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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21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작성자 홍보계 작성일 2018.11.12 조회수 162
군산시의회, 제21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2018 행정사무감사 및 17건의 부의안건 상정 -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한해를 마무리 하는 제2차 정례회를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36일간 개최한다.

시의회는 12일 제21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군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 10건, 동의안 7건 등 1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특히 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그동안 접수한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와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의 주요현안사항과 추진사업들에 대한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어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는 시에서 제출한 2018년도 마지막 추경과 2019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실시한다.

이날 5분 발언에서 김중신 의원은 고령사회인 우리나라는 노인 빈곤율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48.8%에 달하고 노인 자살률도 세계 1위일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지출은 예산의 1.7%로 세계에서 꼴찌에 가까운 수준이 대한민국 노인복지 정책의 현주소라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시도 노인 인구 45,641명으로 16.7%로 고령사회에 접어들어 노후생활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나 노인 기초연금수급자는 33,400명이고 현재 일자리에 참여하는 사람은 4,067명으로 전체의 12%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노인 일자리사업이 정부정책의 매칭사업으로 단순한 공익형 일자리가 다수의 단체에 분산되어 본연의 목적사업 기능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현재 8%밖에 안되는 시장형, 인력파견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확대시킬 뿐만 아니라 체계적으로 전담하고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배형원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군산시는 총 63개의 섬이 있고 그중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다양한 해양문화가 있으나 그 가치와 실체를 알지 못하여 사장되어 가고 있는 문화유산이 많을 뿐만 아니라 귀중한 해저유물이 군산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군산시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군산시 해양문화의 발굴과 복원을 위해서 문화의 각 영역별로 지역사회 대학과 전문가 및 주민 등이 참여해 체계적으로 지역조사와 지표조사를 실시 할 것과 고유문화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창조적으로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뿐 아니라 군산의 해양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세계화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경민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서부권 노인복지관 사업은 민선 6기부터 추진해온 왔으나 적당한 부지와 부지매입비 과다 등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현 세무서 부지를 일반매각 전에 국가기관과 협의를 통해 선매입 또는 교환으로 부지를 확보해 취약한 서부 노인복지관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여수, 부산 등 많은 항구도시를 가면 먹거리 형태인 바닷가 포장마차거리가 있다며, 군산시 소룡1통 재해위험지구 부지를 낮에는 공원으로 시민이 활용하고 저녁시간에는 포장마차거리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군산 관광의 또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김경구 의장은“집행기간에서 제출한 각종 자료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에 내실을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안을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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