 보면서 세워도 되는 예산이므로 삭감하였고 특별회계의 세출부문에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경로당 신축사업에 대하여 주관부서에 대해서 편성한 예산과 형평성에 맞게 필요한 예산만 남기고 삭감하였습니다.
이러한 심사과정을 거쳐 배부해드린 조서와 같이 일반회계의 세입예산은 원안가결 하고 세출예산을 85억 8,698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계상하였으며 특별회계의 세출예산은 1억 3천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계상하고 수정가결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본 예결특위에서 심사보고한 내용과 같이 의결하여 주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심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조)
ㆍ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보고서
(부록에 실음)
-----------------------------------
의장 강태창
설경민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의결의 건에 대하여심사보고 하신 내용대로 수정의결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2. 재해대책 행정사무조사계획서 변경 승인의 건
의장 강태창
의사일정 제2항 재해대책 행정사무조사계획서 변경 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재해대책 행정사무조사계획서 변경 승인 제안설명은 배부해드린 자료로 갈음하고 배부해드린 내용대로 승인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승인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참조)
ㆍ재해대책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 승인(안)
(부록에 실음)
-----------------------------------
안건
3. 시정질문 답변의 건(조부철 의원)
의장 강태창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시정질문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시정질문은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의 2 제1항 규정에 의하여 경제건설위원회 조부철 의원님께서 하도록 하시겠습니다.
시정질문 및 답변은 먼저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이어서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난 후 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며 먼저 시정질문을 하신 의원님의 보충질문과 시장님의 보충답변을 듣고 난 후에 다른 의원님들께 보충질문의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정질문 시간은 20분이며 보충질문의 경우 답변을 포함하여 15분을 초과할 수 없으므로 발언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조부철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을 시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부철 의원
군산시의회 다 선거구 조부철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30만 군산시민 여러분, 강태창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1,500여 공직자 여러분!
2012년을 마무리 하면서 시정질문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금년을 되짚어보면 우리 군산시는 매우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해상풍력단지 배후항만 지정, 새만금 특별법 국회 통과, 사상 유례가 없었던 수해, 한국GM의 신차 발표 중단, 그리고 새로운 대통령 선출 등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2013년도는 새로운 환경에 맞는 행정을 펼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특히나 내년에는 유럽에서부터 시작되는 경기불황으로 전 세계가 경제성장률 저하, 실업자 증가, 원유값 불안정, 부동산 경기침체, 금융의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이구동성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산시 또한 산업단지 가동률 저하, 기업 투자유치의 어려움,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시민들의 생활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러한 극복을 하기 위해서는 외부적으로 국가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고 내부적으로는 시정을 내실화하여 시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인력관리가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를 등용하여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야만 합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도 있습니다. 인력관리는 그 어떤 일 보다도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관리자가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 해도 혼자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 군산시 인력관리를 보면 과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심히 우려되는 바입니다.
지난 11월 26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조사에서 우리시는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몇 등으로 나타난 문제가 아니고 그간의 인력관리의 난맥상이라 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우리시 인력관리 상황을 한번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빔 프로젝트 상영)
2010년도 대비 정원과 현원이 42명이 정원 오바가 됐습니다. 그리고 5급 4명이 더 많지요. 정원 보다. 또 6급이 11명 많고 7급이 102명이 많은 반면에 일을 열심히 해야 할 사람은 8급이 66명이나 부족한 상태, 또 9급은 34명, 또 기능직은 그 반면에 26명이 오바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별정직 공무원은 1명이 부족한 상태 됐습니다.
그 다음 2011년도 한번 봐주시죠. 자, 2011년도를 한번 쭉 봐주시면은 여기에서 8급, 9급이 계속 한명씩 더 부족한 상태를 메꿔야 나가야 하는데 오히려 더 인력이 더 부족한 상태로 더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반면에 기능직은 더 늘어났죠. 아까 2010년도에 비해서.
자, 2012년도치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올 금년이죠. 2012년 현황을 보시면 정원 대 현원은 6명으로 좀 줄은 반면에 4급은 2명이 남습니다. 정원 보다 현원이. 그리고 5급이 6명이 더 많다는 얘기가 되죠. 또 6급은 19명 또 많습니다. 또 7급은 78명, 또 반면에 8급, 9급은 더 부족한 상태가 인원이 증원이 돼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더 인원이 감소가 됐다, 이 표를 봐주시면 정확히 나타나 있습니다.
또한 반면에 연구직이 마이너스 2지요. 우리 연구를 해서 열심히 해야 할 사람이 2명이 부족한 상태, 그 인원이 어디로 갔냐 행정직으로 넘어간 겁니다. 또 반면에 기능직은 43명 2010년도 보다 17명이 증원이 됐다, 감소가 돼야는데도 불구하고 더 되었다는 것을 설명을 드리고, 또한 이 지도직이, 자, 지도를 해야 하는 사람이 마이나스 3이죠. 이 3명이 부족합니다. 이것도 행정직으로 전환된 것이죠. 그 반면에 별정직은 몇 명입니까? 17명이죠. 17명이 더 증원이 되었다, 이렇게 해야만이 군산시가 운영이 잘 되는지를 한번 묻고 싶습니다.
표에서 보시다시피 우리시는 정ㆍ현원과는 관계 없이 편의적으로 인력을 관리하고 5급 이상 공무원을 공로연수 시키고 손쉽게 계약직을 채용하여 운영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인력관리라 할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먼저 5급 이상 공로연수제는 6급 이하 공무원의 정년이 57세이고 5급 이상이 60세로 정해져 6급 이하 공무원의 승진기회 확대와 근무기간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실시한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6급 이하 공무원의 정년이 5급과 같이 60세로 연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6급 이하 공무원의 근무기간 불평등이 해소되어 5급과 근무기간이 역전되는 현상이 일어나 공로연수제의 당초 목적이 상실되고 문제점만 남게 되었습니다.
공로연수제의 문제점을 말씀드리면 5급 이상이라 하여 공로연수를 실시하여 유능한 인력을 1년간 방치하고 놀고 있는 공무원에게 급여를 제공하여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위배되고 있습니다. 공무원 신분이지만 민간인처럼 활동하여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 시키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계약직 공무원의 증원입니다. 부족한 인력이 발생하면 공개경쟁시험을 통해서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여야 하나 손쉬운 계약직을 특별채용 해서 행정력의 저하는 물론, 채용과정에서 지연, 학연, 혈연, 청탁 등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불공정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인력관리가 점차 누적이 되어 청렴도 조사에서 5등급을 받지 않았나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께 묻겠습니다. 법에도 없는 5급 이상 공무원의 공로연수제를 폐지하고 명예퇴직제를 활성화시킬 의향은 없으신지요?
두번째 앞으로도 계약직원을 계속 채용하실 것인지, 특별채용한 계약직원에 대하여 어떻게 처리를 할 것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세계철새축제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세계철새축제는 금년 9회째를 맞이 하였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간다는 측면에서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군산시는 도농통합 도시지만 850만여평의 산업단지가 조성된 산업도시입니다.앞으로도 우리 군산은 새만금 산업단지 조성, 신항만 건설 등으로 계속 해서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기업이 유치되어 명실공히 서해안의 산업 거점도시로써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산업도시에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어 세계철새축제를 개최한다는 것은 세계에 우리 군산을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이며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세계철새축제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먼저 우리 군산만이 가지는 축제의 특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철새를 위한 축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아니라 어느 도시에서나 할 수 있는 그렇고 그런 축제가 되어버린 군산 철새축제입니다.
앞으로는 인력 동원하지 않고 스스로 시민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하여야만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철새축제 예산을 보면은 2010년도 치를 예산을 한번 보겠습니다. 총예산 7억 2천만원에서 행사비라는 것은 이벤트에 주는 것입니다. 이벤트에 5억 1,600입니다.
그리고 행사관련 운영비로 해서 2억, 이벤트다 주는 것이 71%를 차지하고 지금 현재 왔습니다.
자, 그 다음에 2011년도 한번 봐주시죠. 예산은 6억 7,200, 또 이벤트 행사가 4억 5,700, 행사관련 운영비는 1억 9,700 해서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 2012년도 치를 한번 봐주시죠. 올 금년 행사에도 역시 6억 6,500입니다. 이벤트에 준 것이 4억 8,900만원입니다. 예산의 73%를 이벤트에 행사를 주고 행사를 하였다는 얘기가 됩니다. 철새축제 기간 5일동안 하루에 1억씩 소모하는 축제를 우리 군산시가 하여 왔습니다.
이처럼 이벤트 위주의 축제는 자연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가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아이템이 없이 같은 프로그램이 반복되는 축제는 가치가 떨어집니다. 군산만이 가질 수 있는 세계철새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축제의 과감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께 질문 드립니다. 우리 군산만이 가질 수 있는 축제를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세계철새축제 예산 중 이벤트성 예산을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시설비로 전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의견을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2012년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우리 모두 겸허한 마음으로 2012년을 되돌아보고 2013년도에 새로운 각오로 희망찬 출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강태창
조부철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조부철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시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문동신
평소 시민의 권익증진과 시정발전에 노력하시는 강태창 의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가장 어려웠던 2012년도 시정을 무난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께 각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조부철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공로연수제를 폐지하고 명예퇴직제를 활성화시킬 의향이 없는지 말씀하셨습니다.
공로연수제는 지방공무원임용령 제27조의3 및 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 인사분야 통합지침에 따라 정년퇴직일 전 6개월에서 1년 이내의 기간동안 재취업을 위한 사설 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석하여 퇴직 후 사회 적응 능력을 기르도록 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우리시의 공로연수 대상은 일반직, 기능직공무원으로 5급 이상은 1년 이내의 기간동안 공로연수를 실시하고 6급 이하는 군산시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에 의해 희망자에 한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를 비롯한 14개 시군에서도 보통 5급 이상의 직원에 대하여 1년 이내의 기간동안 공로연수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명예퇴직은 20년 이상 근속한 공무원이 정년퇴직일을 1년 이상 남겨 놓고 퇴직하는 것으로써 본인이 희망하여 신청하는 것으로현재 강제성은 없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공로연수의 문제점에 대하여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적응 프로그램의 확대와 자격증 취득 및 취업정보 취득을 위한 교육기관 연계 등을 통하여 개선해 나가는 한편 후진 양성과 인사 적체 해소를 위한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앞으로도 계약직원을 계속 채용하실 계획인지, 특별채용한 계약직에 대하여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설명에 앞서 우리시의 인력현황에 대해서 잠깐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2008년 12월에 행안부의 일방적인 권고에 의해서 1,414명이던 정원을 84명 감축하여 1,330명으로 정원이 대폭 줄었습니다.
이후 정부에서 인구증가 및 새만금사업 추진, 사회복지 인력 확충계획에 의하여 2011년에 1명의 정원이 늘어 1,331명으로, 2012년에는 20명의 정원이 늘어 1,351명으로 증가 하였습니다.
감축된 84명의 정원 및 현원에 대하여는 일괄 감축이 아닌 연차적으로 자연감소 시키는 것으로 매년 일반직 직원 퇴직 인원 수 만큼 채용하고 기능직 직원 퇴직 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채용하지 않고 현원을 감축해 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2008년 84명이 초과된 현원에서 2012년 현재까지 50명을 감축한 상황으로 정ㆍ현원 및 인력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말씀하신 계약직과 관련해서는 계약직 공무원과 무기계약근로자로 나눠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군산시 계약직공무원은 지방계약직공무원 규정에 의하여 관리의사, 교통, 조경, 노무, 조류, 물류분야 등 채용 직무분야의 전문가 총 21명이 채용되어 있으며 모두 일반직 21명을 감축하고 일정 기간을 정하여 계약직으로 채용한 공무원들입니다.
정원 외 무기계약근로자는 군산시 무기계약 근로자 관리규정과 청원경찰법 등에 의하여 총액인건비 범위 내에서 채용ㆍ운영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무기계약근로자는 청원경찰, 단순노무원, 도로보수원, 환경미화원 등으로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무기계약근로자의 채용에 있어서 청원경찰은 공개경쟁시험을 통하여 채용하고 있으며 도로보수나 환경미화원은 단순노무원 중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우선 채용하고 있습니다.
단순노무원은 현업근무자로 기간제근로자 중 무기계약 전환 기준을 충족한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약직공무원 및 무기계약근로자를 채용할 때에는 채용 잡음을 완전히 불식할 수 있도록 외부 면접위원을 확대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자료 점검)
예. 죄송합니다. 자료가 혼용이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군산시 세계철새축제 특성화 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산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금강호가 있는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로 그동안 우리의 소중한 자연자원인 철새를 주제로 군산세계철새축제를 2004년 제1회부터 금년까지 9회째 축제를 추진해 오면서 일부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동안 철새축제를 추진해 오면서 친환경적인 도시 이미지 제고와 우리 고장의 자연자원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제기된 철새축제만의 특화된 부분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개선하기 위하여 이벤트성 축제를 가급적이면 지양하고 금강습지생태공원과 철새조망대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철새와 자원생태를 테마로 하는 사계절 상설 프로그램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조성된 금강 습지생태공원의 나무식재, 갈대, 억새 군락, 캠핑장 조성 등 체험과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자연체험 위주의 1박 2일 생태캠프, 계절별 철새학교, 철새 따라 걷는 구불길 체험, 농촌체험, 국제 탐조 프로그램 참여 등 우리의 소중한 자연 자원인 철새와 자연생태를 활용한 군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 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철새축제만의 특화된 발전방향에 대한 대응을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 금강호 관광단지, 새만금생태환경용지, 군산 저수지, 월명공원과 연계한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생태 네트워크의 핵심축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철새축제 예산의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비 전환에 대하여 물으 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철새축제에 소요되는 예산을 보면 그동안 축제기간에 맞춰 시설 정비, 환경 조성, 행사 운영 등에 예산을 집행해 왔습니다. 행사비에는 축제를 준비하면서 발생되는 홍보비, 서식지 조성 등 사전 준비 비용도 포함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특히, 금년에는 이벤트 위주의 행사를 벗어나기 위해 체험행사와 서식지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 하였습니다.
그러나 보다 나은 축제인프라 구축을 위해 생태환경 조성을 더욱 강화하라는 의원님의 지적을 동감하며 앞으로는 축제기간 조정과 소모성 경비를 최소화 해서 확보된 예산을 활용, 철새를 맞이 하는 서식처 조성과 철새조망대 금강 습지생태공원의 생태공간 및 편의시설을 확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철새도래지 주변 일부 토지를 매입하여 철새들의 쉼터와 먹이터를 확보, 철새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철새를 맞이 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또한, 나포면 십자들 제방에서 철새 탐조 시 관람객 편의제공과 주차된 차량으로 인한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탐조객에게 최적의 탐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군산시는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로 거듭나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조부철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강태창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참고로 보충질문은 본 질문과 관련된 사항만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 시장님 답변에 대하여 조부철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조부철 의원 의석에서 - 「예.」)
조부철 의원님과 시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부철 의원
시장님께서 답변을 주신데에 대해서 명쾌한 답이 없으시길래 보충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인사는 시장님의 권한입니다. 권한인데 그것을 시장님이 권한을 시민들의 세금을 가지고 관리를 잘 해달라는 시민들의 4년간 위임을 받으신 사항입니다.
그러나 우리 시의원들은 관리를 잘 하고 있나 없나를 감독하라고 보내준 시민들입니다. 그래서 본질문으로 해서 답이 명쾌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지금 아까 도표에 보시다시피 전부 가분수입니다. 우리 군산시 지금 공무원 즉, 현황에 보면은. 일을 해야 할 9급, 8급이 너무 부족한 상태이고, 또 기능직이 자꾸 감축을 해오겄다 이렇게 시장님이 말씀을 하는데 3년동안에 17명이나 증원이 된 상태입니다. 별정직도 17명이 증원 상태. 이런 상태를 참 시원한 답을 주시지 않았고, 두 번째는 5급 이상을 이 공로연수는, 이 공로연수라는 것은 법에는 없지만 지침에 의해서 지금 시행을 하고 있다 이렇게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법에는 무노동 무임금을 지금 줄 수가 없다는 지금 정부의 아마 법에 규정이 있을 겁니다. 이것을 세금이 낸 세금을 공로연수제로 하는 것 보다는, 집에서 놀고 봉급을 주느니 그 인력을 왜 낭비를 그렇게 하시는지 그렇게 해서 저 명예퇴직을 강제로, 누가 강제로 명예퇴직을 제가 본 의원이 질문드린 바는 없습니다. 명예퇴직은 20년 이상 근속한 공무원이 1년 남겨놓고 한다, 제가 이런 본질문을 그렇게 드린 거 아닌데 답이 어떻게 이 좀 동문서답을 하시기 때문에 저 본 의원은 세금을 좀 그렇게 인력 고급관리를 세금을 헛되게 낭비하지 말고 적절하게 인력 관리를 해서 명예퇴직을 할 수 있도록 법에는 없지만 지침에 있으니깐 해주시기를 바랬는데, 그리고 명예, 저 공로연수제를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 공직생활자 제대하고 나서부터 30년 이상을 공직생활을 해옵니다.
그런 사람들이 공로연수제 때문에 봉급을 주면서 집에서 쉬다가 살그머니 그냥 퇴직이 됩니다.
자, 30년 이상 된 사람은 정년제 퇴임식이라는 것이 사라져버렸어요. 그래서 공로연수제를 하지 말고 그 1년간을 잘 활용해서 정년퇴임식을, 고생한, 30년 이상 고생한 사람들을 위해서 그렇게 해주실 수 없나 그런 질문을 드린 것을 좀 아쉽스러서 그런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시장님께서 후진양성과 인사적체해소를 위한 활성화 방안을 또 마지막에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주셨는데 계약직에 대해서 이런 모든 직원을 그렇게 했단 말에요. 근데 언제부터 하겠다는 말은 그런 답변은 없이 막연하게 적재적소를 해소하겠다 하면은 적재적소가 돼 있지요. 지금 가분수로. 그러니까 그런 것을 답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문동신
예. 일부 인사를 하다보니까 어느 특정 면이나 우리 읍면동으로 간 것도 제가 인정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어느 면이 특별히 문제가 돼서 어느 사람이 미워서 그 사람을 지역으로 보낸 것은 아니라고 하는 거를 양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이 5급직 공무원들에 대해서 정년퇴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상 5급직이라면은 3~40년을 근무하고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3~40년 간의 관성 속에서 사회에 바로 나가서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아마 없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하는 것도 국가에 대한 하나의 큰 보상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공로연수제에 대해서는 의원님 말씀하고 좀 견해가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명퇴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서 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본인의 희망에 따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 이제 언제부터 기능직 부분을 기능직이 부족한데 이거를 보충할 것이냐 확실한 계획기간이 없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도 2008년도에 정부에서 우리 정직원을 무조건 5%씩 감소시키라고 하는 것이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저의 양심으로는 정말 열심히 근무하는 사람을 억지로 짜를 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직급별로 계층별로 임기가 된 사람을 나가는 걸로 하다보니까 지금 의원님 말씀대로 계층별로 또 불균형된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는 걸 말씀드립니다.
자, 아직도 지금 40명이 정부가 지시한대로 지금 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앞으로는 어느 정도까지 40명에 대해서 자연감퇴를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물리적인 감퇴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이 제 생각이고 그리고 다음부터 기능직이나 또 어떤 직 부족할 때에는 행정안전부하고 협의해가지고 협의해 나가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조부철 의원
시장님이 답변이 제가 묻지 않은 답변을 처음에 서두에 꺼내시는데 제가 그건 질문을 드릴라는 것을 미리 말씀을 하시네요. 저는 아까 이 질문에서 기능직이 17명이 3년 전 보다 늘어난 거죠. 증원 됐지 부족한 상태가 아니고. 또 별정직도 정원은 15명인데 32명으로 17명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런 과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질문을 드린 것인데 답이 참 명쾌한 답이 안 나오시고, 또한 제가 2002년도에 시의원을 들어와서 보니까 시청에서 무슨 일만 있으면은 오지로 보내는 인사를 지금까지 쭉 해오고 있습니다. 그건, 그런 사람은 오지로 보내면 거기는 어떻게 하랍니까? 거기는 마비가, 시 행정이 마비되라는 거 아닙니까? 지금까지 이런 행정이 누가 지적한 사람이 없어서 본 의원이 지적을 하는 겁니다.
시장 문동신
알겠습니다.
조부철 의원
그러면 이 인사가, 그러면 해가지고 특별히 특수교육을 시켜서 총무과에다가 하나 놔가지고 더 교육을 시켜서 다 보내든지 해야지 미리 방송 나오기 전에 인사하는 근무들 하루도 않고 그만 두는 그런 인사는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교육을 시켜서 총무과에다가 둘 생각은 의향은 없으신지 우리 시장님 답변 한번 듣고 싶습니다.
시장 문동신
예. 뭐 감안을 하겠습니다. 근데 처음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좀 설명을 드릴 게 있습니다.
우리가 금년도에 지금 군장국가공단이, 군산 2국가공단이 늘어났고 새만금지역이 늘어나서 청소까지 실지로 우리 군산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작년도부터 121명을 행안부에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거기에 적절히 늘려주지를 못하고 일반, 기능직 한 사람인가를 늘려줬어요. 그거 가지고는 안 늘려진 것만도 오히려 못했고 또 하나는 지금 그렇게 변동이, 일반 사무직이나 기술직은 굉장히 줄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주는고하니 우리가 필요한 것은 지금 청소나 이런 것, 가뜩이나 인력이 부족한데 청소하는 이런 사람들을 하는 것은 기능직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기간, 노무직이라든가 이런데 불가피한 경우는 임시직으로 우선 예산범위 내에서 지금 하고 있다고 하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조부철 의원
기능직은 글자 그대로 기능 기술이 있는 사람을 채용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마만큼 사유가 있어야만이 증원이 돼야 되는데 그렇게 적재적소에 그렇게 안 돼 있기 때문에 본 의원이 질문을 드리는 것인데 또 별정직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을 앞으로, 앞으로는 시장님이 잘 시정을 해나가신다니까 그렇게 믿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문동신
예. 알겠습니다.
조부철 의원
두 번째 시정질문에 대해서 철새축제에 대해서 제가 또 보충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 철새축제는 본 의원이 지적하다시피 이벤트성 하루에 1억씩 소모하는 이런 행사는 시민들한테 지탄을 받는 그런 행사를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시장님은 시장님한테 그런 소리를 해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본 의원들한테는 시민들이 “이런 행사를 해서 뭣 하냐, 하지 말아야지!” 이 행사 때 저희가 가면은 인원 동원한 사람들이 그렇게 답변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새는 관찰소하고 나포 십자뜰 앞에 회랑에 가야 새가 옵니다.
그런데 관찰소는 풀이 수북허니 지금 관리가 안된 상태고 그 회랑은 전문가들이 옵니다. 거기는 오지 말라고 해도 사람들이 카메라, 길은 카메라를 가지고 모이는 데가 회랑입니다. 그 회랑에서 2007년도에 사망사고 나신 거 알죠? 시장님 재직시절이니까. 그때 양쪽을 차를 쭉 하니 받쳐놓고 행사를 하다보니까 저녁 때 출근을, 오토바이 타고 출근을 하다가 사망사고가 났습니다. 그 사망사고가 난 것은 양쪽에 차를 받쳐있기 때문에 사망사고가 난 겁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단순히 오토바이를 탔다는 걸로 인해서 보상 하나 없이 쓸쓸하게 땅으로 묻혀간 사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행사에만 급급하지 말고 뭔가는 대책을 세워야 할 거 아니냐, 제가 이런 것을 질문을 업무보고 때 누차에 해 왔던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답변이 명쾌하지 않았습니다. 예산까지 세워 놨습니다. 예산까지 세워놨고 하라고 했는데도 공무원이 않습니다. 이건 시장님도 그 당시에 지시를 내린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웃 서천군을 얘기해서는 안 되지만은 서천군을 한번 시장님 한번 가보세요. 주차장 신성갈대밭 옆에다가 주차장에다가 농산물판매장까지 시민이나 전국적으로 사람이 올 때 마다 들렸다 들렸다 갈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산시는 아무런, 행사에만 급급하고 안전에는 뒷짐을 지고 있는 그런 철새축제를 해왔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여기에 보면은 주차장을 조성하는 탐조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주셨는데 이게 무의미한 답변 보다는 명쾌하게 시민들을 전국적인 철새를 좋아서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문동신
예. 말씀하신 취지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교통문제가 어떤 하나의 건을 가지고 된다, 안 된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복합적인 여건을 고려해가지고 개선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부철 의원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군산시 인사는 사다리인사입니다. 읍면동에서 본청에 들어올라면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실력이 있고 그런 사람이, 왜 그러냐 사업소를 거쳐야만 들어오도록 돼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거기에 들어갈라고 용을 씁니다. 철새축제도 직원이 가면은 본청으로 빠져나올라고 그때부터 궁리하는 거예요. 그러니 뭔 행사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그 오지에서 고생한 사람들을 사다리 타고 가는데 쉬었다 가는 정거장이 아니고 열심히 한 사람들은 그 사람들한테는 발탁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만이 우리 군산시 행정이 모든 것이 잘 돌아간다 본 의원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시장님 견해는 어떠신지요?
시장 문동신
예. 인사는 어떤 한가래를 놓고 결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일부에 따라서는 그렇게 보는 시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치단체 인사구조 자체가 그렇게 획일적으로 가기에는 쉽지가 않다고 하는 어려움도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말씀하신 의도를 최대한도로 감안해서 인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부철 의원
본 의원이 말씀드린 것은 철새축제나 오지나 이런 데서 문제점이 생긴 사람들을 보내지 말고 정상적으로,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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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업무능력이 가진 사람을 보내가지고 해야만이 잘 돌아갈 수 있다는 취지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자,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우리 시장님은 시민이 세금을 잘 관리하라고 해서 4년간 위임을 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우리 시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시민이 집행부에서 잘 하고 있는가를 감독을 할 수 있는 그렇게 해서 보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시장님한테 드린 것입니다.
우리 시장님 앞으로 더욱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해주실 걸로 믿고 시정질문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문동신
예.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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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강태창
조부철 의원님,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의 답변에 대한 의원 여러분의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더 이상 보충질문 할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동신 시장님께서는 오늘 시정질문 한 내용을 통해서 제기된 문제점과 대안점을 답변하신대로 심도 있게 검토하시어서 반드시 시정에 반영시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1,600여 공직자 여러분!
지난 26일동안 각종 안건심사 및 금년도 결산추경 예산(안), 그리고 2013년도 예산(안) 심사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금번 (제2차정례회) 회기동안 회의장에 출석하시어서 의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문동신 시장님께서는 지난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365일 경제가 웃는 풍요로운 도시, 경쟁력 있는 성장 거점도시, 나눔과 상생의 행복한 도시, 미래를 열어가는 명품 교육도시, 품격 높은 문화·체육·복지·관광 도시, FTA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갖춘 농어업도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이라는 일곱가지 큰 목표를 제시 하셨습니다.
이러한 목표가 이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더불어 새로운 마음으로 2013년도를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을 끝으로 금년도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2013년 계사년 새해에도 민의의 전당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고자 합니다.
금년 한해 동안 우리 군산시의회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베풀어 주신 30만 군산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항상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희망찬 군산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제165회 군산시의회(제2차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폐회를 선언합니다.
12시09분 폐회
출석의원(22명)
의원 강태창 의원 김종식 의원 고석강 의원 김경구 의원 설경민 의원 신경용 의원 김영일 의원 조부철 의원 진희완 의원 김성곤 의원 정길수 의원 박정희 의원 최동진 의원 김종숙 의원 유선우 의원 최인정 의원 강성옥 의원 이복 의원 김우민 의원 서동완 의원 엄문정 의원 함정식
출석공무원(50명)
시장 문동신 부시장 강승구 자치행정국장 이종홍 항만경제국장 고성술 주민복지국장 김진권 건설교통국장 최현규 보건소장 한일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 수도사업소장 황호종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옥주 공보담당관 김병래 감사담당관 김인생 정보통신담당관 차정희 새만금지원담당관 강영준 총무과장 이장식 기획예산과장 김형철 회계과장 안승호 세무과장 김양천 징수과장 이왕승 민원봉사과장 김창환 인재양성과장 정진수 지역경제과장 김용구 투자지원과장 조경수 항만물류과장 안창호 농정과장 김경남 산림녹지과장 박진석 농수산물유통과장 이주태 주민생활지원과장 김덕이 복지지원과장 서동석 여성아동복지과장 심명보 문화체육과장 정준기 관광진흥과장 서경찬 환경위생과장 박병래 자원순환과장 김장원 도시계획과장 은종남 건설과장 조성구 건축과장 이광태 교통행정과장 장영익 재난관리과장 이강헌 토지정보과장 한상욱 보건사업과장 김형숙 건강관리과장 백종현 농촌지원과장 고종원 기술보급과장 김학영 수도과장 김영화 하수과장 임춘수 예술의전당관리과장 김영로 체육시설관리과장 전금철 철새생태관리과장 김성우 차량등록사업소장 이갑성
회의록서명(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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