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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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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2년 06월 14일

의사일정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 5분 자유발언(최인정 의원) - 5분 자유발언(이 복 의원) 1. 군산시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의 건 2. 군산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의 건 3.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심의의결의 건 4.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채택의 건 5. 시정질문 답변의 건(박정희 의원)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 5분 자유발언(최인정 의원) - 5분 자유발언(이 복 의원) 1. 군산시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 의결의 건 2. 군산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의 건 3.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심의 의결의 건 4.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채택의 건 5. 시정질문 답변의 건(박정희 의원)
14시00분개의
의장 고석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9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먼저 안건심의 의결에 앞서 서동완 의원님, 최인정 의원님, 이 복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을 듣고 난 후에 의사일정을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5분 자유발언은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32조 2의 규정에 따라 5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서동완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서동완 의원)
서동완 의원
경제건설위원회 나운3동 서동완 의원입니다. 관례적인 인사는 생략 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두가지입니다.
첫번째 어린이교통공원 운영 대책을 수립하라는 것입니다. 2005년 8월 개장한 어린이교통공원은 시에서 직접 운영을 하다가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자 2009년 민간위탁을 하였고 지난 3년간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을 하면서 각종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위치적으로 단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4월 군산시에서 어린이교통공원 수탁자 선정 심의를 부실하게 하여 군산시 행정의 신뢰는 크게 실추 되었고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선정 심의 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지난 2009년 수탁자에게 자부담 3천만원을 부과토록 하였었는데 금번 위탁자 선정 시 자부담 3천만원을 제외시켰습니다.
최소한 위탁자 선정기준이 바뀌었으면 해당 상임위와 간담회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라도 하였더라면 위와 같은 일은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로 인하여 어린이교통공원 운영을 하던 직원들을 해고하고 교통행정과에서 계장 1명을 포함해 총 3명이 파견되어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성이 부족한 직원들이 어떻게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파견된 직원들은 고생은 죽어라 하고 운영의 문제는 수없이 발생될 것이 불 보듯 뻔합니다. 더 가관인 것은 행정의 잘못으로 위탁자 선정 문제가 발생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동안 열심히 일 하면서 어린이교통공원 운영 체계를 만들고 안정적인 틀을 잡아놓은 직원들을 하루아침에 해고를 하여 길거리로 내쫒았다는 것입니다.
해고된 직원들은 군산 시민이고 아내와 자녀들이 있는 한 집안의 가장입니다. 혹 수탁자가 바뀌더라도 고용승계를 요구하여야 할 군산시가 오히려 해고를 단행한 것은 해고자 입장에서 보면 문동신 시장께서 외치던 주식회사 군산은 악덕기업이고 문동신 시장은 악덕기업주라고 볼 것입니다.
문동신 시장께서는 노동자들에게 있어 해고는 사형선고나 다름 없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어린이교통공원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탁자가 선정될 때까지 해고자들을 재고용하여 운영의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시고 향후 위탁자 선정 시 고용승계를 포함한 조건을 반드시 반영시켜 줄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두번째 미장지구 일방적인 상징탑 설치 취소하라는 것입니다.
(빔 프로젝트 상영)
화면에 보시는 것과 같이 조촌동 사정삼거리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고 예산 15억원, 가로 20m, 세로 24m, 높이 약 19m의 상징탑을 설치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상징탑 설치와 관련하여 사전에 의회와 논의가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미장지구 주민들과도 전혀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얼마 전 경제건설위원회의 요구로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점검을 보고 받았습니다.
보고 시에도 지적했듯이 주민들도 모르고 의회도 모르는 15억 상징탑에 대하여 비록 미장지구 사업비로 설치를 한다 하더라도 문제가 있음을 지적 했습니다.
또한 주민대책위와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들었지만 주민들 역시 미장지구 사업비로 상징탑을 설치하는 것을 반대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돈을 가지고 상징탑을 설치하겠다는 것입니까? 의회의 승인도 받지 않고 사업을 벌려 놓고 미장지구 사업비 사용은 주민들이 반대하니까 주민들이 의원들을 설득 또는 압력을 행사해서 군산시 예산으로 상징탑을 설치하겠다는 꼼수를 부리는 건 아닙니까?
의회와 주민들 간에 갈등을 부추겨 놓고 팔짱끼고 구경하고 있다가 어떻게든 결론이 나면 상징탑을 설치 하겠다는 무책임하고 한심한 꼼수가 눈에 다 보입니다.
군산시는 자체 예산이 없어서 5월에 계획했던 추경예산을 금번 회기에도 편성하지 못했습니다.
더 나아가 군산 시민들의 반대까지 무시하며 돈이 없어서 시민문화회관을 매각해서 사업을 하겠다는 군산시가 15억원의 상징탑을 설치한다는 것을 군산 시민들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수송동에 있던 등대조형물은 어디에 두고 또 많은 돈을 들여 조촌동에 상징탑을 만들겠다는 막무가내 군산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와 원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군산 시민들이 원하지도 않고,
(발언 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아무런 명분도 없는 상징탑 설치를 다시 한번 고려하시고 상징탑 설치사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고석강
서동완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인정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최인정 의원)
최인정 의원
안녕하십니까? 수송동, 흥남동 지역구 의원 최인정입니다.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고석강 의장님 이하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본 의원이 오늘 발언 할 내용은 군산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원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하는 두 분의 민원을 소개하고 이 분들의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됨과 함께 군산 시민들께서 쉽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함입니다.
먼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로 인해 쓰레기통과 칩을 구입하려는 첫 번째 분의 민원을 소개 하겠습니다.
여름이 되니 작은 크기의 쓰레기통이 필요해서 구입을 해야겠다 싶었는데 마트에 가니 판매를 안 한다고 주민센터로 가라 하더군요. 지난 번 처음 나눠 준 곳도 주민센터이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하지만 주민센터에서 판매하지 않아 다시 버스를 타고 안내한 위치로 찾아가 보았지만 쉽사리 찾을 수 없었습니다. 다시 주민 센터에 전화해서 위치를 재차 확인해 보니 마트나 철물점도 아닌 미용재료 파는 곳이었습니다. 찾기도 어려웠으며 더욱이 그 판매처에서는 영수증을 달라고 하니 영수증이 떨어졌다고 며칠 뒤 다시 오라고 하며 외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꽂는 칩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역시 마트에서는 판매 하지 않는다고 하며 주민센터에 가라고 합니다. 주민센터에 갔더니 다시 마트로 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렵게 알아낸 판매처에서도 원하는 크기의 칩은 판매하지 않아 많은 시간을 헤매고 나서야 겨우 구입 하였습니다.
음식물 쓰레기통과 칩을 사는데 도합 세 시간이나 넘게 걸렸습니다. 기분도 많이 언짢아졌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지구 온난화 방지와 에너지 절약차원을 이유로 군산시에서 정책을 바꾸었으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도록 도와줘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민센터는 점점 으리으리하게 다시 짓기도 하고 리모델링을 하기도 하던데 주민들을 위해 주민센터에 준비해 두시면 안 되는 건지 저 같은 평범한 시민은 모든 게 참 어렵기만 합니다.
다음은 익산, 전주, 군산으로 통학하고 있는 대학생의 민원입니다.
민원을 제기 합니다. 군산대에서 타는 버스가 있는데 전주, 익산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꽤 많은데도 불구하고 항상 자리가 없어서 서서 갑니다. 터미널까지는 택시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학생의 신분이라 급할 때도 부담이 큽니다. 학교에 도착하면 지쳐서 공부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간이터미널을 만들기는 너무 힘든가요? 간이 터미널을 만들 수 없다면 아침 통학 시간대를 조사하여 시내버스를 많이 배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익산 가는 직행버스도 오후에는 몇대 안 됩니다. 직행버스를 늘려주시면 안될까요? 그것도 예산이 부족하여 힘드시나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필요한 집기를 구입하려는 주부의 민원과 군산시의 예산을 걱정하며 통학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학생
이분들의 민원의 끝에는 과연 우리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까요? 하는 첨언이 달려 있습니다.
군산시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그렇게도 소중한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 할만 한데도 혹은 속 터놓고 쉽게 이야기 할만한 곳도 홍보되어 있지 않습니다.
군산시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가도 도무지 컴퓨터 활용에 능통하지 않고서는 쉽사리 민원을 제기할 수도 없고, 또한 어렵사리 써내려가도 답변을 듣는 데는 평균 열흘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내 민원이 무슨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는지 담당자는 누구인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전화를 하면 전 보다 친절하기는 하나 민원이 복잡한 경우에는 한 번에 처리되지도 않을 뿐더러 민원인이 그 민원을 세부적으로 쪼개어 처리해야 합니다.
114에 전화를 해보아도 이러한 민원을 받아서 즉시 담당과를 소개해주는 콜센터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다.
군산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주이고 주인이기에 불편함을 드려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민원 콜센터를 구축하자는 제안을 해봅니다.
어느 누구나 쉽게 전화를 하면 친절한 목소리로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사죄말씀과 함께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연결해주고 잠시 후에는 민원이 해결 되었는지 혹은 담당 직원은 친절하였는지 확인 해 주는 A/S가 가능한 민원 콜센터를 하루 빨리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위에서 제기되었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에 필요한 모든 집기를 주민센터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는 것과 대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배차문제는 분명히 해결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오늘 5분발언은 어떠한 훌륭한 정책이나 방향제시 보다도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우리 군산시의 본연의 임무가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발언 하였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고석강
최인정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이 복 의원님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이 복 의원)
이복 의원
나운1,2동 지역구 이복 의원입니다.
먼저 5분발언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존경하는 고석강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군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는 이스타항공의 4년 전 군산 시민과의 약속이행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그리고 고석강 의장님을 비롯해 동료 의원님들께선 지난 2008년 12월 8일 군산시와 이스타항공이 체결한 출자협약서 내용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기억을 상기시켜 드리는 의미에서 말씀드리면 당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수년째 승객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군산-김포 노선을 중단하고 소위 돈이 되는 황금노선인 군산-제주 노선만을 운항하는 작은 공항으로 전락 했습니다.
더욱이 미공군 기지 내 활주로 사용문제와 운항노선 축소 등 군산공항의 존폐에 직면한 상황에서 군산공항을 활성화시켜 보고자 하는 범 시민적, 범 도민적 요구와 저가 항공사의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군산시는 군산공항 활성화, 군산-김포 노선 운항 등을 전제로 지역 항공사의 조기 안정화와 대외 신임도 향상을 위해 자본금의 5% 이내인 10억원을 출자한 바 있습니다.
출자에는 군산시 뿐만 아니라 새만금관광개발 120억원, 전북은행 20억원을 비롯해 471명의 개미 투자자들이 92억원을 출자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범 도민적 열망에 부응해 이스타 항공 측은 군산공항을 거점공항으로 해서 지역 접근성과 인천 국제선 항공노선 연계를 위해 군산-제주 간, 군산-김포 노선을 기본 운항노선으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4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금 그 약속이 지켜지고 있나요?
이스타 항공의 급성장 및 흑자경영 소식에도 불구하고 군산-김포 간 노선 취항소식은 감감 무소식입니다.
이스타 항공은 지난 4년간 흑자노선이라 할 수 있는 군산-제주, 청주-제주, 김포-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은 물론 일본,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국제선 7개 노선에 취항하는 한편 취항 초기 1대에 불과 했던 항공기는 지난 3월 7호기 도입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8호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취항 2년 7개월만인 지난해 8월 누적 탑승객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급성장을 통해 올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흑자경영에 나서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스타항공의 이러한 급성장 배경에는 취항 초기 군산 시민, 나아가 전북도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바탕이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로사항 해소, 군산공항 이용객 유치여행사에 대한 지원, 군산공항 확장 등 군산공항 활성화를 위한 군산시와 전북도의 다각적인 노력과 행정적 지원이 뒤따랐기에 이스타항공의 성공이 있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타항공 측은 취항 당시의 약속은 헌신짝 버리듯 언제 약속했냐라는 둥 나 몰라라 식의 비기업적인, 비도덕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의 성공 뒤에는 기업의 노력도 있었지만 군산시와 군산시민의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아닙니까?
그러면 최소한 출자협약서 약속은 지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군산을 거점공항으로 하겠다는 약속도 본사 주소지와 공항사무소만 군산에 있고 실질적인 본사의 역할은 전주와 서울에서, 항공사 계류장은 인천 공항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허울뿐인 본사 주소만 군산으로 되어 있어 1년 지방소득세 납부실적은 지난해 기준 6,700여 만원에 불과하고 규모가 큰 취득세는 계류장이 있는 인천시로 납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이 출자협약 이행이 지켜지지 않아 군산시가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협약서 이행을 촉구 했음에도 이스타항공 측은 철저하게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기업의 비도덕적인 행위에 대해 군산시는 물론 군산시의회는 강력히 대처해야 된다고 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이스타항공이 협약서 이행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출자금 회수는 물론 강력한 행정적 제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고석강
이 복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문동신 시장님께서는 의원님들의 5분 자유발언 내용을 심도있게 검토하시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 군산시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 의결의 건
2. 군산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의 건
3.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심의 의결의 건
의장 고석강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군산시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의 건, 의사일정 제2항 군산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의 건, 의사일정 제3항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심의의결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일괄해서 상정합니다.
행정복지위원회 강성옥 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옥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강성옥 의원입니다.
제159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상임위 활동을 통하여 안건심의에 최선을 다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본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군산시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무원 여비 규정의 일부 조항 및 조례의 일부 조문의 내용을 알기 쉽게 정비하고자 개정하려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국외 숙박비에 대한 실비 정산제 준용근거를 마련하는데 있으며 국외출장 공무원의 원활한 공무수행 지원과 여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외여비 중 숙박비에 대해 실비 정산하도록 하는 내용이며 상위법이나 행정절차상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심사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다음은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자치센터 지원 근거와 수강료 징수 의무화 및 감면규정을 신설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구성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나 제7조 제8항의 운영비 지원내용은 읍면동 자치센터 운영실정에 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곳이 발생할 수 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되는 바 “프로그램 발표회(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 등 자치센터 운영 평가를 통해 자치센터에 지원할 수 있다.”로 내용을 조정하여 수정가결 하였습니다.
다음은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에 대한 심사결과 입니다.
먼저 대야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건은 대야시장이 군산시의 진입부분에 위치하여 외지손님 이동이 빈번하고 특히 장날에는 상인, 소비자들의 차량으로 시장이용이 불편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주차장 조성이 타당하다고 심사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다음 역전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건은
구) 군산역에서 중동사거리 도로개설에 따른 이동차량 증가로 주변 주차난이 우려되며 공중화장실을 철거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므로 주차장과 화장실을 조성함으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심사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다만, 상기와 같은 주차장 조성관련 공유재산 취득심의의 경우 그동안 법리해석을 잘못하여 반드시 거쳐야 할 의회의 의결 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의회의 의결권이 침해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조례상 법리해석이 불분명한 조항에 대해 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사전심의 필요여부에 대한 명확한 근거제시를 조속히 우리시 조례에 반영하고 의회의 동의안을 거치지 않고 편성된 예산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집행하도록 주문하였으며 금후 관련 법규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어려운 경우 상급 기관의 질의와 법조계의 자문을 통해 해석에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심사결과 보고를 모두 마치며 심사보고한 내용과 같이 의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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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군산시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 보고서
․군산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심사 보고서
(이상 3건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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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고석강
강성옥 위원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조금 전 심사보고한 안건에 대해서 각각 의결 하고자 합니다.
그럼 먼저 군산시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의 건을 심사보고 하신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군산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의결의 건을 심사보고 하신 수정(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심의의결의 건을 심사보고 하신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4.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채택의 건
의장 고석강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채택의 건을 상정 합니다.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은 의원님께 배부해드린 자료와 같이 각 상임위원회에서 채택하신 (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에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일동 이의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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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부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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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5. 시정질문 답변의 건(박정희 의원)
의장 고석강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시정질문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시정질문은 행정복지위원회 박정희 의원님께서 시정질문을 신청 하셨습니다.
시정질문 및 답변은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 2항과 3항의 규정에 의거 먼저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이어서 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난 후에 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을 듣도록 하겠으며 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며 먼저 시정질문을 하신 의원님의 질문과 시장님의 답변 후에 다른 의원님께 질문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정질문 시간은 20분이며 보충질문의 경우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15분을 초과할 수 없으므로 발언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박정희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희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중앙, 월명, 삼학, 신풍동 출신 박정희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고석강 의장님! 그리고 30만 군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제6대 전반기 마지막 임시회인 15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본 의원에게 6대 전반기 마지막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울러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군산건설을 위해 노력하시는 문동신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군산시의회 6대가 절반이 지났듯이 올 한 해도 절반이 남은 시점입니다.
본 의원은 군산시 공무원 여러분 스스로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지고 마땅히 직무에 충실했다고 확실히 믿고 한 때 군산과 부산, 인천항과 같이 국내 3대 항구도시로 명성을 날렸던 군산항이 옛 명성을 되찾는 기회로 삼아 다시 한번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실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당부말씀 드립니다.
먼저 선양동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지구의 특단의 조치를 거듭 제안합니다.이 곳은 소설 탁류에서도 나와 있듯이 둔뱀이 지역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지금 새로 된 주소로 “둔배미 l길”이라는 곳인데 소설 탁류에 둔뱀이는 “언덕비탈로 제비집 같은 오막살이집들이 달라붙어 있고 올라가는 좁다란 골목길은 코를 다치게 경사가 급하다. 그 경사 급한 언덕 비탈에 오막살이들이 생선 비늘처럼 들어박혀 있다.” 그렇게 표현되고 있는 도심 속의 오지였습니다.
현재 군산시가 고지대 위험지구에 대한 정비사업으로 추진된 재해위험지구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5억원을 들여 전체 85필지 60가구에 대한 보상과 위험지대로부터 현재 9가구만 남겨둔 채 주민을 대부분 이전시킨 상태입니다.
존경하는 문동신 시장님! 대부분 주민이 떠난 위험지구에 한번 가보셨습니까! 그동안 그곳이 어떠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지 본 의원은 지난해 군산지역이 국지성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올해 우기는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시장님께서 바쁘셔서 가보지 않았다고 한다면 지금 사진을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빔 프로젝트 상영)
이 곳은 많은 비가 내릴 경우에 경사 35도 이상의 급경사로 방치된 토사가 많이 내려올 수 있는 곳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릴 경우에 토사 뿐만 아니라 석축 붕괴에 따른 위험성이 따른다고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쳐다만 보기만 해도 아찔한 급경사로 이 토사들이 밀려내려 가면 아래 지역민의 안전이 심히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님 같으면 위험지구 아래에서 거주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한번 물어보고 싶고 또한 지난해 우면산 산사태를 본 주민들은 언제 비가 올 지에 대해서 불안하여 위험지구 아래 지역민들은 언제까지 공포에 떨어야 하는지 그것 또한 의문입니다.
재해위험지구인 선양동은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난 뒤에 서로 맞물려 있는 주택들을 철거를 하고 보니 콘크리트 바닥을 전부 걷어내서 보니 축대 사이로 스며드는 빗물을 저지할 길이 없고 빗물이 내려와 축대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경사가 급해서 비가 오면 저지할 기능조차 없습니다. 재해위험지구가 이제 산 아래에 사는 주민들을 더욱더 위험에 빠뜨리게 되는 형상이 되어 안전하게 평지화를 시켜 제2의 재난을 방지하여야 되겠다라고 하는 강력한 주장을 하며 이런 현실에서 오늘 본 의원이 거듭 제안하고자하는 것은 세가지 이유에서 입니다.
첫 번째로 선양동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미장지구 개발사업과 연계하거나 토사가 필요한 사업과 연계한 개발을 하자라는 것입니다.
마무리 되어 가는 이주문제가 완전히 해결이 되면 선양동 재해위험지구 전체를 토석 채취하여 미장지구 개발사업 토사나 토사가 필요한 사업에 활용하고 이렇게 되면 녹지훼손도 막을 수 있고 근거리로 물류비 절감이라고 하는 경제적 이득도 볼 수 있을 것이고 정리된 재해위험지구를 주택단지나 상업용 부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두 번째는 군산시가 2010년 지역복지 5개년 계획 수립 시에 군산지역 저소득층의 복지욕구 조사를 보게 되면 임대주택 알선과 보급에 대한 욕구가 제1순위로 서민들은 소형임대아파트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그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도시환경 개선사업이나 고지대 불량주거지 공원화사업, 재해위험지구 사업 등 총 13개 지구사업에서 1,630가구를 이주시키는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중에 15평을 초과하는 주택은 834가구, 10평대가 435세대, 10평 미만이 311세대이고 원도심에서 이주하는 상당수 가구가 15평 미만이었습니다.
또 이들 가구의 대다수가 시유지로써 건축물밖에 보상을 받지 못하고 건축물 매입비 역시도 상대적으로 보상단가가 좋은 벽돌이나 슬라브로 건축된 경우에 평당 120~150만원 선으로 600만원이 호가하는 그런 신축아파트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현실에서 주거환경은 뒷전이고 또 다른 빈민촌을 형성하는 악순환이 거듭되어 원도심을 떠나가는 주민들은 사업주체인 군산시만 원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보완하는 보금자리주택도 총 483세대뿐으로 이 마저도 해당 지역 주민이 입주하면 이들 이주 주민들은 그림의 떡으로 불만만 더해 갈 것입니다.
본 의원이 주장하는 것은 원도심이 과거 화려했던 경제 일번지 역할이 아닌 저소득층이 형편에 맞게 살 수 있는 주택조건을 마련해 달라는 것입니다.
임대주택인 주공4차에 대기자가 현재도 7평에 22명, 9평은 478명으로 무려 500여 명의 입주대기자가 목을 빼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이런 현실이 저소득층의 주택공급마련이 얼마나 시급한 지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군산시 공동주택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총 7,096세대 중 20평 미만은 19평형 28세대가 전부인데 그나마도 지금 신청만 해놓은 상황이고 공동주택 입주현황을 보았더니 총 5,544세대가 입주를 하였는데 저소득층이 원하는 10평 미만 대는 단 한 세대도 없다라고 하는 것은 돈이 있으나 없으나 무조건 큰 평수의 아파트에 살아야 한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미장주공에 12평형과 16평형이 있었지만 입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그림의 떡에 불과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은 7평, 9평 임대주택을 위해서 사력을 다하고 있는 이들의 간절한 심정을 공감하시고 계시는지요?
복지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시민은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그에 따르는 의무는 여기 계시는 동료 의원이고 시장님이시라는 겁니다.
그 책임을 다 할 때 시민의 한 표 한 표를 모아 시의회로 자치단체장으로 보내준 의무를 다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거주할 집도 없는 이들에게 군산시가 주장하는 맞춤형복지는 허울에 불과하여 준비하지 못한 이주정책은 실패하였다 보는 것입니다.
서민의 주택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는 이 선양지구가 그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세 번째 가장 중요한 도시미관과 원도심의 경제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라고 하는 점에서 제안합니다. 선양재해위험지구는 수십년 전 도로개설을 위해 산을 가로 지르는 이른바 산 끊어진 곳으로 불리어 낙석 위험과 산자락 절개에 따른 흉물스럽게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서 평지화 작업을 통해서 도시미관도 정비하고 작은 평수의 공동주택 건설도 하고 또한 저소득층의 그러한 주택 복지욕구도 해소시켜 주면서 35°의 그런 급경사를 정비하는 1석 3조의 효과로 자연스럽게 원도심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10년 12월 7일에 제145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서 제안한 선양동 재해위험지구를 평지화 할 것을 요청하며 지역발전을 위해서 시장님의 발상의 전환을 부탁 드렸었습니다.
선양지구의 정비사업이 완료된 후 더욱더 더 큰 위험을 안고 있는 난제를 시원하게 해결시켜 주실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두번째는, 다음은 갈수록 공동화 되어 가는 그런 원도심권의 그런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구)시청 부지 활용책 마련을 촉구합니다. 현재 구)시청 부지에 어떤 기업이 입주해 있는지 아시는지요?
본 의원이 알기로 지난 5월 에넥스텔레콤마저 입주기간이 끝나 이전하는 바람에 텅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 구)시청 건물은 LH공사 소유로 에넥스텔레콤을 지난 2006년부터 입주하여 나름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계약이 만료돼 현재 이전한 상태로 본 의원이 LH공사를 방문해서 개발계획과 매각여부를 확인을 한 바 LH 측은 구) 시청 건물은 비축토지로 묶여 있고 개발대상이 아니며 수요자가 있을 경우에 임대 또는 매각을 해야 하나 수요자가 없어 당분간 활용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도심의 대표적인 건물이 또 다시 빈 건물로 남겨지게 된 것입니다.
구)시청 건물은 원도심의 중심지에 있으며 건물과 토지가 4,372㎡로 규모가 커서 빈 건물로 남겨질 경우에 원도심의 공동화현상이 심해질 우려는 물론 청소년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비행장소로 악용될 소지도 큰 실정입니다.
또한 학교 정화구역에 묶여 일반인이 개발하기엔 여러 어려움이 따르는 지역입니다. 이 같은 현실은 본 의원이 시정질문과 5분발언, 그리고 의정생활을 하면서 수도 없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구)시청 부지 활용책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대답 없는 메아리처럼 힘이 빠지고 허탈한 심정입니다.
시장님께서는 진정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시청 부지에 공공기관 유치 등을 검토를 해보셨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웃지 못할 일을 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구)시청 앞에는 대한민국에 제일 오래된 빵집이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은 군산이 자랑하는 전국적 대표적 맛집 중 하나로 명소로 꼽히고 입습니다. 매 주말이 되면 전국에서 2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빵을 사기 위해 이 곳을 찾습니다.
올해는 전북관광의 해입니다. 몇개월 전 군산시에서도 전북관광의 해를 맞아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친 바 있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면서 음식업소 등 대상으로 해서 위생상태 점검과 친절을 요구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율배반적으로 돈 들여서 군산시를 홍보하고 그 효과로 관광객들이 찾아오면 그를 상대로 주차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하여 군산시가 돈을 벌고 그 과태료는 다 어디에 쓰여져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원도심을 찾아온 수천명의 외지 관광객들은 한달 정도가 지나면 주차위반 과태료를 부과를 받습니다. 군산시에 감사하다고 할까요?
엄청난 불만을 표시하고 그 민원에 시달리는 심정을 시장님은 아시냐는 것입니다. 관광객이 올 수 있는 기본인프라는 구축해줘야 시 행정을 올바로 했다고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지난해 9월 이성당 앞에서 주차위반 단속을 위한 CCTV가 설치되어 지난 5월말까지 1,431건이 적발 되었습니다. 대부분 외지 관광객 차량입니다.
물론 밀려오는 관광객들로 도로가 혼잡해질 수도 있고 이에 따른 단속도 해야 하고 주차위반 과태료를 발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현실을 볼 때 본 의원은 군산시는 군산을 찾아온 관광객을 상대로 주차위반 과태료를 관광상품화 하여 판매한 것이라고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근대역사경관 조성사업지에 단 한군데의 주차장을 만들어 놓지 않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주차위반 차량만 적발하여 관광 군산을 내세우는 군산의 이미지를 어떻게 하면 나빠지게 할 것인가를 연구하는 관광정책으로 밖에 볼 수 없다라는 겁니다.
2010년 시의회에서 해외연수로 다녀왔던 일본의 가나자와시는 원도심 살리기의 대표적인 도시라고 합니다. 가나자와시는 원도심에 있던 모든 공공건물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되돌려 주었습니다.
시청 건물은 박물관과 시민공원으로, 학교부지는 대학 분원의 평생교육원으로, 일반관공서는 건물이 낡았으면 철거 후 공연장으로 돌려주었고 주택 부지를 확보해 새로운 주민의 정주공간으로 만들어서 떠나갔던 원도심을 편안하게 되돌아와서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어서 세계적으로 원도심을 살린 대표지역으로 새로운 모범도시로써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명하신 문동신 시장님! 이제 원도심은 시장님의 각별하신 노력으로 조금씩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본 의원의 짧은 생각으론 구)시청 부지에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공연장이나 주차장을 확보해 주신다고 한다면 원도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시장님 고견은 어떠신지 답을 듣고 싶습니다.
군산의 원도심도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시장님의 해결책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고석강
박정희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박정희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시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문동신
새만금시대 풍․화․격을 갖춘 동북아 경제중심 명품도시 군산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고석강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박정희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질의하신 선양동 재해위험지구에 대하여 특단의 정비사업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사항을 요약하면 선양동 재해위험지구 사업이 시행된 지역을 지역개발 사업과 연계시켜 평지화 한 후에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단지 또는 상업용지로 활용하여 도시미관과 원도심권 경제활성화를 검토하여야 된다고 제안이 있으셨습니다.
선양동 고지대 지역은 위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노후된 주택과 고지대의 지형적 여건으로 산사태 등의 위험요인이 있어 우리시에서는 이를 해소하고자 2002년부터 현재까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서 주거환경 정비사업과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2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주거환경 정비사업은 선양동 고지대 정상 부분 4만 4,046㎡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제4조의 규정에 의거 주거환경 정비지구로 지정하여 국비 17억원, 지방비 18억원 총 35억원을 투자하여 2002년부터 2004까지 토지를 매입하고 공원을 조성하였고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선양동 고지대 918번지 일원 1만 5,140㎡로 자연재해대책법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6년 3월 2일자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하여 2006년도부터 12년도까지 국비 39억원, 지방비 26억원 총 65억원을 투자하여 노후건물 62동 매입과 철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추진한 사항은 건물 55동을 매입하여 철거공사를 완료하였고 나머지 건물 7동은 매입 협의 중에 있습니다.
선양동 고지대를 평지화 하는 방안은 지역개발사업이 가능한 지 국토해양부와 소방방재청에 협의한 바 있습니다.
현재 선양동 고지대 지역은 주거환경개선지구와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지역임에 따라서 평지화 등 다른 도시개발 사업시행이 가능한 지도 협의한 결과 국토해양부에서는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의 3의 규정에 의하여 시행 후 15년이 경과되어야만 하므로 15년이 경과한, 그러니까 2012년 7월 이후 검토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소방방재청에서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에 대해 현재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므로 검토가 어렵고 재해예방사업으로 국고를 지원 받아 사업 시행한 지구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나 국가사업 편입시를 제외하고는 매각해서는 아니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각 법률에서 정하여진 내용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한 사업지구에 목적과 맞지 않아 중앙 관계부서와 사전에 의견조정이 필요하며 주거환경개선지구와 자연재해위험지구 해제가 선행되어야만 다른 지역개발사업 시행이 가능한 사안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선양동 고지대 지역은 우기철 토사유출 등 환경정비가 필요하므로 우선 단기대책으로 우기철에 대비하여 배수로 설치와 급경사지 정비 등 긴급조치를 시행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방안으로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재해위험지구 해제를 추진하겠으며 주거환경 정비지구도 해제를 같이 검토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재해위험지구와 주거환경개선지구가 해제되면 본 지역에 대하여 타당성 분석을 통해 경제성, 도시지속 발전가능성, 타 지역개발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군산시 발전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실행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두번째 원도심권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구)시청 부지 활용 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구)시청 부지는 군산시 중앙로1가 11-1번지에 소재한 면적 4,373㎡ 대지로써 97년 현 조촌동 청사 신축공사 대금으로 대우건설 소유권에 이전하였고 대우 측은 해당부지에 로데오상가를 신축 하였으나 구)시청 입지 당시처럼 크게 역할을 하지 못하였고 2009년 9월 대우건설의 자금난 해결을 위해 정부 요청으로 LH공사에서 토지, 건물을 모두 매입하였으며 현재는 주식회사 에넥스텔레콤에서 금년까지 임대・사용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시는 원도심권에 산재된 근대문화유산과 개항 113년 역사를 바탕으로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2008년 9월 직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총사업비 140억원의 근대역사 경관조성사업과 2008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총사업비 100억원의 근대문화유산 예술창작벨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 5월 진포해양테마공원 개원, 2011년 9월 근대역사박물관 개관 등 근대역사문화 중심도시 이미지가 부각되어 조금씩 도심지역이 활기를 띄어 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이성당은 하루 방문객 2천여명 이상, 근대역사박물관에도 하루 방문객 500명 이상 등 관광자원 활성화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데 비해서 기반시설 투자가 미흡하여 방문객에게 편익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어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원도심지역의 기반시설 여건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원도심 전체면적에 대한 주차장 면적의 비율은 0.7% 정도로 현재 조성 중인 미장지구, 신역세권지구의 1.2%에 비해 많이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근대역사경관 조성지역인 월명동, 명산동 일원은 0.2%로 현저히 부족한 상태로 빈집터를 매입하여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되나 시 재정 여건상 어려움이 많아 과감하게 실행에 옮기지 못한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만금 내부개발계획이 확정되고 이제 본격 개발을 알리는 새만금 신항만 기공이 오늘 있었습니다.
장래 새만금과 군산 원도심권이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역사, 문화 등 군산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원도심 발전이 중요하므로 충분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구)시청 부지에 공공기관 유치, 공연장, 주차장 확보 등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기반시설의 확충,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토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있겠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개발방향이 계획되지 않았고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역 공감대 형성 등 전반적인 사업 타당성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LH공사, 시의회, 전문기관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활용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정희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해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고석강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참고로 보충질문은 본 질문과 관련된 사항만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조금 전 시장님 답변에 대하여 박정희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박정희 의원 의석에서-「있습니다.」)
그러면 박정희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희 의원
시장님 답변이 통상적인 답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 나왔습니다.
선양동 재해위험지구 사업은 그동안에도 집행부로부터 소방재청이나 아니면 국토해양부의 답변에 의해서 답은 들었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정질의를 준비한 것은 지금 간단한 배수로를 설치를 한다거나 거기 기본적인 지금 배수로를 설치를 해서도 안 된다라고, 지금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양쪽 면이 전부 다 경사각이 너무나 급해서 그 지금 개발하고 있는 지역 바로 뒤편에는 똑같이 35도 정도의 그러한 급경사인데, 사람들이 살 수 없기 때문에 약 27가구 정도가 비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언제까지 군산시의 대책마련을 하는 것만 지금 바라보고 있을 수만도 없고 지난 2010년에 시정질의를 했을 때와 지금과 똑같은 답변이라고밖에 볼 수가 없어서 다시 한번 시장님께 이렇게 촉구하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적극적인 자세로 이 지역을 개선해줄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구)시청 부지는 군산시에서 에넥스텔레콤 자리를, 구)시청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서 LH공사를 단 한 번이라도 다녀왔냐라는 겁니다.
도시의 공동화는 대규모의 건물이 건물 하나가 비어 있다고 해서 공동화가 될 수 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의 특성상은 거의 4,463㎡로써 굉장히 타격이 큰 지역입니다. 일반사람은 일반상업부지로써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 하다라고 보는 겁니다.
왜냐하면 바로 옆에 군산초등학교가 있기 때문에 개인이 개발해서 일반상업지구를 만든다라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의 품목상 제약이 있기 때문에 그곳을 다시 공공시설로써 사용할 수밖에 없다라는 겁니다.
그러한 대책을 이미 신문지상에서도 보셨을 것이고 집행부에서도 고민을 했을 것이라는 거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만 해주신 시장님께 집행부에서 조금더 노력하지 않았다라고 보기 때문에 나와서 다시 한번 선양지구에 대한 것들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어느 기간까지 최소한 계획이 어떻겠다라고 하는 그런 말씀을 좀 듣고 싶습니다.
시장 문동신
예. 아까도 말씀 드렸습니다마는 법상의 문제가 우선 제일로 제한요건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지원을 받아야 될 국고를 받는데에는 그런 요건들이 이제 해제가 금년 7월달이면 될 것 같습니다.
나도 지난번에도 가고 도의원을 저쪽 그 지금 남쪽을 다녀왔어요. 거기에 사실상 문제점이 많습니다. 지금 짐승들이 가서 살고 있고 집 사이로 개울 같이 물이 흘르고 참 비만 오면 불안한 그런 상황에 있다고 하는 것도 잘 알고 이번에도 지금 의원님이 염려 하셨습니다마는 더 비상대책을 세울 수 있는 여부를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성당 앞에 있는 구)시청 부지는, LH공사는 뭐 한 두 번 간 것도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LH공사가 약속하고 지금 않는 사업이 내흥동을 포함해서 4군데 사업을 지금 다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LH공사를 절대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또 지난번에 의원님하고도 내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거기에는 금쪽 같은 땅이기 때문에 2,3층 지어가지고는 경제적인 효율성이 없습니다. 적어도 5층 이상 고층건물이 들어가야 거기에 그 건물을 지은 사람의 경제적인 효과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우리가 조심스럽게 하겠고 그런 기회가 될만 하면, 물론 이제 그렇습니다. 우리시에서 하는 방법도 있고 어떤 돈 많은 사람이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다각도로 의원님께서도 그런 사람들이 보이면 좀 말씀해 주시고 이성당에서도 일부 그런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그건 이성당을 위한 행위는 될 수가 있을련지 모르지만 구도심권을 살리는 내용으로써는 효율성이 없는 걸로 제가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하여튼 이 부분도 적극적으로 어떤 대안이 있는지를 검토하고 다시 한번 LH에, LH에는 뭐 기대를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매각여부, 그리고 토지가격 여부들을 해서 제3자가 나타날 수 있는 중개역할도 가능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갑니다.
아까도 전체적으로 개념적으로만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마는 새만금이 개발되기 이전에 원도심권을 회복해야만 된다고 하는 것이 제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하는 것도 아울러서 말씀드립니다.
박정희 의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고석강
박정희 의원님 그리고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의 답변에 대한 다른 의원님 여러분의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이 없으므로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동신 시장님께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대안에 대하여 다시 한번 심도있게 검토하시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문 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난 7일부터 오늘까지 8일간의 회기동안 각종 안건심의와 주요 업무보고 청취 등 그 어느 때 보다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당면업무에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에 출석하시어 의원님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이제 오늘 (임시회)를 끝으로 제6대 군산시의회 전반기는 마무리 되며 다음 (임시회)는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될 예정입니다.
전반기 의장으로서 부족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년간 함께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7월부터 새로 출범하는 후반기 의회에서도 30만 군산시민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공무원 여러분!
금년에는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기습적인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우기에 대비하여 재해위험지역을 점검하여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특히 취약지역 및 변두리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여 시민 건강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159회 군산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언합니다.
15시05분 산회
출석의원(22명)
의원 고석강 의원 조부철 의원 김경구 의원 설경민 의원 신경용 의원 김영일 의원 진희완 의원 김성곤 의원 김종식 의원 정길수 의원 박정희 의원 최동진 의원 김종숙 의원 최인정 의원 강성옥 의원 이 복 의원 한경봉 의원 김우민 의원 서동완 의원 엄문정 의원 함정식 의원 채경석
출석공무원(49명)
시장 문동신 부시장 강승구 자치행정국장 이종홍 항만경제국장 고성술 주민생활지원국장 김진권 건설교통국장 최현규 보건소장 이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 수도사업소장 황호종 공보담당관 김병래 감사담당관 김옥주 정보통신담당관 차정희 새만금지원담당관 이강헌 총무과장 이장식 기획예산과장 김형철 회계과장 안승호 세무과장 김양천 징수과장 김영화 민원봉사과장 김창환 인재양성과장 정진수 국제협력과장 김종락 지역경제과장 김용구 항만물류과장 안창호 농정과장 김경남 농수산물유통과장 이주태 주민생활지원과장 김덕이 복지지원과장 서동석 여성아동복지과장 심명보 문화체육과장 정준기 관광진흥과장 김인생 환경위생과장 한일덕 자원순환과장 김장원 도시계획과장 은종남 건설과장 조성구 공영사업과장 박인수 건축과장 이광태 교통행정과장 이진석 재난관리과장 강영준 토지정보과장 한상욱 보건사업과장 김형숙 건강관리과장 백종현 농촌지원과장 고종원 기술보급과장 김학영 수도과장 서경찬 하수과장 신용식 체육시설관리과장 전금철 시립도서관관리과장 신재현 문화회관관리과장 이춘석 철새생태관리과장 김성우
회의록서명(4명)
의 장 고 석 강 (인) 의 원 최 인 정 (인) 의 원 강 성 옥 (인) 사무국장 장 남 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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