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군산시의회 의장 고석강입니다.
먼저 제6대 군산시의회 개원을 축하해주시기 위해서 함께 자리하여 주신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개원사에 앞서 앞으로 4년동안 저와 함께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군산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동료 의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군산시의회 부의장이신 조부철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다음은 선거구 순에 따라 좌측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가선거구에 강태창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김경구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다음은 나선거구 설경민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신경용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다음은 다선거구 김영일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진희완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다음은 라선거구에 김성곤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김종식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정길수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다음은 마선거구에 박정희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최동진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다음은 바선거구에 김종숙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유선우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최인정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다음은 사선거구에 강성옥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이복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한경봉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다음은 아선거구에 김우민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서동완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다음은 정당비례 대표의원으로 먼저 한나라당에 엄문정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다음은 민주당에 함정식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마지막으로 민주당에 채경석 의원님입니다.
(일동 박수)
앞으로 우리 군산시의회 의원 24명 모두는 오늘 개원을 시작으로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살기 좋은 군산, 행복한 시민생활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여러분 앞에 굳게 약속합니다.
다시 한번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이어 개원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시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으로 영광스럽게 제6대 의회에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신 문동신 시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는 벅찬 기대와 희망 속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6대 군산시의회 개원의 자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30년만에 부활된 지방자치가 초기에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제6대 의회에서는 5대에 걸쳐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당면한 지역의 어려움을 우리 스스로 극복하고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군산시민들께서는 우리에게 변화와 개혁의 마인드로 어느 때 보다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살맛나는 군산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6대 의정은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시정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조화를 기하는 동시에 지역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시민의 뜻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합리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동반자적인 협력 관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동신 시장님!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 군산은 참으로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도약하고자 몸부림치는 신도시권과 초저녁부터 을씨년스럽게 불꺼진 구도심권을 함께 상생 발전시켜야 하고 1천만 관광객이 몰려오는 새만금 지역을 알차게 개발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가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우리 6대 의회도 민생안정을 통한 신ㆍ구 도심권의 균형적인 발전과 함께 세계 최고의 명품도시인 새만금 군산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해야 할 것입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회차원의 소임을 다해서 시민의 신뢰와 동의를 얻는 생산적인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 후세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군산을 건설함에 있어 너와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의회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우리 함께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합심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저를 포함한 동료의원 모두는 어깨 위에 지워진 무거운 책임감과 시대적 사명감을 엄숙하게 되새기고 시민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고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재삼 다짐 드리는 바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동안의 의회가 최선은 다 했지만 시민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는 만큼 복잡ㆍ다양한 시정이 건전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고 확고한 봉사정신으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매우 중대한 시점에서 출범하는 제6대 의회가 진정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이제 제6대 의회와 민선자치 5기 출범은 역사적 소명을 함께 하는 공동운명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보다 굳건히 협력하고 격려와 성원은 물론 견제와 건전한 비판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해 갑시다.
끝으로 오늘 개원행사에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ㆍ단체장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특히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30만 군산 시민 여러분에게 모든 의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동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