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조건

군산시의회

5대

118회

경제건설위원회

제11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경제건설위원회 제4차

관련 첨부 파일

관련의안

의안명
발의일
발의자
발의의원
별첨자료
다음회의록
다음 회의록이 없습니다.
상임위원회
  • [상임위원회]
  • 제11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 경제건설위원회 회의록
  • 제4호
  • 군산시의회

일시

2007년 11월 12일

의사일정

1.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나.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심사된 안건

1.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나.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이성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경제건설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안건
1.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가. 농업기술센터 소관
위원장 이성일
의사일정 제1항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농업기술센터와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으니 소장님은 나오셔서 일반현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재봉 입니다.
금년 유래 없는 8~9월의 궂은 날씨와 한미FTA 체결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우리 농업·농촌에 한결같이 지원과 격려를 하여 주시는 존경하는 이성일 경제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07년도 추진 주요성과 및 2008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바람)
위원장 이성일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촌지원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지원과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업무보고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숙지하고 오셨으므로 보고는 생략하고 바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농촌지원과장 박영규입니다.
(업무보고서 부록 참조바람)
위원장 이성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서동완 위원
서동완 위원입니다.
25쪽 전국 농촌지도자대회를 엑스포기간에 개최하는데 장소를 주차장에 생각하고 계십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자동차엑스포행사장 안에 야외공간이 있습니다. 그쪽에 본부석을 설치하고 전시부스는 물류박람회장 주차장을 활용해서 전시공간을 만들 계획입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그 기간에 한다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기간 중에 1박 2일입니다.
서동완 위원
조금 염려스러운 것이 작년 같은 경우도 엑스포기간에 교통이 많이 혼잡했는데 말씀하신 대로 2일간 하려면 외지에서 온 분들은 차들을 거기에 주차해 놓아야 되지 않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1박 2일인데 저희가 숙박 때문에 상당히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대회행사라 농촌지도자회에서 주관도 하지만 농업기술센터나 행정기관에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전국에 있는 각 시군에서 다 참석을 합니다.
물론 전국단위가 다 여기에 와서 숙박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3분의 1정도만 군산이나 전주, 익산에서 숙박을 하더라도 상당히 걱정됩니다.
서동완 위원
행사를 집중해서 엑스포기간에 더 많은 홍보를 하는 것은 좋은데 거기 공간이 물론 물류센터가 있어서 전보다는 낳을 텐데 사실 전에도 물류센터자리에 주차를 했었고 부대행사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대로라면 예상인원이 약 2만명정도이고 또 부스를 설치해서 홍보도 해야 되는데 굉장히 혼잡스러울 것 같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래서 이번주 중에 조직위원회하고 저희하고 지역경제과하고 농촌지도자연합회하고 만나가지고 세부적인 1차 협의를 하고 계속해서 협의하여 어느 정도는 조직위원회나 지역경제과하고 이야기는 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도 그 부분은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연구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시에서 전에 보고했던 것이 사실은 아니지만 98만명이 왔었다고 하는데 이번에 2만명까지 하게 되면 100만명이 훨씬 넘을 텐데 거기에는 그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행사를 개막식에 맞추어서 1박 2일로 할 것인지 아니면 폐막식 때 1박 2일로 할 것인지 아니면 5일간 행사기간에 1박 2일로 할 것인지 유동인구나 이런 것을 감안해서 혼잡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36쪽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육성한다고 했는데 내용을 보니까 복지과 사업하고 통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건강쪽이나 장수쪽은 있는데 이것은 농촌진흥청에서 전국단위 프로잭트를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들이 운영하는 마을은 3개소인데 농촌진흥청에서 프로그램 매뉴얼 주어진 것하고 군산 농업기술센터 자체 개발한 매뉴얼하고 해서 가급적이면 복지쪽하고 중복이 안 되는 범위에서 농촌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말씀은 그렇게 하시는데 잘못하면 중복사업이 될 수도 있겠다 라는 염려에서 그동안에 해왔던 평가도 있고 하는데 중복되는 부분은 없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현재까지는 그쪽하고 중복되는 것이 없고 저희들이 프로그램도 농촌노인들에 맞게끔 일감 갖기라든지 그런 쪽으로 집중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37쪽하고 42쪽하고 내용이 비슷한 것 같은데 내용이 다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지난 번 업무보고 때도 그 지적을 하셨는데 이번 보고까지만 연초에 저희들이 이 사항에 대하여 보고했기 때문에 일부 중복된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업무보고부터는 별도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전번에도 지적되었다면 개선이 되었어야 하는데 보면 제목도 똑같습니다. 제목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제목도 똑같고 같은 사업입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습니다. 일부 중복된 사업이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예산을 들여서 해외연수까지 가는 사업인데 중복되어서 하는 사업들이 맞는지 본 위원이 우려하는 것은 농정과도 마찬가지이고 농업기술센터도 마찬가지이지만 어쨌든 농민들이 활동도 많이 하고 선진지 견학도 많이 시키므로써 선진농업을 하기 위하여 이런 사업들을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것이 계획성 있게 하는 것보다도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꼭 필요한 사업은 예산을 사용해야 하겠지만 중복되는 사업들은 신중을 기해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2008년도 연초 보고 때는 정비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진서 위원님!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이 사업은 저희가 내년도에 시범적으로 처음 해보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그동안 도시민들이 저희 농업기술센터에 와서 가끔 교육은 했지만 저희들이 아파트를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것이 없었습니다. 저희들이 항상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내년도에 이 사업을 의욕적으로 해봐서 성과가 좋으면 확대를 할까 하는 취지로 내년도에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직 개소수는 정하지 않았고 저희들이,
저희들이 사업성과가 좋고 시민 호응도가 좋은 곳을 우선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 아파트라는 것은 확정되어 있는 것이 없고 좀 문제점이 있는 것은 저희들이 화분같은 것을 분갈이할 때 일부 꽃집에서 반발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것은 신중을 기하여 선정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일부 하고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류 담그기도 옥구나나포에서 하고 있는데,
아파트가 아니고 개별적으로 신청하신 농가들을 장류도 체험하게끔 해드리고 그 사람들이 거기에서 물건을 사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내년에 그렇게 하겠습니다. 개별적으로 도시민들하고는 하고 있고 내년도에는 아파트하고 이 사업도 같이 하고 아파트하고 농촌하고 연계해서 직거래를 추진할 생각입니다.
예. 세부계획은 참고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나종성 위원님!
부위원장 나종성
나종성 위원입니다.
32쪽 농산물쇼핑센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우리 군산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인 군산팜을 저희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 쇼핑몰에 들어와 있는 농업인들이나 법인들이 20농가로 구성되어 있고 지금 현재 쇼핑물에 참가하는 입점 농가를 확대하기 위해서 금년도에 모집공고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각 품목을 인터넷에도 게재하고 시의 각종 행사에도 직접 나와서 홍보하여 판로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그러면 판매품목은 무엇 무엇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판매품목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쌀부터 청국장, 사슴농장하는 것까지 해서,
부위원장 나종성
매장은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매장은 각 농가별로 해서 누구한테 배달해 주십시오 하고 택배를 요청하면 거기에서 우편으로 배달하는 식으로 체계가 되어 있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그런데 매출 실적 보면 이것이 처음 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아닙니다. 4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조금 불만스러운 것이 뭐냐하면 시비하고 자부담이 있는데 자부담이 1,495만원인데 어떻게 투자하는 것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를 들어서 포장지 개선사업이나 택배비 같은 것을 자부담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그러면 시부담은 무엇으로 사용하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시 부담은 그 사람들 홍보비나 택배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1건 당 약 1,500원 정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추진실적에 보면 2007년도 판매실적이 8,199만 5천원인데 사업비가 4,85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은 작년에 처음 시작했으면 처음이니까 그랬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것이 계속 이런 식으로 지급되어가면서 적자운영을 한다면 개인사업 같으면 문 닫았어야 합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래서 이 사업은 농가들이 전체 법인을 조성해서 자립화를 하면 저희들도 이 사업은 뒤에서 지도하는 식으로 자립화를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지금 대표는 장병수 씨이고 운영관리는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1년 정도 되었으면 이런 사업비를 지원해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방법도 좋겠지만 4년째 계속 이런 식으로 유지된다면 내년에도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계속 호전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금액에 대해서 매출에 대한 이익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홍보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사업성이라든지 전반적으로 맞지 않다고 봅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래서 저희도 군산팜에 대해서는 내년부터는 지원예산은 가급적 줄이고 저희들이 홍보나 연계시켜 주는 쪽으로 하고 자립화를 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그리고 아까 서동완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는데 36쪽 금후 계획을 보면 어르신 휴식 복지공간 사랑방 신축을 한다고 했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방을 신축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지금 농촌건강장수마을은 3개년에 걸쳐서 1개 마을 당 국비 50% 해서 1억 5,000만원이 지원되는데 이 사업들은 저희가 일율적으로 마을에 사업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협의회를 거쳐서 그 마을에서 결정된 사업에 대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그러면 이 사업비는 앞으로 국비하고 시비가 계속 지원되는 사업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아닙니다. 3년 후에는 지원을 않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본 위원이 질의하는 이유는 다음에 다른 동에서도 사랑방을 신축해달라고 하면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싶어서 물었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저희들이 두 가지 건물 지원 쪽을 하고 있는데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이제 국비 지원이 끝나서 그 사업도 앞으로 지도쪽으로 나갈 것이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이 사업도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적으로 하기 때문에 크게 확대하여 지원은 없으리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마을중심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희순 위원님!
박희순 위원
30쪽 농기계실수요자 애로기술지원이라고 해서 임대농기계 구입 완료했다고 하는데 임대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농기계임대는 금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농업인들이 필요한 기종을 신청하면 한 개 기종 당 3일씩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고 빌려가서 농업인들이 급한 마음에 기계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장부분이나 부품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저희센터에서 일괄 고쳐서 다시 내보내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기계를 활용할지 모르는 분들도 빌려갈 소지가 있는데 그런 것도 감안해서 교육하고 있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기계를 빌리러 오셨을 때 기계를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은 농기계교관이 저희 센터에서 교육을 시켜서 익숙해지면 기계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시골에는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고 혼자 계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분들은 어떻게 기계를 빌려서 사용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분들은 기계를 가져가시기도 상당히 곤란합니다. 그래서 저도 직원들하고 모여서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왕에 행정지원서비스를 하는 바에는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농가현장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자고 직원들하고 협의도 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했을 경우 여기 저기에서 지원이 많이 들어온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것을 영농하시면서 시간이 있으신 분들하고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렇게도 가능한데 문제는 농기계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그분들의 영농현장을 지원했을 때는 경제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면적이 너무 작고 기계를 움직이면 인건비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꺼려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농사같은 경우 쌀농사같은 경우는 대농이니까 그나마 하겠지만 밭농사를 200평이나 100평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분들이 그것으로 인해서 허리가 휠 정도입니다. 밭일 해 보셨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굉장히 힘듭니다.
박희순 위원
본 위원도 해봤지만 굉장히 부담스럽고 힘듭니다. 그런데 200평이나 100평 하는 분들에 대한 지원이 있으면 7~80세 드신 어르신들이 밭을 휴농으로 놓지 않고 사용하면 얼마든지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지 않을까 싶어서 200평 미만에 대한 지원이라든지 그런 식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는데 그 문제는 저희가 직원들하고 논의를 하고 있는 중이고 전체적으로 한다는 것은 저희센터의 인력이나 장비상 어려울 것 같아서,
박희순 위원
그러니까 동네에 연계해서 서로 윈윈 사업으로 도와서 할 수 있는 것도 연구해 보십시오. 본 위원이 그런 분들을 굉장히 많이 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이 고생을 많이 하시는 것을 보았는데 보기에도 안타깝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저희가 시범적으로라도 해보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요즘은 놀고 있는 분들도 도와주는 시대인데 밭을 놀리지 않고 사용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기운없고 힘에 부쳐서 그러니까 연구하시면 그분들에 대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기준을 마련해서 시범적으로 해보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리고 20쪽 농업인 상담소 운영 활성화하신다고 했는데 각 면마다 영농기술자들은 늘어납니까? 몇 분이나 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보고 드린 대로 농촌지도자는 567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숫자가 계속 늘어나는 것은 아니고 1년에 몇 분씩 늘어나는 실정에 있고 또 읍면별로 자기들 자체 규약을 만들어서 활동하기 때문에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읍면 단위에서 심사를 해서 받아주는 실정입니다.
박희순 위원
그런데 이런 상담소 운영이 하시는 분들만 이용을 하니까 어르신들한테는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어르신들은 찾아다니는 상담을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정길수 위원님!
정길수 위원
농업테마공원이 언제 완공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이것은 시기적으로 많이 늦었습니다. 저희들이 중간에 다른 시군 견학도 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 된 것을 준비하기 때문에 시간이 늦었고 이번 주 중으로 입찰공고를 내서 금년 말 안에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정길수 위원
원래는 사업기간이 2007년 6월부터 12월까지인데 사업 발주를 11월에 시작하면 내년 5월에는 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내년 5월에 완공예정입니다.
정길수 위원
빨리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죄송합니다. 빨리 서두르도록 하겠습니다.
정길수 위원
품목별 농업인대학 운영에 보면 한미 FTA 등 농업환경변화에 맞는 글로벌 농업리더 양성, 품목별 전문심화교육으로 지역특화작목 육성기반 구축해서 농업인대학 개강을 3월에 하신다고 했는데,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내년 3월 계획입니다.
정길수 위원
여기는 어떤 학생들이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받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품목별 농업인대학 운영은 저희가 내년도에 국비사업으로 받아온 예산입니다. 이제까지는 이 사업이 없었고 내년도에 신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품목리더하고 농업리더 두 가지 과정으로 공고내서 저희들이 신청 받아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길수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국비 1,500만원 시비 2,900만원 해서 사업비가 4,400만원인데 교육은 누가 시킵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자체 직원들이 50% 전담하고 나머지 50%는 외부강사를 초청해서 교육할 계획입니다.
정길수 위원
그러면 이 사람들이 교육을 10개월 받으면 수료증만 줍니까? 시험을 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이것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철저한 학사관리를 해서 수료하고 이분들을 말 그대로 지역의 농업리더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정길수 위원
본 위원이 염려스러운 것은 이분들이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받고 시험제도라도 있어서 확실히 리더로써 가르치면 좋은데 끝나고 나서 수료증만 준다면 아무런 효과도 없고 인력낭비만 되고 국가적으로 예산 낭비이지 않습니까? 만약에 그렇다면 하나마나한 사업이 아닌가 해서 질의하였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이것은 저희들이 의욕적으로 예산도 가져왔기 때문에 철저히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정길수 위원
잘 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강태창 위원님!
강태창 위원
강태창 위원입니다.
올해 저희가 두 가지 축제를 했습니다. 27쪽 꽁당보리축제하고 28쪽 쌀문화축제를 했습니다. 본 위원이 두군데를 다 가본 결과 하나는 가장 잘된 축제였고 하나는 가장 못된 축제 로 극과 극을 이룬 축제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기는 우리가 맞출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공교롭게 비가 와서 실패한 면도 있습니다만 한군데에서 똑같이 하는 행사가 물론 다 잘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하나는 실패를 하고 하나는 대단히 효과적인 축제를 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비책은 가지고 있습니까?
올해 쌀과 보리를 가지고 축제를 해보았는데 하나는 잘되고 하나는 못되었습니다.
물론 날씨관계도 있다는 말씀을 드렸지만 똑같은 축제를 한군데에서 행사를 하는데 그런 차이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도 문제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저희 농업기술센터에 참여폭을 넓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두 가지 축제를 하는데 한쪽 축제는 저희하고 협의과정이 미약했다고 말씀드리고 그런 과정에서 한쪽은 축제가 원만히 잘되었고 한쪽은 미흡하지 않았느냐 그런 문제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2008년도 행사에는 두 가지 다 저희 농업기술센터가 긴밀히 참여해서 두 축제가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렇게 노력해 주시고 동료위원이신 정길수 위원님께서 잠깐 물어보신 것인데 농업인대학을 자체교육으로 하려고 하는데 물론 저희 위원님들이 농정과나 기술센터에 항상 주문하는 것이 농업인들의 의식전환이나 교육을 강조하는데 기술센터에서 연간 교육하는 것이 본 위원이 알기로는 7~80일이 넘습니다. 이런 저런 교육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것이 80일정도 됩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굉장히 많습니다. 참고적으로 저희가 금년에 약 10,100명 정도 추진을 했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니까 10,100명 정도 해서 거의 교육이 끈이지 않을 정도로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농업인 대학을 따로 운영한다고 하면 그 교육생 중에서 다시 선발해서, 물론 선발기준이 있겠습니다만 총괄적으로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농촌지원과의 소관 업무라든지 내년도 계획되는 것을 보면 전년도하고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처음부터 주문했던 것이 이것입니다. 농민들에게 생선토막 하나를 줄 생각하지말고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펼쳐 달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작년에도 드린 말씀입니다. 친환경 중요합니다. 무농약 중요합니다. 유기질 중요합니다. 그렇게 나가야 하는데 문제는 그러한 자격증을 가질 수 있는 사람들 친환경지도자라든지 유기질지도자라든지 그런 것들을 육성해줄 것을 2년째 본 위원이 주문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에게 그러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지도사가 되고 자격증을 가지고 농촌을 계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실 것을 본 위원이 2년 전부터 부탁했는데 그런 것에 대한 프로그램이 전혀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금 신년도 계획을 받는데 그것은 꼬리토막 몸뚱이 토막 하나를 주는 것보다는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복된 질의이기 때문에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농촌어르신들을 위해서 찜질방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체험센터를 하고 있는데 예산이 얼마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1개소 당 50만원씩 운영비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신축하는 비용이 얼마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신축하는데 5,000만원씩입니다.
강태창 위원
그런데 문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건강장수마을을 지으라고 5,000만원 주면 끝납니다. 그런데 애초의 의도는 건강장수마을을 건강장수마을대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5,000만원 속에 신축 건물비용과 안에 내부시설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 과가 틀리고 서로 틀리다는 것으로 본 위원이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로당을 짓습니다. 그 안에 건강관리센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2006년도에 시도했던 옥산 산정마을이라든지 2007년도에 시도했던 옥도 야미도는 한 건물 내에 이것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경로당 지원에서 줄던지 아니면 여기에서 무엇이 계산되어야 하는데 지원은 똑같이 두 군데로 되고 한군데에 지어서 그쪽에 경로시설 물론 이것은 좋은 것입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따로 따로 짓는 것보다는 좋은데 복지과나 기술센터나 5,000만원 주는 것으로 끝나지 거기에 대한 검토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저쪽에서도 그렇고 이쪽 위원회에서도 그렇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터치될 것으로 알고 있지만 거기에 대한 면밀한 준비를 하십시오. 한 건물에 5,000만원, 5,000만원 줄때는 2개 동을 지어서 경로당과 찜질방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합치는 것은 취지가 좋습니다. 그러면 5,000만원, 5,000만원 받아서 결국에는 똑같은 평수에 안에 목욕탕시설만 다르게 하는 이러한 편법을 어떻게 방지할 것인가 그리고 거기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생각하셔서 그러한 일이, 본 위원이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합치는 것은 좋습니다. 경로당하고 찜질방이 같이 들어가면 같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데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부탁드립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서동완 위원님!
서동완 위원
죄송합니다. 중복질의일수도 있는데 25쪽 보겠습니다. 9월중에 사업을 한다고 했는데 41쪽에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하고 이 사업하고 같은 사업 아닙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41쪽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축제는 2007년도에 행사를 추진했다는 실적입니다.
서동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41쪽 품목별농업인연구회하고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농업인대학이 사업이 중복되는 것 같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이것은 제목만 앞에 품목별이 붙어서 그런데 중복되는 사업은 아닙니다. 물론 품목별농업인연구회에 가입되어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품목별 농업인대학에 신청해서 교육생으로 참여는 할 수 있는데 업무성격은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서동완 위원
본 위원이 전문성이 떨어져서 잘 이해를 못 할 수도 있는데 교육내용에 보면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육성 이 사업이 농업인대학으로 더 확장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연 4회 실시하니까 40강의를 하는 것인데 이 속에 담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것은 이것대로 신규사업을 하고 이것은 이것대로 하게 되면 본 위원이 볼 때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육성 관련된 사업들은 소외될 것 같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41쪽 품목별농업인연구회는 37개 회를 전체적으로 끌고 가는 사업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되고 33쪽 품목별농업인대학은 그 중에서도 농업인대학에 신청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핵심적으로 농업인대학에 들어와서 연간 40회 강의를 받아서 더 훌륭한 농업 리더로양성한다는 차원입니다.
서동완 위원
물론 계획은 그런데 본 위원이 볼 때 중복적인 것을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해외연수 관련된 것을 보면 선진농업기술도입 해외연수도 있는데 농촌지원과에서 올해 해외연수 했던 관련된 자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이선건 위원님!
이건선 위원
이건선 위원입니다.
제40회 전국 농촌지도자대회를 엑스포 기간 중에 1박 2일로 개최한다고 했는데 약 2만명이 온다고 하는데 행사비가 3억이나 소요됩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이 사업은 저희가 개략적으로 추계는 했습니다만 중앙지도자연합회에 사업유치를 했을 때도 중앙단위나 도단위에서는 저희시에서 예산을 좀 더 확보해줬으면 하는 요청입니다만 저희가 시에서 확보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2억은 확보해보겠다,
이건선 위원
그러면 중앙단위 행사를 하면 그분들한테 돈을 줍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아닙니다.
이건선 위원
여기 이벤트사업 대행업체에 입찰해서 맡기는 것 아닙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이 사업은 그분들한테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저희 농업기술센터하고 군산시 농촌지도자하고 주관해서 집행할 것입니다.
이건선 위원
그리고 우리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약 4억 4,000만원을 기대한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분들이 저희 군산에 와서 숙박하고 특산품을 사가는 것을 경제효과를 분석해 본 수치입니다.
이건선 위원
2만명이 오신다면 군산시에 객실이 몇 개 정도 필요한지 아십니까? 4명씩 주무신다고 해도 약 5천 개정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그래서 조금 전에도 보고 드렸습니다만 숙박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 문제는 저희들이 중앙연합회하고 세밀하게 검토하고 저희가 수용을 못하면 인근지역까지 검토하겠습니다.
이건선 위원
더더군다나 엑스포기간동안에 한다면 그 기간에 오시는 손님들도 있을 텐데 오시는 손님들한테 숙박시설 잘못되었다는 소리 듣지 않도록 잘 하셔야 합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하여튼 저희들이 면밀히 검토하고 엑스포기간에 잡았던 것은 그래도 우리 군산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그 기간에 보여줄 것도 있고,
이건선 위원
그렇지만 손님들을 모시고 오는 데는 불편을 드리지 않아야 합니다.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예. 알겠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검토를 다시 하겠습니다.
이건선 위원
잘 생각하십시오. 잘못하면 군산 이미지만 훼손시키고 오히려 역효과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농촌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농촌지원과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6분 회의중지
10시 58분계속개의
위원장 이성일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기술보급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업무보고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숙지하고 오셨으므로 보고는 생략하고 바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입니다.
(업무보고서 부록 참조바람)
위원장 이성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서동완 위원
47쪽 군산 흰찰쌀보리 지리적표시제 등록 4,000만원 사업비를 이번에 세우는 것입니까? 사업이 추진 중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금년사업 예산으로 책정되어서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중에 있고 2차 11월 16일 품관원에 가서 2차 설명회를 하게 되면 전국 38개 지리적표시제 상품이 있습니다만 군산도 연말 안에 유일하게 흰찰쌀보리가 지리적표시제 등록 상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4,000만원은 올해 예산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금년 예산입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2008년도에 반영할 예산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2008년도에는 운영비로써 흰찰쌀보리가 지리적 표시제가 되면 고품질 생산을 위하여 협의체 운영비가 1,000만원이 계상되었는데 그것은 농정과하고 협의해서 농정과 업무로 이관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올해 예산 세워준 것이 4,000만원이라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49쪽 쌀 품질분석장비 시설을 설치한다고 했는데 어디에 설치하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농업기술센터 4층에 설치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국비지원사업으로 앞으로 고품질쌀 생산을 하고 외국에서 도입해오는 쌀과 차별화를 하기 위해서는 DNA검사를 해서 품종 판별을 합니다. 판정해서 혼합하여 유통되는 과정이 많이 있기 때문에 쌀을 품위 등급을 먹여서 생산단계부터 품질검정을 철저히 하여 재배하는데 참고로 하기 위하여 품질관리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서동완 위원
RPC별로 돌아가면서 검정하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저희가 농가에서 의뢰본이라든지 RPC에서 생산되는 쌀을 샘플을 체취해서 거기에 대한 검정결과에 의하여 RPC에 고품종쌀이 되도록 품종이 혼입되었다든지 이런 것을 지도하기 위한 과학적인 장비입니다.
서동완 위원
말씀대로라면 검정될 것 같은데 사실 검사를 매일 지킬 수는 없을 것 아닙니까? 이것이 과연 효과가 있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본 위원의 이야기는 농민들의 사고가 많이 바뀌고 스스로 해야 이런 사업을 안 해도 잡아갈 수 있는데 검사 나올 때는 쉽게 이야기해서 눈 가리고 아웅식으로 하고 검사 나오지 않으면 전의 습성대로 일을 하다보면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그 사항은 저희가 철저히 생산단계에서부터 각 지역의 품종별로 생산 샘플을 채취하여 재배과정에서 비료를 많이 줘서 품종이 떨어지냐 그렇지 않으면 물 관리를 잘못해서 떨어지냐 아니면 보관이나 유통과정에서 품종이 떨어지냐 그런 등등을 정밀 검정하여 처방해서 농가에 고품질쌀 생산으로 유도하기 위한 하나의 과학적인 실험장비가 된다고 보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것은 알겠는데 염려스러운 것은 농촌이 어렵다고 해서 농촌지원과나 농정과에서 많이 지원하고 교육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런 효과들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장비까지 구입해서 하고 또 이것으로도 안 되면 더 나은 것을 하리라고 예상을 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농민들의 의식을 바꿀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생각을 해보았는데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활용해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농업인들 관련하여 많이 지원해 주는데 보면 안타깝게도 받는 사람만 받습니다. 편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소농들은 계속 소농일 수밖에 없고 농사를 크게 짓는 사람들은 이 사업 저 사업 하면서 계속 커가고 원래 기술센터 의도와는 다르게 이런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좀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적절히 해서 인센티브도 주고 페널티도 주고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지 않으면 이번에 2억짜리 장비를 구입해서 설치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한 평가를 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적절히 이용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그 점은 충분히 검토해서 운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알겠습니다.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51쪽 지역특화 소득작목 개발보급 사업이 있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1억 3,000만원 정도 자담이 있었는데 올해는 예산은 더 늘어났는데 국비하고 시비만 있고 자담은 없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3,900만원 자담이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3,900만원은 2007년도 사업이고 금후 계획에 보면 2008년도 소요예산 1억 5,000만원이 올라와 있는데 국비하고 시비밖에 없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이것은 예산요구를 했습니다만 내년도에 저희가 농가 지원해주는 사업은 지양을 하고 저희 센터에서 실질적으로 실증시험을 해서 그 시험이 성공적으로 되었을 때 농정과에 통보해서 전체적인 지원을 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확보된 예산이 아닌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1억 5,000만원은 아직 확보는 되지 않았고 계획으로 세워놓은 것입니까? 그러면 2007년도에 했던1억 3,600만원짜리 행사는 계속 추진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올해 했던 사업을 내년에 하려고 하는데 아직 계획에 없다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위에 있는 사업은 금년에 이미 추진을 했고 확대 보급할 계획으로 있었는데 가급적 지원사업은 저희들이 지양하고 센터에서 실증사업을 통해서 이 사업이 성공되었을 때 농정과로 통보해서 거기에서 확대 지원해주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2008년도 소요예산이 1억 5,000만원을 세우지 않으면 지역특화 소득작목 개발보급사업은 못하게 되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연속성이 안되면 이 사업이 죽는 사업이 되지 않습니까? 그동안 투자한 것은 어떻게 됩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이 사업을 금년에 추진했다고 하더라도 내년에 타 농가를 지원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 농가가 2~3년 후 수확해서 판매효과가 좋으면 행정지원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은 가능한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시범재배를 했기 때문에 내년도 수확단계에서부터 정밀히 검토해서 이것이 과연 우리지역 주작목으로 적합성이 있다고 하면 확대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56쪽 철새축제와 연계 조류생산 판매 시범이라고 되어 있는데 어디에서 사육할 계획입니까? 농업기술센터 안에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이것은 내년도에 철새축제와 연계해서 철새축제만 했지 철새를 가정에서 사육할 수 있는 조류를 구입하는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서수에서 한 농가가 조류를 사육하기 때문에 내년도에 공모사업으로 신청 받아서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지금 사업하고 있는 사업장이 있는데 그동안에는 개인이 해왔는데 시에서 지원해 주겠다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서동완 위원
그러면 홈페이지 구축은 어떻게 합니까? 홈페이지 구축을 시에서 따로 하겠다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관계직원 설명) 농가 자체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농가 자체에서 홈페이지 구축을 어떻게 합니까? 시에서 2,000만원 지원해주고 홈페이지까지 구축하라고 합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홈페이지까지 지원해 주게 되면 너무나 많은 액수가 지원되게 됩니다.
서동완 위원
이 농가에 홈페이지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원래부터 하던 사업소에서 이 사업을 크게 하고 있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크게는 않고 영세 규모로 하고 있는데,
서동완 위원
여기 홈페이지는 어떻게 들어가야 합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관계직원 설명) 이 농가가 홈페이지를 하다가 운영이 잘 안 되니까 고쳐서 하려고 지금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고 이것은 좀 더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홈페이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 사업들을 잘 아셔야 되는데 계속이야기가 조금씩 달라지니까 일단 본 위원이 보기에는 이 사업이 잘될 수 있겠느냐 하는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이 생명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말씀대로 철새축제 때 홍보해서 물론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것은 별도로 홈페이지를 만들면 하겠지만 그 행사장에서 했을 때 과연 얼마나 팔리겠느냐는 부분도 있고 또 하나 조심스러운 것이 조류들을 하게 되면 잘못하면 죽을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사업을 하신다고 하니까 우려가 되는데 지금 조류나 이런 것을 다른 자치단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은 없습니까? 군산에서 처음으로 하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처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강태창 위원님!
강태창 위원
방금 동료위원님께서 이야기한 곳이 서수 어디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서수농공단지 마룡초등학교 뒷마을입니다.
강태창 위원
홈페이지 제목이 무엇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간판이 없이 영세농가가 일부 자연부화해서 일부 생산한 것을 시장에 내다 팔고 있는데,
강태창 위원
음식점하고 연계된 것은 아니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아닙니다.
강태창 위원
음식점하고 연계되어서 먹거리로 팔면 안 됩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그것은 아니고 이 사업은 저희들이 공모사업에 의해서 신청을 받은 사업입니다.
강태창 위원
이 자리에는 각 지역의 기술센터 소장님들이 다 참석을 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전년도부터 소장님께 이런 부탁을 했었습니다. 12군데 기술센터 소장님들이 각기 장점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어떤 분은 수도작, 어떤 분은 하우스, 어떤 분은 원예, 또 어떤 분은 특수작물 이러한 특징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12군데에서 다 지역을 맡아서 일하고 계신데 과장님 생각에 이런 것은 어떻습니까?
예를 들겠습니다. 본 위원 지역이 회현, 옥산, 옥구, 옥서, 옥도인데 지역도 이렇게 합쳐졌습니다만 기술센터소장님들이 한 분은 하우스를 연구를 잘하시고 한 분은 수도작을 잘 하시는데 지역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같은 기술센터 내의 소장님들 조차도 내 지역 넘어서는 관여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것은 자기 지역에 대한 것이 되겠는데 그 벽을 허물어야 됩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옥산의 김선주 소장같은 분은 원예하고 하우스에 조예가 깊은 분입니다. 반면에 회현의 김영기 소장님은 수도작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입니다. 이분들이 서로 옥산과 회현을 수도작은 이분이 지도하고 하우스는 이분이 지도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본 위원이 2년전부터 부탁을 했는데 같은 시청 내에 같은 센터 내에서도 그러한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호간에 협조 그리고 상호연구를 과장님이나 소장님이 이 자리에 모였을 때 그 길을 터줘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것이 전부 농민들의 득으로 온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과장님이나 소장님 의견을 간단히 들어보고 싶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도 농업기술센터에 변화되는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민간자본보조사업을 기술과 떨어진 것도 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제 농업기술센터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운 기술 새작목에 대한 현지 적응시험 또는 실증시험에 중점을 두고 그러면 농업 농촌지도사들이 어떻게 변화를 해야 할 것이냐 해서 내년도부터는 우리지역에 전략품목을 10개 작목 지정해서 선정 중에 있습니다만 거기에 우리 직원들이 한 개 품목씩 전문가로 태어나기 위한 거기에 들어가는 팀을 만듭니다.
그래서 그 팀에서 그 작목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분석하고 또 연구해서 그 작목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전문가가 되어서 군산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고 특히 내년도에는 전부 상담소장들한테 노트북을 하나씩 지원해서 자기지역에 있는 농가들을 전부 노트북 속에 데이터베이스화를 해서 그 농가가 현지 지원요청을 하면 현장에서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치면 그 농가의 현황이 다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하나의 동영상도 만들고 또 자료를 가지고 가서 현장에서 해결해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고 조금 전에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역별로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현장 애로기술 하는데 예를 들어 인근에 있는 회현 상담소장은 수도작이 전문가이고 옥산 상담소장은 원예가 전문가인데 서로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강태창 위원
그런 계획을 충분히 수렴하고 가지고 있다고 받아들이면 되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예. 그렇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50쪽 보면 수출 주력작목 확대조성을 하고 전년도에 예산을 세워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동선별장이 대야농협으로 되었는데 아쉬운 것을 하나 지적하겠습니다. 공동선별장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억을 지원했고 또 수출가지 및 쌀 수출확대를 하기 위해서 1억 580만원을 지원하고 또 내년도에 1억 500만원이라는 지원금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지원금에 비해서 수출가액이 너무 낮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는 실적이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의 지원은 곤란합니다. 이제는 투자한 만큼의 가시화가 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본 위원이 전번에 한상 뉴욕한인회장을 만나러 갈 때 토요일날 신동우 계장님이 수고하셨습니다. 토요일날 운전하고 흰찰쌀보리 100㎏ 실고 가서 한인회장을 만나서 주었는데 농정과에 보면 농업유통계가 있으니까 농업유통계하고 기술센터하고 연계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처음에 본 위원이 의원이 되고 나서 보니까 기술센터하고 농정과는 같은 분야의 일을 하고 있는데도 완전히 별개였는데 지금은 소장님이나 과장님 이하 농정과 직원들하고의 관계가 과거하고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데 이것은 추후에 지적할 양봉도 마찬가지이고 축산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년도 계획을 보니까 축산분뇨에 대해서 각별한 신경 내지는 예산을 반영했고 양봉도 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농업단체가 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또 농정과에서 관리하는 것은 농업경영인협의회, 여성경영인협의회가 있는데 그 사람들 명단을 보면 거의 같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데 이제는 기술센터나 농정과가 실적내기 위주로 할 것이 아니라 정말로 한덩어리가 되고 뭉쳐야 합니다.
그래서 수출작목에 대한 것을 지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환경친화적 축분자원화 및 축산경영 53쪽하고 내년에 하고자 하는 57쪽도 저희가 축산담당을 하나 해서 이러한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이러한 것도 축산계하고 같이 연계해서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상의해서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57쪽 보면 내년도에 1억 6,520만원이라는 예산을 들여서 양돈사 하나를 지어서 시험운영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러한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는 기존 축사를 빌려서라도 아니면 그쪽을 시험으로라도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양봉도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그분들이, 특별히 다른 분들 아니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면 그분들은 기술센터하고 농정과하고 줄다리기하면서 특정인에 지원이 편중되는 것인데 양다리 걸치면서 이쪽에서 지원받고 이쪽에서 지원받고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일이 없이 서로 연계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립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위원님들께서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와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도 계셨고 지적도 많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군산시라는 하나의 큰 틀에서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는 그야말로 파트너쉽을 발휘해야 할 때 가 왔다 그래서 농정과하고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정례적으로 모임도 갖고 정보교환도 하고 해서 무슨 사안이 생기면 농정과에서 할 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할 일 이렇게 서로 역할분담을 해서 어려운 농업·농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서로가 공감되어 있고 앞으로 그렇게 할 것입니다. 지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많이 진보되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한 것들이 좀 더 강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조부철 위원님!
조부철 위원
조부철 위원입니다.
46쪽 친환경인증미 생산 시범단지 육성사업이 지속적으로 해오는 사업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조부철 위원
시범단지육성을 어디에 하고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이것은 각 읍면동에 무농약재배라든지 저농약재배단지가 있는데 저희들이 시범사업으로 지원해주는 것은 옥구지역하고 성산 둔덕리, 대야 보덕리 3군데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그런데 시범단지를 하는 지역에 해마다 계속 주고 있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3년차 사업까지 한 것입니다.
조부철 위원
개선해야 할 점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한군데에 시범단지로 해서 쌀 생산 판매까지 같이 연계해서 합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판매는 농협에서 무농약생산하고 저농약 추가로 더 받고 수매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요즘은 거의 무농약입니다. 시범단지를 몇 군데에 했으면 그 지역에 계속 지원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충분히 보급을 시켰지 않습니까?
그러면 같은 면이라도 예를 들어 대야면 대야에 하지말고 다른 지역에 할 수 있도록 저농약이라든지 무농약을 확보해야지 한군데에 계속 지원해주면 발전이 없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그 사항은 저희가 3년차 사업을 하는데 처음에 저농약하다가 그 다음에 무농약 재배 마지막으로 유기농 흙살리기사업 3년차 끝나고 나서 이 지역을 바꾸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조부철 위원
그렇게 하고 중복된 이야기는 피하겠습니다. 53쪽 환경친화적 축분자원화가 농정과에서도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추진실적에 보면 농가형 미생물 자가배양 악취제거시범 8농가라고 했는데 어떻게 하는 사업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이것은 자가배양기계를 8농가에 120만원 정도 지원하는 기종을 구입해줘서 자가로 생산해서 저희가 30농가는 보급을 하고 있는데 그것으로 부족하니까 자가배양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조부철 위원
120만원을 지원해주면 미생물 자가배양이 악취제거가 됩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그 규모에 따라서 부족한 농가도 있고 일부 시험을 했다가 좋으면 농가들이 자기 자본을 들여서 추가로 확보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규모가 큰 농가는 저희들이 전체 사육두수를 지원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시범적으로 금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조부철 위원
추진실적에 넣었기 때문에 물어보았는데 이것은 과장님이 실지로 농가들이 사용할 때 가서 보고 농가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들어보았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이 사업은 금년 연말에 결과 평가를 합니다. 그 결과 평가에 의해서 사업의 좋고 나쁜 것을 분석하겠지만 생균제 사업은 보편적으로 증체량이 7% 내지 8% 효과가 있고 젖소 같으면 유량증가가 3% 정도 되고 악취제거라든지 가스 이런 예방효과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친환경 축산하는데 미생물을 내년도에도 더 확대 생산해서 보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그러니까 이것은 연구개발담당이 하시는데 물론 개발하면 좋습니다. 자연친환경으로 농사를 지으면 살기 좋은 곳이 농촌인데 요즘은 좋은 땅은 축산이나 양계농가가 다 들어와 버렸습니다. 그래서 오염을 시키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물어본 이유는 미생물 자가배양, 악취저감시설이 나와서 물어보는 것이고 앞으로 친환경적으로 연구개발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알겠습니다.
조부철 위원
그리고 59쪽 연기 없는 마을조성 시범을 금년에 안 했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당초 미성하고 회현하고 50㏊씩 하도록 되어 있는데,
조부철 위원
작년에 안 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올 사업입니다.
조부철 위원
올해 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했습니다.
조부철 위원
지난번에 연기 없는 마을이라고 해서 쉽게 이야기하여 보리타작하면 그것을 태우지 않고 썰어 넣는다는 것 아닙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맞습니다. 보릿대를 태우지 않고 SMB라는 비료 및 분해할 수 있는 효소물질을 구입하여 농가한테 주어 빨리 분해되어서 비료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도 있고 그 다음에 군산에 관광하시는 분들이 오셨을 때 보리 이모작 이양시기에 연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지원해줘서 전부 볏짚을 논에 다시 환원할 수 있도록 해보자 해서 시험적으로 금년에 한 사업입니다.
조부철 위원
본 위원이 듣기로는 과장님이 올 여름에 보리를 타작하고 연기 없는 마을로 시범조성을 한다고 했는데 못했다고 들은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했다고 하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미성만 포기하고 회현만 한군데 했습니다.
조부철 위원
과장님이 지난 번 업무보고 때 분명히 못했다고 했습니다. 장마지고 모내기 해야 하니까 시기가 없어서 농가들이 들어주지 않아서 다 태웠다고 그렇게 보고를 들었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미성만 50㏊ 포기를 했고 회현은 금년에 실질적으로 지원을 하고 사업을 했습니다.
조부철 위원
연기 없는 마을조성 사업을 시범으로 했으면 철저히 감독도 하고 지도를 해야 합니다. 넣어놓고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앞으로는 철저히 계획성 있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성일
나종성 위원님!
부위원장 나종성
50쪽입니다. 2008년 소요예산이 10억 5,000만원인데 도비, 시비, 자부담 했는데 금액이 어떤 것이 맞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이 사업도 확정된 사업이 아니고,
부위원장 나종성
확정된 사업은 아닌데 금액적으로 어떤 것이 맞습니까? 사업 소요예산이 10억 5,000만원으로 되어 있고 그 뒤에 보면 (도비 8,000만원, 시비 8,000만원, 자부담 4,000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어떤 것이 맞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이것은 저희가 수출작목을 육성하기 위해서 당초,
부위원장 나종성
그 내용이 아니라 소요예산을 했는데 한쪽은 소요예산이 10억 5,000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도비, 시비 다 합쳐야 2억밖에 안됩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맞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자료확인) 착오된 사항을 정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관계직원 공무원속에서 - 뒤 ()안이 맞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안이 맞습니까 아니면 10억 5,000만원이 맞습니까 아니면 2억이 맞습니까? ()안이 맞죠?
그리고 그 위에 보면 수출 주력작목 확대 조성했는데 지금 저희가 수출할 때 바이어 문제는 어떻게 합니까? 예를 들어 미국이나 러시아하고 어떻게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수출가지 같은 경우는 수출무역회사하고 연계해서 수출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그러면 한국에도 무역업체하고 해서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로 하여금 수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그런데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여기 보면 너무 형편이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수출할 것 같으면 수출하지 않는만 못합니다. 수입이 없는 장사를 계속 하시려고 보니까 사업비 1억 580만원 투자해서 실질적으로 수출한 것은 불과 얼마 되지도 않고,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농가분들이 생산한 전량을 수출해야 하는데 시기에 따라서 국내가격이 2배정도 높다보면 수출한 비용이 적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엔화약세에 따라서,
부위원장 나종성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무슨 이야기냐 하면 요즘 매스컴을 보면 러시아로 쌀을 얼마 수출했다, 국내 최초다 또 가지수출은 일본에 연간 70톤 정도 했는데 실질적으로 남지 않는 장사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혀 영양가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무엇인가 전망이 밝은 것을 가지고 수출을 해야 하는데 저희도 장사하다 보면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잘 나가는 것은 순환이 잘 되는데 실질적으로 장사가 안 되는 것을 취급해서 판매하면 거꾸로 적자납니다.
저희가 이것을 보면 않는 만 못한 장사를 계속 매스컴에서 잘 하네 잘 하네 하고 보도되는데 실질적으로 내부적으로 보면 전혀 수익성이 없는 장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산물은 그렇습니다. 농산물 수출로 인하여 국내가격을 지지해줄 수 있는 그래서 농가에 소득을 올려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지 같은 경우는 사실상 수출이 되기 때문에 국내가격이 수출 가격보다 2배 이상 비싼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가지를 연간 1억 2,000만원 내지는 2억원 정도 수출하고 거기에서 생산되는 액수로 따지면 20%나 15%밖에 수출이 안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의 소득과 직결됩니다.
지금 현재도 수출가격보다 국내가격이 배 이상 가격이 나가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이 있고 또 그것을 수출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국내로 물량이 홍수출하가 되어서 가격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새로운 수출작목이나 유망한 수출작목을 계속 발굴해서 농가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소장님 좋은 말씀인데 저희가 보았을 때 필요 이상 연차적으로 투자를 해가면서 이런 사업을 해야 되는가 심도 있게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예. 잘 검토하겠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보면 어느 정도 수익성이라든지 앞으로 전망이 있다든지 해야 하는데 거꾸로 투자한 금액이나 수출한 금액이나 거의 큰 차이 없이 투자금액이 3분의 1은 투자하고 수익은 1억 보조해주면 3억 정도나 매출 올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2억 판매한 것밖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산상으로 따져보면 앞으로 계속 누적되어 적자를 보는 사업을 해야 될 필요가 있느냐 그것은 한번 고려해 볼 문제가 있어서 질의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박희순 위원님!
박희순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61쪽 밤호박 지역특화작목 육성이 있는데 밤호박이 많이 자리를 잡았는데 몇 농가나 하고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밤호박은 3작형으로 하고 있는데 봄 재배가 시설 3㏊, 노지 3.3㏊, 가을재배가 5㏊해서 45농가가 하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수지가 맞습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밤호박은 금년에 다른 작목에 비해서 상당히 수지가 맞은 것으로 평가되었고 재배면적이 적다보니까 판매량이 부족한 현상도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본 위원이 묻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밤호박이 나오자마자 없어집니다. 조금밖에 생산하지 않으니까 판매기간이 굉장히 짧습니다. 이런 것은 호응도 좋고 유통도 잘 되고 있으니까 많이 생산할 수 있게끔 지원을 해야 합니다. 잘 되는 것은 지원을 해서 이것이 우리 군산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특화작목을 많이 육성하는데 이왕이면 건강식품으로 연결될 수 있는 특화작목이 나와서 그것이 음식하고도 연계되어서 우리 군산에 좋은 먹거리문화까지 선도하는 입장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해주시고 밤호박 같은 경우도 본 위원이 여러 가지로 해보았습니다. 심지어 된장에까지도 넣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집에 가니까 갈치찌게에도 밤호박을 넣었는데 맞있었습니다.
그런 것도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품목이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더 선호를 하지 않습니까? 사먹으려고 하면 벌써 없어집니다. 조금 재배해서 특화작목이라고 하면 맛보기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군산에서 아주 큰 작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우리 군산에 브랜드 쌀 이름은 무엇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저희 4개 RPC에서 나오고 있는 품종수가 40개 품종입니다. 그런데 그동안은 군산청정쌀을 대표 브랜드로 했습니다만 지난 10월에 쌀유통협의회에서 철새도래지쌀로 바꾸었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대표브랜드가 철새도래지쌀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한 홍보도 더 하시고 타지역에도 가면 자기네 브랜드 쌀을 선전하기 위해서 굉장히 큰 간판으로 해놓고 홍보합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들어가면 여기는 그 쌀이 유명하구나 하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게끔 해놓았습니다.
우리도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알 수 있도록 하고 본 위원이 다른 지역에 가보니까 브랜드를 써놓았습니다. 예를 들어 원주시 하면 토토미 그런 식으로 보는 순간에 여기는 그것이 유명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입구이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하나해서 대표 브랜드를 확실히 선전도 하시고 시민도 대표브랜드를 제대로 알아서 선호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지금 군산휴게소 앞에 보면 군산청정쌀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2003년도에 저희가 설치한 것인데 그것이 아마 내년도에 바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렇습니까? 본 위원도 청정쌀은 알고 있는데 최근에 철새도래지쌀이 나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떤 쌀이 우리 군산을 대표하는 브랜드인가 확실치 않아서 물어보았습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참고로 철새도래지쌀은 3년 연속 소비자단체에서 수시로 샘플 채취하여 단백질 식미 검정해서 우수쌀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농림부에서 지정해주는 인증미 러브미라는 마크를 붙여서 팔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3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군산 철새도래지쌀이 처음에 6월 12일 2.5톤을 수출도 한 적이 있습니다만 군산 철새도래지쌀이 대표 브랜드 쌀로 고품질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런데 한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본 위원이 부안에 가서 보니까 새만금쌀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새만금쌀은 부안 것입니까?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그렇습니다.
박희순 위원
우리가 새만금이라는 이름을 놓쳤습니다. 하여튼 철새도래지쌀도 우리 군산시민으로부터 먼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잘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예.
박희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성일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기술보급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전 회의를 마치고 오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안건
나.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부위원장 나종성
회의를 속개합니다. 위원님들께 잠시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 급한 일로 잠시 회의를 진행할 수 없게 되어 제가 위원장님을 대신하여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점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님은 나오셔서 일반현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오귀일
시설관리사업소장 오귀일 입니다.
우리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여러 가지로 애써 주시는 가운데에서도 우리 사업소 업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는 존경하는 경제건설위원회 나종성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8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07년도 추진성과와 2008년도 추진방향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 참조바람)
부위원장 나종성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직제순에 의거 체육시설관리과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업무보고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숙지하고 오셨으므로 보고는 생략하고 바로 질의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입니다.
(업무보고서 부록 참조바람)
부위원장 나종성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서동완 위원
서동완 위원입니다.
14쪽 주경기장 조명타워 설치공사 당초계획은 10억, 10억, 20억 해서 국비가 10억이었는데 타워내용도 작년에 보고했을 때하고 차이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작년에 보고할 때는 국비 10억에 시비 10억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금후계획에 보니까 20억 사업이 18억으로 줄어들었는데 8억을 균특하고 도비, 시비해서 시비가 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된 것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저희가 당초 국비는 특별교부세로 확보해서 추진하려고 행정자치부에 특별교부세 신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내시가 없어서 연말까지 내시가 없을 경우에는 거기에 대비하여 내년도에 균특 4억원하고 지방비 4억원 해서 마무리 공사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추진하려고 합니다.
서동완 위원
왜 내시가 없는 것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행자부에서 현재까지는 저희시로 배정이 아직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에 배정이 될지 안될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 사업가지고 여러 가지 토론을 했지만 물론 시에서는 필요하니까 예산을 세워서 사업을 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불과 1년 만에 내용들이 달라지는 것들이 있으니까 앞으로 사업 할때는 그런 것을 정확히 해서 변동사항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중앙에서 예산을 확보했다면 확실히 확보했던 근거를 가지고 사업들을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저희들도 나름대로 국비 확보하려고 특별교부세 신청하고 그동안 세차례 행자부도 방문해서 직접 설명도 해드렸습니다만 좀 여의치 않는 것 같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작년에 사업을 할 때는 꼭국비 확보해서 하겠다고 했는데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는 최대한 국비를 반영시키겠다고 한 것들은 관철시킬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16쪽 게이트볼장 야외잔디구장 펜스 설치인데 실내 게이트볼장이 잘 이용되고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2005년도에 실내 게이트볼장 2면하고 그 앞에 야외 천연잔디로 해서 2면 설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실내구장은 매일 활용이 잘 되고 있는데 야외에 천연잔디로 설치된 게이트볼장은 주변에 펜스가 없기 때문에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금년도에 마사토 보충을 해서 다짐작업을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펜스를 설치해서 게이트볼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할 계획입니다.
서동완 위원
시민들이라고 하니까 광범위하게 들리는데 시민들이 아니라 노인들이 주로 이용을 하시는데 게이트볼장 실외 천연잔디구장을 조성해서 전국대회 유치를 하겠다고 하는데 하게 되면 국장님이 보고한 11쪽 보면 6월중에 문화관광부장관배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죄송하지만 유치는 문화체육과에서 하고 저희는 대회 지원을 하기 때문에,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이것을 하게 되면 이것은 유치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맞추어서 하느냐는 것입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예. 그런 의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대회에 나가면 천연잔디에서 경기를 한답니다. 그래서 전국대회 출전 전에 연습경기는 천연잔디에서 해야만 대회 나가서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다 해서 기왕에 조성된 천연잔디가 있기 때문에 주변에 펜스 2,000만원 들여서 설치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서동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11쪽 보면 문화관광부장관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군산에서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시에서 하는데 이런 경기를 하면 천연잔디구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저희는 천연잔디구장을 조성해도 전국대회 하기는 어려움이 있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천연잔디에서도 하고 실내구장에서도 하고 게이트볼장이 저희시 관내에 많이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번에 두군데 더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2,000만원이 전액 시비이지 않습니까? 물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면 만들어야겠지만 어떤 목적으로 어떤 경기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놓고 특히 천연잔디 같은 경우는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이 염려스러운데 어쨌든 필요에 의해서 사업을 올렸을 텐데 철저히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예. 잘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18쪽 보십시오. 이것도 신규사업인데 대야 국민체육센터도 본 위원이 자료를 보니까 이용객들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줄었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지금 대야 국민체육센터 내에 있는 수영장을 활용하고 있는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정회원은 약 200명 가까이 되고 일일 이용객 수는 성수기 때는 70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어쨌든 같이 보면 24쪽에 나와 있는 것인데 작년에 2006년도 추진실적을 보고한 것을 보면 16,000명 정도 이용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는 15,900명 정도 물론 수치적으로는 100여명 차이가 나는데 과장님 말씀대로 계속 늘어난다고 하면 오히려 16,000명을 훨씬 넘어야 되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통계수치는 금년 같은 경우는 9월말통계가 될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거의 비슷한 시기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하나 월명체육관 수영장 공사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기 다니신 분들이 대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다니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예. 그 숫를 제외하고도 2005년도 개장해서 지금까지 통계를 낸 것이 있습니다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야 국민체육센터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저희가 각 면 단위 이장회의라든지 부녀회회의라든지 또는 보건지소 진료소를 일일이 출장 다니면서 이용해달라는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관내에 있는 초등학교도 출장을 해서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것은 당연한데 무료로 한다면 이용하겠지만 돈을 내야 하니까 그런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기 때문에 사실 홍보를 해도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또 몰라서 못 오시는 분도 있겠지만 재정적인 부분이나 시간적인 부분 때문에 그런데 본 위원이 묻고 싶은 것은 대야 쪽에 체육센터도 있고 여기서 계획하고 있는 것이 1억 5,000만원 정도 해서 유소년축구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사업을 한다고 하는데 과연 대야에 이 정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한지 그리고 대야에서 공설운동장에 버스 타고 오더라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한 10분도 채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시간상으로 보면 한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서동완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야를 위시해서 동부 쪽은 많은데 본 위원이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공단 쪽 소룡동이나 산북동에 인구가 많이 살고 있는데 사실 그쪽에는 이용할만한 시설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도 그런 계획들이 없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오히려 대야 쪽은 더 투자를 하는데 소룡동이나 산북동은 그런 계획이 없습니다. 나운동 쪽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나운동은 수영을 한다고 하면 일반 민간수영장도 있고 괜찮은데 소룡동이나 산북동에 있는 분들은 오히려 공설운동장에 와서 이 시설을 이용하려면 시간이 15분 이상 더 소요됩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오히려 대야보다 더 먼 거리에 있는 분들은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전혀 반영이 안되고 대야 쪽은 되는데 군산시를 골고루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소룡동이나 산북동도 계획을 해야 되는데 전혀 계획이 없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체육시설 설치는 사실은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아닌데 국민체육센터 같은 경우는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는데 2005년도에 국민체육센터를 준공해서 개장했는데 이 부지는 그 이전에 개인이 기부한 토지입니다. 토지인데 국민체육센터 전체 면적이 5,200평인데 거기에서 약 2,300평이 수영장 부 지로 되어 있고 나머지 2,900평은 지금 현재 나대지 상태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방치되어 있는 부지를 기부한 사람이 시설을 계속 하라고 촉구하고 있고 저희들도 나가서 보면 거기가 약간 투자만 하면 유소년축구장 1면하고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각 2면씩 나올 수 있도록 당초부터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설계가 되어 있는데 저희가 예산이 여의치 않아가지고 내년도에는 우선 현 운동장 부지 위에 빗물 우수관을 설치하고 잡석 포설한 다음에 마사토 다짐작업을 해서 우선운동장 모습이라도 갖추어놓고 2009년도에는 펜스라든지 인조잔디를 포설해서 운동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갖추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아까 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산북동이라든지 소룡동 일대에 체육시설이 없다는 것은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업무는 제 소관이 아닙니다.
서동완 위원
1억 5,000만원 잡아놓았는데 사업비가 1억 5,000만원이면 끝납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전체 소요되는 사업비는 8억원 정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1억 5,000만원 투자해서 우선 운동장 모습이라도 갖추어 놓으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8억 정도의 사업인데 너무나 한쪽으로 편중된 사업을 하고 오히려 이용할 수 있는 시민들이 많이 있는 곳은 계속 소외되는데,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그쪽 지역도 사실 시에서 별도로 조성된 운동장은 없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 부지를 확보한 땅이고 현재 그 부지가 방치된 땅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시설관리사업소장 오귀일
서 위원님 부언 설명 드리면 종중에서 구 옥구군청 시절에 기부를 했던 땅인데 그래도 우리는 관리를 한다고 하는데 그 문중에서 볼 때는 활용을 안하고 방치를 하고 있으니까 기존에 사용하는 시설 외에 방치된 땅은 다시 시에서 내놓아야 할 것 아니냐 그런 이야기하고 자꾸 겹치기 때문에 기 확보되어 있는 부지에 조금 손을 보려고 하는 것이니까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니할 말로 활용하지 않으려면 땅을 내놓아야 할 것 아니냐 그렇게 문중에서 자꾸 촉구해서 하는 사항입니다.
서동완 위원
어쨌든 사업을 하는데 시민들이 골고루 다 이용했으면 좋겠는데 한쪽으로만 편중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쪽 의자를 교체하는데 교체하게 되면 재활용하지 않고 다 폐기 처분합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지금 현재 1루석과 3루석 의자가 5,770여 개 되는 의자인데 정상적인 의자가 아니고 시멘트 계단에 얹혀 놓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시설관리사업소장 오귀일
내일 현장에서 한번 보십시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의자가 89년도에 설치한 것인데 상당히 열화현상이 심해서,
서동완 위원
그것은 아는데 다 폐기 처분하느냐는 것입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예. 폐기 처분할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알겠습니다. 24쪽입니다. 어린이수영교실을 작년에는 120여명 정도 이용했다고 하는데 올해는 몇 명 정도 했는지 추진실적이 없는데 어린이 수영교실 이번에 운영했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올해도 120명 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25쪽 마지막으로 보겠습니다. 테니스장 이용실적에 보면 작년보다 오히려 이용건수하고 숫자가 줄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공사 때문에 그렇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테니스장 이용은 특별히 줄은 것은 없는데 지금 현재까지 이용한 실적은 68건에 입장 수입은 1,981만 6천원 정도입니다.
서동완 위원
작년 자료에 보면 이용실적이 73건에 4,380명이 이용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그것은 연말기준 통계일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연말기준 통계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제111회 업무보고 때 받은 것이니까 시기는 비슷할 것입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10월 31일 현재 68건에,
서동완 위원
그것은 여기에 나온 자료니까 압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묻고 싶은 것은 작년에 비해서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은 더 나아졌는데 오히려 이용실적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지금 과장님 말씀대로 올해는 68건에 2,500여명 정도가 이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주신 자료에 보면 73건에 4,380명이 이용을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시설이 더 좋아졌는데 왜냐하면 작년에는 인조잔디가 3개밖에 없고 우레탄 하나에 클레인 4개 있었는데 올해는 인조잔디가 7개, 우레탄 하나이지 않습니까? 더 시설은 나아졌는데 건수도 줄어들고 숫자도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자료검토) 그 관계는 별도로 분석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내일 공설운동장 현장방문 할 때 같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예.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강태창 위원님!
강태창 위원
강태창 위원입니다.
전년도에 보니까 전국대회행사를 5회 했습니다. 예상 참여인원이 16,58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9페이지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16,580명이 온 것으로 되어 있는데 2008년도에는 16개 대회를 추진할 야심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야구까지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프로야구를 군산시 야구장에서 할 수 있습니까? 물론 내일 현장방문을 통해서 다른 것을 물어보겠습니다만 프로야구를 할 수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저희들은 프로야구도 유치해서 지원할 것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아직 완벽하게 시설준비는 안 되어 있습니다만 저희가 그동안 광주구장이라든지 대전구장 현지를 가서 직접 비교해 보고 일부 각 실내에 있는 집기라든지 장비 같은 것은 내년 연초에 확보해서 프로야구 경기하는데는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재작년에 프로야구 경기를 4경기를 잡았다가 2경기는 비로 순연이 되고 2경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연장전에 들어갔는데 전광판이 불통입니다. 왜냐하면 전광판이 12회까지 기록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9회밖에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모처럼 프로야구를 전국 중계를 하면서 군산이 망신당한 적이 있습니다. 과장님 그때 담당이 아니라 잘 모르시죠?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강태창 위원
전국 방송이 되는데 9회 이후로 연장을 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본 위원이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러한 준비가 되고 나서 프로야구 경기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저희 구장이 물론 시설은 낡았지만 사실 시설이 낡아서 내년에도 의자 교체를 2억 몇천만원 들여서 한다고 하는데 지금 우리가 야구장을 얼마나 사용했습니까? 사용한 실적으로 보면 돈만 투자했지 부끄럽기 짝이 없을 정도입니다.
어제 본 위원도 예배 끝나고 나서 야구대회 있어서 갔습니다. 과장님도 보았는데 동호인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좋아했습니다만 그런 미비된 것들이 빨리 선행되어야 합니다. 큰돈을 투자할 것이 아니라 적은 돈을 투자해서라도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부터 먼저 해야 하고 이야기가 끊어졌습니다만 금년도에 16,580명이 왔는데 내년도에 15개 대회를 하면 군산 방문하는 경기인이나 관계자 수를 몇 명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아직 거기까지는 추산을 못했습니다.
강태창 위원
본 위원이 볼 때 15개 대회를 한다고 하면 최소한 3만명 정도 몰릴 것으로 보는데 이런 것을 할 때는 문화관광과하고 연계가 되어서 숙박시설이나이런 것들에 대한 편의는 물론 체육시설관리과에서는 책임은 없습니다. 대회하고 운동장 빌려주는 것으로도 바쁘고 힘겹습니다만 이런 것들을 문화관광과하고 연계를 해서 그 사람들이 연습하거나 게임할 때 숙박시설까지 같이 연계해서 군산의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예. 연습경기라든지 저희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주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리고 또 하나 예를 들면 전국테니스대회를 한다면 테니스협회하고 상의가 되어야 하겠지만 기왕이면 날짜를 잡을 때 세심하게 신경 써서 쉬는 토요일이라든지 일요일까지 일정을 잡으면 아무래도 그분들이 와서 하룻밤이라도 더 자고 한푼이라도 더 쓰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런 전국대회를 우리 군산 관광하고 연계시켜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예. 알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이건선 위원님!
이건선 위원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올해 전국대회를 하는데 이 숫자가 거기에서 오신 손님만 해당됩니까? 관광객까지 다 한 것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여기는 각지의 선수, 임원까지,
이건선 위원
그러니까 이 숫자가 선수하고 임원인데 아까 강태창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주경기장 인조잔디 포설하는 작업이 예산은 많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문화체육과하고 협조가 너무 안 되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모든 경기는 관객이 많아야 됩니다. 이번에 농구 대학연맹전을 하는데 몇 번 가서 보았는데 군산에서 농구 대학연맹전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관중도 2~30명을 놓고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군산시에서는 전국대회를 말로만 하고 막대한 돈만 투자했지 군산을 홍보하는 것은 여관이나 식당 돈 벌라고 합니까? 이번에 문화체육과에서 대학농구하는데 대충 얼마 소요되었습니까? 아까 국장님께서 얼마 지출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오귀일
1억 5,000만원 정도 지출되었습니다.
이건선 위원
그분들이 와서 쓴 것이 1억 5,000만원 사용했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오귀일
15개 팀이 한 열흘정도,
이건선 위원
15개 팀이 열흘이면 예선에서 떨어진 팀은 가고,
시설관리사업소장 오귀일
리그전이라,
이건선 위원
그것은 아는데 홍보도 좋지만 군산시민도 모르고 전국대회 마지막날에 중계 한번 하는 것뿐이고 대학농구 한다고 신문에도 게재되지 않았습니다. 스포츠 중계를 봐도 어디가 이겼는지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체육시설은 책임이 없습니다.
이 막대한 돈을 들여가면서 유치하려고 하는데 돈이 들어간다는 것은 문화체육과에서 이 게임을 하니까 고쳐주십사 해서 돈이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똑같이 연계가 되어야 하는데 군산시민도 모르고 2~30명 놓고 게임을 하고 있는데 그분들도 재미도 없고 주최측에서도 너무나 불성실하다는 것입니다.
내년에 전국대회를 보니까 야구대회까지 해서 20회 이상 전국대회를 하는데 지원이라는 지원은 다 해주고 게임만 하면 뭐합니까? 군산시민도 모르고 군산에서 전국대회를 하는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우리 소장님이나 과장님께서는 홍보를 많이 해야 관람객들도 많이 모입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이지 1억 5,000만원 지원했으면 군산에 그 만큼의 이익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마지막날에 철새페스티벌 행사하는 것은 계속 보도되더군요. 그것 하나뿐이었습니다. 군산시민도 모릅니다. 최소한 전국대회를 한다면 군산시민이 10분의 1이라도 알아야 합니다. 그분들이 알아야 합니다. 문화체육과가 문제가 많지만 게임 때문에 사업비가 계속 들어가니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앞으로 주최하는 부서하고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관람할 수 있도록 대외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선 위원
그렇게 해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박희순 위원님!
박희순 위원
19쪽 월명종합경기장 정밀진단결과에 따른 보수공사에서 추진실적에 보면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했다고 되어 있는데 그 밑에 보면 연차적 보수계획을 마련하여 우선순위로 보수 시행 예정이라고 나와 있는데 보수할 것이 많이 나왔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저희가 7월부터 9월까지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정밀진단을 법에 의해서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밀진단결과 주경기장하고 야구장 실내체육관에 대해서는 균열과 누수가 있어 가지고 보수 보강을 하도록 진단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체 진단결과에 의하면 1억7,00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만 우선 1억 2,000만원을 확보해서 주경기장하고 야구장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보수 보강할 계획입니다.
박희순 위원
이렇게 보수하면 잘 활용할 수 있습니까? 기간은 얼마나 걸립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균열된 부분에서 누수가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잡고 또 벽면의 콘크리트부분이 일부 박락되어서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콘크리트가 부식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박희순 위원
혹시 전문가들 자문 받는 기구가 있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전주에 주식회사 건설기술연구원에서 진단을 했습니다.
박희순 위원
거기에도 보강이나 보수하는데 자문기구가 해 줄 것이 있으면 무료로라도 서류를 받아가지고 그분들의 자문을 받고 해서 언제나 건물을 잘 지켜야 될 것 같습니다. 해마다 이것이 올라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저희가 자문을 받았고 시설물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보면 5,000㎡이상 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정기적으로 시설물 안전진단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1억 7,000만원정도 들어가면 괜찮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주경기장 같은 경우는 80년도에 준공되어 있고 야구장은 89년도에 준공되었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보수 보강을 해도 아무래도 노후된 시설물이기 때문에 제가 여기에서 완벽하게 보수 보강한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니까 노후화가 많으면 보수 보강비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 같아서 전반적으로 자문을 받아서 안전진단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돈이 들어가도 계속 불안하지 않습니까? 돈이 들어가고도 그만한 값어치를 못하니까 그런 일이 없도록 리모델링이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예. 잘 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강태창 위원님!
강태창 위원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대야 국민체육센터에 15억을 들여서 유소년 축구장을 한다고 했습니다. 유소년 축구장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저희 관내에는 유소년 축구장이 없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대야 국민체육센터 같은 경우는 성인 축구장 구격은 나오지 않습니다. 성인 축구장은 세로 110m, 가로 75m인데 거기에는 그런 규격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소년축구장은 가로 60m, 세로40m,
강태창 위원
그러니까 규격이 나오지 않아서 일반 축구장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까? 정확한 검토를 끝냈습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예. 했습니다.
강태창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유소년 축구장은 좁은 공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반 축구장을 만들어놓으면 다용도로 사용하면서 유소년 축구장으로도 사용할텐데 유소년 축구장을 만들어놓으면 이것은 유소년 전용구장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러한 계획이 왜 세워졌는지 물었는데 그 평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까?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예. 안나옵니다.
강태창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체육시설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체육시설관리과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4분 회의중지
15시 계속개의
부위원장 나종성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청소년회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업무보고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숙지하고 오셨으므로 보고는 생략하고 바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입니다.
(업무보고서 부록 참조바람)
부위원장 나종성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서동완 위원
33쪽 임피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보면 작년에 농업관련 자료 500권 정도 구입한다고 500만원 예산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농업자료 구입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414권 구입했습니다.
서동완 위원
운영을 해보니까 어떻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홍보가 미흡한 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농번기철에 샀기 때문에 이용은 저조한 실정입니다만 앞으로 홍보를 많이 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알겠습니다. 어차피 구입을 했으니까 홍보하시고 부분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로 구입해야 되지 않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35쪽 도서관동 리모델링사업을 하는데 예산을 24억 세웠는데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인지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도서관동이 내년 10월이면 수송동으로 도서관이 신축되어서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10월 이후 도서관동에 대한 활용대책으로 해서 청소년 전용시설로 만들기 위하여 리모델링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은 2008년도부터 2009년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사업비는 24억입니다만 88%인 21억이 국고지원을 받아서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청소년 전용시설이라고 하면 실지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바라는 시설로 만들어져야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1차 10월 30일 청소년 관련단체 사람들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들었고 또 청소년단체에 대한 청소년위원회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시에서 안을 내놓은 모델하고 그 의견을 종합해보니까 그 시설 내에는 방가후 아카데미교실, 영상창작실, 헬스실, 외국어강좌실, 정보검색실, 청소년이 좋아하는 댄스 음악이나 미술 동아리실, 청소년상담실 그리고 제일 윗층에는 전망대 이런 식으로 해서 저희들이 구상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전에도 그 말씀을 드렸었는데 도서관을 이전하게 되면 시에서는 혹시 민간위탁에 대하여 검토해본 것은 없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아직 검토는 안 했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기가 뭐합니다만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에서 하는 것이 아닌 일반위탁을 하게 되면 다시 회귀하는 경향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비스 질적인 면에서 보면 실제 공공시설을 담당하는 공공시설에서 운영하는 것과 민간이 위탁해서 하는 시설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다시 위탁해서 공공시설로 바꾸어지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검토는 안 했습니다.
서동완 위원
과장님은 본 위원이 알고 있는 것하고는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오히려 민간으로 하면 서비스라든지 프로그램이 더 발전되고 잘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반대로 알고 계십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저희들이 알고 있는 것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어쨌든 말씀하신 대로 이전해 가면 이 공간을 활용해야 하는데 본 위원은 조금 염려스러운 것이 물론 말씀 중에 청소년과 관련된 위원회라든지 기관에서 같이 시설들을 한다고 했는데 사실 잘못 만들어 놓게 되면 사용을 않게 되고 또 이용률이 떨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처음에 할 때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관계기관에 자문을 구해서 신중히 하고 그리고 본 위원은 민간위탁이 더 효율성으로 보았을 때 낫겠다고 판단하는데 과장님은 다르게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도 다른 지역의 예를 검토하셔서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잘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36쪽 서바이벌게임장을 설치한다고 하는데 극기훈련장(소룡동 제1수원지 제방 밑)이 어느 정도 공간이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거기가 2,400평 규모는 됩니다. 지금 현재 극기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서바이벌게임장 하면 산림이 우거졌다든지 외진 장소에 해야 합니다만 저희지역의 특성상 서바이벌게임장을 공원 내에 설치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유사거리가 61m 가량 나오기 때문에 안전이 상당히 요구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그것을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지역에 설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 극기훈련장에 최대한 청소년수련활동 하는 장이 없는 한 거기에 임시 진지를 만들어서 서바이벌게임 할 때만 다시 설치하고 옮기는 방향으로 하고 거기에 고정으로 만들 수 있는 시설은 고정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서동완 위원
추진계획에서 시설견학자료 수집에 보면 상평군부대가 있는데 상평군부대는 서바이벌게임장이 아니고 군부대 훈련장을 견학하겠다는 것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거기에 서바이설게임장이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이용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거기는 일반 예비군에 한해서 하고 있는데 그전에 비해서 상당히 이용이 떨어진다고 하고 있습니다만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면 여기는 청소년들이 주가 되겠는데 본 위원이 우려하는 것은 물론 게임이지만 가상의 전쟁놀이이지 않습니까? 저희가 청소년들한테 교양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발전되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해 줘야 하는데 가상전쟁놀이를 통해서 하는 부분들은 사실 부정적인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한다는 것이 조금 염려스럽고 또 하나는 서바이벌게임을 하려면 어느 정도 공간 확보가 많이 되어야 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여기는 사실 그런 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여기가 외부하고 독립된 곳이 아니고 시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잘못된 사고라든지 발생했을 때 시에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있고 또 하나는 이 사업을 했을 때 과연 얼마나 호응도가 좋겠는가 쉬운 이야기로 하면 대형마트가 있고 동네슈퍼가 있고 동네 구멍가게가 있습니다. 그러면 대형슈퍼로 가는 것이 추세이지 않습니까? 구멍가게가 아무리 가까이 있어서 간단한 물품만 사고 몰아서 일주일 것 다 사지 않습니까?
이것도 그렇게 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사용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나름대로 기대를 하고 갔다거나 혹시 다른 서바이벌게임장을 이용했던 청소년이 군산에 왔을 때 어디는 갔는데 시설이 좋은데 여기는 뭐냐 이런 식으로 되면 지금 있는 시설도 사실 잘 이용을 않고 있는데 그러면 투자만 만큼의 효과가 나타나기는 상당히 어렵겠다 물론 의욕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좋은데 그런 것을 신중히 검토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잘못되면 유지 관리하는데도 예산이 계속 투입될 것 아닙니까? 나중에 보수하고 장비가 필요하면 투입할 것 아닙니까?
이런 부분들도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시설 견학을 충분히 하시고 중요한 것은 요즘 아이들은 예전의 아이들과 다르게 정적인 면이 많이 없다고 하는데 군산시에서 하는 공공시설조차도 아이들한테 모의전쟁 게임을 하는 것이 옳은지 그런 부분들이 조금 염려스럽습니다.
하여튼 이런 부분들은 여러 가지 방면에서 검토를 하십시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잘 알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이건선 위원님!
이건선 위원
두 가지만 묻겠습니다. 32쪽 교양문화프로그램 사업추진이 매년 하던 사업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연례행사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건선 위원
올해 10,050명 했는데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저희들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기 때문에 거의 수준은 비슷비슷합니다만 금년에 많이 늘어났습니다. 10월 말 통계이기 때문에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건선 위원
청소년회관에서 세입까지 잡고 애쓰고 있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그렇게 운영하겠습니다.
이건선 위원
34쪽 신규사업인데 2008년도부터 도서관 개관시간을 연장하려고 하는 것이죠?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그렇습니다.
이건선 위원
그런데 어떻게 1억 80만원이라는 돈이 정확히 맞아떨어졌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그 사업비가 문광부에서 권장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국비 50%, 시비 50% 매칭펀드로 해서 할 수 있도록 지침이 내려온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예산을 내려주면서 이 범위내에서 운영을 하라 이렇게 내려오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건선 위원
어떻게 공교롭게 그렇게 떨어집니까? 시비 50%, 국비 50%로 하는데 전부다 인건비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인건비하고 운영비입니다. 실질적으로 운영하게 되면 우리 시비도 상당히 절약이 많이 됩니다. 청소년회관이 운영하는데 운영비 일부도 여기에서 부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은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선 위원
몇 시간이나 운영합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저녁 10시까지입니다.
이건선 위원
지금까지는 몇 시까지 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근무시간 6시까지 했는데 4시간 연장합니다.
이건선 위원
이것 하면 효과가 있겠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실질적으로 낮에 근무시간에 이용을 못하는 사람들한테 서비스를 주는 것이고 두 번째는 여기에 드는 소요인력을 어떻게 보면 국가 지원을 받아가지고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기회도 됩니다.
이건선 위원
열심히 하십시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잘 알겠습니다.
이건선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조부철 위원님!
조부철 위원
시에서 관리하는 도서관이 군산에 몇 개소나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시에서 관리하는 도서관은 구암작은 도서관하고 임피도서관하고 청소년회관도서관입니다.
조부철 위원
수련원동은 무엇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청소년회관이 수련원동하고 도서관동하고 2개 동입니다.
조부철 위원
그러면 잘 되는 곳은 어디이고 잘못되는 곳은 어디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구분해서 말씀드리기가 뭐합니다만 임피도서관이 농촌도서관이기 때문에 거기가 약간 저조하다고 봅니다.
조부철 위원
거기에 직원 나가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2명 나가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물론 청소년들한테 교육을 시키고 책을 많이 읽도록 권장하시는데 임피도서관은 왜 안됩니까?
지역적 특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농촌지역에 있는 도서관이기 때문에 그렇고 도서 권장을 하기 위하여 각 학교 단위를 돌아다니면서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을 학교에 일괄해서 대여해 줬다가 다시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까지 해서 아이들이 책을 읽습니까?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도서관에 와서 책을 스스로 빌려가야지 학교에 갔다 줬다가 도로 가져오는 것 아닙니까?
추진계획에 보면 10월 20일 현재 책 8천권에 대출이 4,880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직원들이 2명이나 나가 있으면 활성화를 시킬 수 있을 텐데 왜 그렇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해서 어머니와 아동이 사용할 수 있는 아동도서실은 별도로 창구를 만들어서 운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지금 현재 안 되고 있는 도서관에 다시 투자를 해서 조정을 한다는 것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내부만 바꾸어서 아동전용 도서실을 만들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아동도서실을 조성한다고 2,000만원 신규사업을 넣었습니다. 지금 현재 나가 있는 직원은 몇 급이 나가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6급 1명하고 9급 1명이 나가 있습니다. 거기 담당이 6급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과장님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십시오. 오히려 시청 공무원들이 농촌의 각 학교에 다니면서 독서를 하라고 책을 갖다 주고 다시 회수해오는 것이 낫지 상주해 가면서 까지 투자를 해서 되겠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임피도서관,
조부철 위원
본 위원이 임피라고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 과장님께서 임피가 잘 운영이 안 된다고 하니까 그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본 위원이 임피를 이야기한 것은 아닙니다. 안 되는 곳은 어떻게 하면 잘 되겠는가 하고 다방면으로 생각해야지 지금까지 동료위원님들도 다른 부서도 적자가 나면 왜 적자나는 곳에 계속 투자를 하느냐고 질의를 하는데 이렇게 계획성 없이 6급 1명하고 9급 1명이 나가서 책도 몇 권 대출되지도 않고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와서 대출해 가는 것은 몇 권이나 됩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학생 일반인 구분없이 8천권 정도 대출되어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그것은 학교에 갖다 준 것까지 이야기하는 것 아닙니까? 실지로 와서 대여해간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최대한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그리고 실질적으로 구암작은도서관도 운영이 잘 된다고 볼 수는 없죠?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저희들이 판단할 때는 아주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3월에 개관을 했습니다만 이용자도 16,000명에 이르기 때문에 거기는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보면 도심 아파트 사이에 있기 때문에 상당히 운영이 잘 되고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금후 계획에 보면 본 위원이 마음에 드는 것이 지역주민에게 교육·문화 공간을 제공 또 영·유아 대상의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계획은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운영해야지 공무원 6급, 9급이 나가서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시설관리도 있지만 도서도 대출하고 받고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그러니까 도서대출을 하는데 직원 1명만 있으면 되지 2명까지 나가 있어야 합니까? 지금 시청에서는 공무원 숫자가 모자라서 인력난이라고 하는데 2명을 꼭 배치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위원님 1명 나가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2명 이상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명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래도 2명은 있어야 할 것 아니냐 직제 규정상 2명이 나와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2명이 해야 서비스가 향상되고 1명이 하면 서비스가 향상이 안됩니까? 지금 현재 교육청 방침이 원래는 농촌 학교가 100명 미만은 통폐합으로 되어 있어서 60명 미만은 통폐합을 합니다. 농촌에 학생 수가 몇 명인지 알고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학생만 가지고 말씀드릴 수 없고 거기에 이용하는 지역 농민들도 있습니다.
조부철 위원
과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신규사업에 아동도서실 조성을 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수요를 늘려보겠다는 것입니다. 아동도서실을 만들어줘서 아이들이 와서 볼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조부철 위원
그리고 아까 과장님 말씀에 우리 직원들이 중학교나 초등학교에 가서 책을 대여해주고 회수해오고 하는데 중학교 초등학교 학생 숫자 알고 계십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조부철 위원
하여튼 잘 파악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농촌동이 갈수록 더 어려우니까 학교들이 통폐합되는 실정인데 지도를 하려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해 주시라는 것입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잘 알겠습니다.
조부철 위원
과장님 답변이 참 교묘합니다. 2명 나가 있으면 서비스 향상이 좋고 1명 나가 있으면 서비스 향상이 안되고 본 위원은 이해가 잘 안 갑니다만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대단히 죄송합니다.
조부철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박희순 위원님!
박희순 위원
40쪽 어린이 독서통장 발급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1만명 정도가 독서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아닙니다. 저희들이 추진하려고 하는 대상수입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그동안에는 독서통장 회원이 몇 명이나 됩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발급한 것은 830명인데 금년부터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박희순 위원
아이들한테 독서통장 발급 운영에 따른 무슨 인센티브라도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말 그대로 저축통장이기 때문에 내가 무슨 책을 언제 읽었다는 것도 명시될 뿐만 아니라 컴퓨터에 저장하여 마일리제로 해서 그것이 많이 쌓이는 사람은 연말에 가서 표창을 할 계획입니다.
박희순 위원
일반인하고 초.중.고로 나누어서 하죠?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그렇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리고 32쪽 교양문화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고 했는데 했습니까 앞으로 할 계획입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이것은 금년도 추진실적입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문제점도 나와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저희들이 참가신청에 의해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니고 희망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큰 문제점은 없습니다.
박희순 위원
가르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박희순 위원
혹시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서 2008년도 계획에 반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잘 알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리고 33쪽 임피도서관을 지역문화공간의 역할도 같이 병행해서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노인들도 와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열람실이 있기 때문에 열람실을 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물론 학생들한테도 도서를 많이 권장해야 되겠지만 어르신들도 많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해서 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그렇게 운영해나가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강태창 위원님!
강태창 위원
강태창 위원입니다.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임피도서관을 면에 이관하면 안됩니까? 왜냐하면 본 위원이 임피도서관을 두 차례 가보았습니다. 향교 앞에 있는데 조금 아쉬운 것이 작년에 임피면사무소를 현대식으로 지었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 때 지을 때 공간 하나를 도서관으로 해서 통합운영을 했으면 얼마나 효율적이고 좋았겠느냐 하는 아쉬움이 임피면사무소 개장식 때 가서 본 위원이 보고 느낀 것인데 물론 군산시에는 11개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임피면만 유독 도서관이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상의 문제도 있는데 임피면 인구가 3,300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런 면에 어떤 무리한 힘에 의해서 도서관을 이쪽에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1개 면에만 도서관을 운영하고 그것도 과장님께서 직영으로 운영을 하다보니까 계속 투자만 되지 효과는 없고 자꾸 이런 지적이 나오는 것입니다.
본 위원은 법적으로 안 된다든지 하면 모르겠지만 이것을 면사무소로 이관을 시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운영관계에 대해서 저희들이 고심을 안한 것은 아닌데 당초 임피도서관의 설립목적이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농촌지역에 지은 것입니다. 시비로 지은 것이 아니고 100% 국가에서 지원을 받아서 농촌지역에 도서보급을 위하여 지은 것입니다.
그런데 운영상 일반 행정기관이 아닌 도서관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지금 까지 저희들이 운영을 해왔는데 그 시설 규모를 보면 실질적으로 면사무소에서 운영하기는 상당히 벅차지 않느냐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촌지역이라고 국가에서 지원을 받아서 지었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위탁 내지는 부서를 다른 곳으로 해줄 수 있는 것도 없지 않아 있을 것으로 보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좀 더 검토해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100% 지원을 받아서 짓고 운영상 작년에도 본 위원이 알기로 에어컨이 들어가고 도서도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검토를 하십시오. 그리고 향교 바로 앞이기 때문에 노인분들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위탁운영도 가능하니까 그런 쪽으로 검토해보십시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그리고 도서도 지금 현재 2,000만원씩 100% 지원을 받습니다. 그러한 특수성 때문에 저희들이 운영상 같이 있는 것입니다. 그 분야에 대해서는 더 연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구암작은도서관은 누가 운영을 합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구암동도 저희 청소년회관관리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면 추후 작은도서관을 설립하고 증설하는데 있어서 계속 청소년회관관리과에서 관리합니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금년 말에 직제가 바뀐다고 하니까 그것은 확실히 우리과에서 한다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현재까지는 그렇게 되어 있지만,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지금 현재는 구암작은도서관이 저희과 소관으로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직제 개편이 되면 모르겠다,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예.
강태창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청소년회관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청소년회관관리과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회관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업무보고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숙지하고 오셨으므로 보고는 생략하고 바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입니다.
(업무보고서 부록 참조바람)
부위원장 나종성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동완 위원님!
서동완 위원
서동완 위원입니다.
46쪽하고 47쪽 같이 질의하겠습니다. 공연용 조명하고 음향시설, 공연장 CCTV 모니터라고 나와 있는데 조금 있으면 예술회관을 지을텐데 예술회관하고 이 부분하고 중복된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예술회관을 신규로 하는 것은 몇 년이 걸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향후 어떻게 사용될지도 모르고 앞으로 문화의 욕구는 자꾸 늘어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될지는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현재 있는 장비들을 보강하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익산 같은 경우는 예술회관도 있고 시민문화회관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술회관에서 주로 예술문화행사를 하고 시민문화회관에서는 활동을 많이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는 시설이 위치가 좋아서 계속 활용할텐데 그러면 공연용 조명이나 음향장비는 어디에 자문을 구해서 하는 것입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각종 장비가 노후화 되고 앞으로 떨어지고 하는 것은 공연을 기획하러 오시는 분들께서 지금까지 이런 장비를 사용하고 있느냐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상당히 노후되었구나 라고 저희가 인지하고 있고 또 거기에 오신 분들이 시설 좀 바꾸어주면 어떻겠느냐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바꿀 필요성이 있구나 하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여기 보면 조명하고 음향장비는 모니터 스피커하고 스피커 조정기, 스포트 라이트 정도인데 이런 것들을 저희 시립이나 시향에서도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지금 현재 사용을 해야 되는데 부족한 상황입니다. 소프트 라이트 같은 경우는 350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48대가 더 설치되어야 하는데 부족합니다. 그래서 48대를 한번에 다 설치하기는 뭐해서 내년에 20대만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시 관계자들도 전문성이 있지만 공연에 관련된 분들 기획하시는 분들이 사실 군산에 계속 계시는 분들도 있지만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시립이나 시향, 연극 같은 경우는 관련된 예총에서 하다보면 어떤 부분이 부족하다든지 이런 부분을 이야기하실 것입니다. 그런 분들하고 협조를 구해서 하면 같은 예산을 들이더라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참고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 부분을 참고해주시고 47쪽은 모니터인데 추진계획에 보면 모니터 및 부대시설 10대해서 로비 관람객용 2대하고 출연자 및 스탭용 8대를 설치하는데 크기는 어느 정도 되는 것입니까?
문화 회관관리과장 변영식
TV정도인데 현재,
서동완 위원
로비 관람객용은 벽걸이 정도로 해서 커야 될텐데 출연자 및 스탭용 8대는 어디에 설치할 계획입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분장실, 음향실, 무대조정실, 기계실, 분장실 3개소 사무실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분장실이 3개소입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3개소가 있는데 지하에 분장을 하고 있다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가 빨리 올라가서 준비를 해야 되는데 그런 것이 없으니까 지금 현재는 사람이 내려가서 말하면 대기하고 있다가 올라가고 있는데 완전히 옛날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런데 분장실은 본 위원도 거기에서 몇 번 연주를 하면서 보았는데 모니터뿐만 아니라 시설 자체도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시설은 고쳤습니다.
서동완 위원
로비 관람객용 2대는 몇 인치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크기는 50인치 정도입니다.
서동완 위원
그런데 로비 관람객용이 필요합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거기에 사람이 많이 차있고 그러면 앞에 들어가는 입구에,
서동완 위원
그것은 아는데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상식적으로 보았을 때 어떤 연주회를 하려면 무료가 되었든 유료가 되었든 연주하시는 분들의 프라이버시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수준이 떨어지는 연주를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연주 도중에는 입장과 퇴장을 굉장히 조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대로 밖에 50인치 2대를 설치해놓는다면 본 위원이 보았을 때 굳이 안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웅성거리면서 오히려 연주의 질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아시다시피 공연이 시작되면 들어가려고 하는데 차라리 통제를 시키고 “현재 이렇게 진행되고 있으니까 여기서 보십시오.” 그리고 안에서 보고 있다가 중간에 공연이 끝나면 넣을 수 있고 통제를 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이 그 부분입니다. 그런 용도로 필요하단 말입니다. 거기에서 사람들이 우두커니 서서 모니터로 우왕좌왕 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늦은 분들이 입장을 못하게 될 때 거기에서 안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고 있다가 쉬는 시간 아니면 바뀌는 시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50인치 2대가 필요하냐는 것입니다. 과장님 50인치 2대는 굳이 안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밖에서 사람들이 웅성거리면서 볼 수 있는 그 목적으로 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과장님 말씀하고 이 내용하고 달라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모니터를 30인치면 30인치, 40인치면 40인치 작은 것을 한쪽에 설치해놓고 그것을 보고 있다가 끝나면 그때 사람들을 들여보내지 않습니까? 그전에 활용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그런데 로비가 굉장히 크지 않습니까?
서동완 위원
굉장히 안 크죠. 군산 시민문화회관이 큰 편이 아닙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현재까지 관람하러 오시는 분들이 이런 것을 해줬으면 하는 사항이 있기 때문에 한 것인데 서 위원님 말씀대로 “필요합니까 안 합니까?” 다시 한번 설문조사를 해 보고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과장님 군산 시민문화회관이 큰 편이 아니고 모니터의 설치목적도 지금 말씀하신 내용하고는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 문제점에 대해서 로비 관광객이 불편해서 설치한다고 하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음악이나 여기에서 공연하시는 분들은 자기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하는 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신중히 검토해서 들어가시는 분들이 불편함이 있다면 모니터를 작은 것을 용도에 맞게끔 설치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참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공연용 카메라 설치 3대가 무대 1대하고 객석 2대가 있는데 어디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무대에서 객석 쪽을 바라보면 가운데에 이런 식으로 하나 놓고 무대쪽에 2대를 놓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활동선이 다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서동완 위원
그러니까 무대라든지 안에 있는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까?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예. 그렇습니다.
서동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회관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문화회관관리과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철새생태관리과 소관 업무부보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업무보고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숙지하고 오셨으므로 보고는 생략하고 바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입니다.
(업무보고서 부록 참조바람)
부위원장 나종성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창 위원님!
강태창 위원
강태창 위원입니다.
철새조망대가 완공된지 몇 년이나 되었습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5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5년 전에 54여억원을 들여서 완공하고 그 뒤로 해마다 이런 저런 공사비로 해서 기억 내지는 기십억씩 계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새조망대에 들어간 총액을 따지면 100억이 넘을 것입니다. 전년도에 저희가 7억을 들여서 부화체험관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부화체험관을 끝내고 나니까 바로 59쪽 보면 순환동선이라고 해서 1억 2,600만원이 또 올라왔습니다.
본 위원이 조금 아쉬운 것은 부화체험관을 지을 때 순환동선의 설치계획이 물론 내일 가서 보면 필요성이 검토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도 기왕에 그때 연계해서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그때 부화체험관 예산 통과할 때도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신규사업으로 해서 예산 투자하는 것보다는 그럴 때 같이 했으면 참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사실은 이번 예산 내에서 부화체험관 지은 곳하고 식물생태관을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순환동선 진입로를 만들려고 했는데 설계에 반영예산이 부족해서 사후 사업으로 보류를 했었습니다.
강태창 위원
본 위원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기왕에 하려면 이번에 올린 것이 1억 2,600만원인데 그 공사를 할 때 같이 했으면 아마 이 예산의 절반가지고도 가능했지 않겠느냐 본 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같은 일을 할 때 하면 장비를 사용해도 한번에 사용할 수 있고 예를 들어 잡석이 들어와도 한꺼번에 들어와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한꺼번에 되었으면 예산 절감효과가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리고 레스토랑은 올 8월에 다시 임대를 내줬는데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내일 위원님들께서 현장방문해서 거기에서 점심 식사하는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1년 7~8개월 동안 휴점을 한 상태여서 개점하고 좀 홍보가 미비해서 처음에는 하루에 12명 많을 때는 24명 정도 왔었는데 요 근래에는 평일에는 60명 주말에는 160명 정도 옵니다.
제가 보니까 종업원이 4명이고 사장까지 5명인데 손익분기점에 일어서려면 좀 더 시일이 경과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지금 저희가 임대료를 1,700만원 월 144만원씩 받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부과세 빼고 1,700만원입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면 저희가 집기 같은 것을 다 사줬죠?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집기는 이번에 사지 않았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것을 그냥 주었습니다. 그리고 난방기는 그전에 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접시 같은 것은 자기들이 사가지고 왔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러면 이번에는 임대를 내주면서 전혀 투자가 없었다는 것입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저희들이 투자한 것은 의자 시트가 너무 낡아서 시트를 교체해줬습니다.
강태창 위원
회전은 그대로 되고 지금은 큰 이득이 없지만 계속 늘어나는 추세로 보아서는 군산에 명소도 될 것이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들어온 사람이 6개월 정도 손익분기점을 보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강태창 위원
그리고 며칠후면 제4회 군산세계철새축제를 시작합니다. 저희가 1, 2, 3회 할 때는 못 느꼈는데 이번에 4회는 보니까 소장님께서 과장님 모시고 도에 가서 기자회견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매스컴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겠다고 결연한 의지도 보여주셨는데 문제는 1회 2회 3회 철새축제를 하는 동안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자는 붙었지만 세계축제가 아니고 며칠동안 우리들만의 축제가 되었고 결국에는 외국인 몇 명 초청해서 1박 2일 머물고 끝나는 것으로 되었는데 이번 4회 축제는 어떨 것 같습니까?
그리고 여기 예산서에 5회 축제 계획까지 5억 5,000만원으로 해서 올라왔는데 올해 축제는 어떻게 할 것이고 내년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간단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올해 축제는 일회성 이벤트행사는 될 수 있으면 줄이고 체험행사를 많이 늘렸습니다. 투어라든지 오는 사람이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했습니다. 그리고 텐트도 1회성 텐트를 3분의 1정도 줄였습니다. 그래서 그런 비용을 탐조투어라든지 체험행사에 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축제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나라에 9군데 정도 철새가 오는데 저희 금강호가 세 번째로 새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전국입니까? 세계적으로 그렇습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전국입니다. 그리고 사실 이번에는 네덜란드 대사님도 24일 학술대회 때 오신다는 회신을 받았고 지금 계절의 변화로 인해서 철새가 없는 외국인 근로자나 학생들을 초청해서 군산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제 때 기획사를 선정하는데 저희가 올해 해보니까 작년에 했던 분이 올해 선정위원회에서 다시 되었습니다. 그런 것도 저희들이 다시 잘 검토해서 와서 보면 다시 오고 싶다는 곳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축제때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라 사계절 유치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0월말로 관광객을 전부 검토해보니까 74,000명이 왔었는데 외부인이 59,000명이었습니다. 어제도 나가서 보았는데 1,000명 이상이 왔습니다. 요즘은 목요일이나 금요일 되면 체험학습이라고 해서 전주나 익산에서 학생들이 3~400명씩 계속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한테도 오시면 조그마한 선물을 만들어서 1년 동안 계속 드릴 수 있는 것으로 추진하고 축제 이벤트기획사도 축제기간만 하는 것이 아니라 1년 동안 관광지에 찾아올 수 있는 방향으로 모색해서 계획보고하여 추진하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본 위원이 보니까 이번에 특이할만한 것은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 초청은 전년도에 시도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군산 관내에 유학생이라든지 외국인이 얼마나 있는지 아십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군산뿐만 아니라 전주, 여러 군데에서 오시도록 할 계획입니다.
강태창 위원
서동완 위원님 작년에 관광객 숫자가 몇 명이었습니까?
서동완 위원
78만명입니다.
강태창 위원
몇십만인데 어떻게 세었느냐 하니까 앞에 서서 오는 사람 가는 사람 계속 카운트다운 한 것이 70몇만으로 나왔다고 했는데 그러한 숫자늘리기 행사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철새를 통한 사계절 관광 그것은 여러 가지 방안이 있겠습니다만 과장님께서도 이전에 산림녹지과에 계셨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금 군산에 야생화단지도 조성하는데 이런 것도 철새전망대 주변에 형성해서 연계시킬 수 있는 그러면 예산도 서로 협력만 하면 얼마든지 그런 것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하여튼 유학생이라든지 외국인근로자들은 전년과는 다른 것이라고 하겠습니다만 올해 준비 잘 하시고 1, 2, 3회하고 틀린 4회 철새축제가 되기를 바라고 기대를 가지고 보겠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축제를 작년보다 더 발전시켜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대사분들도 개막식 때 초청하려고 했는데 지리상 여건상 멀어서 주말 외에는 오시기가 힘든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장님께서 갔다오신 캐나다주도 새나 오리가 상징적인 주입니다. 그래서 그런 곳하고도 서로 네트워크 연결을 해서 하고 작년에도 서 위원님께서 인터넷 홍보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가서 보니까 그것을 절실히 느꼈고 제가 인터넷에 대해서 많이 알지를 못하여 개선하는 것이 굉장히 미흡했습니다.
지금 서산 천수만 같은 경우는 인터넷에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데 그것도 저희가 올해 미흡했던 것을 보완해서 지금은 인터넷시대니까 네이버나 다음하고 계약해서 돈을 연중 주더라도 우리 것을 상위로 끌어올리는 것도 조치하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지금 서천에서 100억원을 들여서 새로 조망대 지을 계획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오귀일
리모델링입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서천에는 조그마하게 2층짜리가 하나 있는데 철새라는 것은 서천군이라고 해서 전라북도라고 해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조그마한 나라에서 군의 경계를 따지는 것은 안되고 그것도 금강을 끼고 있는 서천군과 군산이 같이 연계해서 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태창 위원
하여튼 5억 5,000만원이나 들어가는 축제가 예산만 낭비하는 축제가 되지 않고 정말로 군산시민들이 긍지를 가지고 할 수 있고 끝나고 나서 참 잘했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 축제준비를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노력하겠습니다.
강태창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서동완 위원님!
서동완 위원
이번에 서천에서 예산을 몇십억 들여서 철새전망대를 조성한다고 하는데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조그마한 지역에서 서로 나누어서 하는 것이 예산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연계할 수 있는 부분들은 물론 저희시에서 하려고 했는데 거기에서 거절한 것으로 들었는데 그런 부분을 더 노력해 주시고 본 위원이 계속 홈페이지 이야기를 하는데 홈페이지가 별로 개선이 안되고 있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홈페이지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제가 전번에도 한번 정리를 하는데 저희직원들이 서 위원님 자문을 받으려고 했는데 전화를 못 드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제 대충해보니까 제가 보아도 굉장히 미흡합니다. 그래서 늦은 감이 있지만 홈페이지를 개선할 수 있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네이버나 다음에 돈을 연간 얼마씩 주더라도 저희 것을 클로즈업해서 위로 올리려고 합니다.
서동완 위원
그것을 철새생태관리과에서 못하게 되면 우리시에 이것을 운영하는 분이 계시지 않습니까? 시 홈페이지부터 전체를 운영하시는 분이 전문가이니까 그분들한테 자문을 받아서,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그것을 저희도 기획사하고 해서 올리려고 했더니 그쪽에서 하는 것을 바로 받아서 능동적으로 하려면 작년에는 이원화를 시켜서 했었는데 올해는 군산시로 통합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해서 기획사에서 올리려면 여기에 승인을 맡아야 됩니다. 왜냐하면 해킹을 하기 때문에 그것이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철새축제 때는 다른 페이지를 만들어서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것도 다시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동완 위원
그리고 철새축제도 4회부터 다시 세계철새축제로 바뀌었는데 그러면 “세계”자가 들어갔으니까 거기에 걸맞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군산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하여튼 좋은 이름은 다 가져다가 사용하는데 내용적으로 보면 굉장히 이름 값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엑스포도 본 위원이 홈페이지를 계속 이야기했는데 홈페이지를 못 들어가게 잠궈 놓았습니다. 개선해서 활성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엑스포가 1년도 남지 않았는데 잠궈놓았습니다. 언제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철새축제같은 경우는 계속 열어놓고 하기는 하는데 요즘은 사람들이 홈페이지를 많이 방문해서 관광할 곳을 찾아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홈페이지를 활성화해서 사람들이 한번 들리면 다음에 또 찾을 수 있는 꺼리를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연구해주시고 이번에는 1회성 행사에서 벗어나려고 많이 애쓰시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본 위원이 생각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들도 그렇고 철새축제 때는 집중적으로 사람들이 오지만 평소에도 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한 달에 한번이든 그것이 부담스러우면 분기에 한번이든 해서 요즘에는 디지털카메라가 있어가지고 아이들이 오던 부모님들이 오던 오면 다 사진을 찍습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로 하여금 철새생태관리과에 응모를 하도록 해서 철새조망대나 철새하고 관련된 곳하고 잘 찍힌 사진들을 선발해서 돈 만원짜리라든지 조그마한 상품권이라도 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 같은 경우는 잊어먹지를 않습니다. 한번 가서 사진 찍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찍어서 그것을 철새생태관리과로 출품하여 거기에서 선발되면 그 기간동안 아이들이 기억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한테 군산 철새축제와 관련된 기억들을 좀 더 길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렇게 많은 예산 들이지 않고도 오히려 효과는 클 수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이 상을 받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부모든 친구들이든 학교에서나 지역에서 상 받은 것을 자랑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부모들은 그 소리를 듣고 또 올 수도 있으니까 연계성을 계속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디어를 말씀드리니까 잘 검토해서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서 위원님 말씀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는 사진을 찍으면 즉석에서 바로 인화할 수 있는 기계를 설치하려고 하고 저희들이 사진 공모전을 12월말까지 하는데 이것을 내년에는 저희들이 용역사를 선정하는데 올해 저희들이 8월에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8월에 선정하니까 너무 기일이 짧아서 금년에 예산을 승인해주시면 내년도에는 2월이나 3월에 용역사를 선정해서 철새축제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중으로 사업하는 사업계획을 만들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서동완 위원
거기 가서 장비설치하고 배경을 찍어주는 것은 찍어서 우리가 가져가는 것이고 본 위원의 이야기는 체험이 되었든 관광이 되었든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이 왔을 때 철새조망대나 철새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콘테스트를 하자는 것입니다. 부상은 그렇게 많이 주지 않아도 되니까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아마추어하고 프로하고 구분화 시켜서 하겠습니다.
서동완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박희순 위원님!
박희순 위원
54쪽 생물다양성관리 계약사업 추진에 보면 나포면 십자들에 보리경작 및 볏짚존치 하는데 거기가 몇 평이나 됩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나포 십자들이 329농가에 263㏊입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보리를 경작하고 전량을 다 매입하는 것입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매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종자를 뿌려놓으면 철새들이 종자를 먹는 철새는 종자를 먹고 보리가 싹이 나면 싹을 뜯어먹고 해서 수확량이 없도록 해서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것은 보상이 아니라 철새들이 와서 먹을 수 있도록 우리가 장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피해보상하고는 개념이 틀립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니까 겨울에만 그렇게 하는 것이죠?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여름 철새는 먹을 것이 많으니까 않고 겨울에만 월동기 때문에 와서 어느 정도 자기 먹이 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종자를 뿌려준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니까 월동기에 먹을거리를 주는 것이죠. 전체 주민들이 다 호응해서 하는 것입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이것은 전체 주민들이 호응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사업으로, 면적이 제한되어서 240㏊만 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2억 4,000만원이기 때문에 전부 다 하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환경부에 면적을 확대해 달라고 했고 또 새라는 것은 충청도, 전라도 구분하지 않고 금강만 오는 것이 아니라 만경강 주변에도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피해농가가 발생하는데 피해보상은 저희들이 이 돈으로는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 면적을 확대하고 국비보조를 많이 해달라고 건의를 했는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철새라는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 9군데 제한적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은 국가에서 보조를 많이 해줘야 합니다. 지방비에서 저희들이 부담해서 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들이 추진해서 건의를 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앞으로는 더 많이 확대시켜야 되겠군요?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예산이 확보되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강태창 위원님!
강태창 위원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계산해 보니까 나포 십자들은 나포에 철새가 많이 오기 때문에 보상을 해주는데 전년도에 보면 옥구라든지 회현이라든지 하제에 피해가 굉장히 많은데 사례도 있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사례가 일부 들어왔는데 공식적으로 정확한 피해량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강태창 위원
2년 동안 조사를 해갔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작물에 대한 피해보상은 생물다양성 계약법하고는 틀립니다. 그래서 그것은 못하는데 저희가 생물다양성계약을 확대해보려고 도청을 경유해서 환경부에 면적하고 국비 지원율 확보하고 건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국회의원님들도 오시고 하니까 또 국회의원님이 그런 분야에 영향력이 있으시니까 거기에도 한번 건의를 하려고 합니다.
강태창 위원
이렇게 하십시오. 2년 동안 피해를 조사했는데 조사만 해가고 아무 혜택이 없습니다. 지금 보니까 보상하는 것도 263㏊면 보상액이 헥타르당 91만 2천원씩 보상을 합니다.
그런데 이 보상을 받으면서도 나포사람들은 상당히 불만이 심합니다. 그런데 보상을 받지도 못하고 피해보는 사람들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 합니다. 그것은 끊임없는 피해조사와 환경부나 도에 건의가 되어서 실제 피해면적이라든지 피해액까지 나와줘야만 보상이 되기 때문에 이런 것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 내지는 보고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이것은 보상이 아니고 철새들의 서식환경개선을 위해서 하는 사업인데 아까 위원님께서 헥타르당 90만원이라고 했는데,
강태창 위원
본 위원이 이렇게 나누었습니다. 2억 4,000만원÷263㏊로 나누었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그렇게 나누니까 그렇습니다. 보리경작은 1,200평 한 필지에 66만 8천원을 주고 볏짚존치는 한 필지에 8만원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이 있습니다. 생물다양성계획을 해놓은 것이 인근에 익산시가 있고 김제시가 있고 서산이 있고 천수만이 있는데 지방환경청이라든지 확인 나오면 철새들이 와서 먹이활동도 하고 서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군산시 분들은 종자를 아끼느라고 적게 뿌립니다.
강태창 위원
과장님 본 위원이 질의를 잘못했습니다. 농정과에 해야 할 질의를 과장님께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적게 뿌려가지고 도에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나포주민들은 철새를 위하여 씨를 뿌려주는 것이 아니라 보상받는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희들이 확인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120㎏ 이상을 뿌려야 하는데 올해는 100㎏ 뿌리도록 했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러면 1,200평에 보리 종자 값은 얼마나 듭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별도로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내일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정길수 위원님!
정길수 위원
처음에 본 위원은 철새축제에 대해서 이해를 못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군산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많이 모시고 가서 보고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느냐는 소리도 들었습니다만 지금 웬만한 사람들은 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회전레스토랑 임대 건도 본 위원이 강력히 주장했던 사람입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덕분에 잘 하고 있습니다.
정길수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려고 했는데 강태창 위원님께서 질의하셔서 노파심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2년 임대인데 1년치만 임대료를 받았죠?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예.
정길수 위원
그러면 만약에 이 사람이 1년 하고 돈을 내지 않고 살았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그럴 경우에는 사전에 1개월 전에 미리 이야기를 하고 만약에 안 하면 영업을 할 수 없도록 전기, 수도를 충분히 조치할 수 있습니다.
정길수 위원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군산시에서 조치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우리가 바로 매인 전기 스위치나 수도가 있으니까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정길수 위원
오늘 본 위원이 왜 이런 질의를 했는지는 조금 있으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오늘 본 위원이 소장님이나 과장님을 위해서 질의하는 것입니다. 돈이 많은 것보다도 사람이 먼저 되고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입니다. 신용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살다보면 근본적으로 남을 속이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 위원은 사업을 하다보니까 그런 사람을 많이 보아서 노파심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타산이 맞습니까?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외람된 말씀이지만 의원 하시기 전에 사업을 하신 분이니까 평일에 60명 오고 주말에 160명 오는데 종업원이 4명이면 이해타산이 맞는지는 위원님께서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길수 위원
우리가 관광을 가더라도 먹거리 중심으로 갑니다. 그런데 철새축제 때 먹거리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소장님께서 고개를 끄덕끄덕 하시면서 웃으시는데 본 위원이 여러 번 부탁을 했습니다.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그쪽에 공간이 있으면 먹거리를 잘 만들어 놓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나종성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일동 없습니다.)
철새생태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시설관리사업소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과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1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경제건설위원회 제4차 회의를 모두 마치고 내일은 일정계획표에 의거 현장방문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9시 50분까지 현관 앞 의회버스에 승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0분 산회
출석위원(11명)
위원 이성일 위원 나종성 위원 조부철 위원 정길수 위원 박진서 위원 강태창 위원 이건선 위원 한경봉 위원 서동완 위원 장덕종 위원 박희순
출석전문위원(1명)
전문위원 김형철
출석공무원(8명)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 시설관리사업소장 오귀일 농촌지원과장 박영규 기술보급과장 채진석 체육시설관리과장 이종홍 청소년회관관리과장 이판식 문화회관관리과장 변영식 철새생태관리과장 고석빈
회의록서명(1명)
위원장 이성일

질문제목

질문자

관련 내용

질문자

질문제목

질문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