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할 때 어떠한 근거로 어초를 선택 하셨습니까? 분명히 그 보고서 안에는 군산시에 어초가 어떤 것이 적합한지 데이터가 없어서 서천군에 있는 자료를 일반적으로 부합을 시켜서 이러한 어초들을 9개 선정한다고 나와 있는데 그중에 5개 어초를 우리 군산시에서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2007, 2008, 2009, 2010, 2011년도까지 쭉 설계를 해놓았단 말입니다.
그런데 이 선정된 어초들이 약 100억원의 사업 안에서 특허권으로 수의계약을 계속 해왔단 말입니다. 그러면서 중간에 이런 것의 말썽이 생기니까 어초위원회도 열고 그랬는데에도 불구하고 결국 설계대로 다 갔습니다.
그렇다면 과장님!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애초에 어떠한 어초가 군산시에 맞는지, 본 위원이 이렇게까지 얘기하는 것이 뭐냐 하면 해양수산과에서 우리 어촌, 분명히 말씀드리면 군산은 어촌입니다. 종사하시는 분들이 점점 줄어들지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 군산은 항이고 어촌입니다.
그러면 그 어촌을 위한 미래 투자적인 가치 사업이 결국 해양수산과의 바다목장 사업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100억원이라는 돈이 녹아드는 연차사업이기 때문에 정말 여기 에 대해서 신중하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처음에 우리 군산시에 적합한 어초가 어떤 어초인지 국립수산과학원에도 없었고 부경대학교에서 우리가, (자료 확인) 정확히 2007년 6월달입니다. 소규모 바다목장 기본계획수립 실시설계 용역입니다. 이 안에서 그러한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가까운 서천군에서 실시했던 것을 바탕으로 9개 어초를 제안 하겠다고 나열되어 있는데, 과장님!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