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범석 위원입니다. 현재 우리 관내에 첨단하우스를 하고 있는 농가가 몇 농가이고 동 수는 얼마이고 면적은 몇 평이나 되는지 그 면적의 주 재배품목은 무엇이고 재배품목의 평당 금액은 소득금액이 얼마 나오는가 알고 싶습니다.
지금 저희 관내에 연동하우스가 총 49농가에 15.4㏊입니다. 그 중에서 주로 재배하는 작목이 가지 4,000평이고 오이, 고추, 방울토마토 그리고 나머지는 엽채류가 되겠습니다. 단위가 주로 1,000평 단위인데 이에 대한 소득을 보면 가지는 평당 2만원정도 그 다음에 고추는 1만 9천원, 오이는 1만 8천원, 토마토는 1만 7천원, 방울토마토는 1만 6천원 그리고 상추같은 것은 1만원 내지 1만 1천원 정도 이렇게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가지는 작년 수출에도 4농가에 4,000평이죠?
작년도에는 저희가 7농가에 7,000평를 했고,
아니, 지금 보면 가지를 일본에 수출했다고 하는데 작년에도 4농가에 4,000평이었습니까?
작년에는 7농가에 7,000평 했습니다. 금년도에 4농가에 4,000평 했습니다.
줄어든 이유는 무엇입니까?
줄어든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가지를 재배하게 되면 많은 일손이 들어가게 되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게 되는데 그것을 농가들이 이기지를 못해서 포기하는 사례가 되겠습니다. 소득은 충분히 있는데 노동력이라든지 여러 가지 여건이 따르지 못해서 중도에 포기한 사례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수출유망품목이라고도 할 수 없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면적이 계속 줄어들고 농가수가 줄어든다면 본 위원이 소득별 폼목 가격을 물어본 이유는 가지가 지금 현재 제일 좋다고 나와 있는데 그러면 이것이 계속 품목이 좋고 유망수출품목 같으면 면적도 늘어야 맞는 것 아닙니까?
앞으로 점진적으로 늘어갈 것으로 알고 저희들도 늘리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알았습니다. 한 가지 덧 붙여서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업무보고에 보니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축산에 대해서는 하나도 없는데 직제에 보니까 없는데 현재 축산에 대한 지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않고 있습니까?
저희들이 구조조정과정에서 축산기술지도 업무가 농업축산과로 이관이 됐습니다.
그래서 하나도 없군요.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