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는 것으로 하고 그 다음에 원도심에 대해서 잠깐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내용이 원도심에 대해서 동료위원님께서 질문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원도심이라는 것은 지금 정부에서 재래시장하고 원도심 전국적인 추세입니다. 이런 것을 교부세로 지원하는 부분인데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과장님도 우리 동료 위원님들하고 상반된 본 위원이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무슨 뜻인가를 잘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뭐냐 하면 지금 원도심에 대해 자꾸 용역을 새롭게 하고 또 사업계획이 자꾸 바뀌는데 그것은 과장님이나 집행부 공무원들이 바꾼다는 생각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보기 힘듭니다. 여기 엄기영 계장님 계십니까?
(공무원석에서-예.)
잠깐 앉아계십시오. 다시 말해서 어떤 얘기느냐 하면 지금 시 행정이 최소한 주민들이 원하면 모든 것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과장님이나 집행부에서 예산을 주고 일을 처리하는 시점에서 본 위원이 볼 때에는 공무원들이 계획을 바꾸고 이런 사항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계획을 바꾸기 시작하면 일거리가 더 생기고 문제거리가 더 생기는데 왜 그것을 바꾸겠습니까?
하지만 우리 주민들이 원하면 그런 계획이 바뀌다보니까 오늘 이 자리에서 업무보고 때 위원님들한테 많은 질타를 받고 질책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동료 위원들님이 생각하는 것이 뭐냐하면 업무보고 시간에 모든 사업을 하게 되면 위원님들이 수긍이 갈 수 있도록 그런 업무보고를 해주어야 만 업무보고가 가능한 것입니다.
지금 이 업무보고가 아니고 업무보고는 말 그대로 집행부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어떻게 진행되는 상황인가 이것을 검토하는 상황인데 지금 행정감사인지 아니면 우리도 모르는 그런 일이 자꾸 돌출되니까 위원님들이 시간만 길어지고 지금 상황은 업무보고가 아닙니다.
본 위원이 안타까워서 발언권을 얻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 차후라도 업무보고 시간에는 정말로 우리 동료 위원님들이 직원들에게 이 시간은 박수를 쳐주는 시간입니다. 업무가 이만큼 왔구나, 앞으로 얼마 안 남았구나 이런 계획이 있어야지 전혀 없고 이것은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이 시간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금 위원님들 하실 일들이 많습니다.
앞으로라도 과장님께서 연구하셔서 위원님들께 충분히 이해가 갈 수 있도록 그런 시간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