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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회 임시회 폐회
작성자 홍보계 작성일 2018.09.12 조회수 388
군산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폐회

- 제3회 추경예산 및 22건의 안건심의 의결 -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지난 4일부터 9일간 제21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3회 추경예산 심의와‘군산 혈액공급소 폐쇄반대’건의문 등 현안문제 심의에 역점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별 간담회와 현장방문,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 군산시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본 조례안, 군산시 강소기업육성 및 지원조례안 등 22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경수)는 은파관광지 도심 관광명소화 사업 등 5건의 간담회와 새만금 해양레포츠센터 신축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신영장)도 해양수산 복합공간 조성사업 등 4건의 간담회와 미래그린 상용차부품 연구개발사업 현장 등 8곳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문제점과 실질적인 대처방안 등 전반적인 검토를 했다.

 

특히 이번 제3회 추경예산 심의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1,399억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24억여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계상조치 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군산 혈액공급소 폐쇄반대’ 건의안 채택과 김중신·김영일·이한세·배형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날 서동완 의원이 제안한‘군산 혈액공급소 폐쇄반대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한적십자혈액원관리본부, 보건복지부에 송부했다.

 

건의문을 제안한 서 의원은“군산혈액공급소는 군산시민과 서천·장항시민들의 건강과 시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혁혁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적십자혈액관리본부 전북혈액원은 적자운영을 빌미로 군산혈액공급소를 폐쇄하고 타지역 이전을 관계 기관에 요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가뜩이나 경제위기에 절망과 위기감으로 힘겨워하는 군산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보태주기는커녕 철저히 무시하고 짓밟는 행위를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작태로 밖에 볼수 없다”며“문재인 정부의 진정성 있는 결단을 통해 군산혈액공급소 폐쇄를 철회하고 두 번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세워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김중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본청에 근무하는 1376명의 공무원과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차로 시청사와 주변상가, 주변도로가 주차 차량으로 큰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라며 주차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의 솔선수범과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나라 26개시중 시청사와 의회청사가 함께 사용하는 시는 군산시를 포함해 3개시 밖에 없다며 시의회 건설부지에 의회청사를 지어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을 만들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금 의회가 사용하는 3개층을 공무원들에게 돌려줘 근무환경 개선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위기의 군산을 탈출하고 군산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영일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는 2011년 농업농촌 5개년 발전계획을 제시하면서 그 당시 군산시 총예산의 7.8%인 농업예산을 2016년까지 군산시 총예산의 10%대를 상회하겠다고 희망찬 청사진을 내놓았지만 2018년 군산시 농업예산은 여전히 8%대를 밑돌고 있다고 지적하고 예산확보 방안에 대한 로드맵을 명확하게 제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군산 농업의 활성화 선진화를 위해서는 전통적인 방식과 진보적인 방식의 융합과 독자적인 개성이 복합다양하게 존재하는 농업의 연구와 개발, 개방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귀농귀촌의 활성화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월급세 시행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한세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농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소농의 소득보장과 활성화가 전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FTA 개방농정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 폭락과 부채만 쌓이는 악순환으로 중소농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한 현실이라며, 농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주체인 농민에 대한 사회적 보상으로 중소농 보호 육성과 농촌사회 활력 증진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비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의 14개 시.군중에서 지자체 쌀 소득 직불제의 경우 면적 제한을 통하여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중·소농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반면, 군산시만 비 경작자의 부당수급을 막기 위해 현금이 아닌 상토와 비료 등으로 현물지원을 하고 있다며, 직불금의 현금지급과 면적제한 그리고 농민수당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등 새로운 농업 정책으로 농업경제에 활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배형원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의 체육시설은 개인체력단련시설 중심의 체육시설이 대부분인 반면, 선진국에서는 지역사회 내에서 또래집단이나 동료집단들의 클럽체육활동으로 건전한 문화를 육성하고 확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산시도 생활체육차원에서 년차사업으로 다양한 운동경기를 할 수 있는 종합적인 체육시설건립종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군산시와 민간, 그리고 타 공공기관 등의 체육관 및 체육시설을 네트워킹하여 활용의 극대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좋은 문화 형성과 확산 차원에서 강임준 시장님 재임기간 중에 1개 읍.면.동에 1개소 이상의 운동경기시설을 건립할 것을 권면했다.

 

한편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0여명이 제212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참관했다.

 

제212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의·의결된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원안가결)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의 증인 출석거부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원안가결)

▲ 군산시의회기 및 의회배지 등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군산시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본 조례안(서동완 의원)(원안가결)

▲ 군산시 강소기업육성 및 지원조례안(유선우 의원)(수정가결)

▲ 군산시 공설시장 운영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선우 의원)(원안가결)

▲ 군산 혈액공급소 폐쇄반대 건의안(서동완 의원)

▲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수정가결)

▲ 2018년 기금운영 계획변경안(원안가결)

▲ 군산시 소셜미디어관리 및 운영에관한 조례안(원안가결)

▲ 군산시 건설공사 품질시험실 운영조례 폐지 조례안(원안가결)

▲ 군산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일부개정안(원안가결)

▲ 군산시 시립예술단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 군산사랑 상품권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 군장대 대학일자리센터 출연금 동의안(원안가결)

▲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원안가결)

▲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

▲ 군산키즈궁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민간위탁 동의안(복지부 국공립전환 장기임차 최종 선정시설)(원안가결)

▲ 군산시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

▲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

▲ 군산시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

▲ 2018년도 지역경제과 출연금 동의안(원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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