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에 대해서 지금 한두 분 위원님은 아시고 나머지는 모르니까 본 위원이 속기록에 남기기 위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19회(2차정례회)에서 행정복지 소속 김우민 위원께서 이야기 한 내용입니다. “437페이지 문화재 은적사 주변 담장 설치입니다. 지금 각 공공기관에서 전부 다 담장을 부수고 친환경적으로 바뀌고 있는데,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나름대로 보물이 많이 있어서 도둑이 들어갈 것 같아서 담장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존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굳이 담장을 설치해서 외부인과 격리하려고 하는 것인지 어떤 의도로 하시려고 하는지 설명하여 주십시오.” 했을 때 문화체육과장께서 “은적사 문화재 주변 담장설치는 자료사진이 여기 있습니다. (자료를 가리키며) 대웅전 주변이 야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대웅전에 보물들이 있는데 전부다 무방비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꽃담을 설치하는 것은 옛날 담장으로 해서 위에다 기와 올려서 40m 담장을 설치하려고 계획을 잡은 사업입니다.”
그러자 김우민 의원 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보물을 훔쳐 가려고 하는 사람이 담장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굉장히 많습니까? 예를 들어서 담장 했을 때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이 더 어려워지는 것인지 그런 것을 보아야 됩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문화체육과장께서 “산 뒤에서 내려올 때 보면 일반인들의 접근이 불가능한데” 그래서 김우민 위원께서 “이것도 자료로 제출 바랍니다.” 해서 “사진으로 드리겠습니다.” 했습니다.
그랬을 때 본예산에서 예결위까지 예결위 최종 삭감조서 보니까 은적사 문화재 해서 괄호 열고 은적사 괄호 닫고 주변 담장설치 해서 2천만원 437쪽에 나온 예산을 의회에서 삭감 시켰습니다.
그런데 방금 전자에 읽어드린 바와 같이 40m 담장설치 2천만 예산 삭감했는데 2,500만원의 풀비로 80m 담장 설치를 해주었습니다. 이것이 있어서 될 일인가, 의회하고 같이 동반자 입장에서 가자고 했는데 의회를 과연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해가 될 수 없고 도저히 해명도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이런 발언 한 의원은 뭐가 되겠으며 또 더구나 전부다 의회에서 심의조서를 꾸민 의원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이런 부분을 가지고 의회에서만 여기에서 개인적으로 참으라고 하고 압박을 가하면 안 된다 이 말입니다.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것은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우리 문 시장께서 50만 국제관광 기업 도시를 만들면서 이런 부분이 있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본 위원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