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실제로 한번 와서 농민들한테 얘기 소리를 들어보십시오. 현재 논에 물 대려고 해도 오히려 병 걸린다고 될 수 있으면 안 대려고 합니다. 지금 그 정도로 금강호가 썩었습니다.
그리고 수문을 열지 않으면 대전에서 내려오는 물로 해가지고 다 썩는다는 것입니다. 지금 군산이 그런 상황입니다. 그것을 좀 특단의 노력을 하여 주시고, 과장님은 오수처리장 처리시설 용량이 작았습니다. 농촌에 마을 하나 하려고 하면 바로 옆에 붙은 마을은 같이 해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해주고 싶어도 용량이 부족해서 못하는데 왜 안 하느냐 하는 민원이 생깁니다. 물론, 돈에 따른 것이 있지만 기존에 할 때 처리용량을 넓혀서 그렇게 해주셔야지 지금 현재 하고 있는 데가 그런 것이 있습니다. 문화마을은 오수처리신설하면서부터 처리를 하고 있죠 . 그러니까 문화마을에 오수처리장 만든 용량이 적어서, (위원장과 부위원장 사회교대) 그 옆에 바로 붙어 있습니다. 한 동네인데 못해주고 있는 데입니다. 불과 몇 집도 못해주고 있는 그런 실정을 왜 이렇게 행정처리를 하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오수처리장을 전에 시설한 데가 옛날에는 흉관으로 묻어서 다 샙니다. 또 정화조를 묻어서 정화조에서 그냥 나갑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오수처리장이 아닙니다. 처리시설을 하나마나입니다. 그런 부분은 빨리 해서 고쳐주어야지 고쳐주지 않고 얘기하면 돈 없다, 돈 없다 항시 돈 타령만 하는데 그런 것 보다는 우리 소장님이 더 노력하여 주셔서 수질이 너무 악화되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