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국장 이영일입니다.
존경하는 박진서 행정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시며 자치행정국 소관업무에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0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금번 200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배경은 개야도 어업권 손실보상금 지급과 지난번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비 지원에 있음을 말씀드리면서 개략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3,024억 1,500만원보다 1.9%인 58억 6,600만원이 늘어난 3,082억 8,100만원이며 그중 일반회계가 2,437억 2,800만원보다 2.3%인 58억 6,600만원이 늘어난 2,495억 9,400만원이며 총괄적인 세입현황과 세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세입은 지역경제활성화에 따른 주민세 6억 9,300만원, 자동차 증가 등에 따른 자동차세 7억 5,700만원, 담배소비 증가 등에 따른 담배소비세 14억 2,500만원, 체납 지방세 징수에 따른 과년도수입 19억 7,700만원 등 지방세가 종전 대비 11%가 늘어난 55억 4,400만원과 재해복구지원 국도비보조금 3억 2,200만원이 늘어난 총 58억 6,600만원이 증가하였으며 예비비 전용액은 15억 5,600만원이 되겠습니다.
이어서 세출내역은 개야도 어업권 손실보상금 64억 7,900만원,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복구비 6억 1,400만원, 한해로 인한 보리 피해지원비 2억 9,800만원 그리고 업무추진비 3,000만원이 되겠습니다. 이 업무추진비는 이번에 자유무역지역 기공식에 따른 특수 수요가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본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하신 배려를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