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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건설위원회

제13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경제건설위원회 제6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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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9년 10월 28일

의사일정

1.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0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의 건 -농업기술센터 소관 -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심사된 안건

1.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0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의 건 -농업기술센터 소관 -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10시03분 개의
위원장 한경봉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6회 군산시의회(임시회) 경제건설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
1.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0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의 건
-농업기술센터 소관
위원장 한경봉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2010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센터와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총괄현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입니다.
어려운 여건 하에 농업 농촌에 항상 깊은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한경봉 경제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 참조)
위원장 한경봉
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촌지원과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농촌지원과장 박영규입니다.
지금부터 금년도와 내년도에 추진할 농촌지원과 소관 주요업무와 2010년도에 추진할 신규업무, 그 다음에 일반적으로 추진할 일반업무 등 세 가지로 구분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 참조)
위원장 한경봉
농촌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서동완 위원
12쪽 한번 보겠습니다. 12쪽 사업은 언제부터 한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금년도 하반기부터 시작 했습니다.
서동완 위원
지금 시작을 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예산이 언제 올라왔던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산은 2억 2,400만원으로 표기되었는데 전체 농업인 학습단체 관련된 예산을 여기에다 표기 했고 푸른농촌 희망 찾기 관련된 사업으로 국비나 시비가 이 목으로 특별히 투입된 예산은 없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런데 지금 재원 구분에는 이렇게 나누어져 있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들이 업무보고를 작성할 때 전체 학습단체에서 지원하는 예산을 총괄로 하고 의식교육을 시켰기 때문에 그렇게 예산을 표기 했습니다.
서동완 위원
학습단체지원 예산은 저희 의회에 보고하고 예산 세울 때에는 거기 목적에 맞게끔 예산을 세웠지 않습니까? 지금 이것 이번에 처음 보고하신 것이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처음 보고를 하셨는데 재원 구분도 국도비가 내시 안 되었는데 이런 식으로 올리면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 지금 시비가 85%인데 요점 설명해 주신 것에 보면 농촌진흥청에서 2009년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전개하겠다고 이 사업을 하는 것 아닙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서동완 위원
그런데 국비가 200만원밖에 안 내려옵니다. 2억 2,400만원 중에 국비 2억원 주면서 제2의 새마을운동 한다는 것은 본 위원이 볼 때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진짜 국비가 2억원 내려올 것을 예상해서 이 만큼 잡으신 것인지, 아니면 학습단체 예산대로 하다보니까 이렇게 재원 구분을 하신 것인지,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말씀드린 대로 지금 여기에 관련되어서 국비 내려온 것은 거의 없습니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관련 되어서 농업인 학습단체가 각종 행사 교육 때 의식 선진화를 하자는 의미에서 예산을 포괄적으로 했는데 이것은 나중에 별도로 구분해서 계획서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농업인 학습단체들 예산을 여기에 다 포함해서 어떤 사업들을 하겠다고 예산이 세워졌는데 그 사업들은 이제 안 하겠다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아닙니다. 그 사업들은 개별적으로 하는데 그 사업할 때마다 의식 선진화 교육을 하겠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다음에 있는 학습단체 예산을 또 세워야 되는 것이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 예산은 이 예산대로 또 세워야 되는 것이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이 예산은 이 예산대로 별도로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국비가 오면 세워지고 내년도 관련되어서 시비로 푸른농촌 희망찾기 올린 것은 없습니다. 국비 내려오는 것 보아서 저희들이 할 계획입니다.
서동완 위원
그런 내용들을 상세히 얘기해 주셔야 되는데 안 하여 주시는데 그러면 학습단체 예산이 이쪽으로 다 들어 왔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학습단체에서는 어떤 사업들을 계획했었는데 안 하고 이쪽으로 한 것인지 자료를 정리해서 주시고, 앞으로 이 사업들을 하실 것이라고 올리셨는데 이 사업은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 그 계획을 자료를 주십시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서동완 위원
13쪽입니다. 농업인 교육사업으로 귀농ㆍ귀촌 신규 농업인 교육을 142명했는데 이분들 향후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가 공모해서 1개 과정을 한 40명 모집을 하려고 했었는데 실제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은 23명 정도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0회 정도 추진했는데 처음에는 관심 없던 분들이 상당히 농업에 관심이 많아지셨고 저희가 귀농ㆍ귀촌을 교육한 중에서 농촌에 정착하겠다 하는 분들은 3분의 1 정도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도시에 사시면서 농촌, 그 다음에 농업이 좋아서 교육 받으시는 분들이 3분의 2 정도 되고 그래서 이분들은 저희들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서동완 위원
농업인 교육사업이니까 말씀하신대로 농업인들 아니면 예비 농업인들에게 교육을 통해서, 쉽게 얘기해서 농업이 터부시 되는 것들을 방지하고 권장하기 위해서 교육들을 하시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중점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분들을 교육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귀촌이든 귀농이든 이런 분들은 맞는데 도시에 살면서 농촌에 관심이 있어서 아니면 노후에 퇴직하고 농촌에 들어가서 살기 위해서 하는 분 교육은 목적과 좀 안 맞다고 봅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래서 저희도 내년도 교육과정은 구분을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귀농 귀촌을 교육 하되 농촌정착반과 농업이나 농촌이 좋아서 하는 반을 구분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것은 꼭 구분하셔서 진짜 농촌에 정착해서 농촌도 나름대로 발전시키고 그쪽에서 사실 분들과 정년 퇴직 후에 농촌에서 사실 분들의 교육내용도 분명히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저희도 교육 과정 중에 약간 이질감이 있어서 그 부분은 구분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16쪽 농가경영컨설팅 사업 으로 저희가 노트북도 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현장 교육용으로 소형앰프를 구입 하신다고 했는데 구입해서 어떻게 하신다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자료검토) 소형앰프는 농업인 상담소에 설치해서 농업인들이 다수 모였을 때 활용하려고,
서동완 위원
그런데 이것이 현장 교육용인데 상담소 안에는 앰프 시설이 하나도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없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그동안 교육 같은 것 할 때 어떻게 하셨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것은 개별 노트북하고 그런 식으로,
서동완 위원
아니, 소형앰프 말하는 것입니다. 앰프시설이 전혀 없었으면 상담소에서 농민들 모아놓고 교육할 때 마이크나 이런 것 없이 육성으로 하셨다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 시설들이 하나도 없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상담소에는 그런 시설 전혀 안했고 일반적인 시설만 했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상담소가 크지 않나 봅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지금까지 필요 없어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소형앰프가 굳이 필요 있습니까? 본 위원은 어떻게 이해를 했느냐 하면 현장 교육용이니까, 저희가 그때 노트북을 구입하여 줄 때 그 안에서만 쓰는 것이 아니라 농촌 현장에 일 하시는 분들한테 가서 교육을 하겠다 해서 통과를 시켜주었습니다. 지금 여기 같은 경우 현장 교육용이니까 현장에 가서 하는 것으로 본 위원은 그렇게 이해를 했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러니까 상담소에서도 활용하고 상담소장들이 휴대해서 현장에서도 활용하는 것으로 추진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모르겠습니다. 본 위원이 봤을 때 지금 사업들을 쭉 보면서 또 얘기를 하겠지만 어떤 사업의 목적에 맞게 정확히 사업계획을 세워서 진행하셔야 되는데 그냥 일단 세워놓고 보자는 식의 사업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 말씀대로 현장 교육용 소형앰프가 13대 필요하다 그러면 이것이 상담소 내에서 쓸 것인지 아니면 농번기 때 바쁘니까 현장에 직접 가지고 거기서 얘기할 때 쓸 것인지 명확히 구분해 주셔야 합니다. 물론 필요하니까 구입하겠죠.
그렇지만 그런 것들 구입해 놓고 활용성이 떨어지면 문제가 되는 것이니까 정확히 파악을 하셔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19쪽 한번 보겠습니다. 이것도 본 위원이 지난 보고 때 지적했던 것입니다. 지금 20억원 사업비가 한 8억원 정도로 12억원 정도가 줄은 것입니다.
물론 사업을 하시다가 계획대로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50% 이하로 사업을 못하시는 것입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식품사업은 특수성이 있는데 이 사업은 도에서 저희한테 사업비가 내려와서 우리시 현황을 파악하고 공모를 해서 거기에 적합한 업체를 선정해서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저희가 3차례 정도 공모 했는데 지금 1개 업소만 사업이 진행되고 9억원 이상을 도에 반납한 상태이어서 사업비가 이렇게 줄었습니다.
서동완 위원
사업을 안 하니까 당연히 반납하고 사업비가 줄은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과장님이 처음에 계획을 세울 때 이 사업은 꼭 하겠다라고 계획을 세워서 올리신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런데 식품산업 만큼은 물론 도에서 수요 조사를 해서 저희가 예산요구를 하지만 거기에 적당한 업체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도에다 반납을 하고,
서동완 위원
그러면 당초 두 곳이었는데 햇뜰날과 한 곳이 어디였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햇뜰날 여기는 임피에,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안된 데가 어디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안된 데는 도에서 요구하는 작목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반납된 것입니다. 지금 도에서 요구한 작목은 우리 군산에 특화작목이라고 농식품 예산을 신청할 수 있는 그 품목에 합당한 가공식품 업체가 되는데 그런 합당한 가공식품업체가 신청이 안 되었기 때문에 반납을 한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문제가 있는것이 뭐냐 하면 국도비까지 다 받아 놓고 품목이 제대로 선정 안 되어서 반납한 것 아닙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럼 굉장히 문제가 있는 것이죠. 그 사업을 하겠다라고 국도비까지 다 받아놓고 우리가 그 사업의 선정을 제대로 못해서 사업비를 반납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래서 식품사업 문제는 도에서도 그런 문제를 알고 있는데 비단 우리시 뿐만 아니라 도 전체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엊그제 도에서 지침이 새로 내려 왔습니다. 품목도 확대하고 저희도 요건을 완화시켜 달라고 지속적으로 건의해서 내년부터는 이 사업이 조금 완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 한번 주십시오. 처음에 계획했는데 왜 안 되었는지와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들을 자세하게 해서 좀 주시고 울외장아찌 표준용역이 12월달에 끝나면 그것도 되는 대로 위원님들께 자료로 배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서동완 위원
그리고 7억 7천만원 속에 자담 들어 간 것입니까? 안 들어간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들어가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런데 자담이 이 속에는 없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1개소 10억 속에 자담 4억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1개소 10억 속에 자담이 얼마 들어가 있다고 하셨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4억원 들어가 있습니다. 지원 6억원과 자담 4억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아니, 지원은 7억 7천이고, 아닙니까? 여성 그런 것 다 포함되어서 7억 7천만원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이 밑에 4가지 사업이 다 포함되어서 7억 7천만원이고 1개소 10억원 지원하는 중에 6억원은 지원이고 4억원은 자부담입니다.
서동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김우민 위원님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우민 위원
19페이지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향토식품 울외장아찌, 혹시 삼학식품 아십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고 있습니다.
김우민 위원
우리 기술센터에서 기술지원 같은 것 한 적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들이 삼학식품에는 기술지원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우민 위원
질문을 잘못 드렸습니다. 기술지원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삼학식품에서요?
김우민 위원
예.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기술지원 보다는 정보 교류라든가 그런 것은 한 적이 있습니다.
김우민 위원
지금 농업인 소득증대 하신다고 하셨는데 여기 보시면 울외장아찌 표준화 연구 용역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왜 우리 군산이 울외장아찌가 잘 되는지 아십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울외장아찌는 왜정시대 때부터 역사성 있는 것이고 일본인들이 우리 군산에 많이 거주했기 때문에 울외장아찌가 향토식품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우민 위원
그러니까 정종하다 보니까 술찌꺼미 그것 때문인데 그것의 확보가 결국은 품질입니다. 성산 농협에서 울외장아찌 하신 것 아시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고 있습니다.
김우민 위원
하다가 망했죠? 삼학식품과 같이 했습니다. 지금 삼학식품이 전국 우체국 하면서 굉장히 고급스럽고 상표등록까지 해서 고가입니다. 그리고 물건이 없어서 못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꾸로 시에서는 울외장아찌를 전부다 하면서 군산 울외장아찌 품질을 낮추고 있습니다.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가격이 싸다고 하면서 싼 것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농업인 소득증대로 고부가가치 창출하는 것을 해야 되는데 거꾸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준을 낮추고 있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은 그동안 저희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외 관련 되어서 농업인, 기업체 포함해서 상표라든가 기술력을 한 가지로 모으려고 몇번 시도를 했는데 그것이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표준화 하려고 하는 것은 실제로 기업들이 저희들이 표준화한 용역결과를 이용하면 용역결과를 주겠지만 기업에서 이것이 싫다고 하면 말씀하신 대로 성산 작촌마을, 깐치멀 여러 군데 농가들이 하는 것의 맛이 제 각각 다르기 때문에 거기를 겨냥해서 용역하고 그분들한테 표준 매뉴얼을 주어서 맛을 한 단계 높이자는 뜻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기업체들은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 기술을 안 받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 관내에 개개인들이 하는 농가가 한 23호 정도 되는데 그 분들의 맛을 향상시키고 또 용기를 개량하는 쪽으로 맞춰서 진행 하겠습니다.
김우민 위원
그러니까 지금 군산에 정종 찌꺼기가 조금 밖에 안 나옵니다. 그 양이 한정되어 있는데 그것을 무엇이라고 하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주박입니다.
김우민 위원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지금 주박 자체를 구하는 것이 사활하고 관련되어 있는데 이것이 다른 데로 유출되고 있습니다. 우리 농촌지원과에서 그런 것들을 다른 과와 연계해서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두 번째 지금 본 위원이 알기로 삼학식품에서 같이 안 하려고 하고 상표도 혼자하려고 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시를 못 믿고 있습니다. 전에 할 때 기술 무엇 이렇게 하면서 공동하고 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다른 데에서 더 육성하니까 거기도 나름대로 기업이지 않습니까? 거기에서 시 돈 요청해서 갖다 쓴 적 한번이라도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없습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지원한 적이 없습니다.
김우민 위원
안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 자체를 못 믿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소득증대 하면 고부가가치입니다. 저희들이 가공상품 하는 것도 1차 상품 나가보았자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 고부가가치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습니다.
김우민 위원
그러면 같이 연구해서 고부가가치로 가고 그 밑에 단계를 더 끌어 올리려고 하는 노력들이 필요한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김우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강태창 위원님 보충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창 위원
강태창 위원입니다.
지금 김우민 위원께서 계속 울외장아찌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군산에 대표적인 식품이 삼학, 이화 등 여러 군데 있습니다. 문제는 희한하게 기술센터 지원을 안 받은 곳이 잘 되고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지원해준 데는 1,2년 하던지 말던지 지원 받고 끝나는 것이 문제입니다. 삼학 지원해준 일 없죠? 이화 지원해준 일 없죠? 지금 상품을 나름대로 경쟁력 있게 팔고 있는 회사들 지원해준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실제 지원해주어서 잘 되어야 할 데는 그냥 일회성 지원으로 끝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보충이니까 그렇게만 얘기하고 다른 것으로 넘어 가겠는데 그것의 문제점을 한번 찾아보세요. 지금 경쟁력 있는 데는 지원을 안 하여 주었습니다. 나름대로 경쟁력 있게 판매도 잘 하고 맛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표준 매뉴얼 같은 것은 좋은 생각인데 각 음식점마다 어떤 노하우가 있듯이 삼학이나 이러한 회사들마다 자기들만에 맛을 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그 차이점이 무엇인가도 한번 생각을 해 보시고 19쪽에 자료 하나 요청 하겠습니다. 이번에 해썹 컨설팅 지원 받은 곳이 어디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회현에 있는 업체인데 당초에 포기했다가 다시 한다고 해서 사업이 좀 지연되고,
강태창 위원
회현 업체 어디 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효성식품입니다.
강태창 위원
잘 하십시오. 회현이 아니라 거기는 옥산면 금성리입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맞습니다. 제가 착각했습니다.
강태창 위원
이번에 효성식품이 받았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니까 안타까운 것이 그것입니다. 우리 서동완 위원도 지적을 하셨는데 도비 반납한다는 것은 일 해라 하는 것을 반납했다는 큰 문제거리입니다.
과장님도 오죽하면 반납을 했겠습니까마는 지금까지 우리 기술센터에서 지원해 준 곳도 있지 않습니까? 식품 회사들도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해 마다 두세개씩 지원하여 주는데 그런 데 지원해주고 육성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국도비를 받아서 사업체 대상이 안 되는가 연구해야 됩니다. 그 문제점을 빨리 보완해야 됩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저희도 도에 강력히 건의하고, 사실은 이 식품 업무는 금년에 저희 센터에서 추진한 업무입니다.
그래서 식품 업무를 저희도 처음 받아보니까 업무 자체가 김우민 위원님도 지적을 하셨고 강태창 위원님도 지적하신대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업체지원한 예산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식품업무를 받고 보니까 일개 업체에 몇억씩 지원을 해주는 것이 식품업무입니다. 그런 반면에 도에서 내려온 지침은 도에서 선정된 특화 전략작목 내지는 우리 농수산물을 전체적으로 지역에서 50%이상 매입해야 되는 까다로운 조건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부득이 하게 반납을 했고 여기에 대해서 저희가 도에다가 또 강력히 요청을 했습니다. 완화를 시켜줘야 지역 업체에서,
강태창 위원
쉽게 얘기하면 준비가 안된 상태로 내려왔다는 얘기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면 추후에는 그러한 것들의 준비를 잘 해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준비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이 부분은 저희들이 더 열심히 챙기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예. 보충이니까 이만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경봉
김우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우민 위원
17페이지 정보화 농업인 육성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국가적인 대세이니까 정보화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가장 테마가 되는 주제가 뭡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는 농업인들이 쉽게 접근해서 알기 쉬운 농업 정보를 받아가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김우민 위원
결론은 내가 재배를 어떤 것을 해야 되는지 알려면 통계가 필요하겠고 유통망 뭐 그런 것도 필요하겠죠? 우리가 항상 문제되었던 것이 예를 들어서 양파 심으면 양파가 폭락하고 파 심으면 파가 망하고 그런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계와 재배면적 그런 것들의 정보를 저희들이 굉장히 많이 노력해야 되겠죠? 그리고 지금 선도화마을 농업인 육성 해서 컴퓨터 50개소 했다고 하는데 선도화마을 말고 다 필요한 것이, 왜냐하면 농업기술센터가 일일이 다 못나가니까 요즘 디지털이 발전되어서 디카로 찍어서 동영상 올리면 누구나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옛날 같이 찍어 올리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직원 누구나 찍어서 올리면 농가 사람들이 사이트 들어가서 볼 수 있도록 노트북과 무선 인터넷 지원하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맞습니다.
김우민 위원
그러면 홈페이지 관리를 업체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저희들이 링크시킬 수 있고 동영상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올려야 합니다. 요즘 다 각자 이기주의가 굉장히 많은데 마을도 똑같습니다. 마을에 하나 했을 때 그 부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장선거 하면 계속 하듯이 굉장히 안 좋죠. 한 분 가지고 도저히 답이 안 되고 공동으로 마을회관에 설치해놓는다거나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랬을 때 지금 선도화마을 말고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마을이 총 몇 개나 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제가 정확한 숫자는 기억을 못합니다마는 한 400개,
김우민 위원
그러면 400개는 너무 많고 권역별로 해야 되겠군요. 그리고 컴퓨터 같은 것 기존에 깔아놓은 것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런데 지금 농가에서 컴퓨터 보급 가지고 저희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링크를 하든지 다른 홈페이지를 보든지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습니다.
김우민 위원
그렇습니다. 저희들도 군산 시청 홈페이지 잘 안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이것입니다. 지금 우리 면사무 보면 농업직들이 다 있으니까 그분들한테 가서 얘기하면 그분들이 켜서 볼 수 있는, 왜 그러냐면 그 분들이 설명해서 “나 뭐 좀 찾아줘”, “파 심으려고 하는데 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최신 정보 나왔어?” 했을 때 직원이 클릭하면 바로 요즘 파 어떻게 심고 작황이 어떤지 이런 정보들이 세세하게 나오는 그런 것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내가 파를 심고 싶은데 심는 것부터 파에 대한 정보, 지금 보면 귀농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귀농하는 분도 있고 아까 디지털 대학 한다고 하는데 단순하게 클릭하는 것만 가르쳐 주면 아주 쉽습니다. 여기에서 올려놓기만 하면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에 파 찾으면 파 나오고 양파하면 양파 나오고 아주 단순합니다. 그러면 기술센터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런 것은 지금 시도하고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김우민 위원
그러니까 지금 홈페이지가 거의 유명무실하고 다 똑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내가 이것 심으니까 어떻더라 하고 댓글만 달 수 있으면 어디 안 다녀도 정보 다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홈페이지가 단순하고 쉬워야 됩니다. 들어가는데 어렵게 하지 말고 종목별로 만드셔도 됩니다. 홈페이지에 국장님 이름 그런 것 다 필요 없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래서 6월달에 저희 홈페이지를 쉽게 개편 했습니다.
김우민 위원
그 다음에 28페이지 농기계 임대사업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농업지식은 짧지만 우리나라는 사계절 기후 때문에 농기계 일이 몰려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농기계 했을 때 어떻습니까? 본 위원이 생각할 때 필요할 때는 밀려 있어서 서로 가져가려고 하고 또 농기계가 있어서 먹고 사시는 분들은 이것에 대한 반감도 많을 것 같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래서 저희가 기본방향은 대형 농기계는 배제하고 밭 농기계와 부속 작업기 중심으로 방향을 잡아서 추진하고 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금년도 위원님들께서 승인하여 주신 조례는 임대료를 0.2% 받고 있는데 벌써 530농가가 이용 했습니다.
그래서 기종이 몇개 모자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대토기, 콩탈곡기인데 그런 것들은 많이 확보를 했음에도 농업인들이 아침부터 와서 기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여건만 되면 기종도 확보하고 동부, 서부 정도 농기계를 나눠서 빌려가는 창고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김우민 위원
지금 농기계를 빌려줄 때 임대인이 트럭 같은 것 가지고 와서 빌리는지 아니면 우리가 트럭으로 갖다 줍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은 농업인들이 트럭을 갖고 와서 싣고 갑니다.
김우민 위원
농정과나 그런 데에서 농기계를 보조 받아서 사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소량인데 가지고 가면 자기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굉장히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좀더 접근이 쉬워야 되고 좀더 편하게 쓸 수 있으면 다 갖다쓰면 되니까 저희들 농기계 지원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 돈이 그 돈이고 오히려 훨씬 더 낫다고 생각 합니다. 트럭 부분도 그분들이 트럭 타고 오려고 하면 돈 주고 빌려야 되거나 자기가 하면 또 문제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 시범적으로 현장까지 배달하여 주고 차는 저희 센터 것 이용하니까 실비로 기름값 정도 받는다던지 그것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김우민 위원
임대하신 분들 자료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경봉
강태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창 위원
강태창 위원입니다. 17쪽에 PC보급현황 50개소 자료요청 하겠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강태창 위원
24쪽 보겠습니다. 지금 새로운 것을 발굴하기 위해서 4,800만원을 세웠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강태창 위원
1개소당 400만원씩 12개를 시비로 세웠는데 과장님 지금 각 읍면에 몇년째 특화작목으로 지목해서 육성하던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저희가 금년까지 2년째 하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런데 그것을 계속 계승하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품종을 발굴하겠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그전에 발굴하여 놓은 것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아닙니다. 지금 2년동안 상담소장들 중심으로 했는데 감자처럼 일부 성공한 작목도 있고 서수 비가림처럼 여러 가지 시험요인도 나온 것이 있습니다만 그것이 미흡해서 지금 계획서상에는 내년도에 저희가 400만원씩 12개소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상담소장별로 능력 차이가 커서 저희가 12개소를 일단 공모사업을 해서 받되 자체적인 심의를 통해서 우수한 사업만 발굴해서 지원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과장님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분명히 해야지 일괄적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럴 생각입니다.
강태창 위원
일을 하는 사람들은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해주고 가만히 있는 사람은 나중에 도태되게 해야 하는 것인데 경쟁사회에서 똑같이 한다는 말입니다. 과장님, 지금 성공한 것이 있고 실패한 것이 있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런 구분이 되어야 됩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이 사업 계획은 일단 이렇게 잡았지만 저희들이 내부적인 공모절차와 심사를 거쳐서 분명히 그것은 가리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렇게 하시고 사실 농산물이라는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성공했던 것은 성공을 유지시키고 농가소득으로 연결시킬 것인가를 더 연구해야지 농촌은 새로운 품종, 새로운 품종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꾸 새 것을 좋아하다 보면 예산만 들어가고 실패만 반복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성공한 것은 키워주고 잘못된 것은 거기에 대한 것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것은 참고로 내년도 반영을 하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28쪽 한번 보겠습니다. 아까 우리 과장님 조례 제정 후에 530명이라고 했다가 582명이라고 했는데 몇 명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532명이 임대를 했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면 수익금은 얼마나 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임대 수익금이 664만원 정도 수수료 여입했습니다.
강태창 위원
물론 우리가 돈을 벌고자 시작한 사업이 아닌데 운영 해보면서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지금 정규직으로 농기계 교관 2명이 있고 기간제로 4명 쓰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12월 중순이면,
강태창 위원
그러면 지금 거기에 6명 근무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현재 6명인데 1년짜리로 쓰는 것이 아니고 3개월짜리도 있고 그런데 12월 중순이면 이분들의 사역이 중단됩니다. 지금 현재처럼 농기계 임대수요가 인기가 좋다고 하면 내년도에 종사할 인원이 상당히 문제로 대두가 되어 있고, 더군다나 아까 지적하신대로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빌려 쓰고 싶은데 운반하는 차가 없고 그것을 다룰 줄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를 해결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강태창 위원
농기계가 집중적인 성수기가 있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습니다.
강태창 위원
성수기 때는 필요하지만 성수기 아닐 때에는 사람이 필요 없지 않습니까? 농한기 때에는 할 일이 없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런데 저희들이 비치한 기종이 주로 작업기 기종이라 큰 차이는 나지 않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아니죠. 성수기 때는 몇 명이라도 일손이 부족할 수 있지만 비수기 때 그런 것의 연구를 잘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이렇게 하시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강태창 위원
32쪽에 보니까 3천만원 들여서 야외 다목적 공간 시설을 만들고자 하는군요? 지금 이것이 어떤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이것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저희들이 작년도에 시설을 보완했지만 좀 미흡한 시설이 있어서 도시민들이나 소비자들과 농업인들이 오셨을 때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앞에다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강태창 위원
지금 모종이 있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모종이 있는데 미흡해서 내년도에 추가로 확대하려고,
강태창 위원
본 위원이 아침에 수매장 갔다가 센터 다 둘러보고 왔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나종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종성 위원
과장님, 가공상품화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한다고 했는데 지금 군산의 특산품이 무엇 무엇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가공되지 않은 특산품 말씀입니까?
나종성 위원
예.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쌀하고 보리는 제외하고 밤호박, 가지, 울외 이 수준입니다.
나종성 위원
본 위원이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농업인 소득증대를 한다고 했는데 버섯종균 발아보리 가공사업 해 가지고 농업인 소득증대가 된다고 보십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식품산업의 흐름은 이렇습니다. 농식품부에서도 그러는데 식품업체한테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2차, 3차 산업을 발전시켜서 그분들이 1차 산업 농사를 지은 것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중앙에서 방향을 정한 것 같습니다.
나종성 위원
본 위원이 간단한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고창에 가면 복분자가 있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나종성 위원
농업인들이 복분자를 산이고 밭이고 다 재배 합니다. 무슨 뜻 입니까? 그것이 전반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가 됩니다. 실제적으로 농업인한테 큰 혜택은 안 되고 일개 개인한테 큰 혜택을 준다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예를 들어서 복분자하면 복분자를 심어서 가공해서 술도 만들고 이런 식으로 농업인 전체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셔야 된다는 말입니다.
덧붙여서 무슨 말이냐 하면 농촌에 가면 벼를 심어서 쌀을 생산해서 가공하는데 그것 보다 더 좋은 기술이 뭡니까? 쌀만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그 쌀을 다시 가공을 해서 떡을 만들던가 그렇지 않으면 쌀로 인한 빵을 만든다던가 술을 만든다던가 이렇게 해서 고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데에 다가 지원을 해 줘야지 거의 지원하는 사업이 이렇게 많은데 기술적인 것, 가공을 해도 가공상품을 가공 했을 때 농민들한테 어느 정도 파급효과가 있는가 그런 데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을 해 주어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보면 내용이 다 그냥 개인 대 개인, 조그만하게 새로 생기는데 지원 조금 해 주고 마는 그런 식입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식품가공업체지원사업은 흰찰쌀보리에다가 버섯종균 3가지를 배양해서 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도에서 이 사업을 선정해 주었을 때에도 이 업체에서 우리 지역의 보리를 많이 수매하라는 뜻에서 해준 것입니다.
나종성 위원
본 위원이 아까 고창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냐 하면 농민들이 전체적으로 해서 수확을 올릴 수 있는 그런 데에 지원하여 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농식품 가공 상품화는 기본이 우리 군산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사용한다 그것입니다. 보리에다 버섯균을 집어 넣어서 생산합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를 수매해서 그것을 원료로 만드는 가공상품이 되겠습니다.
나종성 위원
그러니까 그 가공상품이 농민 소득증대에 매출량이 어느 정도 된다고 보십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위원님 말씀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 농식품부에서 국비를 배정하여 주는 것도 그분들이 가공식품을 육성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재배면적을 늘려간다는 취지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금년 같은 경우에 흰찰쌀보리가 1,310㏊인데 저희가 판단할 때 2012년도 수매가 줄어들고 이런 식품 업체들이 늘어나면 가정치이겠습니만 흰찰쌀보리는 거의 2,000㏊까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농업인 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종성 위원
본 위원이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지원 사업이라든가 소득증대를 위해서 하는 사업은 전반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것, 옆집 사람이 이것을 하는데 소득이 높더라 하면 같이 따라서 할 수 있도록 뭔가 희망적이어야지 어떻게 보면 내용이 한번 지원사업 해 놓고 거의 끝나는 그런 사업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가지를 지원해 줬으면 가지를 특화해서 뭔가 고부가가치를 만들어야 될 것 아닙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런 쪽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나종성 위원
전반적으로 내용이 지원만 되었지 군산에 특화품목이라든가 그런 내용이 거의 없어서 말씀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김종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식 위원
김종식 위원입니다. 위원님들이 지적한 부분과 중복되는 부분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19페이지 누룽지의 판로는 어떻습니까? 1천만원인가 지원하여 주었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지금 시제품 개발상태이고 한분은 대야에서 하고 한분은 서수에다 사업장을 준비하는데 거의 완료 단계입니다. 연말 안에는 다 상품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종식 위원
아직 시판하고 그렇지는 않군요?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시제품은 나와 있는데 아직 시판 단계는 안 갔습니다.
김종식 위원
고구마 가공 공장은요?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고구마 가공공장은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종식 위원
어디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서수 소재지에 있습니다.
김종식 위원
본 위원이 우려스러운 것이 뭐냐 하면 요즘 보면 누룽지 같은 경우에도 중국산도 수입되고 대기업에서도 하는데 개인들이 시작해서 과연 수지를 맞출지 그런 부분이 조금 우려 됩니다.
아무튼 우리시에서도 농촌 여성분들의 소득증대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예산까지 지원해 주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잘 지도 좀 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드리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아까 위원님들 지적하신 사항인데 울외장아찌 같은 경우 현재 호원대에서 표준화 연구 용역중인데 아직 표준화 된 것은 없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김종식 위원
그러니까 표준화 한다라는 것은 간 절이는 것부터 맛이 짠 것, 덜 짜다든가 여러 그런 것이 나와지겠죠? 예를 들어 보면 전주비빔밥 하면 재료가 무엇무엇 들어가서 세계적인 비빔밥으로 명품화 하려고 하듯이 우리 군산도 이런 것을 표준화한다고 하니까 그러한 부분이 연결되어서, 이렇게 하는 분들 보면 가정에서 아주 영세한 분들이 하더군요.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기업체 빼고는 그렇습니다.
김종식 위원
표준화가 나오면 또 함부로 못하지 않습니까? 이것을 특허식으로 할 수 없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용역결과는 저희 농업기술센터가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농가한테 보급해서, 농가들이 지금은 대충 용량적으로 하고 있어서 농가들한테 보급할 것입니다.
김종식 위원
그렇게 특허식으로 해서 외지 분들은 침범을 못하도록 그분들을 보호해서 소득이 가정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김종식 위원
그리고 14페이지 우리시에서 마을 체험하는 현황들 있죠? 아래 보면 농촌체험 교육농장 현황도 있는데 우리가 12개 읍면동이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김종식 위원
우리가 각 상담소마다 특수작물 시책사업도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듯이 보면 나포에 곤충학습장까지 하면 5군데, 회현 2군데, 옥구 2군데입니다. 다른 지역들은 내세울 만한 것이 없는데 어느 부분 보면 한쪽으로 너무나 치우친 감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왜 그러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가 읍면 안배해서 한 사업은 아니고 농장 여건이나 농장주의 자질을 보아서 선정한 내용인데 이것은 그동안에 국비가 내려오다 사업이 중단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농업인들이 체험객들 많이 유치하게끔 계속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어떤 읍면 안배 차원이 아니고 가능성 있는 데를 선정해서 사업을 추진 했습니다.
김종식 위원
지금 국비는 중단되었다 이것이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김종식 위원
일부는 그런 사람이 없다라고 하겠지만 대개 사업하는 분들 보면 정부에서 가져다가 눈속임, 자기 투자비는 적게 하고 그렇게 추진하는 사업들이 많습니다. 여하튼 지금 이 분들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라고 봐야겠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잘 되는 곳은 기대 이상으로 잘 하는 농장이 있습니다.
김종식 위원
설향배 같은 경우 공무원들이 팔아 주기 운동도 하고 그렇더군요?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개인 농장주 능력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김종식 위원
국비가 중단 되었다 해서 실의에 안 젖고 사업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는 부분까지 지도 부탁드립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김종식 위원
금년에 12개 상담소마다 300만원씩 지원해 주었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김종식 위원
예를 들어서 보면 대야 같은 데 마 는 어떻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단마와 야콘을 재배 했는데 저희가 아직 평가는 안 했고 11월달에 자료로,
김종식 위원
옥구는 복분자, 옥산은 메론, 대야는 가지가 수출이 일본으로,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다시 수출하고 있습니다.
김종식 위원
옥산도 보면 그분이 본 위원과 같은 성당 교우인데 많이 염려해서 가끔 만나면 얘기하는데 또 오이하는 것 같더군요?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옥산은 꼬마 밤호박하고 멜론 그런 식으로,
김종식 위원
그러면 지금 민들레는 어떻게 추진하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민들레는 재배하는 분이 포기해서, 그때 옥구 장수마을에서 한다고 했는데 일부 소규모로만 했습니다.
김종식 위원
민들레를 보니까 1년이면 몇번씩 채취할 수 있습니다. 채취할 수 있는 그 시기가 여러 번 되는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의 집 정원이 넓다 보니까 민들레 양이 많이 있어서 나름대로 성장관계나 채취 할 수 있는 것을 눈으로 분석 해봅니다.
그래서 민들레를 잘 소비만 시킨다면 농촌 소득사업도 될 수 있는 그런 것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것도 한번,
김종식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29페이지입니다. 우리가 어느 시기부터 수매 제도가 폐지되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2012년도부터 폐지될 것으로,
김종식 위원
한때는 보리나 이런 부분을 많이 심도록 독려한 반면에 폐지되는데 우리 시에서도 농촌분들 소득차원으로 흰찰쌀보리, 향토산업 등 여러 쪽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그렇게한번 생각하여 봅니다. 본 위원도 농사를 지어본 적이 있는데 사실 벼 보다 보리의 수입이 더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약간 떨어집니다만 지금,
김종식 위원
그래서 정부에서 이러한 부분에 농촌 분들 소득을 주기 위해서 폐지된 것이 본 위원은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차라리 그것을 소비시킬 수 있는 쪽으로 정부에서 검토해야 하고 수매를 안해 주니까 우리시에서는 보리를 축산 총체보리로 유도할 수 있고 또 보리를 심어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연구하셔서 그런 쪽으로 유도하여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래서 저희가 향토산업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것도 수매 중단 내지는 흰찰쌀보리를 더 명품화시키고 가공적으로 발전시키려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김종식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경봉
강태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강태창 위원
과장님 지금 호원대에다 주어서 울외 매뉴얼을 만들고 있다고 하셨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강태창 위원
문제는 우리가 울외장아찌란 얘기를 쓸 수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울외로는 못 쓰고 지금 상품명을 주박장아찌로 하는 것으로,
강태창 위원
문제는 그것입니다. 울외장아찌이지 않습니까? 울외인데 “울외”를 특정 업체에서 특허를 냈습니다. 특허를 내서 울외를 못 쓰게 하니까 어디서는 “우뢰”, “울왜” 이런 식으로 편법적인 것을 쓰는데 특허를 낼 수 있는 것하고 낼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울외라는 것이 과연 특허를 낼 수 있는 것인가, 그러면 특허 내는데 매뉴얼을 어떻게 만드시겠습니까? “우뢰”라고 하시겠습니까? 지금 여기에도 “울외”라고 나와 있는데 이것을 특허 내가지고 다른 사람이 상품에 등록을 못하게 되어있단 말입니다. 거기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조금 아쉬운 것이 뭐냐 하면 농정과에서는 지금 우리밀까지 하고 있는데 기술센터에서는 우리밀에 대해서 전혀 건들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밀에 대해서는 건들지 않고 있는데 본위원이나 위원회에서 여러 차례 주문했던 것이 무엇이냐 하면 농정과와 기술센터가 함께 가야 한다, 항상 함께 상호 보완하고 협력하고 같이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농민들을 위해서 가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아직도, 물론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 됩니다. 같이 하려는 자세라든가 이런 것이 진취적으로 되었다고는 보는데 앞으로 더 협력강화 해서 같이 그쪽에서 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쉽게 얘기해서 흰찰쌀보리 채종포도 기술센터에서 하는 것 따로, 농정과에서 하는 것 따로 이런 식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서로의 협력체제가 안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같이 협력해서 하면 시너지 효과가 더 낫지 않느냐, 그리고 울외 장아찌의 특허 문제는 개인들이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관에서 그런 것을 풀어줘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한번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울외장아찌는 저희들이 노력하고 더 연구 하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농촌지원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농촌지원과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7분 회의중지
11시 25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경봉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기술보급과장 채진석입니다.
2009년도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 참조)
위원장 한경봉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서동완 위원
일단 먼저 43쪽 보시겠습니다. 로열티 대응해서 화훼 품종 재배하고 있는 것들이 어떤 것입니까? 20종 내외 이것을 다 하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서동완 위원
그러면 주가 국화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국화 품종이 대국은 백마, 신명, 소국은 차이나이, 에스라인 이런 정도 우리가,
서동완 위원
이렇게 우리 농가에 적용해서 재배하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이것을 우리 지역에 적용품종으로 실제로 농가재배하고 로열티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지금 우리 농가 중에서 이것을 해서 실제적으로 효과를 보는 농가들이 많이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6농가가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6농가가 재배해서 우리 것으로 해서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 농가 소득에 많이 도움 되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병해충이라든가 바이러스 이런 것들에도 강하고 가격이 고가로 형성되어 있고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지금 국화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안정이 되었군요?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국화하고 또 무엇이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우리가 로열티 대응해서 하는 것은 국화만 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47쪽 보면 재배실증시험 해서 지금 여러 가지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보니까 난도 있는데 난은 어느 정도까지 올라와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난은 조직배양 중에 있고 확대 보급 하려고 하면 적어도 1~2년 더 조직배양 연구해서 실제 농가에 실증재배가 가능한지는 더 검토해 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서동완 위원
1,2년 정도 말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서동완 위원
로열티 안 주는 것으로,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난은 로열티가 아니고 기존 재배하고 있는 난을 조직배양이 가능한지, 조직 배양은 가능한 단계까지 와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어떤 품종이 있으면 그 품종에 대한 조직 배양을 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새로운 것을,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그렇습니다. 우리 지역에 있는 새우란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다른 난은 하지 않고 새우란 중심으로 하고 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서동완 위원
지금 로열티 문제가 되었든 어쨌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서 이런 작목들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군산 실정에 맞고 소득증대 될 수 있는 것들을 발 빠르게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기술 개발하는데 몇년씩 걸리는데 그러다 보면 다른 지역에서 이미 선점해서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면 경쟁력에서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얘기하겠습니다. 쌀 관련, 흰쌀보리 관련해서 저희가 경쟁력 강화를 하는데 지금 쌀 같은 경우 올해도 풍년이 들어서 많이 남을 것이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다행스럽게 저희 군산 같은 경우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재고가 적은 편입니다. 그것은 품질로 경쟁력에서 앞섰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 많이 생산하는 것 보다 질 좋은 것을 생산해서 소비자들이 찾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것 품목들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우리 기술지원과에서 잘 하셔야 된다고 보는데 거기에 대한 계획들이 있으십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저희 큰들의 꿈과 철새도래지 쌀이 작년에 1,2위 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은 저희가 3~4년 전부터 토양검정을 주축으로 해서 제일로 적합한 비료를 추천하여 드리고 그 다음에 군산에서 2002년도부터 추진한 맞춤비료를 주는데 첫째 원인이 있고 그 다음에 우리가 소비자한테 신뢰를 받으려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금년에 6억 9천만원을 투자해서 유해물질 분석실을 설치해 가지고 우리 군산은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된다 하는 것이 홍보가 될 수가 있고 또 다른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사전에 유해물질로부터 차단할 수 있는 그런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 전라북도에도 전주대학교만 유해물질 분석실이 있습니다. 다른 기관은 없습니다. 금년에 저희가 최초로 시도를 했고 또 작년에는 쌀품질 분석실이 있어서 쌀에 대한 품종이 안 되고 우리 군산 쌀인지 아닌지 확연히 알 수 있는 유전자 분석까지 해서 품종 800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기 때문에 작년에 저희가 최우수 쌀로 인정받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서동완 위원
어쨌든 쌀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지만 다른 작물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보니까 가지도 있고 밤호박도 있고 여러가지 시범재배를 하시는데 이미 농가에서 재배해서 소득을 많이 올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경쟁력을 갖춘 것들, 품질에 인정을 받은 것들은 그것을 계속 지켜 나가야 되니까 꾸준히 해주셔야 되는 것이고 지금 시험 중에 있는 작목들은 군산 지역의 특색에 맞게 발 빠르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지금 지역에서 보면 블루베리도 하는 곳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미 다른 데는 블루베리를 해서 나름대로 축제도 하고 여러 가지 하고 있는데 저희는 이제 블루베리 시범재배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선점하는 부분들 놓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서 생산하지 않고 있는 것들, 그리고 군산에서 생산이 잘 되는 밤호박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확대할 수 있는 것들의 기술지도와 품종 개발을 잘 하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57쪽에 토종돼지 사육 시범 하신다고 했는데 군산에도 특별하게 토종돼지가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한두 농가 사육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금년에 10마리를 사육하여 보았습니다. 그런데 인근 지역인 장수나 남원은 토종돼지가 상당히 특화가 되어서 일반돼지 삼겹살을 안 드십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도 음식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생산만 하면 판로가 가능하지 않겠냐 해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 의도는 굉장히 좋으신데 우려되는 것이 토종돼지가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남원이나 진안 등 다른 지역에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지역에 대한 특수성이 있습니다. 청정지역이라든지 이런 것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군산도 토종돼지 해서 브랜드화 시키려고 하면 군산만의 특수성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과장님 보시기에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으셔서 토종돼지 시범사업을 하시는 것인지,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저쪽 지역의 농가분들은 거의 사료 위주로 먹입니다. 그런데 우리 지역은 야산이라든가 방목 겸 해서 일반사료, 또 우리 센터에서 만들고 있는 액상생균제라든가 발효 EM사료라든가 만들어서 먹이면 다른 지역 보다 차별화된 품질이 나오지 않겠나, 물론 토종돼지는 고유 토종돼지를 구입해서 키워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지역 이상으로 차별화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에서 내년에 처음으로 시도해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물론 소관 과에서 신규사업을 하면서 위원님들 보다 신중하게 검토하시고 여러가지 자료를 분석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사업들에 좀 우려 되는 것이 어느 정도 하다가 군산의 실정에 안 맞고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중간에 중단할 일이 생길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동안 수고하신 노력도 허사가 되고 예산적인 문제도 있으니까 이런 것들을 하실 때에는 군산의 실정에 맞고 다른 지역과 경쟁력 있는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과장님 말씀대로 돼지 사육이 경쟁력이 있다라고 하셔서 사업을 하시는 것인데 보기에는 우려되는 부분이 사실 많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군산의 돼지 사육하시는 분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특별히 차별화가 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런 사업을 하실 때에는 신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강태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창 위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과장님, 돼지를 이렇게 해서 분양하겠다는 얘기이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분양이 아니고 기존 사육하는 농가도 있지만 이것을 음식점과 연계해서 특화시켜서 한번 해 보겠다 하는 농가한테 시설지원을 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물론 자돈도 구입해 드리고 그렇게 해서 한번 시험적으로,
강태창 위원
이번 회의 때 가축사육 거리제한 조례가 통과 되었는데 아십니까? 돼지는 인가에서 500m 떨어진 데에서 신규로 키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것 알고 계시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강태창 위원
다른 것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본 위원이 보니까 올해 유독, 물론 아까 우리 과장님 6억 9천만원 들여서 분석실을 만들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분석실이 없었고 중금속 분석장비가 없었어도 작년에 군산 쌀이 전국에서 1등, 2등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기술센터 내년에 할 것 업무보고를 보면, 들어 보십시오. 37쪽에 67㎡를 6억 9천만원 들여서 분석실과 분석장비를 만들겠다, 또 53쪽에 중금속 분석장비를 5천만원 들여서 준비하겠다, 또 44쪽 2억 7천만원을 들여서 발효사료제조사 신축을 하겠다, 그리고 2억원 들여서 육묘장 설치를 하겠다, 그리고 내년에 농기계 세척장을 짓겠다고 하는데 농업기술센터이지만 시설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정리는 해놓았지만 농업기술센터가 복잡한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한된 공간에다가 내년에 추진하는 것을 보면 세척장, 육묘장, 사료제조공장, 분석실 4가지를 신축할 것으로 계획이 올라왔습니다. 과연 이러한 것들이 꼭 센터 내에 있어야 하느냐, 그리고 여러 가지 연구사가 있는데 분석실을 따로 두어야 하느냐 이러한 것들을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좀 안타까운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필요한데 그 전에 장비들을 구입할 때 한꺼번에 들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런 것 정도는 1년에 여러 차례 쓸 지 모르겠지만 연구요원까지도 요청을 했습니다. 장비가 들어옴으로 인해서 보조인력, 전문인력 해가지고 인력까지도 요청했는데 이런 것은 농업기술센터 자체 결과로 하는 것 보다 아까 과장님 말씀하실 때 전주대학교 한군데 있다고 했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강태창 위원
우리가 품평회 나갈 것 이런 것들을 의뢰를 하는 것입니다. 타 기관에서 인정하여 주는 것이 인증을 받는 것이니까 공신력이 있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저희들도 검정기관으로 인증 받을 계획입니다.
강태창 위원
받게 되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강태창 위원
예비검토를 하기 위해서 이런 것들을 만든다는 말씀이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강태창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볼 때 지금 종합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다시 한번 확인 하십시오. 지금까지 잘 하여 왔는데 이러한 것에 우리가 치중할 것이냐, 기술지도에 치중할 것이냐를 깊이 한번 연구해 주실 것을, 시간 걸리니까 일일이 다 하지는 않겠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농약분석기라든가 중금속 분석장비가 없었습니다. 없이도 해 왔습니다. 필요성은 있다고 인정하는데 이런 것들로 인해서 과연 또 시설을 지어야 하겠느냐, 그리고 육묘장 같은 것은 그렇습니다. 육묘장 하나의 예를 들겠습니다. 각 농협과 각 농가에서 실시하고 있은 지가 길게는 3~4년, 짧게는 1~2년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육묘장에서 문제점들도 있고 운영하고 있는데 이제 우리 기술센터에서 짓는다는 것은, 차라리 기 설치되어 있는 육묘장에 가서 문제점을 살펴보고 기술지도할 것이 있는가 같이 상의하는 것은 모르겠지만 이미 각 농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을 이제사 2억원 들여서 육묘장을 지어서 하겠다 하는 것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이니까 한번 다각적인 검토 내지 연구를 해 보셨으면 합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리고 52쪽입니다. 흰찰쌀보리 재배 경쟁력을 강화시킨다고 해서 5억 8,200만원의 예산을 잡아 놓았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강태창 위원
지금 이것은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저희가 단지를 2개소 정도 조성해서 가공, 저장창고 내지 이런 것을 지원하고 4개소 40㏊는 종자로 보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려고 합니다.
강태창 위원
지금 채종포 단지는 시에서 운영하는 것이 각 1개면에 하나씩 있습니다. 농정과에서도 운영하고 지금 센터에서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게 되는데 지금 흰찰쌀보리는 거의 100% 종자가 보급이 안 됩니다. 그래서 나머지를 우리가,
강태창 위원
자체 보급종을 만들겠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면 밑에는 채종포 단지이고 위에는 특산품 단지를 조성해서 가공시설이라든가 저장이라든가 창고를 만들어주겠다는 말씀이시군요?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강태창 위원
설명을 듣고 나니까 알겠는데, (자료를 가리키며) 이것이 지금 오늘 새벽에 나가서 농민들과 원가를 뽑아본 것입니다. ㏊당 보리농사를 지었을 때 모든 것을 다 제외하고 나니까 풍족하게 잡아야 3,000평에 200만원씩 떨어집니다. 이것이 오늘 아침에 농민들 6명과 같이 뽑아본 것입니다. 좀 넉넉하게 잡아서 ㏊당 떨어지는 수익이 200만원입니다.
그런데 과장님 채종포 단지를 보면 4개소 40㏊에 1억 7천만원이면 이것을 ㏊당으로 계산하여 보니까 425만원입니다. 농민들에게 떨어지는 수입이 200만원인데 425만원씩을 어떻게 지원하겠다는 것인가, 위에 것은 본 위원이 과장님 설명을 들어보니까 이해가 갑니다.
본 위원은 검토를 못하고 5억 8,200만원 나누기 90을 해보니까 ㏊당 646만 6천원입니다. 그리고 2개소인지 모르고 50㏊를 4억 1,200만원 나눠보니까 ㏊당 824만원입니다. 그것은 본 위원이 설명을 들어서 이해가 가는데 채종포 단지를 종자 생산 하는데 40㏊에 ㏊당 425만원씩을 들여서 어떻게 관리 하고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계획서가 있겠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지금 계획서로 만들어 가지고, 이것이 단순히 비료, 종자, 임작업비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 최종 단계는 보리 혼종이 안 되어야 합니다. 거기에 가미해서 글라스 콤바인 한대를 추가로 지원해준다던가 단지가 확정되면 단지 농가와 협의해서 기계 쪽도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과장님 이것을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김종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식 위원
지금 보면 12개 읍면동에서 거의 농사를 짓고 있는데 우리시에서 토양 샘플테스트 한 적 있습니까? 토양에 대해서 철새도래지 같은 데는 나와 있지 않습니까? 옥구라든가 회현이라든가 개정이라든가 시내동이라든가 채취한 데이터는 없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다 있습니다.
김종식 위원
조사된 것이 있군요?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김종식 위원
다행입니다. 그리고 철새도래지 같은 경우 보면 ㏊당 질소질을 9㎏ 이하를 주어야 되지 않습니까? 쉽게 밭으로 얘기해서 밭 작물을 2년 이상 심으면 병충해가 많이 오른다, 생산성이 떨어진다라든지 그렇지 않습니까? 철새도래지 같은 경우에는 질소질을 더 넣어야 할 것 아닙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질소질을 더 넣는 것이 아니고 저희지역에는 맞춤비료 같은 경우는 3군으로 나누어서 미성동은 질소질 1㎏이 더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매년 저희가 맞춤비료 추천하지만 특수단지는, 쉽게 얘기해서 탑라이스 단지는 저희들이 필지별로 별도로 토양검정 해가지고 약 7㎏수준으로, 지금 9㎏를 주고 있는데 7㎏ 수준으로 주어야 단백질 함량이 떨어져서 고품질 맛이 나옵니다. 지금 그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종식 위원
그래서 항상 하는 일이 그 일이니까 잘 하시겠지만 우리 명품도래지쌀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뒤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기술적인 관계라든가 그런 부분이 뒤따라야 주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한 부분을 참고하신다고 하니까 다행인데 한번 더 제고해 달라는 취지에서 지적하여 봤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서수 고추 재배단지지원을 해주었는데 거기의 소득이 어떻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서수 비가림하우스 지원해준 것은 주로 고추를 재배해서 상당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첫째는 병해충 덜 나오고 지금까지도 수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마는 농가가 제일 많이 재배하는 것이 고추입니다. 비가림고추가 확대 재배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종식 위원
아무튼 소득이 창출되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은 자료 같은 것 안 나왔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고추는 작년 보다 가격 증폭이 덜 합니다. 물론 중국에서 수입도 많이 해오고 있지만 금년에는 1천원에서 2천원 정도 더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옥구 상평농공단지에 고추 가공공장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고추를 많이 재배하면 수매해서 풀무원이나 남해회사에 납품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재배를 많이 해도 판로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김종식 위원
농촌이 고생한만큼 소득이 없지 않습니까? 우리시에서도 농촌분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고추 재배 면적을 확대해준 것 아닙니까? 시에서기술적이나 이러한 것 지원해주는 만큼 소득이 따라야 되는데 그러한 부분에 염려가 됩니다. 생각 보다 소득이 많았다고 하니까 다행이고 블루베리, 구아바 이런 부분은 성장이 잘 됩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김종식 위원
아직 소득은 안 했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금년에 2년차 블루베리는 생산했는데 금년 같은 경우 가격이 4만원대 이상 유지되어서 상당히 효과가 있었고 구아바는 작년 연말에 심어서 시험 중에 있습니다.
김종식 위원
그 정도 상품가격이 되면 어떻습니까? 농촌소득으로써 우리시에서 추천하는데 나중에 농민들이 항의한다든가 그런 것은,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그럴 염려는 없습니다. 단지 농한기때 모내기 전후에 수확 합니다. 노동력이 겹쳐서 벼농사까지 같이 하시는 분은 힘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종식 위원
본 위원이 상임위로 오면서 블루베리 재배하는 부분을 과장님 업무보고나 그런 부분에서 현장방문하고 했는데 어느 시점엔가 방송에 접하니까 말과 방송에서 접하는 내용이 조금 틀려서 농민들의 소득이 없지 않겠느냐 우려가 되어서 한번 더 재충전 하는 차원에서 지적을 해봤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김종식 위원
한가지 더 묻겠습니다. 우리가 버려진 땅, 쉽게 얘기해서 밭이나 농사 안 짓는 땅이라고 표현해서 짓게 된 것 없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김종식 위원
예를 들어서 옥수수 재배 한다라고 하는 부분도 파악되어야 하지 않나 통계가 있는가 해서,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앞으로 파악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식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경봉
조부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부철 위원
12시가 넘어서 간략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명품 군산쌀 생산 유통시범단지 조성으로 군산쌀 품질향상과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겠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군산의 이미지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연속 일등을 하니까 이미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품이 일원화 안 되었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전국적으로 한 1,870개 품목이 있는데,
조부철 위원
아니, 군산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일년 전에 군산 철새도래지쌀이 대표 브랜드 쌀로 조례까지 제정되어 있습니다마는 일반 RPC에서 철새도래지 쌀로 품종만 명기해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제희RPC 이외 일반 농협에서 대표 브랜드 쌀로 나오는 양이 극히 적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RPC가 통합되지 않으면 대표브랜드 몇가지 가지고 끌고 나가기가 상당히 어렵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조부철 위원
지금 쌀이 남아 돌아간다고 하니까 기술센터에서는 품질을 향상해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유통과와 협의해서 브랜드를 통합해 가지고 단일화하는 것이 좋지 않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량종자 생산 증식포 운영은 본 위원이 다녀보아도 기술센터에서 확보해 놓은 토지가 얼마 안 됩니다. 이것을 확보해야 농민들한테 우량종자 생산을 증식해서 보급 하죠. 남에 땅에 보급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지금 익산에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익산시에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거기를 가 보십시오. 방대하게 해서종자 보급종이 거기에서 다 나올 것입니다. 우리 군산시에서도 그렇게 확보해야 하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저희들도 확보 필요성이 있습니다마는 전라북도 보급종을 생산하는 종자관리소에서도 종자관리소에서 직접 토지를 확보해서 거기에 재배해서 보급종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고 전부 농가와 연결해서 단지를 만들어서 지금 현재 생산해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저희들이 실증시험 종자 생산하는데 토지는 좀 더 필요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대면적으로 저희들이 종자 생산을 위해서 많은 면적을 구입할 그런 필요성은 많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조부철 위원
종자 생산 보다 다목적으로 생각을 하셔야죠. 왜 그러냐면 지금 여기에 다목적 회전 육묘시스템이라도 하려고 하면 부지가 필요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예.
조부철 위원
좁은 땅에 올망졸망하게 시범포라고 조금씩 하니까 나중에 다 침범하겠더군요. 진작 토지가격이 저렴했을 때 확보해서 이런 생각을 하셨어야 되는데 아쉬움이 참 많습니다.
본 위원은 농사를 지어서 체감으로 느끼고 잘 알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농민들이 최고로 좋아하는 것이 농기계 임대사업입니다. 소규모 농기계를 1년에 한 두번 쓰고 안 쓰는 것이란 말입니다. 현재 인기가 상당히 좋으니까 우리 소장님께서는 그런 사업을 확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농기계를 임대할 때 기술센터에서는 1톤차 가지고 가면 지게차로 싣어줍니다. 물론 논두렁 조성기 같은 경우 트랙터 가지고 와서 가져가는 사람도 있지만 자기 차량으로 싣고 가면 소농가들은 기계를 내리지 못합니다.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을 못하는 그런 실정입니다.
본 위원부터도 그렇습니다. 지게차가 없으면 무엇으로 내리겠습니까? 한 100㎏, 200㎏ 되는 것을 사람이 내릴 수가 없습니다. 내리다가 넘어지면 다 변상해야 하고 위험성도 있습니다. 좀더 농민들을 편리하게 해 주려고 하면 임대료를 좀더 받는다고 하더라도 싣어다 주고 또 싣어오고 하는 것이 농민들을 돕는 길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 하는데 소장님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예. 위원님 말씀대로 농기계를 현장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면 대단히 좋은 시스템인데 현재 저희들 인력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내년도에 저희들이 시범적으로 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했을 때 필요로 하는 인원이라든지 다른 문제점을 발굴해서 추진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은 시 한군데니까 장기적으로는 권역별로 동부권, 서부권, 농업기술센터 이렇게 3개소 정도 임대은행을 운영하면 우리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소장님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니까 참 다행한 일입니다. 사실농민이 1년에 한두번 쓰다보면 사자니 농촌의 빚만 자꾸 불어나고 안 사고 남 보고 해달라고 하자니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소형 농기계가 농민들한테 인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1톤차에 싣고 가도 막상 내리려고 보면 내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젊은 사람이 농촌에 얼마나 많습니까? 없죠. 또 트랙터나 농기계 가진 사람에게 내려달라고 하면 그 사람들은 다 기계가 있어서 자기들도 돈 벌어야 합니다. 또 미안하니까 얘기를 못하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러니까 현지에 가서 사용방법도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고 한 사람이 기술 지도를 해 주면 농민들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죠.
그리고 아까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농기계 임대사업을 하다보면 농기계 고장이 납니다. 자동차도 고장이 나는데 농기계라고 고장이 안 나겠습니까? 지금 농기계를 고칠 수 있는 인력이라면 상당히 기술 인력입니다. 그러니까 보통인력은 아닌데 그것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지금 고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직원으로는 농기계 교관 2명이 확보되어 있고 또 인턴사원 내지는 일용직을 채용하는데 그래도 자격증을 소유하고 수리능력이 있는 사람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임대은행에서 고장난 농기계는 수리해서 현장에 내보내야 하기 때문에 그러는데 아무튼 전반적으로 6명이 57종에 370여대 되는 농기계를 관리하고 임대하고 여러가지 하는데 상당히 일손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아무튼 저희들이 전반적으로 분석해서 필요인력을 확보해서 농업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부철 위원
아까 우리 소장님이 일용직을 말씀 하셨는데 농기계 고칠 수 있는 고급인력이 일용직으로 있다 하면 일용직이 기간제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예. 그렇습니다.
조부철 위원
요즈음에 노사 협정에 의해서 2년만 되면 무조건 내보내야 되는데 기술 있는 사람들이 무엇하러 있으려고 할 것이냐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용직 보다는 시장님께 기술 인력은 상근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건의해야 농민들한테 꾸준하게 기술 지도를 해줍니다. 지금 임대 사업을 벌려놓았는데 기간 되면 그 사람이 그만 두고 다른 농기계센터에 취직을 합니다. 그러면 고급인력을 다시 확보하려고 하면 힘들단 말입니다. 들어온다고 해도 계속 교육시키고 그 사람 기술 향상될 때 2년쯤 되면 또 나가야 됩니다. 그런 애로사항을 시장님께 건의말씀 드려서 농기계 임대은행을 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예. 알겠습니다.
조부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강태창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태창 위원
강태창입니다. 업무와 다른 것인데 지금 인력이 어떻습니까? 정원에서 지금 한명이 모자랍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한 명이 현재는 과TO로 있습니다. 39명 정원에 현재 4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언젠가 농업기술센터도 2개면에 한명씩 배치하는 계획이 한번 세워졌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예. 그렇습니다.
강태창 위원
소장님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통신과 기술이 발달 했고 또 농업인들한테 전달해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수단도 지금 많이 발달한 상태에 있습니다.
현재 인력이 농촌지도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당히 부족현상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과연 12개 읍면동당 한명씩 고급인력을 배치해야 할 필요성이 있느냐라는 그런 관점에서 저희들이 검토한 것입니다.
강태창 위원
그렇게 되면 정원이 줄어야 되겠군요? 우리 국장님 이론대로 고급인력들을 2개면에 하나씩 하면 정원이 줄어야겠군요. 만약에 그렇게 된다고 하면 TO를 줄여야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그렇지 않죠. 지금 본소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작목도 개발해서 보급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절대적으로 인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본소에서 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자는 그런 차원에서 생각을 그렇게 한 것입니다.
강태창 위원
국장님 그 당시에 그러한 안이 나왔는데 본 위원은 그렇습니다. 여기 농촌 위원 해 보아야 조부철 위원님, 진희완 위원님, 본 위원까지 셋입니다. 도농 통합되고 나서 농촌만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손해를 보고 있는데 그러한 발상이 우리 기술센터에서 나왔다는 말입니다.
우리 국장님 생각에는 지도자 한 사람이 2개면을 커버할 수 있다고 보시는 것입니다. 그런 이론이라면 두 명이 할 수 있는 것을 혼자 하면 지금 50%는 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본 위원이 다 끝난 마당에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일이라는 것을 찾아서 하자면 한도 끝도 없는 것입니다. 안 찾으면 일 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본 위원이 그 당시에 분노했던 것이 뭐냐면 총무과에서나 국에서 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자체적으로 그런 안을 올렸다는 것에 분노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일을 찾아서 “바빠서 1명 안 됩니다. 보조인력이라도 주셔야 합니다.” 할 정도로 일거리를 찾아서 해줘야지 “1명이 2개면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상은 모르겠습니다. 계장님, 과장님, 소장님 다 계시지만 아까 말한대로 일을 찾아서 하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런데 둘이 하나를 할 수 있다? 몸 뛰어다니면 3개는 못하고 5개는 못합니까! 다 커버할 수 있습니다. 일을 찾아서 하고 보람을 찾으시라는 것입니다.
본 위원은 그러한 발상 자체에 분노하고 그러한 발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핸드폰을 무엇 하러 지원해 줬습니까? 출장 나갔을때 농민들하고 연결하라고 해준 것입니다. 노트북 무엇하러 사드렸겠습니까? 언제나 연결하고 같이 하라고 해 드린 것입니다. 농민들은 무지하고 아무 것도 모릅니다. 단순합니다. 좀 더 넓게 생각 하십시오. 다시는 그러한 발상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를 하고자 시간이 끝났음에도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기술보급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자료요구 하신 부분은 전체 위원님들께 배포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충실한 내용으로 빠른 시간 안에 배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모두 마치고 오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0분 회의중지
14시 04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경봉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총괄현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입니다.
먼저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면서 항상 저희 시설관리사업소 업무에 대하여 깊은 애정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시는 한경봉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시설관리사업소 2009년 추진성과 및 2010년 추진방향에 대한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 참조)
위원장 한경봉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관리과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입니다.
지금부터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보고순서는 주요업무, 신규업무, 일반업무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 참조)
위원장 한경봉
체육시설관리과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우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우민 위원
18페이지 월명종합경기장 정문개선공사를 어떤 식으로 합니까? 어느 정도 하셨으니까 대충 안은 나와 있을 것 같은데,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제가 지금 안은 가지고 있는데,
김우민 위원
자료로 주시고 산림녹지과에서 돈을 들여서 정문에 꽃을 한다고 합니다. 산림녹지과도 꽃을 정문에 했으면 매년 계속 하지 한번 하고 끝낼 것 같지 않으니까 같이 협조하셔서 예를 들어서 기본 안이 나오면 꽃 같은 것은 앞으로 할 수 없는 안 해도 되는 만약에 하게 되면 그런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어서 할 때 그런 식으로 좀더 세밀히 신경을 쓰십시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알겠습니다.
김우민 위원
그다음 21페이지 월명야구장 시설 보수ㆍ보강에서 보수ㆍ보강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대효과에 보면 프로야구 및 전국대회 규모의 경기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렇게 했습니다. 본 위원이 야구경기 별로 안 보는데 이번에 군산에서 할 때 보았습니다. 그런데 타 지역에서 할 때 보면 텔레비전에 나올 때 제일 중앙에 광고를 많이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런 것을 할 때 우리 광고비 수입이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화면 잡힐 때 포수 뒷좌석,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저희들 조례에 광고비 징수규정이 나와 있는데 이번에 저희 프로야구할 때는 광고요청이 없었습니다. 일부 작은 것 두 군데 있었습니다. 한길문고하고 이쪽이 있었는데 그때 수입은 우리 규정대로 하면 얼마 안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30, 40만원 정도 수입이 있었는데 앞으로 홍보를 많이 해서,
김우민 위원
거기에 대해서는 조례개정에 의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얘기냐면 타 지역 것을 우연히 보았는데 타 지역은 굉장히 홍보효과가 많았습니다. 광고효과, 저거해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고 시에서 돈도 상당히 벌었겠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드림허브만 가운데 반절 나왔습니다. 본 위원은 그 드림허브를 이해 못하겠는데 다른 지역사람이 보았을 때 내용을 드림허브 군산, 아마 군산도 지워지고 드림허브 반절만 나왔을 것입니다. 그것을 영어로 써서 놓았는데 군산시를 홍보하려면 군산시를 확실히 홍보하든지 그냥 영어로 드림허브 군산으로 되어 있는데 참 보기가 그랬습니다. 아까 말한 대로 홍보를 하면 군산시 홍보, 텔레비전 나갈 때 대한민국 사람들중에 군산시 모르는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랬을 때 그런 홍보를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도 신경을 한번 써 주시라는 내용입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김우민 위원
그다음 26페이지 월명실내수영장인데 일반업무라도 한번 하겠습니다. 요즘 수영장이 잘 되어서 흑자운영이 회원이 늘어서 많이 좋게 되고 인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를 하는데 맞습니까? 여기 33% 증가했다고 하는데,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김우민 위원
그러면 거기에 맞게 저희들도 복지시설이나 인테리어에 좀더 많이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은데 대야수영장의 이용률은 어떻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대야수영장은 월명수영장보다 증가율은 떨어지는데 그쪽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명수영장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수영장 이용객들이 쓸 수 있는 편의시설 체력단련실이라든가 휴게실에 대해서 예산을 투입해서 상당히 보수ㆍ보강을 많이 했습니다.
김우민 위원
수영장이 몇 개만 더 있으면 한의원에 침 맞으러 다닐 필요가 없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수영장이 자활훈련, 몸 전신운동 하는데 굉장히 좋습니다. 그러면 월명수영장은 일반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니까 대야수영장은 특화해서 그쪽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면 좋을 것 같고 그다음 가장 중요한 것이 결국 직원들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직원들 근무시간이 6시부터 8시까지입니다. 직원이 여기에 몇 명이 근무합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월명수영장 같은 경우는 수영장이 가동되기 위해서 필요한 인원이 한 12명정도 됩니다. 물론 거기에는 수영강사, 매표관리 하시는 분, 청소관리하시는 분, 기계관리하시는 분 이런 분들을 다 포함하는데 수영강사는 자기들 교육프로그램이 있는 시간에 그때하고 잠깐씩 휴식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서로 조절해서 운영합니다. 우리가 시간을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풀가동한다면 인간의 체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안 되고 저희들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김우민 위원
걱정되는 것이 코치 1명이 계속 장시간 근무해서 구안괘사 왔다는 소리를 본 위원이 들은 적이 있어서 직원들이 업무에 시달리면 서비스가 힘들고 결국은 수영코치한테 배우는 분들이 오히려 손해가 갈 수 있는 문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적정한 근무시간을 배려를 많이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나종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종성 위원
월명종합체육경기장이 개관한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전체적으로,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주 경기장은 1980년대에 준공했고 그다음 야구장은 89년도에 실내체육관은 91년도에 준공했습니다. 그러니까 최하 18년이상 되었습니다.
나종성 위원
본 위원이 그것을 물은 것은 지금 문에 무슨 문제점이 있어서 문을 다시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또 다른 의도가 있어서 만들려고 합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정문개선은 금년에 도민체전을 대비해서 개선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추진하다보니까 우리가 디자인공모를 하고 여러 가지 의견수렴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중에 기본 안이 나와서 그것에 대해서 기본설계를 하니까 6억원정도가 소요되는 것입니다. 전에 저희들이 3천만원 예산과 도비 지원내에서 1억원정도로 그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는데 사업비가 너무 부족해서 못했습니다. 이 사업은 예산계에서 금년도에 내년 본예산에 예산을 반영해주면 사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전체적으로 우리시 예산 규모를 보아서 결정되기 때문에 만약에,
나종성 위원
내년 예산 6억원이라면 우리가 건축으로 해도 한 200평규모의 건축을 하는 평당으로 잡았을 때 300만원정도 하는데 정문하나 만든다고 6억원정도를 소비한다는 것은 욕심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그다음 기존에 문제가 있다면 기존의 틀을 놓아두고 리모델링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을 텐데 큰 문제가 없다면 어떻게 보면 6억원이라는 예산이 큰 예산 아닙니까? 굳이 꼭 해야 될 것은 없을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참고 한번 해주십시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알겠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나종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강태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창 위원
강태창 입니다.
먼저 7쪽 체육시설관리과 재산현황에 진남정이 어디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진남정은 개정면에 있는 최호장군 그 유지입니다.
강태창 위원
최호장군 유지,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궁도장이 그쪽으로 새로 신축해서 이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궁도장이군요?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궁도장입니다.
강태창 위원
이번에 테니스장에 저희가 조명도 새로 하고 또 증설도 해서 사업비가 8억 9,500만원이 들어갔군요? 그런데 1억 4,100만원은 도민체전 준비로 지금 도비죠? 7억 5,400만원은 시비이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강태창 위원
아마 필요성에 의해서 하고 증설을 했을 것인데 지금 LNG발전소에서 축구장으로 한다고 했다가 테니스장으로 해서 논란이 되었던 것 아시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얘기는 들었습니다.
강태창 위원
무슨 얘기냐면 테니스장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아닌지 그런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하는 것이고 물론 전국대회를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니까 어쩔 수 없지만 잘못된 것 두 가지만 지적하겠습니다. 18쪽에 정문을 처음에 1억으로 설계를 했다가 6억원이 되고 또 19쪽에 국민체육센터를 처음에 7억 5천만원 잡았다가 38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우리 추진하는 것을 보면 도시계획시설이라든가 투융자심사, 공유재산 받은 것을 또 다시 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늘어남으로 인해서, 물론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일이라 할지라도 이것을 여러 가지 다각도로 안을 놓고서, 그당시 본 위원은 유소년축구장을 요구했고 진희완 위원은 정규구장을 원했습니다. 그렇게 의원들 의견도 다양했습니다. 결국은 유소년이 중복투자가 되니까 정규구장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계획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왕 정규구장을 지을 때는 약간의 관람석 그리고 안전성 이런 것들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한 것들이 또 검토되지 않고 운동장만 달랑 해놓고 나중에 또다시 늘리는 것 아닌가 그런 우려가 있기 때문에 1억원에서 6억원 그리고 7억 5천만원에서 38억원 이러한 것들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강태창 위원
그래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처음에 어떤 단계에서 추진할 때부터 다각적으로 넓게 검토해 주실 것을 주문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강태창 위원
마지막으로 26쪽, 27쪽을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월명실내체육관하고 국민체육센터 양쪽의 회원제 요금과 입장료 요금이 틀린 이유가 무엇입니까? 1일 입장요금이 월명은 770원에서 2,750원, 국민체육센터는 1,100원에서 2,200원 그리고 월 사용료도 1만 5,400원부터 5만 5천원, 2만 2,000원에서 4만 4,000원 이렇게 틀린 것들이 무엇인지 모르겠군요.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제가 알기로 월명수영장은 시내지역에 있고 물론 다 시내지역입니다만 국민체육센터는 농촌지역에 있기 때문에 그쪽 주민들에게 편의제공 차원에서 만들어 놓았고 또 우리가 접근성이라든가 예를 들어서 군산에서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려면 교통비 부담이나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강태창 위원
그러면 더 싸야죠. 과장님 말씀대로 하면 대야까지 가야 하니까 여기서 가는 사람도 있고 대야는 대야사람들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나포, 성산, 회현, 옥산 그런 분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요금이 차이난다는 것은 조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저희가 알기로는 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기금을 줄 때 그런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강태창 위원
요금차이가 의구심이 납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알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아마 국민체육센터가 관리를 잘 하는가 봅니다. 등록한 사람 숫자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7,071명하고 1,955명인데 1일 입장객은 또 국민체육센터가 많습니다. 2,400명이나 되고 이쪽은 2,300명이고 이런 차이가 어디에서 오는지 모르겠지만 요금이 단일화가 되어야 할 필요가 있고 등록이 적으면서도 이렇게 입장을 많이 하면 좋은 것이죠.
그런데 본 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월정회원이라든가 1일 입장료를 구분을 두어야 되는 것인가 그것 때문에 그러는데 과장님 말씀대로 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저도 와서 그 점에 대해서 의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내용을 확인해 보았는데 조례가 따로 되어 있습니다. 국민체육센터가 별도로 있었습니다.
강태창 위원
조례나 근거를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그렇게 하고 요금을 통일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검토해 보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먼저 보충하겠습니다. 조례 때문에 그러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위원님 말씀은 시골쪽은 더 싸야 되는데 성인부분에서는 입장료가 국민체육센터가 싼데 소인 아니면 노약자분들 1,100원이고 월명수영장은 770원이니까 이 문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조례부분을 정확히 뽑아서 주시고 1일 입장객도 2만 3,239명하고 2만 4,404명인데 이것이 맞는 것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1일 입장객 맞습니다. 9월말 기준 누계입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9월말까지 총 입장한 사람이 2만 4,400명이고 2만 3,239명이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서동완 위원
그러면 등록회원수는 월명수영장이 7천명이고 국민체육센터가 2천명인데,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일일이 돈 내고 들어가는 숫자,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등록회원이라는 것은 회원제는 1인당 5만 5천원입니다. 예를 들어서 1일 입장한 금액이 2,750원입니다. 그러니까 월명수영장 등록회원이 약 700명 내지 800명입니다. 그러면 국민체육센터는 200명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러면 1일 입장은 그쪽이 많더라도 등록회원, 정규회원들이 많기 때문에 이용객도 많고 수입액도 많습니다. 이것이 산술적으로 안 맞는데 실제로 수입액이 틀리기 때문에,
서동완 위원
과장님 말씀이 이해가 안 갑니다. 1일 입장이면 말 그대로 1일 입장해서 2만 4천명이 입장했다는데 물론 등록회원 1,995명을 그날 다 안 왔어도 그냥 입장객으로 보는 것 아닙니까. 회원이니까, 그러면 어쨌든 회원이니까 오든 안 오든 상관없이 이미 돈을 냈으니까 하루에 2천명은 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머지 분들은 돈을 내고 들어와야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등록회원은 한달로 끊기 때문에 1일 입장객 숫자에 안 들어갑니다. 하루하루씩 돈 내고 들어오는 연 누계인원이 이렇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등록회원이 월명수영장은 7,071명이고 국민체육센터는 1,955명밖에 안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등록회원은 한달씩 끊는 월 누계입니다. 1일 입장은 일 누계, 그러니까 매일매일 돈 내고 들어오는 숫자가 이렇게 된다는 얘기고 그렇기 때문에 한달 끊고 들어온 사람은 한달동안 매일 오기 때문에 숫자는 월명수영장이 훨씬 많습니다. 1일 입장객은 1일 입장객으로 따지면 훨씬 많죠.
서동완 위원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그러면 등록회원 빼더라고 1일 입장객이 그러면,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매일매일 돈 내고 들어오는 사람이 1일 입장이고,
서동완 위원
그러면 국민체육센터가 더 많다는 얘기군요?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매일매일 돈 내고 들어오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죠. 총인원은 월명수영장이 많죠. 회원수가 많으니까,
서동완 위원
하여간 복잡한데 자료를 한번 주십시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자료에 기준을 써주었어야 되는데 기준을 안 써주어서,
서동완 위원
이해는 했습니다. 했는데 시내권에서도 그 쪽으로 많이 다니겠지만 지금 대야인구가 몇 명됩니까? 6, 7천명정도 됩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7천명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렇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시내권에서 가는 사람들은 여기가 너무 사람이 많고 복잡하니까 그쪽으로 많이 빠져 나갑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인데 그것을 해주시고 종합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청을 중심으로 해서 동쪽은 조금 전 말씀하신 것처럼 수영장, 축구장 여러 가지 시설들이 잘되어 있습니다. 서쪽 시내권쪽은 체육시설들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없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서동완 위원
관리하시는 것 혹시 있으십니까? 공단쪽에 생말공원 이런 것 시내권에는 없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시내권은 수송,
서동완 위원
수송 빼 놓고는 없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없습니다.
서동완 위원
소외된다고 농촌쪽에 체육시설 많이 하시는 것은 좋은데 사실 시내권에도 마땅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지 않습니다. 향후에는 그런 시설들을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전에 동료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지만 대야도 유소년축구장으로 갔다가 3억원이 아니라 30억원이 증액되어서 이번에 대야쪽에 축구장, 실내게이트볼장 다 설치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서동완 위원
이런 것들을 보면 오히려 시내권쪽에 체육시설들이 인구대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향후에는 그런 것들을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수영장이 됐든 체육시설이 됐든 이런 것을 할 때 시내권도 염두해 두셔서 그런 것들을 확보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18쪽 월명종합경기장 정문개선공사를 내용적으로 보면 과장님이 사업을 굉장히 못하셨다고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6억원짜리 사업을 소관부서에서는 1억원으로 예산을 올리셨습니다. 도비 7천만원, 시비 3천만원 해서,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이 불과 1년도 안 되어서 6억원으로 사업비가 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제대로 검토도 없이 그냥 사업비 올렸다는 것이고 이때 1억원 올렸을 때 투융자심사 안 받았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서동완 위원
그러면 내년에 사업비 올리게 되면 투융자심사 받습니까? 안 받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규정에 5억원이상이면 받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 받아야죠. 만약에 투융자가,
서동완 위원
그러면 내년에 6억원을 한꺼번에 받는 것입니까? 아니면 5억원만 받는 것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전체 받아야죠. 왜냐하면 그때는 저희들이 투융자심사를 안받았으니까,
서동완 위원
본 위원 얘기는 사업비가 따로 1억원하고 5억원하고 분류가 될 것 아닙니까. 1억원은 이미 확보되어 있는 것이고 부족분 5억원만 받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6억원을 한꺼번에 받아야 됩니다.
서동완 위원
어쨌든 투융자심사를 하시면 하겠지만 사업을 하다보면 조금씩 남고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1억원짜리 사업이 6억원으로 나왔다는 것은 본 위원이 보기에는 예측을 너무 못했던 것 같습니다. 향후에는 이런 사업들이 안 올라올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21쪽에 야구장시설 보수ㆍ보강하는데 저희가 이번에 조례개정까지 해서 이용료라든가 이런 것들을 많이 낮추어 주었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서동완 위원
그래서 야구경기를 군산에서 하니까 인근에 있는 다른 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만원사례를 이루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부족한 시설들을 보강하는 것은 좋은데 보강하실 때 돈이 더 들어가도 제대로 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하나 걱정스러운 것이 이번에 기아가 우승하면서 광주에 돔구장이 세워질 것이라고 광주시장부터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돔구장이 생겼을 때 우리하고 경쟁력이 안 될 것 아닙니까? 거기에 대한 대책들도 혹시 있는 것인지 그런 것들을 고민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6경기 했는데 내년에도 6경기가 확보될 것인지 내년에는 더 확보될 것인지 축소될 것인지 돔구장이 생겼을 때 우리가 경기수를 더 확보할 것인지 축소가 될 것인지 이런 것들도 염두해 두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설 보강도 중요하지만 시설을 좋게 보강해 놓고 이용도가 떨어지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2쪽 조명시설 교체를 하는데 전에는 500룩스였는데 2천룩스로 굉장히 많이 올라갔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서동완 위원
그러면 그동안은 왜 500룩스밖에 안 했던 것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당초에 설치할 때는 제가 알기로 그 조도 가지면 경기운영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해서 아마 설치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체육관에서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경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실제로 사용하던 분들이 전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용했는데 요즘에 와서는 조도라든가 이런 것이 안 맞아서 예를 들어서 배드민턴 할 때도 공하고 조명이 직선이 되면 안 보이는 모양입니다. 그런 것들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3억 5천만원정도의 예산을 가지면 전에는 중앙에서 직접 조명을 아래로 내려 보내 주었는데 지금 서울에 있는 종합경기장을 보면 조명을 측면에서 전부 원형으로 한 4, 5군데 가운데로 집중화를 시켜주지 않습니까? 그런 시설로 전체적으로 조명을 바꾸려고 하는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그것은 좋은데 500룩스에서 2천룩스로 간다면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동안 실내체육관이 제대로 활용할 수 없을 정도로 조도가 떨어졌다는 얘기인데 500룩스가 1천룩스로 올라간다면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2천룩스로 가는 것입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2천룩스로 올리는 것은 어떤 경기를 하면 필요한 조도가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배드민턴 경기는 1천룩스가 적당하다 그러면 거기에 맞게 조절해서 최고 2천룩스까지 가능하도록 설치한다는 얘기입니다. 무조건 조명을 2천룩스를 주는 것이 아니고 경기나 그 때 상황에 따라서 룩스를 조정해서,
서동완 위원
알겠습니다. 어떤 경기로 해서 2천룩스가 되었는지 관련된 자료와 앞에 말씀드린 월명수영장 관련된 자료를 주십시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김종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식 위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26, 27페이지 대개 수영장을 들어갔을 때 한 사람당 몇 분씩 수영을 합니까? 시간적으로,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수영장 입장해서 샤워하고 체력단련실 들렸다 오시는 분도 있고 그냥 나오시는 분도 있는데 보통 2시간정도 예상합니다.
김종식 위원
자료를 보면 월명실내수영장은 수용인원이 250명입니다. 그런데 09년 9월말 기준으로 한 자료에 의하면 1일 입장이 2만 3,239명입니다. 대야국민센터는 2만 4,404명이고 여기는 수용인원이 200명입니다. 이 자료가 정확합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여기 1일 입장이라는 것은,
위원장 한경봉
잠깐만요. 과장님 이 자료가 위원님들이 보기에 오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1일 입장 누계라고 적어주어야지 1일 입장이라니까 군산시민이 26만명인데 2만 3천명이,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연 1회 표시를 해주고 정확히 등록회원도 곱하기 30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1일 인원하고 똑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시정하겠습니다.
김종식 위원
그래서 자료를 짚어주려고 여기 사용료 수입이 아래 절삭하고 3억 6천만원입니다. 그리고 국민센터는 1억원이 되는데 물론 지리적인 여건을 보면 그쪽은 주로 대야분들이 주를 이루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그렇죠. 그쪽은 그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김종식 위원
거기에 비하면 시내는 조금 그래도 운영하는 분들이 참여하는 분들이 적습니다. 그렇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김종식 위원
왜냐하면 많아도 내내 관리비는 똑같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사람이 적게 온다고 연료를 적게 태우고 많이 온다고 많이 태우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더 수입을 올리기 위해서는 인원 배가운동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맞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김종식 위원
물론 과장님, 소장님도 내실있게 잘 하시려고 하시지만 이러한 부분을 좀더 신경을 쓰셔서 다음에 더 많이 옴으로써 거기에 지출되는 연료비나 가스비 금액이 줄어지니까 실질적으로 우리시에는 이윤이 더 많지 않습니까? 맞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김종식 위원
그렇게 신경을 써주시고 이 부분도 중복되는 얘기인데 19페이지 당초에 변경이 된 것이 아래 문제점에 대야초등학교 유소년축구장 조성으로 중복투자 발생 그래서 일반축구장으로 변경을 한 것이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그렇습니다.
김종식 위원
일반축구장으로 변경했을 때 경기장 운영할 수 있는 수요가 뒤따라야 하는데 또 수요가 안 따르면, 아직 그런 결과는 검토를 안 해보셨죠? 유소년이 안 되니까 일반인으로 그냥 하신 것은 아니겠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그 관계는 축구관계자들이라든가 그쪽 주민들이 정규구장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 예산이 한정되어 있고 당초 계획이 유소년축구장 예산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안 되었던 부분인데 대야초등학교에 유소년축구장이 갑자기 2회추경 때 결정되었습니다. 예산확보가,
김종식 위원
그러니까 예산이 적게 들어가면 물론 이런 것에 크게 비중은 안둡니다. 그런데 너무 예산이 많이 들어가니까 진짜 심사숙고해야 할 사항입니다. 이것이 잘못되면 서로의 책임입니다. 물론 과장님도 책임이지만 우리 의회에서도 예산심사를 해주어야 하니까 본 위원 책임도 간다는 얘기죠. 속담에 돌다리도 두들기라는 말과 같이 한번 서로 더 하고 무엇인가 효과를 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 이것을 심사숙고해서 검토 한번 해주십시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신중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한경봉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오늘 체육시설관리과 업무보고를 받다보니까 뭐라고 마땅한 문구가 표현이 안 되는데 일단 발만 담그고 보자는 식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산부터 시작해서 사업규모 변경이 너무 심합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죄송합니다.
위원장 한경봉
일단 1억원 확보하고 5억원은 나중에 받으면 되지 1억원 줬는데 5억원 안 주겠어 전부 다 이런 식이 사업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7억 5천만원짜리가 38억원, 그다음 아까도 동료위원님들이 많이 지적하셨지만 요즘 군산시의 체육시설이 테니스장 만듭니다. 이것 잘못하면 오해받기 알맞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과장님께서 신중하게 사업검토를 하셔서 아직 예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니까 신중하게 검토하시고 예산심의를 잘 해서 계획성 있게 해주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경봉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과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0분 회의중지
14시58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경봉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시립도서관관리과 소관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내용 부록 참조)
위원장 한경봉
시립도서관관리과 소관 운영에 대해서 김우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우민 위원
33페이지 개관연장 야간프로그램 운영이 굉장히 좋은 것 같은데 이것을 우리시에서 처음 하는 것이죠? 다른 지역에서도 이렇게 운영하는 곳이 있습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전라북도에서는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우민 위원
굉장히 열심히 하시는 것 같은데 사업비가 870만원밖에 안됩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그것은 강사비, 홍보비, 기타 재료비 입니다.
김우민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틀린 것 같습니다. 시민 맞춤형 동영상 강의 그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낮에만 했습니다. 그렇죠?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김우민 위원
일찍 일어나서 일도 열심히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거꾸로 밤에 활동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요즘은 밤에 하는 사업들이 돈도 더 잘 법니다. 또 밤에 공부해서 더 잘 되는 사람들도 있고 야행성 사람들이 더 많이 돌아다닌다는 얘기죠. 공부도 똑같습니다. 낮에 많이 돌아다니고 밤에 조용한 시간에 할 수 있습니다. 그랬을 때 인건비라든지 그런 것을 더해서 밤에 도서관이 더 운영할 수 있는, 도서관을 지었으면 군산시민 전체가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하려면 밤에도 계속 운영을 했을 때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꺼야 될 때는 꺼야 되겠지만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 생각은,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알겠습니다. 처음 시도하니까 우선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해보고 호응이 좋다면 더 확대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우민 위원
작은 도서관도 똑같습니다.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미룡동지역 같은 경우는 아파트 안에 있지 않습니까? 지금 호응이 굉장히 좋은데 부모들이 퇴근해서 오는 시간이 7시 정도 됩니다. 그렇죠? 아이들 데리고 갔을 때에는 이미 도서관 문이 닫혀있습니다. 토요일은 열고 있지만 일요일 같은 때 가족들과 같이 가서 보고 해야 되는데 문이 닫혀있습니다.
이런 때에 직원을 채용하지 못하면 그곳 대표자라든지 아니면 공공근로를 해서 야간에도 운영할 수 있으면 결국 모든 사람들이 책을 읽어야 훌륭한 사람들이 된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 군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서 교육에 많이 투자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쪽도 그런 방향으로 조금만 연구하면 더 좋은 성과가 날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더 신경을 써주시고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위원님 말씀대로 생각을 해보았는데 어쨌든 그것을 하려면 나중에, 현재 저희들이 작은도서관을 전부 상근인력으로 직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민간위탁으로 간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고 민간위탁으로 가게 되면 토요일도 늦게까지 할 수 있고 야간에도 할 수 있고 일요일도 평일도 야간까지 할 수 있고 주말도 문을 열수 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선 주민자치회를 구성해서 자치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자원봉사 식으로 해주시면 좋겠는데 그것도 책이 1만권이 보관되는데 잊어버리면,
김우민 위원
분실 위험이 있으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분실 위험이 있는데 누가 책임질 사람이 없습니다.
김우민 위원
맞습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저희 상근인력 같으면 다 책임지고 다 알아서 하는데 자치회에 맡겼다가 자치회에서 내 것이 아니니까 아무데나 빌려주고,
김우민 위원
결국은 야간프로그램을 아까 내년에 시험한다고 하셨는데 거기하면서 좋은 아이디어 찾아서 작은도서관까지 연결했으면 좋겠다는 얘기입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검토하겠습니다.
김우민 위원
35페이지입니다. 투융자심사에서 어떻게 부결이 된 것입니까? 설명을 한번 해주십시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이것은 보건소 공공시설인데 의회하고 집행부하고 서로 조율이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도 조그맣게 분관하는 것 보다는 50만 품격에 맞게 크게 건립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앞으로 장기적으로는 그런 것을 검토해서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우민 위원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알겠습니다.
김우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려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보충 먼저 하겠습니다. 과장님 시립도서관 지은지 얼마나 됐다고 50만에 걸맞게 또 짓는다는 것입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앞으로 해야 합니다.
서동완 위원
그렇게 되면 행정이 굉장히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50만 얘기는 문동신 시장 당선 이후 아니면 그전부터 얘기가 나왔을 텐데 그때 시립도서관을 지금 규모로 설계해서 지어놓고 인구가 갑자기 늘어난 것도 아닌데 몇 년 있다 다시 50만 규모에 맞게 크게 지어야 된다는 얘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시고 있는 시설을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지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인 것인지를 파악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35쪽 같은 경우 여기 도서관이 들어온다 노인시설이 들어온다 정신보건소가 들어온다 소문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주민설명회 한번 없이 보건소 이전을 하고 주민들한테 설명 한번 없이 도서관이 들어온다 노인시설이 들어온다 무슨 회관이 들어온다 시끄러우니까 그쪽에 있는 주민들은 지금 굉장히 분노해 있습니다. 본 위원이 듣기로는 아파트 단지에서 나름대로 대책위를 꾸려서 시에 항의도 하고 시장님 면담도 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과장님 손을 떠난 것 아닙니까? 도서관 분관을 한다고 했을 때는 과장님이 관여하시겠지만 지금은 그 상태가 아니니까 떠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것들은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철저히 해야 된다 그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30쪽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서관 만들기를 했는데 5층 야외휴게실은 언제 리모델링이 끝납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지금 설계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설계용역이 12월 4일 까지입니다. 45일간,
서동완 위원
그래서 언제 정도 다 끝나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명시이월을 하든 내년으로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내년 2, 3월까지는,
서동완 위원
2, 3월이면 리모델링이 다 끝납니까? 아니면,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리모델링이 아니고 증축입니다. 기자분들이 좀 오해하신 것 같은데,
서동완 위원
5층 야외휴게실 증축이 내년 2월정도까지는 다 끝나서,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3월까지는 상반기 안에,
서동완 위원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죠?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서동완 위원
이것을 빨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본 위원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이용하려고 가셨던 분들이 특히 휴일, 토요일은 자리가 없어서 번호표 갖고 기다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빨리 해주시고 조금 안타깝지만 이것을 우리 군산시 규모에 비해서 너무 적게 지은 것이 아닌지 보건소도 이번에 이전해 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보건소도 지금 저희들이 보았을 때는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향후 군산시 규모로 보았을 때 작기 때문에 옮긴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도 역시 그렇지 않겠는지 생각했는데 어쨌든 증축이 결정 났으니까 빨리 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차장 나가는 길 하고 외벽 조성공사를 하신다고 했는데 거기가 내년정도면 보건소 뒤 언덕에 집들 있는데 저희가 개발계획이 잡혀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서동완 위원
그러면 주차장이든 외벽 조성이든 이런 것들을 그 이후로 미뤄도 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우리가 앞쪽으로만 통행하고 있고 뒤쪽은 통행을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서동완 위원
그러면 거기도 다 깎아내고 높이를 맞출 것이지 않습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서동완 위원
그것을 어느 정도 맞출 것인데 그러면 아마 그쪽으로 길이 또 날것입니다. 그러면 시립도서관이 지금 한쪽 방향으로만 차량출입이 다 되어 있지만 나중에 거기도 개발하게 되면 뒤쪽 부분까지도 고민해야 된다는 것이죠. 그러면 지금 화단부분을 주차장 진입도로로 만든 것 하고 외벽하는 여러 가지 부분들은 조금 성급한 부분이 있지 않겠는지 나중에 예산의 효율성에 있어서 문제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물론 과장님께서는 여기 시설하신 분들의 애로점들이 있어서 이런 것들을 하시겠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들은 건축과나 이런 데하고 상의하셔서 한번 참고하시고 지금 그쪽으로 도로를 낸다하더라도 도서관 바로 앞도로가 지금 1차선도로이지 않습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서동완 위원
그렇기 때문에 도로가 협소합니다. 그러니까 분산 시켜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뒤쪽이 개발되면 뒤쪽으로 해서 제일아파트 쪽으로 빠져서 나가는 도로를 한번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것은 좀더 여유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외벽은 밖에 디귿자 형식으로 조형물이 있습니다. 지금 아무것도 없는데 거기에 그림을 넣는다든가 도서관 상징 글자문구를 넣어서 하려고,
서동완 위원
어쨌든 그 사업은 올해 본예산 올릴 때 올릴 것이죠?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서동완 위원
예산 올리실 때 그것은 설명해 주시고 그때 저희들이 참고해서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해피투게더 문화행사를 많이 하시는데 올해도 아이들 대상으로 몇 번 했는데 굉장히 호응이 좋았습니다. 선착순으로 했는데 늦게 하신 분들은 참석도 못하고, 그것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았습니다. 참여하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저희 군산시에서 그런 행사들을 시민회관에서 좀 하긴 했는데 접근성의 문제라고 해야할지 여러 가지 것들 때문에 아이들을 데려와서 참여하는 부모들이 참여를 잘 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위치적으로나 또 공간적인 규모적으로 보았을 때 좋아서 많이들 참석했는데 좋다는 평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들은 좀더 여론조사를 하셔서 어떤 계층에서 예를 들어서 유아층이 됐든 학생층이 됐든 청소년층이 됐든 일반층이 됐든 적극적으로 여론수렴을 하셔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연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김종식 위원님이 먼저 요청을 하셨는데 추가질의시면 나종성 위원님 먼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종성 위원
시립도서관 개관한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6월 9일 개관해서 4개월 정도 됐습니다.
나종성 위원
4개월 정도 됐죠? 개관 후 추가비용은 어느 정도 들어갔습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추가비용이요?
나종성 위원
건축도 하고 다시 리모델링하는 비용이 있을 것 아닙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앞으로 할 것,
나종성 위원
예.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5층 증축하는데 1억 9천만원 소요가 되고 제일 큰 것은 그것입니다.
나종성 위원
전반적으로 우리가 본예산에 쓰지 않았던 개관 후에 들어간 비용이,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추경에 들어간 것이요?
나종성 위원
하여튼 개관 후 지금까지 들어간 돈이 어느 정도 예산을 가지고 있습니까? 시비가 들어갔냐는 얘기입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그 건립비는 101억원인데 건립비 다음에 내부 인테리어 공사하는데 2억 200만원 들어갔습니다.
나종성 위원
상당히 많은 예산이 개관 후에도 계속 들어가는데 지금까지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개관 후에, 지금 거기 운영하다 보니까 시민들이 불만이 있다든가 문제점,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불만은 많이 해소가 됐습니다. 초창기에는 시민들이 새로 지으니까 볼거리가 많을 것이다 하고,
나종성 위원
지금까지 과장님이 문제점으로 느끼고 있는 것이 몇 가지가 있는지,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문제점으로 느끼고 있는 것은 열람실이 3, 4층만 있으니까 5층에 성인전용 열람실을 조성해 달라,
나종성 위원
또,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그것을 했고 그다음 주차장은 70대인데 그것은 아직 주차장 할 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도시계획 용도변경하고 그렇게 됐고 기타 나머지는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방학 때나 그다음 중고생 시험 볼 때 도서관주변 밖에서, 내부는 많이 정화가 됐습니다. 밖은 잘 아시겠지만 공원지역이다 보니까 학생들이 밤 10시, 11시에 공부하고 밖에 나와서 담배피고 떠들고 해서 주변 아파트나 이쪽 고지대 사시는 분들이 민원이 있었습니다. 이용자들이 저희 시설밖에 넘어가서 공원주변에서 담배피우고 떠들고 그런 것이 있었는데 얼마 전에 저희 관계관할지구대가 경장지구대인데 그 지구대장님이랑 교육청 학무과 그분들 오시라고 해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교육청에서 학교 학생들 지도할 때 도서관이용법을 많이 강조하시고 또 가장 중요한 것이 야간에 순찰도는 것입니다.
경찰차가 순찰을 돌게 되면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다가도, 저도 많이 목격을 했는데 제가 뭐라고 하면 중고생 학생들이 덤벼듭니다. 그런데 경찰관들이 오셔서 뭐라고 하면 담배피우다 다 도망갑니다. 청소년법에 걸린다고 합니다. 담배 판 가게까지 걸린다고 해서, 저희들이 경찰서에 야간에 힘들지만 늦게까지 10시, 11시 사이에 순찰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를 드렸습니다.
나종성 위원
그 외에도 본 위원이 아는 것도 몇 가지가 있는데 지금 이 문제점에 대해서 차후 보완대책은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십니까? 외부적인 것 말고 내부적인 것,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5층 열람실은 설계용역 들어갔으니까 끝난 뒤에 바로 공사시행해서 할 계획입니다.
나종성 위원
그 이외에도 문제점이 더 있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파악하시고 저희가 건물하나 200억원정도 넘게 들어가서 지은 건물이 6개월도 안됐는데 다시 추가공사가 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열람실이 300실이 되어 있는데 시민들이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물론 저희들이 계속 홍보는 하고 있는데 지금 이용들도 다 하고 있습니다. 제가 1층부터 5층까지 학습 활용가능공간을 다 빼보니까 열람실 300석 말고도 자료실 1, 2, 3, 4층 다 합치니까 810석이 나옵니다. 방학 때나 학기말 시험 볼 때 보면 거기를 학생들이 열심히 다 활용합니다. 저희들도 직원을 다 풀어서 수시로 5층까지 순찰을 돕니다. 이용자들이 밖에 대기하고 있으면 어디라도 데려다가 시켜줍니다.
제가 추가로 말씀드릴 것이 지난 번 보고 때 말씀 드렸다시피 2층에 가족열람실을 이번에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50석이 되고 1층 정기간행물실 있는데 열람공간을 20석을 늘렸습니다. 또 1층에 아동자료실이 있는데 그것도 밖에 로비를 확장해서 30석을 늘렸습니다. 그래서 그것까지 하면 100석은 됩니다. 그 100석 합치고 기존 열람실 합치고 기타 자료실 전부 학습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합치니까 810석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평소에는 아까 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 서있고 절대 대기하는 것은 없습니다. 오후까지도, 그리고 저희들이 평소에도 열람실 300실이 밀렸다면 문화교실이 3, 4, 5층에 쭉 있는데 바로 그것을 다 열어주고 또 5층 교양문화실도 다 열어줍니다. 2층 가족실, 정기간행물실 전부 다 열어줍니다. 저는 전부 개방하라고 합니다. 토요일, 일요일도 물론이고 평일날도 만약 부족하다면 다 열어주라고 합니다. 중고등학교 시험 볼 때는 좀 부족합니다. 자료실 810석도 꽉 차 버리게 되는데 그때는 조금 대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방학 때 하고, 기타 평일은 대기하는 현상은 아직 안 나타납니다.
나종성 위원
항상 부족할 때를 대비하시라는 얘기입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알겠습니다.
나종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과장님 참고로 위원님이 1분 질의하시면 과장님이 5분 답변하십니다. 간결하게 답변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질의 요청하신 김종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식 위원
본 위원이 먼저 그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위원장님께서 먼저 알아차리고 하셨습니다. 위원들도 빨리 끝내려고 가능한한 지적할 것도 않고 적게 하려고 하니까 답변 간단히 하십시오. 본 위원이 전반기에 행정복지에 있어서 그러는데 보건소 건물은 매각하는 것으로 해서 자금계획을 잡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관계는 참고하시라고 얘기하고 사실 독서문화가 살아야 국가 장래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과장님께서 군산시민의 독서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소장님 이하 과장, 전직원들이 열심히 때로는 밤에도 어떻게 잘 운영할까 고군분투하는 부분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작은도서관을 5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김종식 위원
그리고 마을학교를 보면 학교에 도서관을 성산, 발산 지원도 해주었군요?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김종식 위원
앞으로도 계속 마을도서관을 발굴하려고 하는데 이런 부분은 참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좋은 사업을 추진해도 사실 수요자가 뒤따르지 않으면 안 되지 않습니까. 쉽게 얘기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수요자가 따라야 하겠죠. 여하튼 그러한 부분도 예산투자 대비 효과가 있도록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 주시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글로벌 새만금 시민강좌 4개 과정을 보면 유ㆍ아동 대상에 6강좌, 유ㆍ아동 및 성인대상으로 5강좌로 실시하려고 계획을 잡으셨군요?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김종식 위원
이 강좌가 예를 들어서 유아는 무슨 내용을 하고 성인대상으로는 그것을 자료로 해주십시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알겠습니다.
김종식 위원
왜냐하면 인재양성과에서 주부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 위주로 그 부분을, 강의내용 수준이 얕다고 생각하는 분도 다 그러는 것은 아니고 개중에 있고 어느 강좌 교수진이 조금 뒤떨어지더라고 얘기하는 부분을 시의원들은 뭐하냐고 어느 모임에서 몇 차례 질타를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어차피 예산대비해서 하니까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리고 거기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 투자가 계속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현재 동절기니까 재난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십시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김종식 위원
그리고 주변에 공터가 많으니까 그런 부분을, 공터가 있으면 우범지역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직원들 힘드시겠지만 그쪽을 철저히 해주십시오. 답변 안 듣고 이상 마치겠습니다.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경봉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시립도서관관리과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8분 회의중지
15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경봉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회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위원장님 설명 않고 바로 하는 것으로 하시죠?
위원장 한경봉
그러면 위원님들께서 업무보고 자료를 숙지하셨기 때문에 바로 질의답변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질의ㅎ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일단 46쪽 장애우 화장실 리모델링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하시는데 저희 화장실이 2개 있는데 시민문화회관을 들어가다보면 왼쪽 화장실은 리모델링을 잘 해놓으셨습니다. 그런데 오른쪽 것은 왠지 모르게 불편하게 해놓으셨더군요. 소변기도 작고, 이런 시설들이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저희가 알아보니까 일단은 배관형태가 그런 형태를 쓰지 않으면 안 되는 형태가 되었고 그때 당시 예산이 너무 부족해서 기존 배관형태가 지금과 같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실무직원들이 와있는데,
서동완 위원
그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왜냐하면 똑같은 건물을 지었을 텐데 이쪽 것은 배관형태가 잘 되어 있고 이쪽 것은 안 되어 있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고 또 배관형태가 그렇더라도 요즘 기술이 어떤 기술인데 그 변기를 제대로 못했겠습니까. 남자화장실 같은 경우는 소변 내려가는 곳이 바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위에 배관이 있으니까 지금 그런 것 아닙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예.
서동완 위원
그러면 위에 있더라도 소변기가 꼭 소아용처럼 작지 않습니까. 본 위원 얘기는 예산이 부족했다면 예산을 더 신청해서라도 큰 것으로 했으면 했는데 사업을 하고도 이용하는 시민들이 왜 그렇게 만들어 놓았느냐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참고해 주시고 장애우 화장실을 이번에 리모델링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 경험이 있으니까 참고하셔서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예. 알았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47쪽 한번 보겠습니다. 저희가 공연장비 보강을 해마다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물론 시설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면서 어떤 것을 느끼느냐면 우리 시설이 지금 시민회관이 있고 예술회관을 짓게 되면 예술회관도 있고 또 KBS도 저희가 매입했지 않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예.
서동완 위원
그리고 작은 시설들도 있는데 이제는 사용목적에 맞게 시설보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술회관 같은 경우는 본 공연실이 있고 소 공연실이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는 다용도로 쓸 것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시민문화회관을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저희들이 고민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희가 시설보강을 다 합니다. 그러면 이 시설을 음악연주용 시설로 하는 것인지 연극연주용 시설로 하는 것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예술회관까지 다 완공이 됐을 때 예를 들어서 대규모 오페라 음악연주 같은 경우는 본 공연장 그리고 소규모는 소공연장 그리고 시민회관에서는 연극이면 연극 아니면 기타 민간에서 하는 크고 작은 공연장 그러면 거기에 맞게끔 조명시설이나 음향시설을 갖춰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구분 없이 전체적으로 시설을 하게 되면 예산은 예산대로 많이 들어가고 활용성은 또 떨어진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시민회관을 나중에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지 판단을 하셔서 거기에 알맞은 시설보강을 하는 것이 오히려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예. 잘 알았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50쪽 보면 문화예술센터 효율적 운영이라고 하셨는데 여기 수강생이 전부 어떻게 됩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현황에 수강인원이 있습니다. 월요일 서예는 고급반이고 화요일은 초급반 수요일은 서양화 금요일은 문인화를 하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현재 전부 인원이 여기 나와 있는 분들이십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예.
박희순 위원
현재 서예도 각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는 것이 있죠? 여성회관에서도 하고 있고 그렇죠?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예.
박희순 위원
그렇다면 문화예술센터를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실력 있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방식으로 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좀더 실력을 갖춘 분들이 이곳으로 와서 고급반 식으로 운영해서 자긍심도 높일 수 있는 쪽으로 운영하셔야 그분들도 하시면서 자기들 실력에 대한 자부심도 있으실 수 있고 또 지자체에 있는 분들이 그곳에 들어가려고 노력도 하실 것 같습니다. 고급화 시켜서 능력 있는 분으로 배출시켜서 그분들이 우리 군산시 서예, 서양화, 문인화를 앞장서서 끌고 나갈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으로 만들어 내도록 하셔야 되겠습니다.
이런 곳을 보면 예술이 꼭 이 분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분야도 있지 않습니까? 차라리 초급반 쪽은 다른 예술이 참여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서 좀더 실력 있는 분들을 배출해낼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알았습니다.
박희순 위원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제가 예술센터를 자주 들어가서 봅니다. 그런데 사실상 초급반이라고 하더라도 월요일에 가보면 일반 초급으로 들어온 수강생들은 별로 없습니다. 아주 잘 씁니다. 유화도 그렇지만 사군자 같은 경우도 가보면 초급으로 배우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존경하면서 선생님 모습을 따라가는 모습을 제가 항상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이 선생님들이 전부 상당히 지명도가 있는 선생님들인데 우리가 금전적으로 지원을 못해 주고 말하자면 본인들이 스스로 무료로 하겠다고 해서 결성된 조직입니다. 그것이 좀 안타깝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렇다면 우리시도 이런 분들을 키워내기 위해서 제대로 해주시면서 이분들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드려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가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알았습니다.
박희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또 다른 질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문화회관관리과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철새생태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입니다.
철새생태관리과 소관 2010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종식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요. 질의답변 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위원장 한경봉
업무보고는 숙지하셨으니까 질의답변으로 바로 가도 되겠습니까?
서동완 위원
철새는 보고받아야 됩니다.
박희순 위원
본 위원도 보고받고 싶습니다.
김종식 위원
하면 똑같이 해야지 어느 부서는 보고 않고 어느 부서는 하고 형평성이,
서동완 위원
왜냐하면 시민회관 같은 경우는 별 사업이 없지만 이번은 철새축제를 앞두고 있고 또 새로운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는 한번 보고를 들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 숙지하셨으면 그냥 하십시오.
박희순 위원
본 위원도 듣기를 원합니다.
김종식 위원
서 위원이 그래서 본 위원도 어떻게 되는 것인지 형평성을 찾아 주려고,
위원장 한경봉
왜냐하면 문화회관관리과부터는 업무보고를 생략하고 질의답변을 하기로 했으니까,
박희순 위원
과에 대해서 하는 것이니까 철새는 원하니까 듣죠?
위원장 한경봉
그럼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해 주십시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설명에 앞서 2009년 철새축제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새만금시대를 대비하는 우리시의 비전과 더불어 문화관광부 예비축제 진입을 기본 목표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보고내용 부록 참조)
위원장 한경봉
철새생태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과장님 철새축제 준비에 수고가 많으신데 지금 신종플루 때문에 다른 지역들은 축제를 많이 취소해서 익산의 경우만 해도 4개 축제 중에 3개는 취소하고 1개는 내년 3월로 연기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군산시는 취소한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현재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렇죠? 그럼 철새축제도 그냥 하고,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서동완 위원
굳이 취소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사업을 진행 하신 것입니까? 아니면 어떤 것입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이미 대행사를 선정해서 6월에 5억 3,900만원 계약을 맺은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집행된 것도 많고 왜냐하면 대행사에서 각자의 체험프로그램하고 모든 사업들을 계약하니까, 이미 그때 당시 이것을 거론할 때 1억 9천만원이 벌써 집행된 상황이었습니다. 행자부에서도 지침이 변경되어서 지자체에서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했는데 두 번인가 우리 간부들하고 상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추진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렇습니까? 그런 것들이 좀 아쉽습니다. 용역비가 5억 5천만원인데 용역계약을 좀 빨리했든지 아니면 용역계약금을 너무 과다하게 지출해서 그것들이 안 된 것인지 그것은 잘 모르겠지만 지금 계속적으로 신종플루 때문에 문제점들이 있는데 행사를 했을 때 우려점들이 있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서동완 위원
어쨌든 행사를 지금 와서 안할 수는 없어서 하는 것이니까 철저한 만반의 준비를 해주시고 작년까지는 철새축제를 할 때 대행업체를 통해서 조망대에 가서 상임위원회 위원님들한테 설명회를 한번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아시다시피 임시회인데 우리 간부들 시청내부에서는 11월 2일 보고가 있습니다. 위원님들 모시고 그런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것이 아니고 철새축제를 할 때 대행업체에서 설명을 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반영할 사업들은 반영시켜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런 것들이 전부 배제됐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검토해 보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조금 있으면 하는 것인데 이미 검토해도 늦었죠. 어쨌든 의회의 다양한 소리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반영시켜주어서 축제가 좀더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는데 올해는 그런 모습들이 안보이고 또 이번 업무보고 자료를 보니까 예년에 비해서 신규투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우리시설이 제가 가보니까 보완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서동완 위원
과장님 바뀔 때마다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본 위원이 2006년도에 의원되고 나서 과장님이 지금 세번째 바뀌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실 때마다 그런 이야기를 해서 시설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과장님도 거기 계시다 또 가실 것 아닙니까. 그러면 다른 과장님이 오시면 그분의 시각으로 보았을 때 또 투자를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투자대비해서 철새조망대가 대내외적으로 많이 홍보가 되어 있어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시설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설투자를 하실 때 이것저것 할 것이 아니라 철새조망대에 맞는 특수성과 차별성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이것도 조금하고 저것도 조금하니까 문제가 됩니다.
이번에도 그런 사업비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조망대 바닥분수, 경관조명은 전에 있었는데 조금 보강을 하는 것 같고 소공원, 전기자동차 운영도 있습니다. 본 위원이 일일이 사업을 하나씩 하기는 그렇고 전반적으로 사업이 너무 크게 확대해서 간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어쨌든 신규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올리실 것 아닙니까? 그때 위원님들이 논의하셔서 삭감할 것인지 세워줄 것인지 하시겠지만 그런 것들을 소관부서에서 올리실 때 무조건 올리는 것이 아니라 철새조망대가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선별해서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전기자동차 문제도 순천만이나 웬만한 곳은 다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밑에서 올라가는 길이 상당히 가파릅니다. 여름에 노인들이 올라오려면 땀이 흠뻑 젖어서 올라옵니다. 장애인들도 문제고,
서동완 위원
그런 것을 알고 거기에 지은 것 아닙니까? 그때는 그곳 땅이 낮았다가 나중에 솟아 오른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행정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위치선정을 잘못했다는 것 아닙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그것까지는 제가 여기서 답변을 못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래서 문제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불과 10년 앞을 못 내다보고 행정을 펼치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과장님 시각으로 보았을 때는 여기에 이런 시설을 하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하실 수 있지만 또 다른 과장님이 오시게 되면 이것은 불편하고 이런 시설이 맞는다고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기에 투자된 비용만 해도 해마다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해주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58쪽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있는데 주가 초등학생입니다. 그런데 9월말까지 혹시 견학인원 통계된 것이 있습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10월말까지 이미 완료했습니다. 평균 우리가 40명 선을 잡고 있는데 엊그제 옥산초등학교에서 90명이 왔습니다. 좀 들쑥날쑥합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한번 온 것을 하지 말고 1월부터 10월까지 총 몇 명정도 온 통계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누적으로는 한 5백여명, 우리가 관광버스 말하자면 투어버스를 학교에 하나 보내서 데려다가 시내 내항이랑 전부 다 보여 주고 우리 체험관까지 오고 또 곤충체험장, 기상대 하루 동안 이것을 하는 것입니다. 중식까지 제공하는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그 사업을 관내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했습니까? 관외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했습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올해까지는 관내입니다.
서동완 위원
과연 관내 어린이들한테 무슨 홍보를 해서 무슨 효과를 누리실지 모르겠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차량 대주고 중식제공하고 관광 다 시켜 주는데 이렇게 할 필요성이 있는지 오히려 우리가 홍보를 하려면 관외지역의 신청을 받든지 선착순으로 하든지 그렇게 해야 되는데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으셨습니까? 아니면 어떻게 받으셨습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저희가 교육청하고도 협의를 하는데 또 우리가 학교하고도 섭외를 합니다. 여기 보면 삼성애육원도 왔다가고 일맥원도 왔다가고 수용시설 애들도 오고 이 목적은 초등학생이나 어린이들 생태에 대한 이미지를,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당연히 해야 될 사업을 우리 돈 들여서 우리가 하니까 문제라는 것입니다! 본 위원이 지금까지 한 이야기는 우리가 수백억원을 투자해서 시설을 다 만들어 놓고 안 찾아오니까 돈 내고 찾아와서 구경해야 되는데 안 찾아오니까 우리 돈 들여서 버스 대주고 식사 대주고 기념품 주고 관광 다 시켜주고 사업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만큼 투자했으면 오히려 단돈 1천원이든 2천원이든 돈을 내고 사람들이 와서 관광해야 맞는다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사업할 것입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침묵)
서동완 위원
그래서 그런 것들을 생각해서 사업들을 펼치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원되어서 하는 것은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58쪽하고 59쪽, 59쪽의 주말탐조투어 결과를 이것도 역시 1월에서 2월 그리고 11월에서 12월 했는데 어떤 분들이 오셨는지 어느 단체로 오셨는지 개인적으로 접수해서 오셨는지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강태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창 위원
강태창 입니다.
올해 철새세계축제가 몇 회째입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6회입니다.
강태창 위원
과장님은 이제 오셔서 아직 축제를 안 해 보셨지 않습니까. 그렇죠?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강태창 위원
안 해보셨는데 작년, 제작년부터 축제를 없애자는 의견이 의회에서 상당히 대두되고 있습니다. 올해 과장님이 6월에 오시면서 작년에는 의회에 두어 번 중간보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그 얘기가 나왔습니다. 축제를 닷새하면서 하루에 1억원씩 없애는 것이 과연 적당한 축제인지 아니면 상시 문호를 개방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작년에 그런 논의를 하다가 넘어가고 올초에 미리 계약되고 이미 지출되어서 어쩔 수 없이 하는데 내년에 과장님이 한번 이 축제에 관해서, 올해하고 나면 아마 결과보고서가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심도있게 연구를 한번 해보십시오.
전 강근호 시장이 계실 때 세계축제하고 자동차엑스포를 했는데 자동차엑스포는 해마다 하던 것을 격년제로 한다고 하다가 이제 아예 없앴습니다. 처음에는 없애면 큰일 날 것 같았는데 없애고 나니까 나름대로 또 괜찮은 것이 있습니다. 다른 곳에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1년에 닷새 반짝 할 것이냐 아니면 조금이라도 내실을 기해서 내용을 가지고 연중 찾는 사계절관광지로 할 것이냐 하는 것은 과장님 몫입니다. 그것은 한번 연구해 주십시오. 그리고 57쪽에 보면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사업을 이번에 했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강태창 위원
이번에 굉장히 고생하셨더군요. 환경부하고 해서 이번에 면적을 상당히 확대시켰습니다. 그러면 1헥타에 얼마씩 지원되는 것입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십자들하고 만경강 유역은 조금 다릅니다. 십자들은 우리가 사전계약을 해서 인센티브를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볏짚을 4천㎡ 한필지, 1,200평 한필지를 존치했을 때 10만원을 줍니다. 그리고 보리를 갈을 때는,
강태창 위원
1헥타당,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아니 한필지당,
강태창 위원
한필지당 1,200평,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95만 2천원인가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것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만경강 유역은 워낙 넓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n분의 1로 하기엔 너무 조금 돌아가고 그래서 피해지역을 조사해서 예를 들어 새가 앉아서 피해를 줬으면 그것을 산정해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강태창 위원
이번에 피해있는 곳 몇 군데 보고받으셨습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우리가 전 지역을 하는 것이 아니고 만경강 유역에 정해진 면적이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환경보호과 유해조수에서 보상을 합니다.
강태창 위원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농경과에 조사해 보시면 있을 것인데 새만금을 막고 나서 옥구, 대야, 회현 쪽으로 새가 무지무지하게 많이 날아옵니다. 한번 가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그래서 지금 계약을 받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한 것들을 과장님이 못 나가시면 직원이라도 한번 나가서 둘러보시면 실태를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 새들 많이 날아왔습니까? 다른 때 같으면 신문에 무슨 새들이 날아왔다고 그럴 텐데,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어제부로 지금 들어오는데 현재 개체수가 10만 내지 15만 가창오리가 와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면 다른 해에 비해서 어떻습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거의 엇비슷한 것 같습니다. 10월 말쯤 온다고들 합니다.
강태창 위원
동료위원들이 얘기를 많이 했으니까 본 위원은 않겠습니다만 과장님께서 새로 오셔서 의욕가지고 하는 전기자동차 운영이라든지 바닥분수, 경관조명, 다목적 홀 이런 것들은 정례회 때 다루어야 할 일이지만 심도있는 검토를 해야 됩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2, 3년 전에 경관조명시설이 나왔었는데 새는 빛을 싫어하고 밤에는 조용히 있어야 한다고 해서 취소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2, 3년 지나고 과장님이 바뀌어서 이것이 또 올라왔습니다. 몇 년 전에 잘못됐던 것들이 다시 올라오는데 옛날에 올렸다가 잘못됐던 것들도 과장님 오신지 몇 개월 안 되시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도 한번 훑어보셔서 정례회까지 올릴 것은 올리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십시오. 그리고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알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나종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종성 위원
67쪽 신규사업 보면 조망대 3층 다목적 홀이 있는데 목적이 무엇입니까? 신규 건축하는 행위가,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현재 옥상에 아무 시설이 안 되어 있고 무인시설로 되어 있습니다. 접근하기도 불편하고 엘리베이터만 타서 올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겨울철, 여름철 할 것 없이 유치원 아이들이 많이 오는데 아이들이 도시락 음식을 먹을 곳이 없고 사실 현재 조망대 내에 휴식공간이 없습니다.
나종성 위원
그러면 전에 있던 지하실은 어떻게 활용합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지하실은 현재 기계실이 있고 이쪽 있는 것은 행사 준비로 사무실로 쓰고 있습니다.
나종성 위원
본 위원이 군산철새조망대를 가보면 이렇게 좋은 시설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직 많이 안 돌아다녀서인지는 모르는데 시설면이나 주차장면 그다음 여러 볼거리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타 지역 예를 들어서 가까운 부안쪽에 가면 원숭이 학교가 있습니다. 거기하고 군산철새조망대하고 비교해서 그쪽은 어느 정도 수입을 올리는데 철새조망대와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당초 군산은 출발할 때부터 공익에 우선을 둔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철새조망대 운영에 있어서 수익사업보다,
나종성 위원
본 위원이 보았을 때는 관광객이 적은 이유가 다른 것이 아니라 정확히 얘기하면 홍보부족입니다. 우리는 볼거리는 있는데 공연장이 없습니다. 부안에 가면 사실 아무 것도 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갑니까? 군산에서도 가고 타지에서 오는 이유는 원숭이공연 그것 하나 보려고 가는 것입니다. 요즘 7천원 받고, 본 위원이 최근에는 안 가서 모르겠는데 본 위원이 철새조망대에 꼭 하나 하고 싶은 것은 공연, 우리가 2층에 8억 5천만원 들여서 지으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어느 정도 그런 아이템을 가지고 공연장을 하나 만들면 사시사철 초등학생, 중학생, 일반 성인들까지 이 시설을 가지고 상당히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본 위원은 느낍니다. 그곳에 증축할 것이 아니고 다른 공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연구했으면 좋겠습니다.
본 위원이 다른 곳도 가보고 가까운 인천이나 나름대로 유사한 곳을 가보면 군산철새조망대처럼 잘해 놓은 곳이 한곳도 없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관광객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저희 군산시는 위치도 좋고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는데 공연장이 없다는 그것 하나 안타까운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관광객이 못 오는 것은 홍보부족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홍보를 많이 해주시고 조망대 위까지 다 올라가보면 2시간 이상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알겠습니다.
나종성 위원
한번 관심 가져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경봉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시설관리사업소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과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136회 군산시의회(임시회) 경제건설위원회 제6차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회의기간동안 위원회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과 관련공무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5분 산회
출석위원(11명)
위원 한경봉 위원 정길수 위원 진희완 위원 조부철 위원 김종식 위원 나종성 위원 강태창 위원 이성일 위원 김우민 위원 서동완 위원 박희순
출석전문위원(1명)
전문위원 임흥순
출석공무원(8명)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회의록서명(1명)
위원장 한경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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