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조건

군산시의회

5대

134회

경제건설위원회

제134회 군산시의회 (1차정례회) 경제건설위원회 제3차

관련 첨부 파일

관련의안

의안명
발의일
발의자
발의의원
별첨자료
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134회 군산시의회 (1차정례회)
  • 경제건설위원회 회의록
  • 제3호
  • 군산시의회

일시

2009년 07월 17일

의사일정

1.2009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나.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심사된 안건

1.2009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나.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10시 02분 개의
부위원장 정길수
위원님들께 먼저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한경봉 위원장님께서 중요한 일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어 제가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으니 이점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4회 군산시의회(1차정례회) 경제건설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
1.2009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부위원장 정길수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센터와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총괄현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입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항상 우리 농업, 농촌에 깊은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정길수 경제건설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0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담당 이상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각 담당 인사소개)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중점추진방향,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바람)
부위원장 정길수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농촌지원과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농촌지원과장 박영규입니다.
농촌지원과에서 추진한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바람)
부위원장 정길수
농촌지원과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먼저 31쪽 일반업무입니다. 배추절임사업장 신축을 하신다고 했는데 그때 어디에 하신다고 하셨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옥구 오산마을입니다.
서동완 위원
지금 신축이 되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완료되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럼 가을정도에 운영이 되겠군요?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서동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연초에도 민들레 공동재배를 보고하셨는데 지금 수확 다 하지 않았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민들레 공동재배는 저희만 하는 것이 아니고 타지역에서도 많이 해서 판로에 문제가 있어서 이것은 좀더 연구하고 고려해볼 사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다른 사업들도 그런 사업들이 많이 있죠. 그렇다면 보고서에 해주셨어야 됩니다. 지금 민들레 공동재배를 봄 정도 했으면 수확해서 그 결과물이 나왔을텐데 자료에는 아직도 공동재배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이 사업은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보류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이것은 일부만 재배를 했는데 이것을 소득화 시키기에는 문제가 있어서 마을과 협의를 더 해야 될 사업입니다.
서동완 위원
나름대로 여기에 대한 결과 평가한 것이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아직 평가는 안 했는데 저희가 연말에 평가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건강문화센터 신축은 지금 어디에 하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이것은 오산마을에 있는데,
서동완 위원
이것도 옥구 오산에 있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지금 예산 1억원을 가지고 사업들을 하는데 물론 다른 사업도 있지만 민들레 공동재배사업은 어쨌든 어려움이 있어서 못하고 결과적으로 보면 배추절임사업장 신축하고 건강문화센터 신축에 예산이 거의 지출되겠군요?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결과적으로 건물 짓는 데만 예산을 다 지출하게 되는 것이군요.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침묵)
서동완 위원
물론 건물이 필요하니까 지을 수도 있겠지만 앞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농촌기술센터의 중점 추진방향이 현장중심 실용기술 보급으로 되어 있는데 이렇게 큰 계획을 가지고 사업을 하면서, 그러니까 본 위원이 조금 전에 말씀드린 농민들이 할 수 있는 민들레 공동재배만 보더라도 과정에 어려움이 있어서 보류하고 건물을 짓는데 예산이 많이 투입되면 사실 농민들 소득증대에는 큰 도움은 되지 않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은 좀 자제를 해주십시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서동완 위원
앞으로 농민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해 내고 시행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서동완 위원
그리고 24쪽 보면 농식품 가공상품화사업 추진실적에 보면 (유)해뜰날이 선정된 것 같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서동완 위원
그런데 연초에 보고는 원래 2곳을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연초에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저희가 도비사업으로 예산을 받아놓았는데 업체선정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현재 보고서에 나와있는 대로 해뜰날 업체는 선정이 되어서 지금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직 완료는 안 되었지만 선정이 되어 있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추가 1곳은 우리밀 가공쪽으로 업체섭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당초에 저희가 2곳을 지원하게 되어 있는데 1곳은 대상업체가 선정되어서 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1곳은 아직도 선정이 안 되어서 지금 선정 중에 있는 것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여성농업인 농산가공창업지원 2곳이 된 것 같은데 누룽지 가공사업과 고구마 건조가공사업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누룽지 가공사업은 대야 경창마을에서 신청해서 선정한 사업으로 현재 시설은 완료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제품은 한달 정도 뒤에 나올 것 같고 고구마 건조가공사업은 1억원 지원사업인데 서수, 옥서에서 생산되는 고구마를 수매해서 찌고 절단해서 마트 이런 데에 납품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고구마가 가공할만큼 생산이 많이 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가 볼 때 본 사업을 신청하신 농업인도 생산에는 문제가 없는데 판로가 문제입니다. 사실 서울의 마트나 도시소비자들이 예상 외로 찐고구마 절단한 것을 웰빙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한다고 해서 그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저희가 생산량이 많아서 생물로 판매하는데도 남으니까 가공해서 좀더 고부가가치 생산을 해서 판매를 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군산에서는 고구마가 그렇게 많이 생산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당초 서수지역도 익산 황등면 못지 않게 고구마 주 생산지였습니다. 그래서 생물을 수매하거나 물량확보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에 해뜰날이 어떤 것을 생산하는 업체이고 어디에 위치해 있고 그런 자세한 것, 그리고 앞으로 선정할 1곳의 업체를 어떻게 선정할 것인지 계획과 여성농업인 2개소 완료된 사업, 또 추진중인 사업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국장님께 한가지만 당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예.
서동완 위원
저희 위원님들이 감사 때도 지적했던 것이고 거의 해마다 지적했던 것인데 기술센터가 농촌생활을 지원하는 사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원래 본연의 임무가 기술보급에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연초에도 기술보급과 보다 농촌지원과의 예산이 많아서 지적을 했었는데 이번 2차 업무보고 때도 예산이 조금 증액되었고 기술보급과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보고서 자료를 검토해 보니까 기술보급과 같은 경우는 연초에 보고했을 때 보다 오히려 3천만원 정도 줄었고 농촌지원과 같은 경우는 1억원 정도 더 늘었다는 말입니다. 물론 사업비에 비해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내년에 사업을 반영하실 때는 그런 것을 염두하셔서 사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25쪽에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좋은 프로그램인데 물론 농업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이왕이면 현재 있는 여성농업인만이 아닌 또 농업을 하고자 하는 여성농업인을 새로 발굴해서 따로 가르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 것도 몰라도 농업기술을 하고자 하는 여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발굴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같이 겸해서 하시면 여성농업인들이 더 많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업무를 수용하고 확장하기 위해서 저희가 이번에 소비자농업담당으로 새로 명칭을 바꾸고 그 업무를 추가로 추진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또 만약에 있다면 여성들은 남성과 달리 힘이 약하지만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작목이 있을 것입니다. 여성들이 해서 비전이 있고 오히려 특성화시킬 수 있는 가공으로 가면 여성들이 더 유리할 수 있으니까 그런 문제에서 새로운 농민들을 많이 만들어 내라는 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박희순 위원
그리고 20쪽 소포장 개선사업추진은 이번에 처음 하는 사업이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이것은 저희들이 예산형편에 따라서 그동안 추진했는데 금년에 2개소로 해서 전자상거래연구회와 고구마연구회 해가지고,
박희순 위원
고구마가 아직 잘 나오지도 않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1개 연구회당 400만원씩 2개소 8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농촌에 대해서 지원을 하더라도 지원 받는 사람만 받지 않도록, 그분들이 자력의 힘이 생기면 바로 바꿔서 새로운 분들을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야 됩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이 계속 받으면 안 되고 2년, 3년 정도 자력의 힘을 기를 때까지만 도와주고 그 다음에 또 다른 분들이 할 수 있도록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시범사업이나 보조할 때는 당초 3년 명단에 넣고 중복되는 것은 원칙적으로 배제시켜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어떤 사업의 특수성이 됐을 때는 중복이 되지만 가급적 중복은 배제하고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김종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식 위원
김종식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까 동료 위원도 말씀하셨는데 민들레 재배도 여러 종류가 있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습니다.
김종식 위원
우리시는 어떤 종류를 선택하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제가 민들레에 전문적인 소견은 없습니다만 약용으로 하는 흰색민들레를 경남지역 일부에서 환으로 만들어서 팔고 있고,
김종식 위원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노란색이지 않습니까? 흰색꽃 종류,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흰색민들레입니다.
김종식 위원
흰색이 약효로써의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알고 계시니까 됐고 새기술 보급에 우리가 실증시험 운영하지 않습니까? 옥구는 일부 품목이 바뀐 것 같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김종식 위원
전에 복분자라고 그랬는데 왜 바뀌게 된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작년하고 계속 2년차 연계된 사업이 아니고 작년 사업은 일단 마감이 되었고 이것은 금년도에 또 다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종식 위원
마감이 됐다면 쉽게 얘기해서 소득에 성공을 한 것이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복분자는 식재를 하면 보통 3, 4년 있다가 수확이 됩니다. 그래서 좀더 추이를 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김종식 위원
이것은 아직 농가에 보급은 안 되었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김종식 위원
그리고 옥산은 메론이 빠진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농촌의 소득관계하고 연결해서 얘기하려고 하는데 이런 부분을 시작하면 농민들에게 많은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이루어져야 하는데 여기 0.2㏊, 0.1㏊ 소량으로 몇 동해서 무엇이 되겠느냐 얘기입니다. 그리고 토란은 그냥 심으면 그대로 성장하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12개소 운영하는 것은 대규모 면적이 아니고 이것은 지역의 상담소장들이 실증을 통해서 농가들이 호응이 있으면 예산투입도 하고 면적을 더 넓히는,
김종식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생각을 잘못하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생각합니다. 농촌지도소라는 곳은 농민들에게 기술보급을 해주기 위해서 있는 부서이지 않습니까? 농민들이 모르는 것을 연구해서 배운 것을 그대로 농민들한테 교육도 시키고 가르쳐주고 그렇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김종식 위원
예를 들어서 복분자를 재배해 보았더니 토양관계라든가 모든 것이 잘 맞다고 하면 복분자 할 분들을 많이 모집해서 재배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지금 거기까지는 안 가 있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습니다.
김종식 위원
앞으로는 우리가 재배한 것으로 끝나지 말고 복분자를 해보니까 옥구하고 토양이 맞더라 그랬을 때는 농민들이 많이 하도록 유도해 주어야겠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김종식 위원
그리고 서수 같은 곳은 고추를 해보니까 토양이 맞더라 하면 고추도 많이 하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취지입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김종식 위원
앞으로 그런 표커스를 맞추어 주셨으면 하고 지금 농기계사업을 시에서 하고 있는데 활용도가 어떻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금년에 국비 5억원, 시비까지 합쳐서 10억원 정도 확대했는데 현재 농업인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다만 저희가 상반기 운영을 해본 결과 농업인들께서 불편해 하시는 점이 두 가지 발견 되었는데 이것은 내년 정도면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종식 위원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하는지 아직도 모르는 농민들도 있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모르고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김종식 위원
행정에서 아무리 좋은 사업을 추진해도 몰라서 못하는 분들을 보면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는 식으로 불만이 입에서 나오니까 우리시에서 다달이 나가는 시정홍보지에도 지도소 농기계임대사업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시면 일거양득(일거양득)으로 공무원들 일하는 모습도 보여 주고 얼마나 좋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김종식 위원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한가지만 더 하고 마치겠습니다. 지금 누룽지 같은 경우는 과장님도 익히 아시겠지만 오래전부터 중국에서 수입이 많이 되는데 우려가 됩니다. 지원하는 것은 나중에라도 잘못되었을 때는 결국 본인도 본인이고 지원해준 우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김종식 위원
그런 부분까지 세밀히 검토하셔서 사업이 성공될 수 있도록 하시고 한마디 곁들이면 군산에서 울외장아찌를 생산하는 곳이 수십군데인데 원료가 주정박이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김종식 위원
우리 지역구에서 많이 해서 담는 것을 우연히 본 경우가 있는데 본 위원은 짠 것 좋아하지만 도시 사람들은 싱거운 것을 좋아하고 입맛이 다 틀리지 않습니까? 주정박을 담는 것을 보니까 자기 육감적인 기술 가지고 담는 것 같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맞습니다.
김종식 위원
그런 부분도 기술적인 노하우를 책으로 만들어서 축적할 수 있도록, 대개 우리가 모든 물품을 수출이 나가더라고 차종으로 얘기하면 그 나라에서 빨간색, 파란색, 흰색 주문이 와서 생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아까 얘기와 유사한 것인데 전문적이 것이 필요하지 않은지 한번 생각해 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나종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종성 위원
우리가 금년에 보리축제와 쌀문화축제 두가지 했는데 판매현황을 보니까 꽁당보리축제는 8천만원 정도 매출입니다. 이것은 개인이 하는 것입니까? 단체에서 하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이것은 미성에 농업발전협의회라고 농업인들 조직된 단체에서 한 것입니다.
나종성 위원
그러면 아까 13㏊정도 보리를 재배했는데 그것은 개인이 재배하는 것입니까? 누가 재배하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것은 미성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땅을 임차해서 거기에 씨를 뿌리고 재배하는 것입니다.
나종성 위원
그러면 행사비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 내용은 행사비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나종성 위원
그러면 재배는 협의회에서 모든 것을 다 하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가 일부 재료비도 지원한 것이 있고 협의회 회원들이 한 것입니다.
나종성 위원
그러면 재료비는 얼마나 지원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400만원 정도 지원했습니다.
나종성 위원
행사비는 별개이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나종성 위원
그리고 5일간 5만명이 왔고 쌀문화축제도 이틀에 5만명이 왔다는데 이것이 사실입니까? 아니면 대충 추상적으로 얘기하신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추상이 아니고 위원님도 현장을 보셨지만 보리축제도 5만명 정도가 왔고 쌀문화축제 5만명인데 저희가 4월에 한 것은 그 기간 동안에 시민들과 외래방문객이 군산에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그 시기를 잡은 이유도 있습니다.
나종성 위원
그러면 4천만원을 썼는데 행사내용이 무엇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행사프로그램 진행하고 소비자들과의 행사내용입니다.
나종성 위원
요즘 우리 쌀때문에 농수산물유통과에서도 쌀브랜드 이런 것으로 인해서 상당히 신경을 쓰는데 실제적으로 효과가 있느냐 본 위원이 한번 물어보고 싶고 그 다음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요하면서 1억원을 매출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저희가 눈으로 확인한 것이 아니니까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틀 행사하는데 4천만원을 쓴다는데 어느 정도 규모의 행사인지 잘 모르겠고 상당히 많은 예산을 소요하면서 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가 그 효과에 대해서도 한번 연구해 보셨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대로 두 가지 행사를 주최측과 저희가 만나서 평가회도 했고 특히 쌀문화축제 같은 것은 저희들이 더 고민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
나종성 위원
하나 더 묻겠습니다. 그럼 매출에서 이익금은 홍보비로 사용합니까? 아니면 RPC에서 팔아서 농협이나 이런 쪽으로 다 가져가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전부 그쪽 판매처에서,
나종성 위원
그러면 실제적으로 저희는 홍보해 주고 돌아오는 것은 거의 없다는 얘기이군요?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습니다.
나종성 위원
저희가 예산 때에도 꽁당하고 쌀문화축제 때문에 표결까지 해가면서 세워준 부분인데 지금 못 팔아서 그런 것인지 어째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는데 군산시 모든 과에서 쌀을 못 팔아주어서 안달인 것 같은데 실제적으로 쌀 충분히 팔리고도 남습니다. 우리가 연구 안 해도 기존 거래처에서 서울이면 서울에서 매달 매일 차떼기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우물안 개구리 짓을 하고 있는 것인데 예산을 상당히 많이 투자하면서도 실익이 너무 없는 것들이 많아서 본 위원이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에 하실 때는 예산을 너무 과다하게 책정하지 마시고 적정한 선에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이와 관련해서 보충질의 잠깐만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박희순 위원님 양해해 주시고 서동완 위원님 보충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꽁당보리축제, 쌀문화축제를 3~4회 했는데 거기에 대한 장단점들은 파악하고 계시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서동완 위원
과장님 말씀처럼 쌀문화 같은 경우는 위치선정 등으로 계속 지적사항이 됐었지 않습니까? 사실 말을 않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저희가 사실 이 예산을 작년에 50% 삭감해서 2천만원씩밖에 안 세워주었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런데 도비를 각 단체별로 능력에 따라서 2천만원, 1천만원씩 받아 왔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 이런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죠? 의회에서 예산을 삭감했을 때는 물론 잘못 삭감했을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사업의 타당성 여러 가지를 고민해서 삭감했는데 결과적으로 우리는 시에서 안 주어도 할 수 있다라는 식으로 도에서 타다 쓰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그럼 예를 들어서 내년에 100% 삭감하면 알아서 도에서 타다가 쓸 수 있겠군요!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제 개인적인 판단은 그렇게는 행사를 추진 못할 것 같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저희 의회에서 심의해서 예산을 삭감하고 이런 부분들이 무의미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시의회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앞으로 이런 사업들은 좀 하지 않도록,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위원님 지적사항을 차기 행사계획에 각별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시에 예산을 올릴 때 그것을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해서 가져가던지 아니면 처음부터 도비를 반영시켜서 올려야 맞지 시에서 예산이 삭감되니까 도에서 받아오는 것은 굉장히 부적절한 처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료요청을 하나 더 하겠습니다. 31쪽에 배추절임장 신축 자료요청을 안 했죠? 민들레 공동재배, 건강문화센터 신축, 이 세 가지 자료를 같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과장님 상담소장님들도 계시고 해서 말씀드리는 것인데 현재 농촌에 가면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많으시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박희순 위원
그런데 현재 우리시에서 그분들에 대한 지원방안은 무엇이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실제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노인에 대한 지원대책은 없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렇죠. 그런 것이 전혀 없이 젊으신 분, 대농 위주로 많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렇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지금 그분들에 대한 데이터는 현재 파악하고 계십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실제로 농촌노인들에게 기술지원을 하거나 지원하는 업무는 아직 업무영역에 포함을 안 시켜서 사실 자료도 파악을 안 하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렇죠. 현재 농촌에는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농민으로 다 계십니다. 그런데 그분들에 대한 파악도 안 되어 있고 지원도 없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그분들이야말로 가장 외로운 분들입니다. 그분들은 무엇을 하소연할 것도 없고 지원받을 대상도 못 되는데 어떻게 보면 그분들이 농촌에 사는 진짜 농민들 아닙니까? 농촌을 지키신 분들인데 그분들에 대한 대안이 너무 없다는 것입니다. 그분들에 대한 연구를 해주셔야 되고 또 파악도 제대로 하셔서 그분들이 경작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그분들이 내놓는 것들이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가 하는 것들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제가 판단하기에는 업무가 너무 광범위한 것 같아서 어느 시범지역을 선정해서 연차적으로 파악하는 쪽으로 업무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지금은 어른신들 연세가 굉장히 많이 드셔도 건강하십니다. 농촌에는 80세가 되어도 다 농민들입니다. 지금 우리가 농민은 나이 70세까지로 하고 있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박희순 위원
그렇지만 사실 80세가 되어도 그분들은 농민으로 살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분들이야말로 가장 외로운 농민들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니까 그분들에 대한 대안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박희순 위원
그리고 소장님도 계셔서 말씀드리는데 휴경 논이나 휴경 밭이 많습니다. 그런 것도 파악 안 되고 있죠?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그것은 농정과에서 할 업무입니다.
박희순 위원
그럼 농정과하고 얘기하도록 하고 그것도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성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일 위원
이성일 위원입니다.
소장님께 기술센터 전체적인 것을 묻겠습니다.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사업 활동 중에 센터의 전체적인 예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업을 실시하는데 예산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과다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부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 최재봉
저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정 받은 사업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새로운 작목개발이나 기술개발에 부단히 노력해서 더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이성일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군산시청에서 예산이 굉장히 부족한 실과가 환경위생과와 농업기술센터라고 생각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예. 그렇습니다.
이성일 위원
1년 예산이 80억원 정도 되는데 그 예산을 가지고 군산시 농민들을 위해서 사업한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소장님께서 시 행정을 하면서 이런 부족한 금액을 어떤 식으로 보완하는 것이 가장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까? 예를 들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저희들은 아무튼 업무,
이성일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족한 시비는 국비나 도비를 확보해 오는 것이 가장 손쉬운 것입니다.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그렇습니다.
이성일 위원
국비나 도비를 확보할 수 있는 단체나 아니면 직원들이 있다면 인센티브를 준다든가 포상을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예. 그렇습니다.
이성일 위원
앞으로 시에서 행사를 한다든가 그러한 부족한 부분을 국비나 도비를 확보하는 단체라든가 아니면 직원들이 있다면 그에 대해 충분한 인센티브를 해줄 수 있도록, 그래야 부족한 예산을 확보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예. 그렇습니다.
이성일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농촌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농촌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5분 회의중지
11시 03분 계속개의
부위원장 정길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은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종성 위원
위원장님 질의로 바로 들어가면 안 됩니까?
부위원장 정길수
질의로 바로 들어가자는 의견이 있는데 다른 위원님들 의견은 어떻습니까?
(「괜찮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과장님 바로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알겠습니다.
김종식 위원
질의로 들어가는 것은 찬성하는데 아까부터 질의로 들어갔어야죠. 앞전 과장님은 다 하셨는데 잘못 보면 편견 두는 것 같지 않습니까? 그것은 아니지만 한번 짚어주는 것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명심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식 위원
김종식 위원입니다.
38페이지 지역활력화 작목확대를 위한 실증시험포 운영 작년에 구아바, 블루베리, 차 재배한 결과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작년에 하우스 8동을 설치해서 작년 연말부터 금년까지 블루베리, 석류, 구아바 세 종류 식재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김종식 위원
식재를 했군요?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김종식 위원
그러면 수확기가 언제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석류는 내년에 일부 나올 것이고 블루베리는 열매가 한 두개씩 열렸지만 금년에 수확은 안 되고 내년부터 일부 수확되고 적어도 3년 내지 5년 차에 본격적인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김종식 위원
내년부터는 조금이나마 소득하고 연결이 되겠군요?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김종식 위원
그러면 성장 부분은 어떻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구아바는 아열대작물이기 때문에 하우스에 심기는 했지만 더딘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종식 위원
그리고 금년은 마, 하수오, 도라지, 더덕을 추가로 선정했군요?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금년에 파종해서 생육 중에 있습니다.
김종식 위원
지금 지도소에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우리 포장에 되어 있습니다.
김종식 위원
어떻게 잘 자랍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논 한필 지를 매립해서 금년에 토양개량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작물재배 하는데는 손색이 없습니다.
김종식 위원
마는 본 위원도 집에서 한 5~60개 기르고 있는데 잘 자라서 생산성이 올랐을 때 우리 농민들에게 보급해서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십시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그런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종식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38쪽 지역활력화 작목확대를 위한 실증시험포 운영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군산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밤호박, 토마토, 수출가지 그 다음에 새로운 유실수 작목을 재배해서 실질적으로 농가한테 적응해서 재배를 할 경우에 어느 정도 소득성이 있는가, 판로는 어떤가 그런 것을 검토해서 농가한테 보급을 하고 중간중간에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추진실적에 보면 시험을 12작목 했는데 나름대로 성과는 어떻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금년에 처음하기 때문에 작물이 아직 생육단계이고 중간평가라든가 일반 원예작물은 수확 이후에 평가를 통해서 농가에 새로운 기술을 보급할 수 있는 사업장이 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름도 생소한 까메가 있는데 여러 작목 중에서 12가지를 선정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여기 나와있는 작목은 우리지역의 주재배 작목이 아니고 앞으로 확대보급 가치가 가능한 품목을 선정한 것이고 작년에 저희가 블루베리 5농가 사업을 했습니다만 금년에는 가격도 상당히 높고 그래서 앞으로 전부 성공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중에 농가한테 실증을 할 수 있는 한 두 작목을 선별해서 농가에 보급하는데 있다고 보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군산의 기후조건이라든지 여러 가지 조건을 따져서 선정했을 것 아닙니까? 그럼 이 12작목들이 군산의 기후조건에 다 적절한 작목들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전부 군산에 맞는 작목인데 구아바 같은 경우는 아열대식물로 작년에 위원님께서 한번 건의하신 작목이기 때문에 하우스에 실증재배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아무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산 지역에 맞는 여러 기술과 작목들을 많이 발굴하려고 애를 많이 쓰시는데 사실 아직까지 군산을 대표할만한 작목이 쌀 빼고는 없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저희가 어제 농수산물유통과 보고를 받았는데 농수산물유통과에서 많이 팔아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쉽게 얘기하면 물건이 없어서 못 파는 것입니다. 나름대로 추진실적에는 12가지 작목을 하고 계시다는데 군산의 기후조건이나 이런 것들을 정확히 파악하셔서 농민들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또 군산을 대표할 수 있는 작목들을 했으면 좋겠다, 블루베리는 군산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하고 있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어떻게 보면 사실 그런 데 보다 선점해서 먼저 나갔어야 되는데 다른 지역에서 먼저 하고 있는 것을 저희가 뒤따라가는 것도 본 위원은 문제가 있다, 오히려 인근에서 하지 않고 있는 작목들이 무엇이 있는지 개발해서 하우스재배가 되었든 그냥 재배가 되었든 빠르게 개발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하고 밤호박은 군산을 대표할 수 있는 작목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런데 양이 적은 것 같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서동완 위원
그러면 오히려 밤호박을 농민들한테 많이 재배할 수 있도록 권장해서 확대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밤호박을 하시는 농가는 인터넷 판매라든가 고정거래처가 있어서 매년 하고 있습니다마는 신규 재배농가가 확대된다고 보면 저희가 판매처를 알선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밤호박은 노지 보다는 비가림시설도 해야 되고 어느 정도 시설투자가 되어야 확대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본 위원이 그 말씀을 드리는 것은 사실 새 소득작목 12작목 시험재배에서는 시험재배를 통해서 나름대로 결과물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맞는지, 또 수익성이 있는지 없는지 이런 판단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거쳐야 될 단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밤호박은 나오면 나오는 대로 전부 수도권 쪽으로 가기 때문에 재고가 없어서 군산에 계신 분들도 못 먹는 분도 많고 모르는 분이 많더군요. 그러니까 물량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본 위원은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겠는데 밤호박이 군산 토양과 지형에 재배가 적절해서 이미 재배에 나름대로 어느 정도 성과가 있어서 농가들이 하고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농민들에게 더 권장해서 재배를 많이 하게 하고 판로는 그 이후에 어느 정도 고민해도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다른 작목 시험재배 하는 것도 중요한데 군산에서 생산되는 작목들 중에서 경쟁력 있는 작목들을 발굴해 내서 이것을 확대하는 것이 오히려 더 효과적이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지금 밤호박만 예를 들었지만 그런 부분을 참고하셔서 군산에 경쟁력 있는 작목들을 농민들한테 확대보급 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나종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종성 위원
위원님들이 민들레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농촌지원과장님께 질문을 많이 드렸습니다. 보통 노란민들레를 많이 접하지만 우리가 하얀민들레를 많이 선호하는데 이것을 보급할 방법 없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저희가 민들레 사업한 것은 없고 임실에서 일부 특화해서 김치까지 만들어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종성 위원
그런데 요즘 민들레가 몸에 좋다고 하니까 고기에 싸 드시는 분들도 많고 또 개인적으로 약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사람들이 상상 외로 많더군요. 우리 위원님들도 거기에 상당히 많은 관심과 다른 사람들한테 소개로 들은 부분 같은데 이것을 재배하는데 큰 애로점이 없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종자만 확보되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고 저희들도 내년에 일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나종성 위원
많은 사람들이 관심도 많고 선호합니다. 그리고 술 드시는 사람들이 많이 찾더군요. 그래서 민들레가 몇년 정도는 상당히 인기를 치고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 집에도 심어서 당신네들이 알아서, 그것이 번식률이 좋아서 또 다시 하면 다음에 또 나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나종성 위원
그것에 한번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알겠습니다.
나종성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김종식 위원님 보충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식 위원
민들레를 한번 얘기하겠습니다. 재배를 해본 분한테 얘기를 들었는데 손으로 하면 이상하게 종자가 안 나더라고 합니다. 손에 균이 있다는 것이죠. 씨를 뿌릴 때 장갑을 낀다든가 해서, 손으로 뿌린 것은 다 안 난다니까 참고하십시오.
본 위원도 잘 지내는 분이 민들레를 아주 좋아하는데 물 마시듯이 마시더군요. 본 위원이 속이 안 좋다고 하면 그 물을 줍니다. 그것을 마시면 육감적으로 느껴지는지는 몰라도 건강하고는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알겠습니다.
김종식 위원
그리고 지금 장마이지 않습니까. 계속 비가 내리는데 장마가 그치면 모든 병충해가 왕성하게 활동할 시기이겠죠. 그래서 지도소에서도 농촌동 소장님을 통해서 미연에 소독해 줄 수 있는 조치해 주십시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알겠습니다.
김종식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군산에 양도 많고 타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가질 만큼 제대로 된 특화작목이 없는 것은 사실이죠?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없습니다.
박희순 위원
과실수도 없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면적이 적어서 그렇지 군산배가 조금 있고,
박희순 위원
그러면 양은 얼마나 됩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1년에 생산되는 양이 20여 농가에 평균 1㏊ 정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군산 사람이 먹기도 부족하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부족합니다.
박희순 위원
그런 것은 다른 데와 경쟁이 안 되죠. 잘 되는 품목은 적극적으로 지원하시고 본 위원은 지역마다 특화가 되어야 된다, 예를 들어서 나포는 뭐가 나오고 성산은 뭐가 나오고 옥구는 뭐가 나오고 지역마다 특화되는 작목이 나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맞습니다.
박희순 위원
예를 들어서 요즘 더덕 많이 삽니다. 그리고 도라지도 많이 삽니다. 겨울 되면 도라지 많이 사는데 배하고 도라지는 또 맞습니다. 맞아서 같이 가는 품목으로 약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배가 나오는 지역의 주변에는 같이 도라지를 한다든가 서로 윈윈 해가면서 하나의 약으로까지 나올 수 있도록 하면 농가들 소득도 되고 또 군산 시민들이 타 지역 것 사먹을 이유도 없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박희순 위원
도라지 같은 경우는 심기도 쉬워서 농가들이 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런데 그것을 구입하려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타지역 것 먹을 정도입니다. 우리 군산에서는 제대로 물건들이 안 나오고 있다는 것이고 시민들이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차원에서 꼭 다른 지역이 않는 것을 우리 지역이 하면 더 좋고 또 다른 지역이 하더라도 소비성이 많은 것은 우리도 할 필요가 있으니까 그런 식으로 해주십시오.
그리고 요즘 익산에서 차가 많이 나옵니다. 그런 이야기가 많을 때 바로 이웃에 있는 지역이 있으니까 그쪽도 같이 가도 상관 없지 않습니까? 그런 쪽에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하면 우리도 밀리지 않고 같이 해나갈 수 있습니다.
복분자가 고창이 잘된다고 해서 고창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될 때는 바로 그 옆에서 해도 둘이 같이 살 수 있으니까 그런 쪽으로 한번 연구하시고 작목과 관광이 연계될 수 있는 차원으로도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작목이 나오면 관광을 해서 찾아가고 또 거기서 사가고 하니까 같이 겸해서 연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고맙습니다.
박희순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기술보급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1분 회의중지
11시 26분 계속개의
안건
나.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부위원장 정길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총괄현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입니다.
먼저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면서 항상 저희 시설관리사업소 업무에 대해 깊은 애정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시는 정길수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저희 사업소 과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인사 소개)
이어서 저희 사업소 2009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 바람)
부위원장 정길수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체육시설관리과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종성 위원
부위원장님! 위원님들 다 숙지해서 질의할 것 다 준비하여 왔으니까 바로 질의답변으로 넘어가시죠!
부위원장 정길수
다른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책자로 대체하고 바로 질의답변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입니다.
서동완 위원
부위원장님! 직원들 소개시켜야 하는 것 아닙니까?
부위원장 정길수
미안합니다. 직원들 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알겠습니다.
나종성 위원
잠깐만요, 다음부터는 아까 농업기술센터처럼 한 부씩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앞에 있는 것 보다 이렇게 한장으로 해주면 우리가 업무보고 받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겠더군요.
부위원장 정길수
그렇게 해주시고 직원들 소개해 주십시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체육시설관리과 담당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각 담당 인사소개)
부위원장 정길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도민체전이 얼마 안 남았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서동완 위원
지금 계획하신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지금 시설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데 당초 계획대로 준비는 잘 되어 가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8개 종목이 다 구기종목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구기종목도 있고 일반육상도, 왜냐하면 저희들이 주경기장이 있기 때문에,
서동완 위원
그러면 저희가 시민들한테 홍보해야 되는데 그것은 체육시설관리과에서 합니까? 아니면 다른 과에서,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문화체육과에서 합니다.
서동완 위원
저희는 이제 시설만 보완,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시설만 보수나 개보수만 하게 됩니다.
서동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15쪽과 16쪽은 같은 예산이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서동완 위원
16쪽은 화장실 부분만 따로 떼어서 더 자세히 보고한 것이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테니스장과 족구장을 새롭게 했는데 8월 이후부터는 조명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그렇습니다. 조명공사는 8월말까지 가야 공사가 끝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국내생산 제품이 없어서 조달청에서 외국제품을 입찰하다보니까 시간이 늦어져서 그러는데 공사는 8월말까지 전부 끝날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전에도 과장님께 말씀드렸는데 저희 공무원들이 열심히 하시지만 예를 들어서 테니스를 안 치는 분들이 테니스 바닥이나 규격 이런 여러 부분들을 생각하지 못하고 족구도 마찬가지인데 사실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분들한테 애로점을 많이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것은 이번에 다 보완해서 하신 것이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그렇습니다. 이번에 테니스장, 족구장 등은 가능하면 동호인들 의견을 수렴 했습니다. 대표들과 저희들이 간담회도 몇 번 했고, 물론 100% 반영은 못했지만 어느 정도 그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것은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테니스장 같은 경우는 주로 동아리, 클럽에 주어서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전에도 족구동호인들이 야간조명을 켜주네 안 켜주네 해서 사실 문제가 됐지 않습니까? 이번에 새롭게 조명을 설치하게 되면 그런 부분들을 족구협회와 원만하게 잘해서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도 계획을 세워서 원만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20쪽 대야에 유소년축구장을 한다는데 확정되어서 공사를 하고 있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아직 시작을 못했습니다. 이유는 저희들이 문화체육부에서 공모사업을 했었는데 3억 5천만원이 5월말에 확정되어서 6월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운동장 조성공사를 병행해서 해야 되는데 지금 실내게이트볼장이 대야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실내게이트볼장이 당초 실외에서 실내로 바뀌다보니까 이것을 설계하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아직 발주를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용역은 하고 있기 때문에 끝나면 바로 사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렇게 하시는데 전에 위원님들이 얘기했던 것이 유소년축구장이니까 규격이 좀 작겠군요?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그렇습니다. 유소년축구장은 폭이 40m, 길이가 60m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정규구장 보다 한 6~70%,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70% 정도,
서동완 위원
땅이 작아서 정규구장을 못 만드는 것이죠?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그렇습니다. 정규구장은 피파규격으로 105m에 68m 정도 나와야 하는데 부지면적이 그 정도 규격이 안 나오기 때문에,
서동완 위원
지금 족구장이 인조잔디로 나와 있는데 족구장에 인조잔디가 맞는지 혹시 확인 해보셨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이번에 새로 옮겨서 지은 것도 인조잔디로 했는데 바운드도 잘 나오고 직접 와서 사용해 보시고 아주 반응이 좋습니다.
서동완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인도 잔디가 여러 종류가 있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서동완 위원
그런데 예를 들어서 숱이 너무 길면 공 바운드에 영향이 있는데 여기는 어떤 것을 쓰십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이것은 길이가 짧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도 협의해서 족구장에 맞는 인조잔디가 있고 축구장에 맞는 인조잔디가 있고 또 야구장에 맞는 것이 있고 다 다를 것 아닙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이번에 족구장에 맞는 인조잔디로 설치했습니다.
서동완 위원
대야에는 수영장부터 여기 말씀하신 체육센터, 어떻게 보면 체육시설이 농촌 쪽에 많이 보완된 것이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런데 소룡동, 산복동 그러니까 동아아파트 고개를 넘어서 그쪽에는 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그런 시설이 전혀 안 되어 있는데 혹시 그런 것들은 고민 안 해 보셨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물론 그 업무는 전반적으로 문화체육과에서 해야 되는데 동군산 쪽은 이번에 대야를 보완하면 어느 정도 만족할만한 구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분적으로 구장을 갖춘 인프라 구축은 되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제가 거기에 대해서 보충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룡동 제일아파트 지역에 해운항만청 땅이 조금 있습니다. 그쪽에 체육시설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거기에 하고 욕 엄청 얻어먹는 것 아시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그것은 문화체육과에서 준비하기 때문에 그 내용은,
서동완 위원
알고 있는데 거기에 하고 오히려 소룡동 주민들 반발이 엄청 심합니다. 거기에 있는 줄도 모릅니다. 소룡동에 있는 제일아파트 위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아시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예. 알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소장님이 생각하실 때 거기까지 누가 가서 운동하겠습니까? 본 위원이 처음부터 공원관련 되어서 얘기했는데 군산시의 문제는 돈을 쓰고도 시민들한테 좋은 소리를 못 듣습니다. 어떻게 보면 극단적인 표현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시설들을 어디에 만들어야 시민들이 아무도 모르고 안 쓸까 이렇게 생각하고 만드는 것 같습니다. 거기 가보셨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문화체육과에서 그렇게 보고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그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소장님께서 아시니까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는데 소룡동 주민들이 그것이 있는지도 모를 뿐더러 사용을 거의 안 합니다. 근접성이 안 좋다는 얘기이죠.
물론 문화체육과 소관이지만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를 들어서 동부권 월명체육관을 중심으로 중부, 그리고 수송동쪽 축구장 그런 시설, 저쪽으로 넘어가게 되면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제일아파트 그쪽에 있는데 주민들이 쉽게 갈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데가 없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문화체육과와 같이 고민하셔서 예산이 들더라도 시민들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덧붙여서 말씀드리는데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아니지만 시립도서관 같은 경우도 이쪽으로 내려왔지 않습니까? 본 위원이 엊그제도 가보았는데 사람들의 접근성이 좋으니까 이용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체육시설도 사실 그렇게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외지로 빼는 것 보다 사람들 근접성이 좋은 데에 만들어서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그것을 느낄 것 아닙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런 것을 참고 하셔서 문화체육과와 협의해서 서부권에 그런 시설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먼저 시립도서관관리과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각 담당 인사소개)
부위원장 정길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종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종성 위원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이번에 시립도서관 개관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하는 시민들의 문제점 보고된 것 몇 가지만 알려 주십시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가장 큰 문제점은 자료실하고 열람실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나종성 위원
지금 열람실이 남자 150석, 여자 150석 해서 300석이죠?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그렇습니다.
나종성 위원
군산시민이 26만 5천명인데 거기에 300석 가지고 운영이 되겠습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그래서 5층에 야외휴게실이 있는데 거기를 새로 고쳐서 일반 열람실로 개조하려고,
나종성 위원
건물이 6층까지 있지만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5층까지 되어 있는데 그 큰 건물에서 시민들이 실제적으로 필요한 목표가 무엇입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시민들이 자유스럽게 와서,
나종성 위원
그런데 불필요한 공간을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 끝나고 와서 공부하고 책도 보려고 해도 자리가 없어서 되돌아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지난번에 제가 보니까 중, 고등학교 학기말 시험 그때가 야간까지 많이 밀렸는데 학기말 시험이 끝나니까 요즘은 약간 정상을 찾고 있습니다.
나종성 위원
새로 개관했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길 것 같은데 이 문제점을 과장님이 꼼꼼히 챙기셔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다음 업무보고 때에는 준비해서 가지고 나오십시오. 애로사항들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전화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음에는 그 문제점에 대해서 챙겨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연구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알겠습니다.
나종성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도서관에 대해서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운영을 하는데 사람들의 이용도는 어떻습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현재 이쪽에 와서 2만 4천명 정도,
서동완 위원
전에 있던 데와 비교를 했을 때 어느 정도로,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제가 대충 판단해 보니까 구 도서관은 6개월 잡고 한 3만여명, 이쪽 도서관은 한 달에 1만명을 잡고 한 6만명이니까 배 이상 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서동완 위원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 좋은 시설이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근접성이 좋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립도서관 위치는 굉장히 잘 잡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방금 동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중장기 계획 세울 때는 35만명까지도 세웠는데 제반시설들은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홍보도 다 안 되었다고 봅니다. 물어보니까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본 위원이 시립도서관에서 만나서 이렇게 하자고 하면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물론 소관 부서에는 나름대로 홍보했다고 하시겠지만 사람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 모를 수도 있지 않습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런데 홍보가 안된 상태도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전에 있었던 데 보다 2배가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2배가 늘어났다는 것이 군산의 각지에서 오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주로 그 근방에서 왔다간 사람들이 계속 왔다 갔다 그렇게 늘어난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향후에 홍보가 제대로 되면 사람들이 더 늘어날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 시설로는 굉장히 부족하지 않습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런 문제점들을 빨리 파악하셔서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이용하는 시민들이 만들려면 제대로 만들어야지 왜 이렇게 작게 만들었냐, 어떻다, 이런 불만 틀림없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발빠르게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의 얘기도 귀 담아서 원인파악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지금 운영시간은 몇 시에서 몇 시입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열람실은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이고 자료실은 9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서동완 위원
식사는 점심시간만 되는 것입니까? 저녁시간도 되는 것입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점심만 주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런 것들을 지방생활지가 되었든 어떤 방법이 되었든 시민들한테, 지난번에 열린시정에도 한번 홍보 했었죠?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서동완 위원
그런 데를 통해서, 그리고 각 읍면동 자치위원회 통장들 교육할 때 좀더 충분히 홍보하셔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그리고 시립도서관과 관련된 운영시간, 사용요금, 그리고 식사는 식권을 사서 식사하는 그런 제반적인 것들을 정리해서 주시고 지금 운영하신 지 한 달 좀 넘었죠?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아직까지 문제점 파악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 기간에 애로점이나 보완이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정리해서 주십시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5층에 있는 야외휴게실을 잠그어 놓으셨는데 아직 다 마무리가 안 되어서 잠그어 놓으신 것인지 아니면 안전에,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안전측면에서 밖에 나가면 담이 있어서 거기를 짚고 올라가서 잘못하면 추락위험이 있습니다.
지난번 보니까 이용하는 학생들이 야간에 올라가서, 3,4층 열람실에도 휴게공간이 있어서 일단은 잠정적으로 폐쇄해 놓고 통제했는데 어쨌든 거기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열람실로 다시 조성하려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처음 설계했을 때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전망이 좋은 5층의 개방된 공간에 나름대로 해놓은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용하다보니까 안전문제들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시설을 다른 것으로 대체할 것인지 아니면 안전상에 조치를 취해서 개방을 하실 것인지 발 빠르게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문을 잠그어 놓으니까 보기가 좋지 않더군요. 그런 것들도 해 주십시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30쪽에 나포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 한다고 했는데 위치가 어디입니까?
(관계직원 의석에서-나포면사무소 앞입니다. 예전에 국립문고였는데 그것을 리모델링 해서 나포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박희순 위원
몇 평이나 됩니까?
(관계직원 의석에서-70평 정도 되는 2층 건물인데 저희가 1,2층을 다 써도 될 것 같고 농어촌 지역주민들한테 좋은 공간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알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1,2층 합쳐서 70평입니까?
(관계직원 의석에서-한쪽은 양로당이 있어 가지고,)
서동완 위원
어쨌든 작은도서관을 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데 위치가 어디인지 몰라서 물어본 것이고 여기 나와 있는 것처럼 저희시에서 작은 도서관을 5개 운영하고 있습니까?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예.
서동완 위원
그런데 미룡동은 2층에 있어서 작은 어린이들, 그리고 유모차를 가지고 오는 아기 엄마들 가기가 굉장히 불편하더군요.
그런데 산북동 쪽은 1층에 있으니까 굉장히 가기가 수월합니다. 그래서 여기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여쭈어본 것인데 1,2층으로 되어 있으면 열람실을 배정할 때 그런 것들을 잘 감안하셔서, 예를 들어서 어린이들이 쓰는데 2층에 있으면 어린이나 유모차 다니기가 굉장히 불편할 것 아닙니까? 그런 것들을 잘 하셔서 사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시립도서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회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입니다.
먼저 문화회관관리과 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각 담당 인사소개)
부위원장 정길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44쪽에 문화회관 공연장 시설물 보수공사를 하고 계시는데 화장실이 1층에 두 곳 있습니다. 로비에서 보았을 때 왼쪽과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데가 있는데 왼쪽은 전에 보수를 해서 시설들이 나름대로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은 시설물들이 굉장히 옹색하게 보수되어 있더군요. 여자화장실은 안 가보았지만 남자화장실을 가보니까 소변기도 애들 소변기도 아니고 이상하게 생긴 소변기도 있더군요. 예산이 부족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까? 아니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직원과 상의) 기존 설비가 노후되어서,
서동완 위원
그것은 아는데 과장님이 이번 6월에 오셨으니까 거기에 대한 원인관련 자료를 주시고 저희가 좀 있으면 예술회관을 신축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술회관하고 기존에 있는 문화회관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구분해두어야 할 것 아닙니까? 지금 우리가 무대시설, 조명, 앰프 이런 시설 보강을 많이 하고 있는데 예술회관이 들어섰을 때 문화회관 주사용 용도를 구분하셔서 거기에 맞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예.
서동완 위원
예술회관이 있는데 문화회관이 예술회관 역할을 다 했을 때처럼 조명이나 앰프 이런 것들을 다 설치 해놓고 활용성이 떨어지면 안될 것 아닙니까? 지금 보수공사들을 많이 하시는데 예술회관과 문화회관을 사용하는 분들을 구분하셔서 시설보강, 무대시설 보수 이런 것들을 하시라는 것입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금방 동료 위원님이 얘기한 화장실 다 완공되었습니까? 여기 날짜로 보아서는 1월부터,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들어가는 좌측은 다 했습니다.
박희순 위원
우측은,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우측은 기존시설입니다.
박희순 위원
나중에 받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이성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성일 위원
이성일 입니다.
먼저 과장님께 질문하기 전에 소장님의 소신을 물어보고 다시 과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소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소장님 이번에 인사하면서 서기관으로 진급하셨지 않습니까? 먼저 축하를 드리고 시설관리사업소 소장님으로서 군산시의 시설관리에 대한 소신 그리고 시민들을 생각하는 소신을 말씀해 주시고 다음에 과장님의 답변을 듣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시설관리사업소장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은 많은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관리하는 것이 우리 직원들이 있는 목적입니다. 앞으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관리를 하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성일 위원
그런 소신을 전 직원들과 같이 미팅이나 회의한 적 있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제가 부임하고 각 4개 시설을 돌아다니면서 우리 직원들한테 당부하는 것이 방금 제가 드린 말씀과 같이 우리 직원들이 아침에 눈비비고 일어나면 빨리 사무실을 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도록 사무실 분위기를 잘 잡아 달라고 과장들과 계장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이성일 위원
아주 명확한 답변이었습니다. 본 위원이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시설관리사업소라는 것은 우리 시민들 누구나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소장님의 소관이고 전체 공무원들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소장님 소신대로 우리 시민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그리고 과장님 질문하겠습니다. 동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처럼 앞으로 예술회관과 문화회관 사용용도와 역할이 서로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항간에 문화회관을 팔고 KBS방송국을 매입하는 것에 자금을 쓰겠다는 얘기를 혹시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소신대로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없습니다.
이성일 위원
혹시 만에 하나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문화회관 담당과장으로서 소신은 어떻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제 생각은 현재 있는 문화회관은 예술회관이 준공되더라도 보완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일 위원
소장님 소신도 비슷합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그것은 상호 보완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일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문화회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철새생태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입니다.
먼저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각 담당 인사소개)
부위원장 정길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종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종성 위원
57쪽 관리담당이 고남철 씨이죠?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나종성 위원
축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것이 세계철새축제이죠?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나종성 위원
그런데 여기 문제점이 모집인원에 통역, 진행, 행사 자원봉사자 50명을 했는데 1일 활동비라고 해서 축제행사 참여자 2만원하고 또 주말탐조 해서 3만원 했는데 이 의도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해주십시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평일날은 2만원입니다.
나종성 위원
평일날 2만원이 몇 시간, 고용도 아니고 자원봉사도 아니고 이것은 문제점이 있는 것 아닙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작년에 알기로는 1만원씩 보조를 해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교통비하고 식비 성격이 있는 것 같은데,
나종성 위원
작년에는 자원봉사자 인원이 50명이 훨씬 더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직원과 상의) 똑같습니다.
나종성 위원
2만원, 3만원 가지고 과연 행사가 진행이 될까, 여기에 와서 통역을 한다든가 하는 사람들이 몇 시간 일하는 것입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아침 9시부터 일몰 후 축제에 참가한 분들이 빠질 때까지 있으니까 상당기간인데 말 그대로 자원봉사라서 작년 보다는 100% 인상해서 2만원 잡혀 있습니다.
나종성 위원
다시 한번 연구해 보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2만원, 3만원 가지고 개념도 자원봉사도 아니고 우리가 1일 고용한 인원도 아니고 연구 한번 더 해보십시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알겠습니다.
나종성 위원
하루에 2만원, 3만원 받겠다고 일할 수 있는 좋은 인력은 없을 것이고 실제적으로 요즘은 자원봉사 개념이 아니고 내가 무엇을 하면 거기에 대한 보답을 받으려는 심리이거든요. 그래서 자원봉사라면 아예 자원봉사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위치도 아니고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연구 한번 해보십시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알겠습니다.
나종성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서동완 위원님 보충질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자원봉사라는 말을 철새뿐만 아니라 자동차엑스포에도 항상 그 얘기를 했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자원봉사란 말은 스스로 자원해서 봉사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봉사라는 것은 사례비하고는 상관없이 마음에서 우러나서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 군산시는 말은 자원봉사라고 해놓고 실비 쪽으로 1만원 줄 때도 있고 2만원 줄 때도 있고 2만 5천원, 3만원 줄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1만원 주면 이것 가지고 어떻게 생활하느냐, 그런데 밖에서 보았을 때는 자원봉사자한테 왜 돈을 주느냐 이것이 애매합니다. 명칭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엑스포 할 때는 자원봉사라는 명칭을 뺐습니다. 철새축제도 이번에 축제하실 때 이 자원봉사 명칭을 어떻게 쓸 것인지 고민을 해주십시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자원봉사라고 할 것 같으면 말 그대로 실비만 주어서 여기 봉사정신이 투철한 일반시민으로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들로 쓸 것인지 아니면 금액을 높여서 일도 제대로 할 수 있는 분들을 뽑아서 쓸 것인지 구분을 정확히 하셔서 모집하고 교육할 때도 그런 것들을 정확하게 해주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김종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식 위원
김종식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소장님께 개인적으로 축하한다고도 했지만 이번에 서기관으로 승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감사합니다.
김종식 위원
전체적으로 본 위원이 소장님께 몇 가지 주문 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 분야는 금년에 있는 도민체전이 성공리에 잘 마칠 수 있게 하시고 아시다시피 금년에 많은 돈으로 시립도서관을 신축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도 독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시고, 문화회관 분야는 문화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주시고, 생태관리분야는 금년에 있는 세계철새축제가 모든 부분에서 성공리에 잘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는데 그 부서가 유달리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부서이니까 신경을 써 주십시오.
또 유달리 시민과 접근하는 부서이니까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해서 나쁜 소리 안 나오도록 원활히 하시고 예산이 진행되어서 이미 일부 추진되는 공사가 있지 않습니까? 차질 없이 잘될 수 있도록 부탁하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김종식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식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조부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부철 위원
철새축제 예산이 5억 4천만원으로 되어 있습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조부철 위원
단 5일동안의 철새축제에 군산시 자립도도 약한데 5억 4천만원을 소비하는 것입니다. 우리 경제건설위원님들이 많이 지적하셨는데 개막식에도 돈 많이 들어갑니다. 민간 용역계약 할 때 5억 3,900만원 주는데 새로 부임하신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그래서 이 보고서에 있듯이 현재 3층 옥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메인 텐트 설치비를 보니까 운영비, 설치비까지 매년 3,200만원 됩니다.
그래서 3층에 한 8억 5천만원 들여서 건축물을 돔식으로 해서 거기를 행사장과 피크닉, 공연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했으면 해서 그 행사비용 일정부분을 시설비로 목을 했으면 싶습니다. 또 다른 부분도 5억 4천만원이라는 돈이 작년에도 마찬가지인데 더 심도있게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조부철 위원
본 위원이 항시 지적하는 바인데 5일 동안에 5억 4천만원의 혈세를 낭비한다는 것에 시민들 비난의 소리가 높다는 것 아십니까? 평상시 철새조망대 근무를 하시기 전에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민들의 반응 들어 보셨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세계철새축제는 5일간 하지만 철새들이 오는 시기에 행사를 해서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행사이기 때문에 내년 2월까지 전국에서 탐조객들이 계속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철새축제는 사람이 많이 모이면 사실상 철새를 쫓아내기 때문에 되도록 사람이 적게 모여서 행사를 해야 하는데 또 축제이기 때문에 사람이 또 많이 모여야만 축제의 틀을 갖추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개선해 나갈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부철 위원
금년부터 축제하는데 개선할 생각 없으십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현재 상태로 개선한다는 것은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개선을 해야 됩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앞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조부철 위원
계속 의회에서 지적해 주어도 집행부에서는 낯내기 행사만 하고 또 시민들은 혈세를 낭비한다는 소리가 자꾸 들리는데 그런 소리 들리는 것을 진실로 건의하셔야 됩니다. 그냥 “예”만 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시민 한 사람으로서 건의를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여튼 다시 한번 잘 검토를 해주시기를 바라고 56쪽에 국제조류학술대회가 3천만원인데 외국인들을 전부 경비 대면서까지 군산철새축제를 알려야 할 부분이 됩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침묵)
조부철 위원
본 위원도 참여해 보았는데 작년 같은 경우 아무런 실효가치가 없습니다. 와서 통역하고 몇 마디하고 발표하고 그냥 가버리는데 3천만원, 그 사람들 전부 비행기표, 초청비, 식대 주면서 우리 군산철새가 그만큼 유명합니까? 지금 다른 데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충남 서산은 어떻게 행사를 치르는가 그런 것도 한번 미리 인터넷으로 보고,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거기도 학술대회를 하고 있는데 올해 국제조류학술대회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MOU를 체결해서 현재 금강하고 만경강 주변의 생태가 어떻게 변하는가 용역을 준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학술대회도 이번에는 겸용합니다.
조부철 위원
겸해서 하신다는,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조부철 위원
이런 국제조류는 앞으로 새만금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일 것 같고 축제할 때도 이 사람들 비행기표, 숙식 이런 쓸데없는 경비를 제공하면서 우리 시에서 부담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해야 되는가, 꼭 그래야 되는가, 시의원이 아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이점에 문제점이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과장님이 새로 부임해서 오셨으니까 잘해 주시고 다음에 59쪽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이 지금 6억원이죠?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정확히 6억 600만원입니다.
조부철 위원
6억 600만원 가지고 만경강 유역까지 확대하는 것입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그렇습니다. 나포십자들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2억 4천만원이 배정되고 한 600만원은 행사비용이고 1천만원 정도는 부대경비, 3억 5,000만원 정도가 만경강 주변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에 들어갑니다.
조부철 위원
그러니까 나포십자들 때문에 환경부에서 처음에 지원된 돈입니다. 과장님이나 소장님은 새로 오셔서 잘 이해 못하실 것입니다. 지금 나포가 보존지역으로 묶여있습니다. 사실적으로 땅의 권리행사를 하나도 못합니다. 철새보호구역으로 싹 묶여있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는데 농민들은 모릅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그런데 나포십자들과 만경강유역 주변하고 차이점은 나포십자들은 계약만 하고 예를 들어서 보리를 갈았다면 일정한 돈을 주는데 만경강유역 그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지역에 한해서 우리 추진위에서 판단해서 지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십자들녁에 볏짚존치라고 했지 않습니까? 사실 철새 때문에 보리를 갈아서 뒤늦게 모 심을 때는 갈아엎어야 합니다. 지금 시에서 갈아서 엎으라고 합니다. 보리수확은 전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볏짚존치를 얘기했는데 철새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것은 그쪽에 사는 농민입니다. 새 안 좋아합니다. 거기 농민들은 망가뜨려 버리니까 아주 싫어합니다. 지금도 논에 안 가고 다 있습니다.
그러니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싫어하는데 볏짚도 농민들이 귀찮으니까 트랙터로 갈아버립니다. 갈아버리면 먹을 것이 없으니까 새들이 안 오는 것입니다. 먹을 것 없는데 오겠습니까? 새의 시력이 사람의 40배, 50배로 2㎞ 정도에서는 정확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먹을 것이 없기 때문에 볏짚존치를 해야 된다, 그래서 논을 못 갈게끔 하면 새들 먹을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볏짚존치를 조금 더 확대해서 해주는 것이 좋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알겠습니다.
조부철 위원
아무튼 새로 부임했으니까 직원들한테만 보내지 말고 나가서 농민들과 대화해 보면서 무엇이 문제점인가를 한번 파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과장님 63쪽에 조망대 내 주요시설물 정비사업 자료요구 하겠습니다. 그리고 철새축제 용역 체결했습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박희순 위원
그것도 자료요구 하겠습니다. 그리고 철새축제를 하실 때 철새축제만 되어서는 안 되고 앞으로 주변마을들에 대한 배려, 주변 마을들이 장사를 한다든가 먹거리가 있다면 그분들과 연계까지도 연구해 보십시오. 철새축제로만 끝내지 마시고 주변들이 그것으로 인해서 호황을 누릴 수 있다든지 하는 프로그램까지 생각하시고 또 타지역에서 축제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니까 편리하게 이동해서 예를 들어서 나포 철새 있는 곳까지 이동을 재미있게 하는 이벤트성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해야 사람이 오지 그냥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지금 그 부분에 있어서는 셔틀버스 운행 계획이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꼭 셔틀버스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예를 들어서 옛날 기억이 나도록 소가 끌던지 그런 이벤트성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여튼 용역체결 하셨다고 하니까 그분들이 한 프로그램이 있을 것 아닙니까? 볼 수 있도록 주시기 바랍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박희순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서동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
추가 자료요구 하겠습니다. 58쪽에 조망대 생태체험학습장 신축이 도비 1억 5천만원을 했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2회 추경시 편성하시려는 것이죠?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서동완 위원
지금 건물용도가 나와 있는데 어떤 목적으로 쓰실 것인지 상세한 관련자료를 주시고 철새축제가 벌써 6회가 되었는데 과장님도 새로 오셨고 아까 소개하신 분들도 다 새로 오셨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뒤에 직원분만 계속 계시는데 철새축제가 6회까지 오면서 나름대로 노하우라는 것도 있을 것 아닙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런데 행사를 한 번이나 많으면 두 번이나 치르시고 꼭 담당자가 바뀌시더군요. 이 행사는 본 위원이 보기에는 우리 공무원들의 전문성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행사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대행사에 5억원이면 5억원에 맞는 행사가 되는 것이고 10억원이면 10억원에 맞는 행사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본 위원은 이렇게 행사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서동완 위원
전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 지적을 했는데 이번에는 과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전부 바뀌었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물론 작년에 시행착오가 있는 부분은 대행사하고도 서로 소통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작년에 했던 직원들이 멀리 안 가고 본청에 있으니까 자문도 많이 듣고 그리고,
서동완 위원
그것과 그것은 다르죠. 작년에 몸소 경험했던 사람이 올해 그 사업을 하게 되면 작년과 같은 실수는 범하지 않지만 자문은 말 그대로 자문역할인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래서 이런 것들이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물론 자료 주시면 보겠지만 앞으로 이런 것들은 하지 않도록 전문성을 가지고 행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인사를 과장님이 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아까 말씀드렸던 자문이라도 많이 받으셔서 작년의 문제점들이 올해 다시 도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책을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정길수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과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34회 군산시의회(제1차정례회) 경제건설위원회 제3차 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4차 회의는 7월 20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5분 산회
출석위원(11명)
위원 한경봉 위원 정길수 위원 진희완 위원 조부철 위원 김종식 위원 나종성 위원 강태창 위원 이성일 위원 김우민 위원 서동완 위원 박희순
출석전문위원(1명)
전 문 위 원 임 흥 순
출석공무원(8명)
농업기술센터소장최 재 봉 시설관리사업소장김 치 주 농 촌 지 원 과 장박 영 규 기 술 보 급 과 장채 진 석 체육시설관리과장권 유 원 시립도서관관리과장김 화 우 문화회관관리과장김 강 욱 철새생태관리과장전 금 철

질문제목

질문자

관련 내용

질문자

질문제목

질문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