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관계는 강 위원님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에 설계할 때 일시적으로 데려다 활용하고 금년도에도 활용을 했습니다만 근본적으로 우리 시에 배치하는 문제는 인사부서의 강력한 반대가 있습니다. 행자부의 지침 때문에 그런 것인데 저희들이 시장님과 어떻게 결론을 냈는가 하면 우리 건설직들이 숫자가 모자라는데도 불구하고 각 부서에 많이 나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항만과라든지 관광과, 회계과, 청사관리계에 나가 있어서 기술인력을 효율적으로 쓸 수가 없습니다. 그 부서는 그 부서대로 기술 인력이 필요하고 우리 부서는 우리 부서대로 사람이 모자라고 각 부서에 나눠져 있기 때문에 기술향상도 안 되고 종합적인 것을 시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저희들이 6월까지는 대부분 교육을 하는데 시설관리본부나 시설과를 만들어서 본부는 하나 만드는데 일반 기술분야 중에 토목분야하고 건축분야를 나누어 가지고 각 부서에 나가 있는 것과 읍면동을 합해서 일괄 과로 각 과에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열람할 수 있도록 설계, 입지 결정에서부터 준공 끝나고 시설물 인계까지 할 수 있는 체제로 시설부서의 종합관리체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될 때 읍면동하고 전부 통합하기로 시장님과 얘기가 되어서 기초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조직개편안을 통해서 빠르면 7월안에 해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기술향상도 되고 있는 기술직을 최대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산발적으로 나가 있는 과는 기술인력 한 사람이 의사결정을 시장까지 다 합니다.
예를 들어 예술회관을 짓는다면 예술회관을 짓는 직원 하나가 시장까지 의사결정을 다 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설계에서 관리 모든 것에 취약한 면이 있어서 그것을 계열화시키고 기술의 집약을 위한 방안이 시장님과 구두로 합의되었습니다. 종합적인 안이 나오기 전에 위원님들과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