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위원이 2003년도의 예를 들어서 건설교통국에 전체적으로 부탁을 했습니다.
엊그제 시정질문에서 이성일 위원님께서도 부서간 불협치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수도과에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올해 도로포장을 새로 합니다. 그리고 내년에 상수도를 넣는다고 그 도로를 절개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우리 과장님도 새로 오시고 또 능력 있는 국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이런 때 수도과와 건설교통국하고 업무협조를 해서 도로 낼 곳이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내려온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도로 낼 계획이 있는 곳이 있고 수도공사가 맞물려 있는 곳이 있습니다. 1,2년 아니면 3,4년 계획이 있으면 이쪽 지역은 상수도가 1,2년 사이로 들어갈 지역이니까 거기에 수도시설을 미리 선만 빼놓는 것입니다.
어제 건설교통국장님께서 이쪽에서 선을 빼놓고 포장을 해주어라 하고 협조요청을 하면 그쪽에서는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시민들한테 얼마나 욕을 먹습니까?
작년에 도로 포장한 것 올해 수도 공사 한다고 절단하고 또 다시 덧씌우는 이러한 것들이 몇십년간 계속 되어 왔는데 이제는 계속 되어서는 안 되겠다, 국장님께서 새로 오셨고 과장님도 오셨고 해당 국에서도 그러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까 촉구하여 주십시오.
올해 할 것, 내년에 할 것 미리 나와 있으니까 그 근방에 도로포장이 있는가 알아보아서 할 때에는 업자한테 당구장 표시를 해 가지고 그쪽은 수도 엑셀을 묻어라, 도로포장을 해라 해놓으면 다음에 그쪽 수도 들어갈 때 열어서 연결만 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올 봄에 상수도 공사를 한 곳에 지금도 물이 안 들어 가서 못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봄에 끝났는데에도 불구하고 못 먹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왜 못 먹습니까?” 하니까 연결을 안 해주어서 못 먹는다는 것입니다. 시기가 늦은 것은 왜 그런지 원인분석을 하여 주시고 소장님과 수도과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앞서가는 행정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