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이것은 어느 지역구 의원을 떠나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위원회에서 결정문제입니다. 위원회에 사전보고도 없이 했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어떤 일들의 계획이 있으면 어떻게 하겠다고 업무보고 시간에 내주십시오. 오식도 공원묘지 분묘이전도 갑자기 이번 업무보고 때 올라왔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올 연말에 할 것인가, 내년에 할 것도 계획성 있게 나타내주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같이 생각하고 연구하고 과장님 말씀대로 같이 공부하고 하겠습니다. 이것이 딱 바뀌어서 갑자기 올라오면 위원님들 실망을 안 가질 수 없습니다. 위원님들이 여기 앉아서 무엇 합니까?
복지과 업무보고가 원래 하루분입니다. 여기 보면 몇장으로 업무보고를 했는데 실망스럽습니다. 담당자는 서류 준비해서 빨리 가져 오십시오!
그리고 예를 들면 군산 목양원 증축공사가 있습니다. 아까 담당계장님께 물어보니까 중앙에서 구세군 측에서 일을 해서 국비를 내려보내서 하는 것입니다, 물론 2년 전에도 이것에 따라서 예산 올렸다가 못 받고 한 내용은 이 부분에 세심한 관심이 있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방자치시대에서 지방의원들이 결정할 문제를 위에서 국비를 내려주었다고 무조건 해야 되느냐는 것입니다. 장애인 생활시설에 대한 기능보강에 대해서 이런 사업을 준비하고 하고 있는데 위에서도 구세군 측에서 도와주려고 한다라는 보고 한마디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예산서에는 장애인 생활시설 기능보강사업 민간이전 해서 국도비 나누어서 내려 보내줍니다. 그리고 예산 심의할 때 설명도 없었습니다. 과연 자부담 2억원을 갖다가 제대로 붙이고 이런 부분도 없었다 이말씀입니다.
그러면 항상 어떤 부분에서 여기 앉아있는 행정복지위원님들이 과연 무엇을 갖고 일을 할 것인가, 지금 현재 국장님과 복지지원과장님 계시지만 그 전 계장님과 과장님께도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경로당 문제 4군데, 5군데 짓는다고 했습니다. 마을회관에 대해서 마을회관이 있는 데는 거기를 안 지어주고 마을회관을 리모델링 해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해서 대답했습니다. 강민규 국장님께서 그렇게 답변하고 갔습니다.
아까 경로당 선정문제에 있어서 점수를 먹여서 가져왔겠지만 경로당 선정과정에서 그 마을에 마을회관이 있으면 그것을 리모델링 해서 써야 됩니다.
또 삼학동 문제에 있어서도 부지가 경로당 풀비로 해서 올라왔죠. 부지 산다고 올라온 것 아니지 않습니까? 시설비 부대비 해 가지고 경로당 신축풀비 4억원, 민간자본보조 경로당 신축 2억 7천만원, 읍면동 경로당 보수 4천만원 이렇게 해서 올라왔는데 예산 올릴 때에는 이런 설명 하나도 없었습니다.
위원님들 여기 앉아서 올 한해에 대해서 일을 해보자고 업무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실망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무엇을 준비하고 기억하고 있으면 집행부에서 보고도 없이 다른 일을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의원님들은 무엇 합니까? 회기 80일만 채우고 심의 건 있으면 해주고 조례 제정 해주고 방망이 두드리고 가는 것이 의원입니까? 의원님들이 그런 일 하려고 치열한 경쟁거쳐서 당선되어서 옵니까? 시의 발전적인 일을 하러 온 것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일거리 갖기 사업도 1개 경로당에 80만원 얘기한 것과 또 38쪽 보시면 3월 중 보조금 지원이 있습니다. 종이로 붙였는데 보조금 지원 어떤 내용이고 7천만원 이것도 위원님들이 예산 세울 때 그렇게 해주었을 것입니다. 어느 경로당은 주고 어느 경로당은 못 줍니다. 의원님들이 곤란합니다.
그러니까 200개에서 185개 경로당도 추경에 세워서 한꺼번에 해 줍시다 그렇게 해서 예산승인을 해주었습니다. 속기록 하나도 안 읽어 보십니까? 우리 속기사 있으나마나 입니다. 다음부터 속기사 나가있으라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예산승인을 해 주었는데 경로당 건강기구 구입지원 해서 7천만원 딱 올렸습니다.
그러면 인수인계가 잘못 되었거나 과장님 설명 중에 이런 내용이 다 빠져 있다는 말씀입니다. 7천만원 받았는데 나머지 185개소는 추경에 올려서 할테니까 위원님들께 도와달라고 하면 위원님들이 그 내용 다 알고 추경에 예산심의 해서 통과될 것 아닙니까?
그러면 385개소의 경로당에 하나씩 돌아가서 의원님들이 곤혹스럽지 않 다는 말씀입니다. 안 그렇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