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페이지 보면 독거노인 생활지도사파견사업이 나와 있습니다. 본 위원이 자료를 받아본 현황을 보니까 43명입니다. 우리 군산지역은 특이할만한 것이 도시, 농촌, 섬지역 다 복합지역입니다.
그리고 지금 독거노인으로 파악된 숫자가 6,131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군산시 전체 2만 5천명의 노인 인구 중에서 독거노인으로 파악한 된 것이 여기 자료에 의하면 6,131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서수, 임피, 옥산 쪽으로는 어느 정도의 분포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도서지역에 있는 독거노인들을 돌봐줄 수 있는 독거노인 생활지도사가 한 명도 없다라는 것입니다. 군산시 전체의 노인 처음에는 약 3천명을 대상으로 한 노인들을 도와주겠다고 한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서 도서지역이 빠졌다는 것입니다. 지금 도서지역에 어떤 문제점이 있느냐 하면 41쪽에 있는 가사·간병 도우미, 장애인 활동보조, 노인돌보미 바우처,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 이런 것들이 전부다 어떻게 생각하면 노인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그 지역에서 도서지역만 항상 빠진다라는 것입니다. 조직개편이 되어서 전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사업들이 복지지원과로 계속 추가가 되었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사업들이 추진 되었는데 이것들은 초기에 기초인구에 대한 인프라를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어떠한 개념을 가지고 접근을 할 것인가도 상당히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군산 같은 경우에는 도시지역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가 분포되어 있어서 일 하시기가 굉장히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재가복지 사업들이나 이런 것들이 전부다 수용시설이 아닌 이용시설의 이러한, 아니면 재가시설 그런 데에는 도서지역이 항상 빠져 있습니다. 항상 빠져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말씀을 드리겠지만 지금은 농촌이나 도서지역에 정확하게 가서, 특히 농촌이나 도서지역은 노인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제대로 사업이 수행된다고 생각하니까 과장님께서 이 부분을 심도 있게 신경 써서 관리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