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다수의 농가들이 거기에 집중적으로 할 수 없으니까 그러는데 그런 것들을 우리 농가들에게 육성해야 할 필요가 많습니다. 농가들이 우리 기술센터의 모든 부분을 믿고 따라야 되는데 믿는 분들은 이미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믿음을 갖지 못하니까 못 따라온다는 말입니다. 제가 페이지를 이야기 않겠습니다만 방금 과장님의 새로운 업무보고 내용 세부 운영 계획서를 제출해 주십시오. 어제 이 책을 보면서 업무보고를 보니까 중복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술보급과에서는 정확한 기술보급을 위해서 이야기 해주시고 농촌지원과에서는 그 부분을 가지고 농가들과 직접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는 말입니다. 아직도 농가들이 믿지 못하는 부분이 서로가 마음 아픈 것입니다.
그래서 기술센터 중앙본부에서는 상담소장님들의 의견을 많이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분들은 농가를 다니면서 애로점을 다 알고 있는데 사정이 뻔하니까 그분들이 일일이 이야기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점검하고, 그 다음에 신규사업 밭작물 경쟁력 제고사업 뿐만 아니라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그 부분도 운영계획서나 세부 추진계획서 주셔야 됩니다. 이런 것들이 업체선정 문제에서도 일상적으로 평판을 전체 놓고, 제가 새로 소장님 오시기 이전부터 전 소장님께 말씀드렸는데 어떤 농가에서 농작물을 운영하다 실패를 합니다. 그러면 그 농가한테 다시 지원을 않습니다. 지원할 명목도 없고, 그렇죠? 그 농가는 실패를 해보았기 때문에 그 부분의 노하우를 다 압니다.
그런데 새로 도전하려고 하니까 행정적인 절차에 의해서 지원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조금 어렵더군요.
예를 들어 수박농사를 지었는데 이 분이 몇번 망하여 봤기 때문에 수박에 대해서는 박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있어서 수박을 다시 재배하려고 하니까 지원이 없는 것입니다. 왜, 과거에 지원을 했기 때문에 못한다는 말이죠. 농촌에서 농작물 사업하시는 분들이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도 한번 정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분들한테 못하면 영농조합을 만들어서 그분이 대표자를 못할지라도 다른 분을 놓고 같이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 부분도 세심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