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실시설계나 기술, 건축물, 토목과 관련된 이런 부분들은 그쪽에서 해야 되겠지만 최소한 이렇게 책자로 나와 있는, (자료를 가리키며)이것이 지금 500만원짜리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우리 행정복지위원회에 딱 2부밖에 없습니다. 자료요구를 했는데 용역자체가 없다고 합니다. 이 책자를 적게 발행했는지 아니면 군산시 인구감소의 원인분석이 잘못 되어서 저희 위원님들께 나누어주지 않았는지 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체계적으로 관리가 필요하고 경각심을 갖기 위해서 다시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2000년도부터 2007년 10월 31일까지 총 1,455건에 대해서 619억원이 지출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획예산과에 총괄관리가 절실히 필요함을 더 느끼라고 실패된 용역을 다시 한번 점검해서 읽어드리겠습니다.
2000년도에는 지금 박수 칠 일 나섰습니다. 2000년도에 문화유적 지표조사 유적분포도 제작 용역을 했는데 2000년 10월 10일날 9,100만원 주고 계약했는데 지금도 쓰여지고 있습니다.
우리 시청에는 문화해설사 김중규 씨가 있는데 군산에서 매일 발생되는 건설공사시 매장문화재 지역을 확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용역은 비록 7년을 경과했지만 일주일에 4건, 5건 문의가 들어오는 용역입니다. 충분히 가치가 있는 용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2002년도에는 잘 아시다시피 군산 차이나타운 개발 기본계획 학술용역 3,646만원이 결과론적으로는 도로포장 건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뉴타운으로 바뀌었다가 무엇으로 바뀌었다가 결과론으로 지중화사업과 연결되어서 포장하고 말았습니다. 사장이 된 용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02년도에 군산경제자유지역 특구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열심히 하려고 했죠. 그렇게 해서 군산, 부산, 인천, 광양이 신청을 하게 됩니다. 군산만 떨어지고 나머지는 다 되었습니다. 과정상 용역이 필요하겠죠. 필수적으로 그랬던 것이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003년도 군산 실내수영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 실내수영장이 지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옥구 소도읍 육성 계획수립 용역 3,900만원짜리 이 부분도 쓰여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004년도에는 철새축제 기본계획용역이라고 해서 2,350만원을 주고 했었는데 이것이 당해연도, 담당자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당해연도 1회성 아니냐, 1회성 단발성 용역이 아니라 매년 행사에 지금도 긴요하게 쓰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담당자의 말을 믿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군산 도심권 근대역사 문화경관 정비 기본계획 학술용역이라고 원광대 도시 및 지역개발연구소에서 펴낸 용역입니다. 이 학술용역 때문에 원도심 활성화 조례에 근간이 되었다 담당자는 이렇게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원도심 활성화 연차사업에는 이 기본용역을 반영하지만 해수부가 추진하고 있는 바로 인근 지역입니다. 해수부가 추진하고 있는 워터프론트 계획과는 전면 배치가 되는 그런 용역결과물이 나와 있습니다. 반절은 써먹고 반절은 버려야 되는 그런 결과물입니다.
군산 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검토용역 이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용역비가 사장된 것이고 그리고 또다른 용역비를 재추가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5년도에 군산시 중장기 농업발전 특별대책 용역이라고 이것은 친환경 농법 및 특화작물 육성 등 농업발전 방향으로 반영해서 농가소득을 기대하는데 이 용역이 쓰여진다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쓰여진 적이 없습니다. 이후에 반영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계절 테마가 있는 생태관광도시 기본계획 용역은 잘 아시다시피 투융자심사에서 재검토라는 결과물이 떨어졌습니다. 이유는 행정절차 확정 및 사업계획 확정 후에 재상정을 해야 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업도시 추진을 위한 E-사이언스 파크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 이것은 방폐장과 관련되어서 애견센터를 유치한다고 한 것인데 그 뒤로는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2006년도 교통량조사 용역 이것은 아주 좋은 용역이랍니다. 직접 사람들이 버스에 승차해서 그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벽지노선 증감 변동 및 결정, 적자노선 재정을 지원하는 참고자료로써 현재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군산시 행정기구 정원에 대한 조직진단 연구용역은 인재양성과, 여성복지과 등 현실과 부합된 부분은 기 반영하였지만 관광진흥과도 포함이죠. 향후 방향은 이 조직진단의 용역을 이후에 반영할지는 장담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시청의 분위기는 이 용역을 기초로 삼지 않을 것이다라는 그런 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합레저타운 타당성 및 기본계획 학술용역은 총 7개 권역으로 납품 받았으나 현재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군산온천 1개 권역에 한해서 타당성 기본설계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이 용역서에는 그 지역에 비버러지 파크 맥주타운이 들어선다고 하는데 설 지 안 설지는 그때 가서 봐야 되겠죠.
2007년도 그렇습니다. 전북 조선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투자항만과에서 의뢰를 했습니다. 4,650만원이 들어갔는데 이 역시도 현대중공업, SLS 입주 및 조선소 건립사업에 본 연구용역이 반영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최근에 야미도, 신시도, 고군산군도에 이 업체들은 유치를 희망하고 있으나 군산시 측은 관광 군산과 배치되는 부분들이 있고 어민피해, 관광개발을 저해하는 요인이 있어서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산항 마린센터 건립 타당성 분석 및 물류 활성화방안 수립은 투융자심사에서 재검토가 나왔던 내용입니다. 사업의 중복성, 국비지원 이러한 문제를 확정한 후에 다시 올려라이런 내용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2000년도에 올렸던 문화재 관련 용역은 학술용역이 지금까지 긴요하게 잘 쓰여지지만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서 쓰여지지 못하는 용역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것들이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좀 책임을 가지십시오. 대안으로써 총괄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덧붙입니다.
예를 들어서 상위법에 그런 부분들을 봐야 되겠지만 우리 조례로써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참고로 지난번 시정질의 때 강성옥 위원께서 시정질의 하신 내용도 있습니다. 조례를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가 납품 받기 전에 다시 한번 검수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의 심의위원회가 필요하다 그런 내용은 속기록에도 남아 있으니까 하여튼 내년 초에는 머리를 짜내가지고 사장되지 않도록 그리고 그동안 학술용역 같은 경우에는 테이터로 관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여 주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