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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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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회의]
  • 제13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 본회의 회의록
  •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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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9년 09월 02일

의사일정

- 5분 자유발언 1.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3. 관계 공무원 출석 답변 요구의 건 4.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6.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7.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호선의 건 8. 2009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9. 시정질문 답변의 건 10. 본회의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 1.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3. 관계 공무원 출석 답변 요구의 건 4.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6.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7.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호선의 건 8. 2009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9. 시정질문 답변의 건 10. 본회의 휴회의 건
10시10분 개의
의장 이래범
회의에 앞서 의원 여러분들께 잠시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문동신 시장님께서는 시 현안사업과 관련 행안부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시는 관계로 부득이 본회의에 참석하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5회 군산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담당 나오셔서 의정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송인성
의사담당 송인성 입니다.
먼저 제13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소집 경위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 24일 운영위원회에서 제13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를 2009년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10일 동안 개최할 것을 의결, 지방자치법 제45조 3항의 규정에 의하여 8월 25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 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운영위원회에서 발의한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과 의원님이 발의한 2건, 집행부 6건 등 17건이 접수되어 15건을 소관 상임위에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주요 의정활동 사항입니다.
7월 24일 예술회관 건립 기공식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참석하시어 기공식을 축하하였으며 7월 29일 전주시에서 개최된 시ㆍ군의장단협의회에 의장님과 부의장님께서 참석하시어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였고 8월 11일 자매도시 김천시를 의장님을 비롯한 의장단이 방문하여 군산의 흰찰쌀보리 등 특산품 홍보 및 판매활동을 하였고 8월 12일 행정복지위원회는 간담회를 갖고 보육시설 애로사항 및 현안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했으며 8월 17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현장방문으로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지원센터, 수송동 파크골프장 등을 방문, 현안청취와 함께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였고 8월 22일 경제건설위원회는 간담회를 갖고 항만경제산업국 소관 업무추진상황에 대하여 청취하였습니다. 8월 22일 군산시에서 시ㆍ군의장단협의회가 열려 미공군기지와 관련 군소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였으며 8월 26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서는 2009년 8월 26일부터 2009년 8월 28일 3일간 안양청소년지원센터와 3개시를 방문, 비교시찰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의정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래범
의사담당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 의사담당이 의정보고 한 바와 같이 집행부로부터 접수된 군산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5건의 안건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에서는 심도있게 심사를 한 후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 5분 자유발언
의장 이래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종식 의원님과 박정희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을 듣고 난 후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5분 자유발언은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32조 2의 규정에 따라 5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가급적 제한된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김종식 의원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식 의원
경제건설위원회 다 선거구 출신 김종식 의원입니다.
서해안의 허브도시 군산은 새만금 개발과 발맞추어 국제해양관광, 조선, 자동차 도시로 발전하며 지금 비상의 날개를 달아 역동적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살고 싶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문동신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군산발전을 위해 5분 발언을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신 이래범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래 전부터 기간산업이 잘 갖추어진 군산은 선진도시로 가기 위해 일부 구간이지만 전선 지중화사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요즈음 미래 청정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오수관, 우수관 분리공사를 여기저기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가스 매립사업, 노후 상수관 매립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 선진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한 매우 고무적인 사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도로 굴착사업으로 도시미관은 엉망이 되고 시민들의 불편과 재정적 낭비에 대한 문제들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08년 군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도시를 깨끗이 정비하고 도로포장도 깨끗이 했는데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여기저기 도로를 파헤쳐 공사를 하는 것을 보면 근시안적 행정으로 사업을 집행하여 많은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도로포장 덧씌우기 사업의 예산이 2007년 6억원, 2008년 6억 5천만원, 2009년 8억원씩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외에도 많은 재정적 지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스공사로 도로를 파헤치고 복구하고 또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으로 도로를 파헤치고 나서 복구하고 또 오수관, 우수관 분리사업으로 도로를 파헤치고 나서 복구하고 하는 일이 반복해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전기, 상하수도, 초고속 광케이블, 난방용 온수관 등 각종 생활관련 중요 공급시설은 지하에 매립할 수밖에 없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군산에도 지하공동구가 건설될 것인데 지금까지 공사한 전기, 상하수도관 등을 다시 파헤쳐 하나의 지하공동구로 통합한다면 얼마나 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시민의 불편함이 가중되어 지겠습니까. 앞으로 계속해서 도로를 파헤치고 복구하는 일들은 있을 것인데 이것은 후진국형 도시건설 행정의 면모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선진국들이 건설하고 있는 지하공동구는 전선, 상수도, 중수도, 하수도, 난방용, 광케이블을 하나의 공동구에 넣어 효율성 있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시대 선진도시로 발돋움하려는 군산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하공동구 사업을 이 시점에서 연구하고 검토하여 서서히 사업시행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군산 전지역을 지하공동구 사업을 시행하려면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 택지개발지역이나 신개발지역부터 지하공동구의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하고 나머지 지역은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필요한 지역부터 서서히 지하공동구 설치를 해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선진국형 친환경도시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특별시에서도 1978년부터 여의도를 기점으로 개포동, 가락동, 상계동, 상암동 등 총 연장 32.8km의 지하공동구 사업을 계속하여 전개하고 있듯이 군산도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시점입니다. 일부에서는 시기상조라고 말하시겠지만 선진국들은 오래 전부터 전기, 상수도, 중수도, 하수도 지하공동구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 사례로 프랑스 파리시의 유명한 아치형 하수구가 있습니다. 레미제라블의 장발장에도 나오는 하수구는 1663년 루이 14세 때부터 시작하여 나폴레옹 1세 때까지 30km를 건설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2,100km 이상의 지하공동구를 계속해서 만들어 효율성 있게 관리하여 예산절감과 친환경적인 예술의 도시 파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아름다운 세느강의 수질을 보호하면서 유명한 관광코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선진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군산도 지하공동구 건설을 위해 중장기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지하공동구 건설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촉구드립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경청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래범
김종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희 의원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5분 자유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희 의원
군산시의회 바 선거구 박정희 의원입니다.
인사말씀은 생략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가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정책 중에 하나인 근대문화유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근대문화유산활용조례의 제정 필요성과 조직의 정비가 절실함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국적으로 지방자치제가 추진된 이후 지자체들의 정책은 오직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되어 있고 그 방법으로 관광자원개발이 추진되었던 것은 인근 익산의 마한문화개발이나 전주 한옥마을조성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우리 군산시에서도 고군산군도관광, 철새축제 등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과연 우리시만의 전략적 문화자원을 확보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라는 의문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이 군산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시만이 보유한 독특한 역사문화자원이라 평가받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이미 2004년 군산시에서 발주한 근대역사문화경관가꾸기 기본계획 용역으로 구체화된 바 있습니다. 현재 13개소의 국, 도, 시문화재와 100여채의 비지정 근대건축물이 있어 전국 최고의 근대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시가 이러한 유산을 보존하여 관광 및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로 이용하자는 용역결과는 많은 전문가와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군산만의 문화자원 확보 필요성과 시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근대산업문화유산 공모사업을 통해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또 전라북도의 1시군 1프로젝트사업으로 근대역사경관 조성사업이 결정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많은 도시계획전문가들과 문화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군산시가 현명한 선택을 하였다고 평가하고 있는 근대문화유산 보존사업은 올해 말 새만금 방조제도로 완공 이후 수백만명의 관광객을 원도심까지 불러들일 대표적 문화적 자산으로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군산시의 목표에도 부합하는 계획입니다. 우리시의 경우 2007년 원도심활성화지원조례를 제정하여 근대건축물에 대한 지원을 제도화하였습니다. 그러나 원도심활성화지원조례는 그 목표가 원도심 지역의 공동화현상 방지 및 상권의 활성화에 집중되어 있어 도시계획적 차원에서는 적합하지만 훼손되어 가는 근대문화유산을 매입, 정비하여 문화, 예술, 관광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문화관광차원의 지원에는 한계를 지니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스크린 영상자료 화면)현재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원도심에 산재해 있는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건물들이 176여채 정도 있는데 그중 보존가치가 있는 건축물이 약 40여채 된다고 근대역사경관 조성사업 중간보고서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건축물도 향후 2, 3년이면 더 이상 보존할 만한 건축물로써의 가치를 상실하는 상황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군산시의 핵심 중장기전략사업인 근대문화유산 보존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군산시가 근대건축물을 하루 빨리 매입하여 활용할 수 있는 근대문화유산보존활용조례가 제정되어야 함을 강력하게 건의드립니다. 또한 이를 위한 군산시의 조직정비 역시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리와 유사한 근대문화유산을 개발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중구청이 사업의 초창기부터 중구청 문화체육과 내에 전문가로 구성된 개발기획계를 두어 차이나타운 사업과 역사문화의 거리사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도심 개발의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됨은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시의 상황은 사업의 초석을 놓는 중요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계획과 원도심계에서 140억원 규모의 근대역사경관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문화체육과의 근대역사문화팀에서는 100억원 규모의 근대산업유산 공모사업을, 여기에 역시 근대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근대문화 보존 개발이라고 하는 하나의 맥락을 둔 군산 시립박물관 사업까지 총 422억원의 거액을 투자하는 사업이 추진 중으로 같은 맥락의 사업을 문화체육과, 관광진흥과, 도시계획과에서 각각 추진하는 다원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어렵게 확보한 문화자원 확보예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근대문화유산 보존 정비사업은 그 규모와 기간으로 볼 때 군산시의 가장 중요한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이며 향후 군산시의 진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명백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군산시의 미래가 달려 있는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조례 제정이라는 제도적 지원과 원도심개발기획계를 두어 한 곳에서 일원화된 체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조직정비가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동신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강력하게 제안하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래범
박정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학진 부시장님께서는 김종식 의원님과 박정희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을 심도있게 긍정적으로 검토하시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 회기 결정의 건
의장 이래범
〔별첨 1-1〕
그럼 의사일정 제1항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135회 군산시의회(임시회) 회기는 의원 여러분께 미리 배부해 드린 일정별 추진계획서와 같이 2009년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10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제135회 군산시의회(임시회) 회기는 2009년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10일간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2.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의장 이래범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제135회 군산시의회(임시회) 회기 동안 회의록에 서명하실 두 분의 의원님은 선거구 순서에 의해서 배형원 의원님과 이성일 의원님으로 선출하고자 합니다. 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제135회 군산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배형원 의원님과 이성일 의원님께서 선출되었음으로 선포합니다.
안건
3. 관계 공무원 출석 답변 요구의 건
의장 이래범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관계 공무원 출석 답변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안자이신 박정희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희 의원
군산시 바 선거구 행정복지위원회 박정희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래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본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42조 제2항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의 규정에 의거 금번 제13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출석 답변 요구를 하고자 합니다.
이는 평소 동료의원님께서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보고들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함은 물론 시책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의 개선을 위한 대안제시와 관계 공무원의 답변을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본 의원이 제안한 관계 공무원 출석 답변 요구의 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회의장에 출석하여 의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래범
박정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 박정희 의원님께서 제안설명 하신 관계 공무원 출석 답변 요구의 건에 대하여 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관계 공무원 출석 답변 요구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4.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장 이래범
〔별첨 1-2〕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신 박정희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희 의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박정희 의원입니다.
먼저 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평소 존경하는 이래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4항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지방의회 의원의 윤리, 책임성 강화 등을 위한 개정 지방자치법이 공포됨에 따라 동법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한 겸직 및 영리행위 등의 내용을 적용하여 개정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개정내용으로는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로 제명 변경과 함께 의원이 겸직이 허용된 직을 겸직할 경우 의장에게 서면신고 하되 의원은 해당 상임위 소관 업무와 관련된 영리행위를 하지 못한다는 내용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된 유인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고 운영위원회에 발의로 제안하오니 동료의원님들께서는 만장일치로 가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래범
박정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4항 군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신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장 이래범
〔별첨 1-3〕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이신 장덕종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덕종 의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장덕종 의원입니다.
먼저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평소 존경하는 이래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5항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지방자치법 제56조 제2항 및 군산시의회 위원회조례 제7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9인으로 구성하여 2009년도 제1차정례회시까지 위원님들의 심도있는 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활동기간이 종료되었기에 금번 제135회 군산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재구성하여 금년도에 있을 추경예산안과 2010년도 본예산안 등 예산결산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군산시의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되도록 하고자 하며 활동기간은 구성 결의일로부터 제5대 의원 임기 만료시까지로 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고 운영위원회 발의로 제안하오니 동료의원님들께서는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래범
장덕종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5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신 내용으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6.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의장 이래범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하신 대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강성옥 의원님, 배형원 의원님, 윤요섭 의원님, 김종숙 의원님, 채옥경 의원님 다섯 분과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조부철 의원님, 정길수 의원님, 서동완 의원님, 박희순 의원님 네 분으로 총 아홉 분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합니다. 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7.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호선의 건
의장 이래범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호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호선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아홉 분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1분 회의중지
11시18분 계속개의
의장 이래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금 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호선 보고한 대로 위원장에 윤요섭 의원님, 부위원장에 서동완 의원님이 각각 호선되었습니다. 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없습니다.」)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8. 2009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의장 이래범
〔별첨 1-4〕
다음은 의사일정 제8항 2009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자치행정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김종희
자치행정국장 김종희 입니다.
항상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이래범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0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추경예산안 편성 배경을 말씀드리면 주민세 등 지방세 수입이 증가되고 국도비보조금 등이 변경내시 되는 등 세입이 제1회 추경 대비 895억 6,100만원이 추가 발생하여 주요 현안사업의 전략적 예산 반영과 주민불편해소사업 추진 등을 위하여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6,861억 8,100만원보다 895억 6,100만원, 13.1%가 증액된 7,757억 4,200만원입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5,773억 3,600만원보다 847억 400만원, 14.7%가 증액된 6,620억 4천만원이며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등 16개 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1,088억 4,500만원보다 48억 5,700만원, 4.5%가 증액된 1,137억 200만원입니다.
다음은 각 회계별 세입세출예산안의 세부내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회계 세입으로 지방세는 주민세와 담배소비세 등의 증가로 인하여 130억 2,3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세외수입은 순세계잉여금과 국도비보조금 집행잔액 반납금 등을 반영하여 347억 1,200만원을 계상하였고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162억원과 분권교부세 56억원이 감소하고 도로보전분 85억원과 특별교부세 등 22억원이 증가하여 총 74억 7천만원이 감소하였으며 의존재원은 재정보전금 4억원과 국비보조금 371억원, 도비 69억원이 증가하여 444억 3,900만원을 반영, 총 847억 400만원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의 주요 반영내용으로는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한 현장행정 중심의 사업예산과 주요 현안사업, 국도비보조사업 변경내시 등에 의한 시비 부담금을 반영하였습니다. 먼저 안길 및 농로포장, 농배수로 정비사업 32건에 7억원과 하수도 등 취약분야 민원해소사업을 위하여 27건에 3억 5천만원을 반영하여 시민의 불편해소에 역점을 두었으며 구 KBS 건물 및 부지매입비 20억원, 비응도 군부대 토지매입비 29억 5,300만원 등 우리시가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 해소를 위하여 예산을 반영하였고 주한미공군 공여구역지역 지원사업 142억원, 연안어업구조조정사업 93억 6,700만원,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 88억 5,600만원 등 국도비보조사업 변경내시 확정에 따라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그 외 주요투자사업으로는 플라즈마연구센터 구축사업에 10억원, 지방기업 고용보조에 13억 8,400만원, 화장로 교체 및 리모델링 사업비 17억 5천만원, 한시생계보호비로 50억 9천만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에 17억 500만원, 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20억원,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사업 14억 3,100만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19억원, 군산항 컨테이너화물 유치사업 지원 8억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회계예산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는 미공군전용 상수도 설치공사에 따른 원인자 부담금 11억 2천만원의 세입으로 미공군전용 상수도 설치공사비 등으로 계상하였습니다. 하수도특별회계는 순세계잉여금 9억 5,200만원의 세입으로 하수처리장 슬러지 처리비 4억 6,800만원과 하수처리장 전기요금 6억원 등 15억 2천만원을 계상하고 부족한 재원은 예비비에서 5억 5,800만원을 삭감 조정하였습니다.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는 도비보조금 집행잔액과 일반회계 전입금 등 2억 7,500만원의 세입으로 의료급여기금 시비부담금 1억 5,100만원과 2008년도 의료급여기금 집행잔액 1억 5,100만원 등 총 2억 7,500만원을 계상하고 부족한 재원은 예비비를 조정하였습니다. 도시계획시설특별회계는 순세계잉여금 1억 5,100만원의 세입으로 장기미집행 부지 및 지장물 철거 등 사업비로 1억 5,100만원을 세출로 계상하였습니다. 도시교통특별회계는 순세계잉여금 1억 1,700만원의 세입으로 ITS 전산 통합로그관리시스템 구축 사업비로 2억 500만원을 계상하고 부족한 사업비는 예비비를 조정하였습니다.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특별회계는 공공예금 이자수입 2억 3,300만원과 전력기반조성센터 지원금 3억 9,100만원 등 총 6억 2,400만원을 세입으로 공공예금 이자반환 200만원과 예비비 6억 2,2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군장폐수처리시설관리특별회계는 순세계잉여금 5억 7,400만원의 세입으로 탈취기 성능개선공사 등 사업비로 1억 1,600만원과 예비비로 4억 5,8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농어촌소득지원특별회계, 농공단지특별회계, 공단조성사업특별회계는 순세계잉여금의 세입을 예비비로 반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말씀드렸습니다. 보다 상세한 설명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당 부서로 하여금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본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하신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래범
자지행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 자치행정국장께서 제안설명 한 2009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하여 먼저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오니 소관별로 심사를 하신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이송하여 주시기 바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심사를 하신 후 제2차 본회의에 심사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9. 시정질문 답변의 건
의장 이래범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시정질문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시정질문은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 2의 규정에 의하여 경제건설위원회 서동완 의원님께서는 시정질문을 신청하셨습니다. 시정질문 및 답변은 먼저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이어서 부시장님의 답변을 듣고 난 후 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과 보충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며 먼저 시정질문 하신 서동완 의원님의 보충질문과 부시장님의 보충답변 후에 다른 의원님들의 보충질문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정질문 시간은 20분이며 보충질문의 경우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15분을 초과할 수 없으므로 발언시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서동완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의원
아 선거구 서동완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제135회 임시회를 통해 시정질의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이래범 의장님을 비롯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군산시 발전에 수고하시는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 집행부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의 시정질문은 두 가지 입니다. 첫 번째 신종플루에 대한 군산시의 대책입니다. 지난 8월 20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부지사·부시장 회의에서 올 가을 신종플루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9월초 신종플루 유행기준을 넘어 10월, 11월에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특히 8월 하순 개학 및 가을철 지자체 대규모 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있어 9월 이후 열리는 대규모 축제나 지역행사를 축소, 연기,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부득이하게 축제를 개최할 경우 행사기간 내내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사전 홍보와 발열감시활동의 강화 및 행사 개최 전에 보건 부서와 협력체계 구축, 예방대책 수립 등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특성이 온도나 습도가 낮은 가을이나 겨울철에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므로 더 이상 신종플루 피해가 본격화되지 않도록 국가적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지난 8월 31일 정부와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과 김성조 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인플루엔자 A, 즉 신종플루로 인한 국가전염병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면 전국에 일제히 휴교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언론은 보도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국가전염병 위기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편 복지부 집계 결과 이날 현재까지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4,235명이며 이 가운데 2,407명은 완치됐고 1,825명은 병원과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학생환자는 1,345명으로 전체 환자수 대비 학생환자 비율은 32.4%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지난 21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마거릿 찬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인플루엔자 관련 국제심포지엄에서 신종플루 사태가 앞으로 제2, 제3의 신종플루 확산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각국 정부의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정부 각 정당은 물론 전세계가 신종플루의 심각성에 대책세우기에 급급한데 과연 군산시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까?
군산시에는 제주도와 중국을 왕래하는 공항과 국제여객선터미널이 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2009년 7월 현재 공항은 8만 6,722명, 국제여객선터미널은 8만 8,912명으로 월평균 각각 1만 2,388명과 1만 2,701명으로 2만 5,100명 정도입니다. 이처럼 타지역과 타국에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만큼 신종플루에 노출이 많다는 것을 말하는 것일 것입니다. 본 의원이 우리시 보건소에 신종플루 관련 내용을 질의하여 확인한 결과 확진환자 5명이 각각 7월 14일, 16일, 18일 그리고 8월 21일 발생, 완치ㆍ퇴원하였고 의심환자 1명은 어린이집 교사로 치료 중이며 어린이집은 9월 4일까지 휴원 조치하였다고 합니다.
보유약품은 타미플루를 비롯하여 2,638개가 있어 군산시 인구대비 1%도 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거점병원인 군산의료원에는 30개의 격리병상이 지정되었지만 내용을 보면 음압격리실은 2인 1실, 2개 밖에 없고 단계를 나누어 입원환자가 10인 이상 발생시 8서 병동, 30병상을 운영하겠다고 하지만 이 역시 음압격리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 종사자들은 물론 다른 환자들까지도 전염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이에 대책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공중이용시설 기피증이 확대되어 백화점, 극장, 학교와 학원, 예비군 훈련장, 군 훈련소 등도 초비상이 걸렸으며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지방자치단체의 축제나 주요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타 지자체의 경우를 보면 강릉시는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거창군은 거창국제연극제, 사천시는 세계타악축제, 경남도는 2009월드콰이어챔피언십대회를 각각 취소한 바 있고 아울러 충주시는 2009세계무술축제를 시민건강을 담보로 강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로 결단을 내려 지난달 10일 취소하였고 안성시 안성마춤포도축제, 금산군 금산인삼축제, 청양군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신안군 흑산홍어축제, 여수시 여수국제청소년축제 등 전국적으로 수많은 지자체가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축제를 취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천안시의 경우를 보면 문화체육부장관이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한 천안흥타령축제를 전면 취소하였다는 보도 내용을 보았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축제를 취소하고 있는데 군산시는 시민들조차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시민단체가 반발하는 새만금 에어쇼를 위해 시민들의 혈세를 3억원이 넘게 들여가며 이 시기에 굳이 해야 되는지 이유를 본 의원을 비롯한 시민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군산시민들은 비행기 소음과 환경오염을 증가시키는 축제에 3억원을 낭비하기보다 그 예산을 재편성하여 신종플루로 인해 걱정과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사용하기를 바라고 있고 본 의원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데 부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아울러 10월 1일 시민의 날 행사, 11월 4일 도민체육대회, 11월 11일 군산세계철새축제 등을 취소하고 이 예산 역시 신종플루 대책을 세우는 것을 비롯하여 군산시민을 위해 재편성할 의향이 있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축제에는 많은 예산을 세우고도 정작 시민들의 건강, 더 나아가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신종플루 예방예산은 총 8천만원밖에 편성되지 않아 수많은 시민들은 시민의 건강에는 뒷전이고 축제 예산을 편성한 군산시를 향해 뭐라고 하겠습니까. 군산시에는 유치원 56개 1,182학급 2,447명, 초등학교 53개 729학급 1만 9,964명, 중학교 19개 311학급 1만 540명, 고등학교 12개 308학급 9,290명으로 전체 140학교 2,530학급 4만 5,503명의 학생들과 2,400여명의 교사들을 포함한 약 5만명이 주 5일을 다수가 모여 신종플루의 불안 가운데 등교시 발열검사까지 받으며 교육받고 있는 실정을 잘 아실 것입니다.
본 의원이 인근의 초등학교 등교시 발열검사를 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교장선생님을 비롯 보건선생님 그리고 학생 등교 안내를 위해 나온 학부모들과 대화를 해보았습니다. 교육청에서는 20학급을 기준으로 20학급 이상 400만원, 20학급 이하 200만원을 지원하였는데 발열감지 장비 구입을 비롯, 마스크, 손세정제, 비누 등을 구입하고 남은 금액이 많지 않아 1개에 약 30만원 가량 하는 손세척기 구입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군산시에서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군산시민의 약 20% 가량 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지원할 의지가 있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아울러 군산시에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비롯 복지시설과 시립도서관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시설 등에 예방 강화에 대한 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천사택시에 대한 군산시 대책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천사택시 노동자들은 하루 14시간에서 16시간의 장시간 노동에 기본급 35만 5,000원, 사납금은 7만 3,000원으로 군산시 10여개 택시회사 중에서 기본급이 제일 적고 사납금은 많아 힘든 여건 속에서 일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위의 상황과 사용자의 불법적인 내용을 호소하며 지난 8월 4일부터 파업에 돌입하였고 55대의 택시가 운행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진 실정입니다.
현재 이들은 대표이사를 군산세무서에 고발하고 군산법원에 진정서를 제출한 상황입니다. 지난 8월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군산시와 군산시의회에 드리는 글에 보면 타 지역에서는 사고수리비 및 보험접보비를 사용자가 부담하고 있는데 군산시에 있는 택시회사들 대부분이 택시노동자들에게 전가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 방송국 시사프로에서 방영한 전북도청 택시담당 직원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사고수리비와 접보비는 사업주가 부담하고 위법운행으로 사고 발생시 사용자부담 후 구상권을 청구하여야 한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산시에서는 아직도 이러한 일들이 버젓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장님께서 사업개선명령을 내려 사고수리비 및 보험접보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데 부시장님께서는 천사택시 관련 어떠한 조치를 취하셨는지 말씀해 주시고 향후 대책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래범
서동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서동완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부시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학진
항상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이래범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서동완 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신종플루환자 발생현황부터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5월 2일을 시작으로 8월 31일 현재까지 총 4,235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그 중 2,407명이 완치되었고 3명이 사망하였으며 나머지 1,825명은 병원과 자택에서 각각 치료와 격리관찰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도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입원치료를 통해 완치되어 현재 퇴원한 바 있으나 의원님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9월 1일 또다시 관내 어린이집 교사 1명이 의심환자로 추정되어 현재 치료거점병원인 군산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에 있으며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면역력이 약한 유아임을 감안하여 9월 4일까지 휴원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와 보건당국이 가을철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고 8월 중순 이후 환자발생수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우리시에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방역감시체제에 돌입하였으며 의사협회와 약사협회 그리고 교육청 등 11개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갖음과 동시에 사회복지시설 97개소에 대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을 먼저 약속드리면서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치료거점병원인 군산의료원의 음압격리병실이 2인 1실, 2개밖에 없고 나머지 30병상은 음압격리병실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 종사자와 다른 환자에게까지 전염 우려가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물으셨습니다.
치료거점병원인 군산의료원에서는 내원객들이나 병원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응급실 입구에 별도의 대기소와 진료공간을 마련하여 진료하고 있으며 음압격리시설이 없는 8서 격리병동은 환자와 의료진 외의 출입을 막기 위해서 차단막을 설치해 철저히 출입을 통제할 계획임을 말씀드리면서 신종플루환자를 담당하는 병원 종사자에 대하여는 예방백신이 공급되는 대로 최우선적으로 접종할 계획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군산 새만금에어쇼를 비롯한 대형축제와 행사 등을 취소하고 그 예산을 신종플루 예방재원으로 사용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하여 물으셨습니다.
금년에도 우리시에서는 10월 1일 제47회 시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전북도민체육대회, 군산 새만금에어쇼, 철새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최근 신종플루 여파로 일부 타 지자체에서 축제와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그 점에 대해서는 우리시에서도 예의 주시하고 있으므로 정부방침과 추이를 지켜보며 지속여부를 검토해 나가겠습니다만 도민체육대회는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산시와 군산시체육회가 주관하여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주제로 순환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비슷한 시기에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90회전국체전의 개최여부를 주시하여 최종 도와 협의하여 판단하겠으며 군산 새만금 에어쇼는 우리 군산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하여 새만금에 항공우주산업 등 첨단산업의 투자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철새축제 또한 우리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이미 지난 6월 24일 주관대행사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선금 3억 7,700만원을 지급한 바 있어 현 시점에서 중단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새만금을 위시하여 글로벌 명품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과 이를 통한 브랜드 가치의 제고를 시정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우리시의 입장에서는 행사의 개최여부에 대해 지금 당장 결론짓기에는 다소 성급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는 바이며 국가전염병 위기단계가 현재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조정될 경우에는 정부로부터 신종플루에 대한 치료와 대응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새로운 지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우리시에서도 그 지침을 참고하여 앞으로 예정된 각종 축제와 행사 그리고 대시민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신종플루로부터 우리 시민들이 보호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신종플루의 확산이 둔화되어 계획대로 각종 축제와 행사가 진행될 경우에도 행사기간이 3일 이내의 행사장에는 신종플루 상담소를 설치하고 발열체크와 상담,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겠고 기간이 4일 이상인 세계철새축제의 경우에는 행사장 입구에 발열감지기를 설치해서 유증상자의 출입을 원천봉쇄 하는 등 행사로 인한 확산을 예방하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세 번째로 신종플루 감염 위험군인 유치원을 포함한 관내학교와 복지시설, 시립도서관 등 다중집합시설 등에 대한 예방대책을 물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관내에는 유치원 56개소, 초등학교 53개소, 중학교 19개소, 고등학교 12개소 등 총 140개 학교에 4만 5,50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고 2,400여명의 교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환자 확산 방지를 위해 각급 학교에 체온계와 개인위생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관내 140여개 학교에 30여만원 상당의 손소독기를 우선 당장 보급하는 것은 예산문제와 더불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앞서 학생들에게 손씻기와 개인위생 관리방법 등을 교육하여 예방 홍보에 주력하는 것도 효율적이라 생각이 되며 특히 우리시에서는 당초예산 1천만원과 예비비 6천만원 등 총 7천만원을 투입해서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회관, 시립도서관, 공공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150개의 손소독기를 설치하고 대시민 홍보용으로 각종 개인위생품 등도 보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라북도와 정부차원의 지원을 건의해서 전라북도의 경우 가까운 시일 내에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염려하고 계시는 부분을 참고하여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국가전염병 위기관리체계에 있어서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시에서도 신패러다임에 의한 근본적인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천사택시의 사고수리비 및 접보비 문제의 해결방안과 시가 취한 조치 그리고 향후 대책에 대하여 물으셨습니다.
먼저 우리시 관내 법인택시는 총 13개사에 648대로 그 중 천사택시는 2009년 9월 현재 55대의 면허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택시운수사업체의 경우 자동차운수사업의 특성상 운수종사자는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 그리고 각종 사고의 노출 등의 사유로 운수업체는 불확실한 경영여건 및 빈약한 재무상태 등으로 노?사 양측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시에서는 택시운전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07년부터 군산시 브랜드 택시사업을 추진하여 개인 브랜드택시 새만금콜 450대, 법인 브랜드택시 희망콜 270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또한 모범운전자연합회 대외활동을 통해 인천지회 등 타 도시의 모범택시기사를 초청하여 우리시의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운수업체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사택시의 노ㆍ사간 분쟁요인은 종사자의 낮은 임금과 근로조건 그리고 사납금 문제가 주된 원인으로 2009년 8월 6일 집회신고 이후 시청과 차고지에서 집단시위를 계속하고 있으며 2009년 8월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근로자의 근로환경, 임금구조, 사납금 인상, 회사 차주의 국민연금 횡령 등 운수종사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와 경영구조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우리시는 천사택시 노?사간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수차례 협상을 중재하며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사측의 쟁의기간 중 임금 미지급, 자차수리비 운전자 부담, 사납금 일부조정, 사업비 부족분에 대한 예산지원 등의 요구와 노조측의 사납금 인하, 차량구입 할부금 지원요구 등 노?사간의 극명한 입장차이로 인해 지난 8월 26일 협상이 결렬된 상태입니다.
사고수리비 및 보험접보비 문제에 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원칙적으로 교통사고 발생시 자차수리비는 운수업체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수리비의 일부를 운전자가 부담하고 있는 것이 운수업체의 현실입니다만 운수업체의 빈약한 재무상태 그리고 최근 차량보험 요율 상승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 및 사고발생 감소를 위해 운수업체로서는 불가피한 입장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운수업체가 운수종사자에게 사고수리비 및 접보비를 부담시키는 행위는 택시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위반행위로 이에 대하여 우리시에서는 당 사업체를 대상으로 금년 4월 29일 행정처분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지난 8월 13일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으며 천사택시 문제해결을 위한 향후계획으로는 노측에서 제기한 사업경영의 불확실, 양호하지 못한 자산상태, 운송시설 및 휴게시설의 미비 등에 대한 소명자료를 업체에 요구하고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하여 위법사항이 있을 경우 그에 따른 행정처분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민연금 등 4대보험에 대한 체납사실 조회결과에 따라 위법사실이 확인될 경우 행정벌과 고발조치를 병행하여 조기에 천사택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운송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통해서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이래범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참고로 보충질문은 본 질문과 관련된 사항만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 부시장님 답변에 대하여 서동완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서동완 의원 의석에서- 「예.」)
서동완 의원님과 부시장님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보충질문과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의원
오늘 시정질의를 하는데 시장님이 안 계셔서 안타까움이 있지만 그래도 부시장님께서 나오셔서 성의껏 답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단 본 의원이 보충질의를 하는데 천사택시 먼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부시장님께서 그런 문제점들을 지금 행정처분이나 이런 것들을 하셔서 향후에 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겠다 하시는 것은 굉장히 그런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천사택시가 파업한지가 8월 4일부터 했으니까 지금 한달 정도가 되었는데 이 문제가 지금까지 해결이 안된 부분에 있어서는 시에서 좀 적극적이지 못하지 않았는가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고 또 하나는 택시노동자들이 세무서라든지 법원이라든지 고소고발, 진정서 자기들이 할 것들은 다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시에 요구하는 것은 시장님께서 사업개선명령을 내려줘라 지금 이것이거든요? 지금 시에서 사업개선명령을 내렸습니까? 안 내렸습니까?
부시장 이학진
예. 확인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행정적으로 해야 될 부분이 아까 사업개선명령 같은 것들을 해야 된다고 할 수가 있겠고 해야 된다면 저희들이 하겠습니다. 우선 했는지는 확인 한번 해보겠습니다.
(직원상의)그와 관련해서 현재 사업개선명령을 하게 소명자료를 2회에 걸쳐서 제출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서동완 의원
그런데 택시노동자는, 1차 소명했다가 지금 소명자료를 안내서 2차 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한달 정도 될 동안 어쨌든 시에서는 어떤 절차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소명자료를 내라고 해서 안 냈기 때문에 2차 보내고 그 다음에 안내면 이제 사업개선명령이든 행정처분을 내리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부시장 이학진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의원
그러면 그런 부분들은 좀 적극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다 지금 부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4월에 위법사항이 발견되어서 그런 것들을 계속 행정처분을 해오다가 이번에 과태료 500만원을 내리셨지 않습니까?
부시장 이학진
예. 과태료 부과했습니다.
서동완 의원
그런 것처럼 좀 적극적으로 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이것이 지금 천사택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 문제는 다른 택시들에 대한 문제로도 지금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또 유독 군산시만 그런다고 그러니까 참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 자료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것이 저희시가 어쨌든 다른 시에 비해서 앞서서 브랜드 콜을 만들어서 굉장히 효과가 좋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번 추경에도 또 확대를 하기 위해서 예산이 올라온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한 700여대의 택시들한테 브랜드화를 시켰는데 그렇지 못한 다른 택시들이 문제가 생기면 우리가 예산 들여서 노력하는 것들이 어떻게 보면 잘못하면 빛이 바랠 수 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렇지 않도록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시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조치를 취해 주십사 하는 당부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부시장 이학진
예.
서동완 의원
그리고 신종플루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어린이집 교사 한 명이 지금 의심환가가 되어서 그 어린이집은 9월 4일까지 휴원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본 의원의 걱정이 뭐냐하면 어린이집뿐만이 아니고 종교단체, 교회가 됐든 천주교 성당이 됐든 절이 됐든 여기에 특정한 일이 없으면 거의 일주일마다 수백명 군산에 1천명이상 모여서 예배드리는 교회들 종교행사를 하는 절 이런 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런 데에 대한 대책은 과연 있는지 그리고 기업체 그리고 군산에 있는 수많은 학원들 물론 그것을 시가 일일이 쫓아다니면서 어떻게 다 하겠느냐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지금 부시장님이 대책본부장이시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부분들까지도 학교에서 아무리 등교시간에 발열검사를 한다 하더라도 이 아이들이 오후에 하교하면 학원을 가는데 학원에서의 문제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종교행사의 문제 이런 것들에 대한 혹시 대책이 있으십니까?
부시장 이학진
그래서 지금 그와 같은 문제점이 사회 곳곳에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유관기관 관계대책회의를 했다는 것은 거기에 이제 사회집단시설, 교육청, 군부대, 경찰 모든 것들이 다 포함되는 것인데 거기에 1차적으로 해서 우선은 지금 이것은 예방의 문제가 더 중점을 두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시 예산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되지만 저희들이 구분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예산이 부족한 우리 사회복지시설 같은 데, 우리 공공시설 같은 데 이런 데는 저희 예산으로 해결하자고 해서 이번에 예비비를 6천만원을 들여서 지금 각종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 배치를 했습니다.
다만 교회, 절 말씀하시고 또 기업체 이렇게 말씀하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그쪽에 종교계 시설 이런 데에다가는 우리 현재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법, 손소독제가 절대 필요하다 마스크도 필요하다 하는 부분들을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의 단체나 이런 데에서는 그래도 나름대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적극 권유해서 요즘에 하는 예방대책을 따를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하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서동완 의원
이런 부분들을 잘못하면 놓치고 갈 수 있겠다 생각을 하고 기업은 기업의 책임으로 하고 각 종교시설들은 종교시설에 대한 책임 그런데 사실 이 사람들이 예를 들어서 기업에 대한 문제가 생기면 기업의 생산에 대한 문제, 차질이 문제가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어떻게 보면 군산시의 문제로 될 수 있는 것이고 그리고 지금 본 의원이 자료를 조사해 보니까 순천시 같은 경우는 인구가 한 27만명 정도 되는데 군산시와 상황이 다 비슷하더라고요. 항만을 끼고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이 그런데 거기가 저희는 타미플루를 한 2,600여개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는 비슷한 상황인데 3,200여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그쪽 담당자하고 통화해 보니까 300개를 자체예산으로 해서 구입했다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하고 상황이 비슷한데 어떻게 거기는 그런 것들을 미리 발 빠르게 움직였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굉장히 안타까움이 있더군요. 우리시는 지금 인구가 비슷한데 거기는 저희보다 한 600개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국가에서도 마찬가지고 언론에서도 나왔지만 이 신종플루가 언론에 보도된 만큼 심각하게 아주 위험한 그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예방을 좀 철저히 하고 또 오히려 건강한 사람들은 그냥 감기처럼 왔다 갈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데 불안한 것이 뭐냐하면 이런 약을 많이 확보를 못했기 때문에 불안한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20% 정도를 확보하라고 했는데 우리나라는 12월에 갔을 때 한 11% 보유하겠다는 것이고 군산시는 지금 1%도 채 못 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시민들이 예를 들어서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고 있는 20%를 보유했다 그러면 아니 걸리면 약 먹으면 되지 쉽게 그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다수의 사람들이 그런 의심 환자가 됐을 때 약을 살수가 없는 것입니다. 약을 사는 것이 아니라 약을 처방전을 못 받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불안감을 더 큰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부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시장 이학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양은 약 우리 국민들의 20% 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많이 개인당 100% 하면 좋겠습니다만 현재 20% 수준인데 사실은 약이 없어서 불안한 심리가 더 크다는 것은 저도 그렇게 생각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 지금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것이 2,638개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배정을 받아서 갖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5개의 양을 처방처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희 전북도내 환자가 현재까지 95명이 발발이 됐습니다. 전주 46명, 익산 14명, 저희 지역에는 지금 5명 그리고 의심환자 1명 이런 정도로 현재 발생되고 있는데 저희는 다행스럽게도 저희 시에서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보면 성숙된 이런 생각 때문에 예방활동이 똑같이 시작했어도 더 잘되었지 않았겠나 이렇게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다만 현재 이런 정도의 추산인데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양인 한 2,600여개는 그렇게 적지 않다고 우선 판단이 되기도 하고 지금 체계는 전국적으로 유기적으로 지금 질병관리본부하고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만일 이 상태에서 500개, 600개가 더 필요했다 처방이 필요하다 이런 단계가 된다면 그 때 저희들이 협조관계도 가지고 있으니까 그때는 또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그렇게 뒤늦게 어렵다는 생각을 현재는 갖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서 의원님이 지적해 주시는 것처럼 다만 우리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얼마든지 적기에 공급이 되면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서동완 의원
이제 부시장님이 말씀하신 경우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제 걱정스러운 것이 뭐냐하면 이것이 확산이 됐을 때 군산시만 확산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전국적으로 확산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약을 질병관리본부에서 이것이 전국적으로 거기에 맞게끔 배분을 해야 되는데 잘못하면 이러한 약의 수의 부족으로 인해서 심각한 상황까지 될 수 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불안한 것이고 그래서 시에서 하라는 것이고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문제 초등학교도 140개 정도 되는데 손소독기를 하려면 예산문제다 그랬거든요?
그런데 본 의원이 말씀드린 것처럼 에어쇼 같은 경우 3억원이지 않습니까? 그 3억원을 가져다가 안 하고 재편성만 하면 손소독기 1천개가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시에서 다 부담하기 부담스럽다면 그것을 교육청하고 협의 아니면 그런 기관들과 협의해서 50% 지원해 주겠다 50%는 그쪽에서 내라 하면 2천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140개 학교에 충분히 보급하고도 남는 숫자입니다. 이것이 그런데 예산이 부족 예산문제 그렇기 때문에 본 의원도 마찬가지이고 학부모들이나 본 의원이 일선에 있는 교사들 얘기를 들어 보았을 때 그런 축제 이런 부분이 지금 중요하지 않다 이것이거든요? 말씀드린 것처럼 천안에서는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천안흥타령축제까지도 취소했습니다. 그런 결단이 저희 군산시에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저희 군산시는 그런 결단을 하지 못한 것들이 굉장히 아쉬움이 있는 것이고 그리고 이 보건소에서 주신 자료를 본 의원이 보니까 향후 물품지원현황이 이렇게 나와 있는데 유관기관에서 군부대 포함이 나와 있습니다. 물론 군부대도 주면 좋죠. 그런데 본 의원은 군부대도 지원해 주는 것은 좋은데 군부대는 어떻게 보면 격리시설 아닙니까? 아무나 들어가고 아무나 못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오히려 거기보다 아까 말씀드린 학교나 아니면 종교시설 이런 데 이런 데는 수시로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니까 오히려 이런 데가 본 의원은 우선적으로 지급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군산시에서는 좀 미흡한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이것은 시민들한테 홍보를 정확히 해야 될 것 같은데 저희가 신종플루 검사비용이 본 의원이 알아보니까 12만원, 14만원 지역 별로 차이가 많이 있더군요. 그런데 이것을 신속하게 하고 좀 저렴하게 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자가진단키트로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수수료를 본 의원이 받아본 자료에 의하면 수수료가 보건소에서 하게 되면 무료입니다. 그런데 거점병원인 군산의료원에서 하게 되면 1만 9천원입니다. 똑같은 것을 하는데 보건소는 무료인데 의료원 가서 하면 1만 9천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들도 역시 시민들한테 더 홍보하고 이것이라도 더 확보를 많이 해서 시민들이 1만 9천원 작다면 작을 수 있지만 1만 9천원 굉장히 클 수가 있거든요? 이런 것들까지도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어야 된다 안 그러면 군산의료원에서 나간 1만 9천원 그 자가진단키트 수수료만이라도 저희 시 예산으로 해서 지원해 주라는 것입니다. 1만 9천원 그것 해봤자 예산 얼마나 가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것조차도 지금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시장님께서 이 자리에서 다 답변을 못하시겠지만 이런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시라고 하고 또 하나 폐구균 예방주사가 중앙쪽에서는 그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보건소에 확인해 보니까 폐구균 예방주사는 신종플루에 직접적인 예방효과는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효과가 있느냐 하면 폐질환이라는 합병증에는 예방이 됩니다. 그래서 수도권에 있는 데는 그것이 지금 없어서 못 맞을 정도로 다 맞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아보니까 군산에는 보유량이 하나도 없습니다. 보건소를 비롯해서 일반 병원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시민들이 생각했을 때 이 역시도 물론 직접적인 예방효과는 없겠지만 혹시 사망자들이 폐질환 관련된 이런 분들이 많이 하니까 그런 부분까지도 불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시장님께서 이 자리에서 다 답변을 못하시더라도 본 의원이 말씀드린 것들을 참고하셔서 그런 것들을 대책을 좀 시급하게 세워주시고 말씀드린 것처럼 자가진단키트 최소한 군산의료원에서 했을 때 1만 9천원 주는 것만이라도 예산을 빨리 확보해서 거기에서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그런 것들을 대책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이학진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더 극성이 11월을 중심으로 넘어서 하겠다고 예상을 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계획을 보완하고 수정해서 우리가 시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의원
예. 감사합니다.
의장 이래범
다음은 부시장님 답변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들의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이 없으므로 시정질문 하신 서동완 의원님 답변하신 이학진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이학진 부시장님께서는 시정질문을 통하여 지적된 문제점과 대안을 답변에 끝내지 마시고 심도 있게 검토하시어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0. 본회의 휴회의 건
의장 이래범
다음은 의사일정 제10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2009년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상임위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다른 이의가 없으므로 본회의 휴회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35회 군산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9월 11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0분 산회
출석의원(23명)
의원 이래범 의원 이건선 의원 진희완 의원 양용호 의원 조부철 의원 김성곤 의원 김종식 의원 정길수 의원 강성옥 의원 나종성 의원 강태창 의원 고석강 의원 박정희 의원 배형원 의원 이성일 의원 한경봉 의원 김우민 의원 서동완 의원 윤요섭 의원 장덕종 의원 김종숙 의원 박희순 의원 채옥경
출석공무원(48명)
부시장 이학진 자치행정국장 김종희 항만경제국장 이종홍 주민생활지원국장 이종예 건설교통국장 백형일 보건소장 이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상하수도사업소장 고성술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치주 공보담당관 이후용 감사담당관 임용기 정보통신담당관 김창환 총무과장 김진권 기획예산과장 조경수 회계과장 김정옥 세무과장 황호종 징수과장 김영화 민원봉사과장 고평자 인재양성과장 김형철 지역경제과장 김덕이 투자지원과장 장경익 항만물류과장 이장식 농정과장 이주태 해양수산과장 김재섭 산림녹지과장 고석빈 농수산물유통과장 김경남 주민생활지원과장 김옥주 복지지원과장 김용구 여성복지과장 추미혜 문화체육과장 김인생 환경위생과장 한일덕 청소과장 안창호 도시계획과장 최현규 건설과장 강영준 공영사업과장 조삼현 건축과장 이승복 교통행정과장 김양천 재난관리과장 조성구 토지정보과장 한상욱 보건사업과장 안승호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수도과장 서경찬 하수과장 김상석 체육시설관리과장 권유원 시립도서관관리과장 김화우 문화회관관리과장 김강욱 철새생태관리과장 전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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