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및 2시간 하는데 민원인 만족도 조사를 합니다만 여기에 대한 실적이 없습니다. 몇건을 어떻게 누가 하고 몇명을 어떻게 했다는 것이 좀 부족합니다. 물론 본 위원이 볼 때 우리 민원봉사과에서는 장소만 제공하지 실적까지는 따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한 홍보는 시정소식지를 통해서 인터넷을 통해서도 충분히 홍보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좋은 일들이 좀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그러니까 행정이 이렇습니다.
407쪽에 외국인 등록이 나와 있습니다. 며칠 전에 저희가 보건소 업무보고할 때 등록된 외국인이 71명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같은 집행부에서 이 정도로 파악이 안되고 있는가 해서 본 위원이 출입국관리소에서 받았는데 1천몇백명이고 실제적으로 거주하는 사람이 이것 곱하기 2 이상 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한 자료를 보건소로 넘겨주세요. 보건소에서는 자료가 없어서 외국인들 같은 경우에는 의료혜택을 어떻게 받고 있는가 모르겠습니다. 군산에 와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외국인이든 우리 근로자이든 관계없이 행정부에서 책임을 지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건소와 연계할 수 있도록 부탁하고 싶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밑에 보면 이러한 조사들을 가지고 자원봉사라든가 만족도 조사를 합니다. 그런데 그때뿐이 아니고 각 창구에서 날마다 민원인을 접하는 창구 아닙니까? 군산시가 불행하게도 시민을 위한 조례나 규칙을 입법하고 규정함에 있어서 입법예고가 형식적입니다.
본 위원이 여러 차례 지적했는데 민원봉사과에서 거기에 대한 이의를 한번 홍보해서 받아 볼, 민원인들이 민원을 처리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있을 것 아닙니까? 그때 설문지를 주면서 여기에 대해서 쓰기 싫으면 어쩔 수 없지만 “간단하게 한번 써 주세요.”라고 담당자가 부탁하면 불쾌하고 기분 나쁜 민원인 아니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민원봉사과에서 획일적으로 매일 하는 그런 것만 할 것이 아니라 좀더 창의적인 것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과장님 늦게 오셨으니까 업무파악이 안되고 그랬습니다마는 본 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업무보고 받으면서 과장님들이 전부 신임입니다. 이런 일들이 너무 연속적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행정공백이 우려됩니다만 시청의 얼굴인 것을 알고 열심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