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위원은 과장님 뿐만 아니라 국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엊그제 시정질문 때 이성일 위원님께서 부서간 불협으로 인한 난맥상을 말씀하셨습니다.
시민들이 생각할 때에는 군산시청에 하수과라든지 건설과라든지 이런 것을 모르고 전체적인 군산시의 일입니다. 그때 그런 예를 들었습니다. 도로를 내고 그 후에 인도를 내고 인도를 낸 후에 버스승강장을 만들어야 맞습니다. 그렇게 순서대로 해야 되는데 본 위원이 간단하게 예를 들겠습니다.
본 위원이 회현면 지역에 2.5m, 3m짜리 도로를 몇개 하는데 그 자리가 내년도에 수도를 놓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업자한테 부탁을 하고 주인한테 얘기를 해서 엑스엘 파이프를 미리 묻어놓았습니다. 그런 구간이 한 4~500m인데 그 다음에 수도공사를 할 때 그 곳은 도로를 절단하지 않아도 되는 절감효과를 보았습니다. 그곳이 회현 척동마을입니다.
하수과에서 3년, 5년 계획을 하면 시골의 면 단위에 수도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하수도의 계획이 있고 도로의 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상수도가 안 들어간 마을에 도로포장을 할 때에는 주민들의 협조를 얻어서 수도관 묻어놓으면, 지금 도로포장하고 1년 내에 수도공사 한다고 다시 절단하는 일이 비일비재(비일비재)합니다.
그래서 하수과, 수도과, 건설과 같이 협조가 이루어져서 이곳에 언제쯤 수도가 들어갈 것 같으냐 했을 때 2~3년 내에는 들어갈 것 같다고 하면 도로포장을 하면서 돈도 이중으로 안 듭니다.
물론 업자는 손해이겠지만 시 전체적으로 보면 그러한 의사소통이 우리 국만큼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싶어서 부탁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도로 포장하고 거기에 간이승강장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 계획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도로포장을 하면서 이만큼만 기초를 해주어라 이런 의사소통만 이루어지면 예산절감의 효과, 그리고 시민들이 볼 때 부서간에 일치 그런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본 위원이 지금 두개의 예를 들었습니다마는 그러한 것을 국장님 중심으로 과장님들, 계장님들이 하면 군산 건설교통국은 대한민국 어디 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2006년도에 우리 국장님 믿습니다. 그렇게 해서 건설교통국만큼은 정말로 전국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