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전체적으로 철탑 89기 가운데 저희가 59기는 이미 확보 했습니다. 거기에는 국공유지도 포함되어서 했고 일부 협의매수가 완료되어서 59기가 확보 되었습니다.
나머지 30기에 대해서 10기는 지난 10월 31일 제2차 토지수용 재결신청을 이미 했고 또 나머지 20기에 대해서는 측량을 하다가 지난번 주민과 마찰관계로 현재 측량을 못하고 있는데 측량을 못하게 된 이유는 주민들은 출입증을 가지고 와라, 또 한전 측에서는 출입증 없이도 들어갈 수 있다 서로 다른 이견 때문에 마찰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토해양부에 유권해석이 내려온 것은 지적공사가 공익기관이기 때문에 출입증 없이도 들어갈 수 있다하는 유권해석이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월 11일날 측량작업 들어갔는데 일부 주민 5명 정도가 측량 저지를 했습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현재 고발된 상태인데 아까도 김경구 위원님 말씀 계셨습니다마는 저희시에서는 최대한 주민마찰은 피하고 설득해서 그런 마찰 없이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농사철이 거의 끝나가기 때문에 철탑공사를 위해서 지위보전 가처분신청 해서 법원판결을 받은 상황이고,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공사 계획인가 소송관계는 지난번 원고 측이 기각 되었고 우리시와 진행 중인 소송은 현재 심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저희시의 입장은 철탑으로 인해 우리 주민들이 받는 정신적, 재산적 고통을 충분히 인지하고 어떻게든 치유책으로 주민들 지원사업 같은 것도 추진할 계획으로 있고, 또 한편 현재 군산산업단지의 전력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내년 12월말까지는 꼭 전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으로 인해서 그동안 우리 위원님들, 또 지역 주민들 많은 고통이 있었는데 아무튼 이 문제는 우리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슬기롭게 잘 풀어나가도록 저희들도 최대한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관동, 개사동, 미성동 구간은 당초에 저희들이 국도21번 노선으로 지중화를 한 2㎞ 요구 했습니다마는 그것이 잘 안 되어서 철탑으로 가고 있는데, 특히 미성동 구간은 현재 주민들이 일부 인입철도와 국도21호선 사이로 선로를 변경해서 가달라는 요구가 있어서 저희들이 지금 한전 측과 협의하고 있습니다마는 한천 측에서도 그 사이로 가는 것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것 가더라도 주민들은 일부 불만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국도 21번과 옥녀저수지 사이로 갔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을 시에서 의견제시를 했습니다마는 저수지 옆에 철탑 가는 것을 한전 측에서 꺼려해서 잘 안 되었는데 하여간 미성동 구간 때문에 지난번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마는 그런 문제가 전반적으로 슬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을 계속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