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여름 아주 무더위속에서도 벼 작황이 예년을 웃돌고 있어서 지금 하고 있는 벼 멸구만 잘 방지하면 금년에도 연속 풍년이 기대되고 있는 이러한 가운데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시는 김영필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제28회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일반안건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획실장이 제안설명을 드린 바와 같이 긴축재정을 위한 절감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고 경상경비를 최대한 절감해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사업에 최대한 배분하여 편성하였음을 감안하시고 심의의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최종태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회와 우리 시 행정부간에 대화가 좀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고 협의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지난번 제27회 임시회때도 김관배 의원께서 지적을 해 주신 그러한 사항입니다. 우리들 행정부의 입장에서는 의회와 되도록 많은 대화를 하고 협의를 하고 그리고 협조를 받아서 시정을 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의회와 의원님들 께서는 그것이 부족하다고 많은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 집행부에서는 겸허한 자세로 충고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보다 더 이러한 방면에 사전에 협의하고 대화하고 협조해서 시정을 이끌어 나가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이 걱정하시는 것이나 우리 행정부에서 생각하는 것이나 다 목적이 같고 그러한 사안이기 때문에 보다 더 효율적으로 의회와의 관계를 충실하게 개선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행정구역 통폐합 문제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시는 지난 95년도 도농 통폐합과정에서 두개의 시군을 한개의 시로 통합하므로써 임시적으로 한시기구까지 만들어 가지고 방만한 행정조직, 그리고 34개나 되는 읍면동을 갖게 되어서 이와같이 비능률과 고비용구조, 이것을 개선해야 되겠다 하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가 되기 위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필요성이 제기가 되어 가지고 어떻게 해서 라도 이와같이 비능률과 고비용구조를 포함해서 우리의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해야 되겠다 해서 전문기관에 용역을 주었던 것입니다.
그 용역중 우리의 조직개편, 그중에 읍면동 통폐합문제, 이 분야는 우리가 중앙의 정부방침을 적극적으로 수용을 했고 또 우리는 용역을 참고로 하고 이렇게 해서 우리 집행부에서 우리가 입안을 해서 의회에 내야 되기 때문에 여러차례 의논을 하고 지혜를 짜고 해서 장기간에 걸쳐서 내부안을 만들었습니다. 내부안을 정해 가지고 우리가 지금 이번 회기중에 11일경에 우선 의회 의원님들 에게 설명, 우리 내부적으로 결정된 만들어진 안을 가지고 설명회를 가질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와같은 우리들의 내부안을 총괄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우선 1단계로 인구 5천명이하의 10개동을 4개동으로 통합을 하고 인구 4만명이 넘는 나운 2동을 2개동으로 분리하는 그러한 안이 되겠습니다. 그 내용을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하면 해망동과 신흥동을 1개동으로 중앙로 1가동, 월명동, 명산동을 1개동으로 또 중앙로 2가동과 중동을 1개동으로 그리고 선양동과 중앙로 3가동, 미원동을 1개동으로 하게 되는 것이고 또 나운 2동을 2개동으로 분리하는 안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선 1단계로 이 안은 행정부에서 입안을 해서 의회에 제출을 하면 그것을 토대로 한 결정권은 의회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회에서 결정되는 대로 시행을 할 것입니다.
2단계로 우리 행정부 계획은 시내 중심대로를 근간으로 하는 구역조정 작업과 함께 소규모 읍면까지 앞으로는 통폐합을 대상으로 삼고 조정작업을 계속해 나갈 그러한 생각입니다. 그런데 구역경계 조정과 읍면단위 통폐합을 함께 추진할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봐서 1년내지 2년내에는 실시하기가 아주 어려운 그러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렇게 2단계로 나누어서 우리가 지금 시행하고자 합니다.
그동안에도 1단계 조정안에 대해서 용역 기간중 시민공청회 혹은 또 의원설명회를 가진바가 있고 앞으로 의회에 상정할때 까지 계속해서 입법예고를 통한 의견수렴 그리고 지역별 설명회등을 거쳐서 저희들 예정으로는 다음 회기에 우리가 그 안을 최종적으로 확정을 해서 제출할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의 통폐합과 통합된 지역의 명칭과 사무실 위치에 대해서는 그것은 최종적으로 의회에서 심의해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통폐합문제도 우리 행정부에서 안을 만들어 가지고 입안을 할 그러한 위치에 있기때문에 입안을 해서 의회에 제출하면 통폐합문제 자체도 의회에서 결정할 문제이고 명칭도 의회에서 결정할 사항으로 되겠습니다. 따라서 의원님들 께서 우리 군산시의 경쟁력을 높혀 나가고 전국에서도 우수한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이 통폐합 문제를 대국적으로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결정해 주셨으면, 우리 행정부로써는 그렇게 소망을 하고 있습니다.
내항개발, 그리고 개항 100주년 사업추진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내항개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용역을 마치고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항의 자연조건을 살려서 친수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용역을 했었습니다. 그 결과 작년 5월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항정비 조성공사, 우선 1공구를 발주하려고 하였습니다만 아시는 바와같이 그 땅은 항만청 땅이 대부분이고 철도청 땅과 세관 땅도 있습니다. 그런데 해양수산부에서 필요로 하는 땅이 시 소유가 되어 있기 때문에 시 소유 부지와 항만청 부지를 서로 교환하자 이런 제의가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좋겠다 하여 절충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을 등가교환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아직 확정이 되지 못하고 해양수산부에서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이 문제가 빨리 확정되기를 바라고 여기에 대해서 우리들이 여러가지 독촉도 하고 추진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결말이 안나서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이 문제가 원만하게 합의를 보아 내항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에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문제입니다.
저희들이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금년 1월부터 2월까지 신문광고등을 통해서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한 바 있습니다. 또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도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앞으로 이 위원회에서 여러가지 사업들을 선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9월하순 부터는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활성화 해서 대상사업을 확정하고 또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역시 내년도 예산에 반영시켜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양여금 사업예산이 삭감되었다는 질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의 당초예산에 계상된 양여금은 306억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추경에 196억원으로 계상되었는데 계수상으로는 110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사유를 설명드리면 우리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건설비중 양여금분 120억원, 이것이 양여금으로 되어 있었는데 환경부 소관인 환경개선특별회계에서 지방채로 바꾸어 지방채를 발행해 시행하도록 양여금이 지방채로 대체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양여금이 환경개선특별회계로 이렇게 거기에서 부담하기로 되면서 우선 방법으로 지방채를 발행해서 하도록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지방채는 당초 양여금 분이기 때문에 방법만 그렇게 지방채로 발행하지 이 지방채로 발행한 원리금은 전부다 양여금으로 상환하도록 중앙의 방침이 바꾸어진 것 뿐입니다. 그래서 지방채가 늘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수상으로 이렇게 계상이 되었습니다만 내용상으로 보면 아무 변동이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하수종말처리장 재원 대체분을 빼면 지금 110억원이 줄어들었는데 120억원이 양여금 분이기 때문에 처음 내시금액보다 양여금 10억원이 증액된 그러한 결과가 됩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우선 계수상으로 이렇게 달라진 것 뿐이고 내용상으로는 하등에 달라진 것이 없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오히려 10억원이 증가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야구장 정비사업, 그리고 시민의날 행사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미 의회에도 저희들이 설명을 해서 알고 계실 것입니다만 이 야구장 정비사업은 조명탑, 전광판, 외야스탠드 3개 분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조명탑과 전광판은 외야스텐드만 시에서 해주면 쌍방울구단이 민자를 내서 자기들이 부담 하겠다, 이렇게 해서 합의를 봐가지고 지금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외야 스텐드는 시에서 직접 하고 있는데 이것은 약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어서 준공시기인 11월말까지 완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고 또 조명탑과 전광판은 쌍방울 구단에서 하고 있는데 이것은 조립공사로 하는 것인데 기초공사를 하면 조립공사는 이미 다 만들어 가지고 와서 거기에다 조립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기초공사가 한 20%정도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도 예정기간이 9월말까지는 다 완공될 것으로 되어서 시민의 날 행사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고 만약 공사가 조금이라도 늦어지는 경우에는 거기에 산재된 여러가지 공사, 자재라든지 이런 것은 말끔하게 다 치워가지고 시민의 날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그것은 우리가 철저를 기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날 행사를 실내행사로 하느냐 실외행사로 하느냐, 이것은 실외행사를 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시민의 날 행사는 여러가지 다양한 문화행사라든지 기타 체육행사라든지 이런 것을 종합해서 몇일을 두고 시민을 위로하고 또 우리가 같이 모여서 화합하고 하나가 되어서 즐기는 이러한 행사입니다.
가령 전야제로써 거리 축제라든지 가장행렬, 시민위안 경축공연, 체육행사, 오성대제, 허수아비 미술제, 국악의 향연, 또 예술문화행사만 하더라도 한 12개 정도를 준비하고 있어서 예년에 비해서 아주 풍성하고 내실있는 그러한 경축예술축제를 하고자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에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즐기고 또 같이 동참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다만 시민의 날 행사를 한다면 말하자면 모여서 우리가 시민의 날 행사를 하겠다는 취지를 알리고 하는 시민의 날 행사라고 하면 전부가 다 시민의 날 행사입니다만 우리가 그전에 공설운동장에서 이렇게 해 가지고 전부 시민들을 동원하고 기관 단체장들을 모이고 그래서 거기에서 하던 그와같은 행사, 이것은 우리가 여러가지 거기에 대한 것을 검토를 했었습니다. 또 여론도 많이 들어와 있고 해서 그때에 시민들과 기관단체장들이 모여서 기념식 하는 행사가 한 30분정도 걸리게 거행하고 전부 그냥 돌아가라고 하면 조금 여러가지가 안될 것 같아서 그런 행사는 되도록이면 간소화하고 그야말로 실질적인 행사, 가령 시민들 하고 같이 하는 문화행사, 예술행사, 혹은 체육행사, 이런 것들을 내실있게 하느냐 여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한 30분동안 하고 이어서 문화행사나 예술행사로 바로 들어가서 거기에 동원된 시민들이 함께 바로 즐길 수 있고 이런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지금 시민문화회관이라든지 어디에서 하는 것이 좋겠느냐 하는 것을 검토중에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그것은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이 시민의 날 행사 전체를 같은 예산을 가지고 보다 더 내실있고 충실하게 시민과 함께 하는 이런 행사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절대로 시민의 날 행사를 축소하고 이렇게 하고자 하는 취지가 아니고 오히려 그 반대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는 지방채에 관해서 염려를 해 주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7년도 8월말 현재 채무 총액은 1,248억원입니다. 물론 이중에는 원리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순수시비로 상환해야 할 채무가 있는데 일반회계 채무액은 337억원입니다. 그리고 토지 및 수용매각대로 상환해야 할 특별회계 채무액, 그렇기 때문에 아까 얘기한 것은 순수시비로 상환해야 한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렇게 토지와 용수매각대로 상환해야 할 특별회계 채무는 911억원입니다. 그리고 상환계획을 말씀드리자면 97년도는 일반회계가 65억원, 특별회계가 129억원, 그래서 합계가 194억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2030년까지 33년간에 걸쳐서 상환해야 할 총금액은 일반회계가 272억원, 특별회계가 782억원, 이렇게 되어서 합계가 1,054억원이 되겠습니다.
특히 이번에 연안도로 월명터널, 이것은 작년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작년도도 60억원을 월명터널이 20억원, 연안도로 40억원, 금년에도 역시 이 연안도로와 월명터널, 이것은 시급한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시비와 양여금으로 되어 있는데 양여금이 아주 적게 책정이 되고 우리 시비로써도 아주 돈이 많이 드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운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여기에 착안을 하고 여러가지 검토를 해 가지고 재특자금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아시는 바와 같이 재특자금은 작년에도 기채승인을 해 주시고 금년에도 기채승인을 해 주셨습니다만 이자가 연리 5.5%입니다. 우리가 물가상승율을 매년 5%로 잡으면 이자부담은 경미한 것이라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또 상환기간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이기 때문에 15년동안 상환되는 것이라 오히려 부족한 시장으로는 막대한 투자비가 드는 이러한 사업에 대해서는, 만약에 예산이 없는 것을 가지고 한다고 하면 사업기간이 장기화 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경험한 바입니다만 공유수면 매립공사가 아홉번의 설계변경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 사업기간이 연장되므로 인해서 매년 물가연동으로 인한 사업비가 당초보다 42억원이나 증액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사업기간이 장기화되는데 따른 추가사업비 부담이 오히려 시재정에 무거운 짐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재특자금으로 하면 아까 말씀드린 저리, 그리고 상환기간의 장기성, 이런 것으로 보면 오히려 우리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우리들은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작년 60억원, 금년 70억원도 저희들이 그것을 위해서 최대한으로 노력을 기울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작년에도 100억원을 신청을 했고 금년에는 150억원을 신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중앙정부의 사정에 의해서 그것이 우리들 뜻대로 되지 못하고 그렇게 많이 줄어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군산시에서 다른데 보다는 재특자금을 훨씬더 많이 가져올 수 있었다는 말씀을 첨가해서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러한 외부차입금에 대해서는 대상 사업을 신중하게 결정하고 사전에 의회와 충분한 상의를 하고 협의를 하여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군산시에서 시장이 노력해서 예산을 따와야 되는데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는데 시장 개인이 노력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시 전체가 또 시장도 우리 시의 전체의 힘을 배경으로 삼고 그리고 대표자인 시장이 나가서 노력을 합니다만 여기에는 우리 군산시 전체의 힘이 실려야 되기 때문에 두분 국회의원들은 물론이고 시·도 의원들, 그리고 그외의 예산에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그러한 우리 군산출신 여러 유지분들, 이런 분들 하고 전력을 다해서 합심해서 이렇게 해 가지고 예산은 우리가 가져오도록 노력했는데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가 예산은 다른 지역보다는 이렇게 전시민이 합심노력한 결과로 다른데 보다는 예산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추경예산안 편성내용에서 보면 서민층 공중변소 개량사업, 그리고 야구장 외야스탠드 증축공사라든지 나운2동 청사부지 매입등으로 7개사업에 특별교부세 19억원을 영달 받았고 또 2종 어항건설사업, 경포교 정비사업, 지역정보화 시범사업등 6개사업에 30억원, 그리고 기타 자잘한 것 포함해서 59억원을 추가로 확보해서 추경에 반영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또 우리가 추경예산 제출후에 경포배수갑문 개수공사비, 이것은 지난번 우리가 여기에서 재난관리 훈련할때 내무부장관이 오셔서 그때 우리가 30억원 요청을 강력히 했고 그때 우리 두분 국회의원님들 포함해서 우리 시의원님들 다 노력해서 했습니다만 이것이 당초 우리가 요청한 30억원은 도저히 중앙에서 요새 중앙도 경제관계로 인해서 세수가 아주 부진하답니다. 그래서 10억원 밖에 줄수 없으니까 양해해 달라 이렇게 해서 우선 10억원이 추가 내시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선유도 관광개발사업, 그리고 새만금 지구에 대한 군산시로써의 설계와 계획이 있어야 될 것이 아니냐 하는 질문인데 고군산 열도가 아주 자연적으로 훌륭한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는 것은 동감을 합니다. 머지않아서 완공될 새만금 종합개발지구 이것도 우리 군산시에서 군산발전과 직결되는 방향으로 나가야 될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대해서는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여기에 착안을 해서 새만금 종합개발사업이 끝나면 우리 군산이 같이 연계를 해 가지고, 그리고 의원님들 아시다시피 우리 군산은 군장광역시로 이렇게 발전을 해야 된다, 이것은 이미 다 기정사실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새만금에 관해서는 우리 시 자체로 개발계획을 수립해야 되겠다 해서 용역비로써 우리가 우선 타당성 조사, 그리고 실시설계용역, 이것을 위해서 5,000만원의 예산을 이미 수립해서 의회의 통과를 봐 가지고 확보를 했습니다만 도에서 지금 이것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중복투자를 피하고 도에서 전주 군산권 관광개발 계획으로 금년부터 2006년까지 전부 계획을 해 가지고 공공분야에 용역을 이미 다 마쳤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공공분야에 2,500억원, 민자에 7,500억원, 이래서 1조원을 투자해서 이것을 첨단미래 해양 관광단지로 개발한다, 이런 계획을 도에서 수립을 했습니다. 그리고 도에서는 금년 추경예산에 세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2억원을 또 이렇게 용역비를 계상한 것으로 저희들이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에서 나온 계획, 또 여기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우리들도 관심을 가지고 수립해서 새만금 사업과 함께 고군산열도가 우리 군산시를 중심으로 한 그러한 국제관광단지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우리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릴 것은 우리가 무엇을 한다고 하면 불필요하게 가령 서천군이나 장항같은데에서 반대운동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내놓고 얘기는 못합니다만 지난번에 건설교통부 국토계획국장을 은밀히 초청 해 한번 헬기를 타고 우리 새만금, 이지역을 전부 한바퀴 돌면서 국토계획의 실무자이기 때문에 그런 군산과 새만금 사업에 이러한 여러가지 연계성,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 군산시의 입장을 얘기를 하고 상당한 공감을 얻은 바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청 직원들이 눈치만 보고 조금 성실하게 근무를 하지 않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물론 우리도 1,500명 이상의 시청직원들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1,500명 직원 전부가 다 우리 군산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그러한 성실한 태도로 근무하고 있다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요. 그러나 우리 시청직원의 근무상황을 혹은 근무성적을 내려면 평균적으로 우리가 관찰을 해야 되고 전체적으로 관찰을 해야 되고 시장을 포함해서 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히 시장이나 우리 직원들의 바램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그리고 전체적으로 실력있는 기관에서 이렇게 군산시를 평가할때 군산시청 직원, 그리고 우리 군산시에서 지금 여러가지 지방행정이 본격적으로 출범한지 2년동안을 종합평가해 볼때 거기에는 물론 의회, 그리고 또 간접적으로 여러 군산시에 유관기관, 이것도 다 포함될 것입니다만 전체적이고 종합적인 그러한 성적은 아주 우리가 상위권에 들고 있다는 것은 이미 전문기관이나 유력한 평가기관에서 전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이 무슨 자만을 갖고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럴 수록 우리는 군산시민의 세금이 한푼도 헛되이 되지 않도록 그리고 30만 시민의 여망이 기대에 어그러 지지 않도록 시장을 비롯해서 우리 1,500명 시청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서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중에 혹시라도 여기에서 낙오자가 있고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에는 속담에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방죽을 더럽힌다”는 그런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시고 또 그런 경우가 있으면 의원님들 께서 저희 집행부에 그런 직원에 대한 그러한 것을 말씀을 해 주시면 우리가 적절하게 대처해서 보다 더 질이 좋은 시청직원들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