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산시 도로 주변을 보면 개인 수도를 놓기 위해서 굴착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데는 40전으로 되어 있고 어떤 데는 20전 되어 있습니다.
조금 전에 과장님이 얘기 했듯이 작업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40전하고 작업공간이 없을 때에는 20전으로써 사람이 수작업으로 한다 그랬단 말입니다.
그런데 충분히 기계로도 할 수 있는 데를 작게 했다면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작게 20전으로 공사하는 그런 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 위원이 지금 얘기하는 뜻은 우리 군산시 전반적으로 돌아다녀 보면 골목골목에 가정집 수도공사 했을 때 전부 침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1년 가고 2년 가고 3년 가도 그대로 있단 말입니다. 본 위원이 누차 얘기했는데 공사하면서, (자료사진을 가리키며) 매립하고 다지는 것을 사진 찍어서 그것이 완전히 되었을 때 공사비를 지급하는 것이 되지 않느냐, 공사 해놓고 1년, 2년 지나면 결국 우리시에서 그것을 해주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러면 공사업자는 1년만 지나면 안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이것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시가 그런 데에 낭비하는 돈을 복지에 쓰시라는 것입니다. 물론 건설업 하는 사람들도 어렵고 힘들죠. 힘들지만 설계공법상 그대로 시행해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정당한 돈을 가지고 가야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차를 타고 다니는데 이것이 튀면 차에 마모가 더빨리 옵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차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과 자전거 타고 다니는 모든 분에게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도 얘기 했지만 앞으로 그것을 정확히, 20전 다지는 기계가 못 들어간다면 40전으로 해서 충분한 다짐을 하고 공사를 해야죠.
왜냐하면 대기업에서 하는 굴착 이런 도로는 2년, 3년, 5년, 10년이 가도 침하가 안 되고 왜 그대로 있느냐 이 말입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그만큼 다짐을 하면서 한단 말입니다. 30전 매립하고 그 다음에 다지고 또 30전, 이것을 지키기 때문에 5년, 10년이 가도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군산시는 공법상 나오고 설계상 나온 그대로 이행하고 마감 져서 정당한 돈을 가져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